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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아이 자존감을 높이고 싶어요.

늦었지만 조회수 : 3,566
작성일 : 2021-06-28 07:58:45
이제야 자존감이 낮구나를 알았어요


다 부모의 잘못이라는데 제가 몰랐다가 이제야

깨달았어요

어릴때 애가 무지 울었는데 엎고 달래고 밤새 밖에도 나가고

아주 애기때 왜 우는지 모르지만 많이 운때가 있어요

거슬러올라가면 그때부터 제가 아이의 감정을 몰라준것 같아요

그리고 자랄때도 애가 신호를 많이 보냈지만

제가 아이의 마음을 못읽어 준것같아요


너무 늦게 깨달았어요

이제서라도 제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다친 마음과

자존감을 키우려면 어떻게 할까요,

책도 추천부탁드립니다.
IP : 220.94.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8 8:08 AM (183.97.xxx.99)

    제 생각엔 자존감은 타고 나는 거 같아요
    제 부모님이 비슷한 경우 제가 울건말건
    혼날 때 혼나고 주눅들게 하고 그러면서 자랐어요

    그런데 그런게 제 자존감에 아무 영향이 없어요
    나는 그냥 나인 거고 남과 다른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요
    어디 가서도 절대 기죽지도 꿀리지도 않구요

    다 부모탓 아니에요
    자책 마세요

    아이한테 밥 잘 먹이고
    많이 혼내지 말고
    따뜻한 사랑주면되요

    저의 엄마가 생전 전에게
    공부하란말 안하셨는데
    실제로 공부도 안 하고 놀았어요
    많이는 혼내지 않았고요

    특별히 자식 자존감 신경안 써줬어요
    그런데 지금 자존감 높은 어른으로 잘 살아요

  • 2. r209
    '21.6.28 8:11 AM (223.39.xxx.248)

    저도 아빠에게 정신적으로 학대받고 자란 중3아들 데리고 나와 둘이살면서 아이 자존감 키워주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맘에안드는 부분이있어도 사랑한다 이쁘다 잘하고있다 북돋아주고 주변사람들이 널 정말 생각하고 사랑하고있다고 많이 얘기해주고있어요 넌 귀한 사람이다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야 이쁜내아들.. 하면서요..

  • 3. .......
    '21.6.28 8:17 AM (182.211.xxx.105)

    이세상 자기 믿고있는 누구 하나만 있어도 힘이 납니다.

  • 4. 아이랑
    '21.6.28 8:24 AM (125.177.xxx.70)

    즐거운 시간을 많이 만드세요
    저는 맛벌이하느라 힘든데 사춘기아이는 혼낼일만 많고
    성적이 낮으니 그거가지고만 아이랑 얘기하다보면
    소심한 아이는 자존감 낮아질것밖에 없거든요
    밤에 학원오는 시간에 밖에서 기다렸다가
    같이 배드민턴을 쳤어요
    엄마는 살뺘야하는데 시간이 없다고
    같이 줄넘기하고 배드민턴 친 시간에 많이 웃고 편의점에서
    군것질도하고 공부얘기말고 다른 얘기도하고
    지나보니 별거아니지만
    서로 그때 좋았던 기억으로 많이 남아있어요
    많이 웃고 소소하지만 행복한 느낌을 많이 경험하게해주세요

  • 5. ㅡㅡ
    '21.6.28 8:39 AM (117.111.xxx.138)

    유튜브 검색 추천합니다
    부모가 어떻게 해도 될놈될이긴 한 거 같습니다
    그래도 사랑한다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달라지길 기다리면서요

  • 6. 원글
    '21.6.28 8:54 AM (175.223.xxx.143)

    유튜브 검색 해볼께요

    아이가 저를 이렇게 힘들게 하고
    아이스스로 자기는 쓸모없다고 생각했던게

    자존감이 낮아서 였어요

    저도 자랄때 아빠 안계시고 가난하고 진짜
    형편 안좋았고 하지만 저는 여자고 그나마 운이
    살짝은 있었던것 같아요

    아이는 지금 좀 힘들고 위태해보여요.

  • 7. ..
    '21.6.28 9:08 AM (218.148.xxx.195)

    사랑많이 해주세요 그래도 널 사랑해 괜찮아 충분히 잘하고있어 고마워..
    원하시면 상담도 해서 아이를 위해 엄마가 투자?를 한다고 느끼게 해주세요
    많이 안아주세요 맛있은거 많이 해주세요 아이를 웃게해주세요~

  • 8.
    '21.6.28 1:16 PM (121.125.xxx.171)

    잘하든 못하든 예쁘다 예쁘다 해주세요. 손톱만큼만 잘해도 칭찬해 주세요. 제 아이가 어렸을 때 정말 아이가 너무너무 이뻐서 저는 그걸 표현 많이 했거든요. 초6인 요즘도 그래요. 눈코입 발 안 예쁜데가 없네. 엄마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니가 안 태어났으면 어쩔 뻔 했어. 혼자서 이런 것도 다 하다니 많이 컸구나. 기특해 등등… 표현 자주 해주세요. 그리고 안아 주시구요. 아이 자존감 쑥쑥 올라가고 아이도 행복해 합니다.

  • 9. ...
    '21.6.28 6:17 PM (39.124.xxx.77)

    일정부분 타고나는것도 있지만 부모가 충분히 해줄수 있어요.
    이제라도 인지하셨으면 아이가 뭘하든 지지해주시면 되요.
    이세상에 내존재를 온전히 지지해주는 사람..
    이런 사람이 단 한명만 있어도 아이는 잘 자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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