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가 뭐라고...부디 좋은 곳으로 가길....
1. 배움
'21.6.28 11:34 AM (219.249.xxx.161)가르치려 하지 말고
명복만 빌어 주세요2. ...
'21.6.28 11:34 AM (117.110.xxx.92)학생의 명복을 빕니다..
3. 원글님
'21.6.28 11:35 AM (223.39.xxx.175) - 삭제된댓글병*같은 첫댓글은 무시하세요
4. ~~
'21.6.28 11:39 AM (61.72.xxx.67)첫댓글 공감합니다.
개인사 모르면서 훈계하려하지말고
유족 입장 생각해서 명복만 비세요.5. 올리브
'21.6.28 11:40 AM (112.187.xxx.87)그냥 명복만 빌어 주게요 제발
우리 다 자식 가진 부모잖아요 ㅠㅠ6. 참
'21.6.28 11:41 AM (211.196.xxx.161)제가 여기 어디서 가르치는게 있나요...
어디가 훈계라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뭐 중요한 이야기 아니지만
왜 이렇게 완장질 하는분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본인들은 그게 가르치려 하는거라는 생각 안드는지 모르겠어요7. ......
'21.6.28 11:41 AM (121.181.xxx.37)좀전에 스카이 나온 분 글 어이 없었는데 지웠네요.
부모님 공부 어쩌고 하는.. 사람들 참 경솔해요.
뉴스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부터 그런 소리 하는건지...
지금은 그냥 아이의 명복만 빌어줘야 할 때 아닌가요.8. ,,,,
'21.6.28 11:42 AM (115.22.xxx.148)저도 첫댓글 공감합니다..명복만 빌어줍시다..남은사람 죄인만들지마시고...
9. 저도고3맘
'21.6.28 11:43 AM (14.33.xxx.174)명복을 그냥 맘으로만 비시면 되지.. 굳이 이런 글을 쓰시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원글님 말씀에 가르치려는 의도도 없으셨고, 좋은 의도라는거 알겠어요.
그렇더라도 굳이 이런 글을 쓰셔야 하는지... 모르겠네요10. ~~
'21.6.28 11:44 AM (61.72.xxx.67)한분이라도 이 사건으로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 깨닫고
조금 더 행복한 선택을 해나가시길 바랍니다.
원글이 쓴 이 말이 유족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걸 생각하세요.11. ..
'21.6.28 11:44 AM (27.32.xxx.249)이정도 글을 가르치려 한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아이들에게 공부 관련해서 약간 찔리는 면이 있어서 그런 것 아닐까요.12. ㄴㅅ
'21.6.28 11:46 AM (223.38.xxx.229)오늘 댓글들이 왜케 날이서있나요
13. ㅇㅇ
'21.6.28 11:47 AM (175.127.xxx.153)애도는 조용히 마음속으로 하세요
자기애가 너무 강해도 문제네요14. ..
'21.6.28 11:49 AM (117.110.xxx.92)아무래도 공부로 푸쉬하는 분들 여기도 많겠죠 .. 원글님은안타까워서 별 뜻없이 말씀하신걸텐데.. 서로 예민할수 있다 생각되네요
15. ㅇㅇ
'21.6.28 11:49 AM (175.127.xxx.153)원글님 이 글 그 부모님이 본다면 명복을 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할거 같나요16. ㅁㅁ
'21.6.28 11:49 AM (211.227.xxx.137)원글이 어때서 이러죠?
저는 공감이 가는데...17. ~~
'21.6.28 11:50 AM (61.72.xxx.67)공부 안시키는 부모 있을까요? 모두 조심스러운 문제입니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 아니란거 모르는 사람 없어도
자식 공부에 초연할 수 없는게 부모죠.
일은 이미 일어났는데, 유족에게 자책감 들게할 글을 왜 쓰는건지요?
자식 키우는 부모라면, 아니 그냥 상식적인 어른이라면
이런 일에 공개적으로는 명복만 비는게 맞습니다.18. ᆢ
'21.6.28 11:50 AM (219.240.xxx.130)너무 맘이 아프죠
아이도 하늘에서 행복하고 남은 가족들 힘내세요19. .....
'21.6.28 11:53 AM (1.241.xxx.79)첫 댓글 공감해요
20. ㅇㅇ
'21.6.28 11:53 AM (175.127.xxx.153)결론이 났나요?
부모 탓이라고?
공부 탓이라고?21. ..
'21.6.28 11:56 AM (115.140.xxx.145)저도 첫댓글 공감해요
우리가 기사등으로 보는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결론 내리고 단정하지 맙시다22. 저도
'21.6.28 11:56 AM (211.192.xxx.250)첫댓에 공감!
23. ...
'21.6.28 11:58 AM (39.118.xxx.11)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 깨닫고.. 나는 안 그런다는 우월감이 느껴져서 불쾌하니까요. 그냥 조용히 애도했으면 합니다. 나나 우리 아이한테는 그런 일 안 일어날거라는 보장 있나요? 누구에게나 갑자기 불행이 올 수 있어요. 이런 얘기는 공개 게시판에서 하실 말씀은 아녜요.
24. 사과좋아
'21.6.28 11:58 A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행복하고 밝게 웃으며 지내기를....25. ...
'21.6.28 11:58 AM (152.99.xxx.167)한분이라도 이 사건으로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 깨닫고
조금 더 행복한 선택을 해나가시길 바랍니다.
이글이 부모를 탓하고 있다는걸 정녕 모르는건가요?
글 수정하시고 명복만 빌어주세요. 누구에게든 일어날수 있는 일입니다.26. 정말
'21.6.28 12:00 PM (211.227.xxx.137)아, 정말 자식 들들 볶는 부모님들 많은 가 봅니다.
아무 결론도 안났고 애는 죽었대요.
한국사회에서 입시생이 죽으면 일단 과중한 공부와 주변의 압박이 100 이면 90 이예요.
"엄마, 이제 만족해?"라는 유서 쓰고 의대 합격했는데 죽은 아이... 제가 사는 동네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막장 드라마 아니라구요. ㅜ.ㅜ27. ㅇㅇ
'21.6.28 12:03 PM (49.164.xxx.30)첫댓글 공감합니다.
28. 실종
'21.6.28 12:10 PM (39.122.xxx.59)아이 실종 당시 부모가
실종 전날 다툼이 있었지만 고3 가정에 의례 있을법한 성적 꾸중 정도였다고 한걸 보고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느낌 받았어요
아이가 사라졌는데도 우리 잘못은 아니라고 말하는 부모
그 밑에서 자라려니 부대꼈겠다고 짐작하는게 잘못인가요?
저는 유족보다는 죽은 휘성군에게 마음이 아프고
원글님과 비슷한 방식으로 휘성군을 애도합니다29. 00
'21.6.28 12:13 PM (110.10.xxx.93)첫댓글 공감합니다.222
30. ..
'21.6.28 12:22 PM (27.32.xxx.249)죽은 아이보다 부모님들께 더 감정이입 해서 예민하게 반응하시는 것 같아요.
여기가 10대, 20대 사이트였다면 반응이 달랐겠죠.
부모라도 자식들의 힘듬봐다 자신의 감정이 더 아프고 중요한가봐요.31. ...
'21.6.28 1:12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원글님 잘쓰셨는데 유족에게 상처될만한 내용도 아니고
댓글들이 더 문제32. 원글동감
'21.6.28 1:37 PM (211.231.xxx.206)안타까운 마음에 쓴글을
뭘 이리 뾰족하게들 대응하시나요
저두 같은 감정인데요..
부디 다 잊고 좋은곳 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_()()()_33. . .
'21.6.28 2:32 PM (61.82.xxx.249)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4. ㅇㅇ
'21.6.28 7:52 PM (221.163.xxx.18)첫댓글 공감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들 마음은 또 어떨지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