갑자기 생각난건데요ㆍ
6학년쯤 제가 좀 내성적이지만 우리반중에 1등이었고 지금 생각해도 날씬하고 예뻤던거같아요ㆍ
웃지마세요^^
도도한 스타일이고 남학생들과는 서로 얘기도 안했던거같아요ㆍ
다른 친구들도 남녀 따로 놀았었죠ㆍ
근데 매일 운동장에서 전교생이 국민체조나 교장선생님 훈화 듣는 시간에 줄을 섰었는데 어느시기에 ᆢ남자한줄 여자한줄 줄을 서야하는데 제옆자리는 비워두고 줄을 섰고
ᆢ그중 어떤애가 제옆자리에 서면 남자애들끼리 "우"하는 소리도 냈던거같아요ㆍ
작것들ㅎㅎ 되게 민망했었는데 그땐 내성적이라 아무말도 못했었네요ㆍ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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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6학년 조회시간에 줄설때 남학생들이 제옆자리에 안선적있어요
줄서기 조회수 : 1,205
작성일 : 2021-06-28 11:43:29
IP : 117.111.xxx.1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6.28 11:50 AM (121.171.xxx.107)누군가의 기억에 풋풋한 첫사랑으로 남았을수도 있겠네요^^
2. 줄서기
'21.6.28 11:53 AM (117.111.xxx.131)지금의 성격이라면 ᆢ 야 이놈들 똑바로 줄안서ㅎㅎ 라고 말도 하겠구만ㅎㅎ
저를 좋아했던 친구는 키가 커서 뒷쪽이었고
저는 중간인데 제옆자리를 비워두고 줄을 서니 좀 창피하기도하고 그랬어요ㆍ3. ..
'21.6.28 1:17 PM (175.196.xxx.191)왜 이쁜 원글 옆에 남학생이 안왔을까요?
다른 애들이 놀릴까봐 그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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