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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직장에서 머리를 맞았어요

-- 조회수 : 28,563
작성일 : 2021-06-27 23:33:50
직장 그만 두고 창업 준비로 집에 와 있는 딸이야기입니다. 
창업준비로 자격증도 딸려고 준비 중인데 **금고에서  아는 지인을 통해 급하게 사람을 구한다고 
해서 10개월 일을 해달라는 제의가 들어왔어요. 
갈등을 하다 주 1회 자격증 따는 교육이 4회 정도 남았는데 빼준다고 하고 딸도 자격증 딴다고 
지출이 많다보니 집에서 가까운 거리고 면접볼때 편하게 이야기해서 수락을 했어요. 
1주일정도 업무를 가르쳐주던 직원은 다른곳으로 가고 과장이란 사람과 둘이서 근무를 했어요. 
시골이다보니 ** 금고가 몰리는 날만 몰리고 손님은 많지않데요. 
금융관련 전공도 아니고 경험도 없는 상태라 사소하게 복잡한게 좀 많아서 처음 한달 동안 스트레스가 많았어요. 
이해가 안되는게 아무리 작은 규모지만 금융기관인데 알바를 정식 업무를 다 시키더라구요.. 
과장이란 사람은 일은 거의 안하고 옆에서 지켜만 보는 이상한 상황이 되었어요. 
소소한 실수 할때마다 옆에서 한숨만 푹푹 쉬고.. 
자기도 모르는지 뭘 물어보면 전화해서 알려주며 딸에게 짜증을 많이 냈어요. 
딸이 이건 아니다 싶어 그만 두겠다하니 과장이란 사람이 제발 그만 두지말라고 
자기가 열심히 돕고(?) 짜증내지 않겠다고 하두 부탁해서 더 다녔는데 
이번 금요일에 고객 앞에서 느리다고 머리를 쿵 때렸답니다.
애가 너무 기도 막히고 화가 나서 손님 가고 왜 머리를 때리냐.. 고 항의하고 그만 두겠다 했더니 
2시간을 사과를 하면서 그만 두지 말라고 했답니다. 일단은 퇴근시간이 되어왔는데 
너무 화도 나고 자존심도 상하고 울어서 제가 고발하라고 했어요.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어떻게 진행해야되는지 조언부탁합니다. 
IP : 183.106.xxx.112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7 11:35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은행이면 cctv있죠?

    바로 고소요.

    미친놈 아냐?

  • 2. 퀸스마일
    '21.6.27 11:36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

    제발 진단서 떼서 고소하세요.
    취하하더라도요.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할꺼에요. 제발.

    저 아는 여직원들 폭언, 폭력, 성희롱 10년전껄 공론화 못하고 다 가슴앓이.

  • 3. --
    '21.6.27 11:37 PM (183.106.xxx.112)

    그쵸.. 일 가르쳐준 직원이 그러는데 그 직원이 있을때는 일을 아예 안했답니다. 결원이 생기니 조금 큰 **금고로 그 직원이 가고 우리딸을 앉혀놓은것같아요

  • 4. 쥐박탄핵원츄
    '21.6.27 11:42 PM (84.226.xxx.14)

    고소하세요. 이보다 훨씬 덜한거로도 잘린 사람 (가해자) 몇명알아요

  • 5. ...
    '21.6.27 11:44 PM (125.177.xxx.182)

    세상이 어느 땐데 고소죠. 금융치료 좀 받으시게 하고 귀찮게 하셔야 버릇 고칩니다.
    미친놈 많네요

  • 6. ...
    '21.6.27 11:45 PM (210.178.xxx.131)

    직원 못 뽑으니까 알바 데려다가 마구잡이 일 시키다가 사단이 났네요. 직원도 아니니 일 제대로 가르치고 일 시켰을 리도 만무하고. 고소하는 거 별거 아니니까 고소하고 과장 연락와도 상대하지 마세요. 문자로 최소한의 답만 하시구요

  • 7. ...
    '21.6.27 11:50 PM (125.177.xxx.182)

    Cctv 확보요

  • 8. 퀸스마일
    '21.6.28 12:00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참다참다 다들 복장터져 갑상선, 위염, 면역질환..
    다 원인이 있더라고요.
    일만들지마라.. 참아라.. 기다려라..
    제발 들썩거리세요.
    단순 머리콩이 아니에요. 지깟놈이 입나누고 손이 오르냐고요?

  • 9. 아휴
    '21.6.28 12:03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참다참다 다들 복장터져 갑상선, 위염, 면역질환..
    다 원인이 있더라고요.
    일만들지마라.. 참아라.. 기다려라.. 왜 그래야해요?
    제발 들썩거리세요.
    단순 머리콩이 아니에요. 지깟놈이 입놔두고 손이 오르냐고요?

  • 10. ㅇㅇ
    '21.6.28 12:10 AM (119.198.xxx.247)

    저도 초년때 2금융에서 일하다 상무라는인간이
    키보드확인하고있는데 가르쳐준답시고 틀렸다며
    직원들 뺑둘러 있는데 아래서 위로 이마를 손가락 튀어나오게 주먹쥐어 때리더라구요
    눈에 불이나서 하던일 멈추고 아.. 때리지 마세요 했더니
    무시하고 하던말하길래 머리때리지 마시라고요 했더니
    멈칫하더라구요 사과도 못받았지만
    워낙지랄맞은 성격이라고 자자해서 멈칫해하는거
    그리고 직원들앞에서 말단이 때리지마라고 큰소리로 말한걸로
    그당시는 맘정리하고 넘겼지만
    지금생각해도 화나요
    바로 수화기들어 112신고했어야했나싶다가도
    별일아닌걸로 되면나만 손해지싶기도하고
    이런일은 어찌해야돼는지 마흔넘어도 모르겠네요

  • 11. ...
    '21.6.28 12:14 AM (210.178.xxx.131)

    다들 넘어가주니까 과장이 저러고 살았죠. 남한테 일 다 떠넘기고 놀고먹을 때는 좋았겠죠. 밥줄 위태로워질 때가 됐어요. 원글님 따님의 손에 달렸어요

  • 12. Hghjkjkj
    '21.6.28 12:28 AM (220.125.xxx.159)

    알바를 무슨 창구업무를 시켜요
    근로 게약서도 쓰고 해야할것 같은데
    그런 업무 하려면 개인정보를 봐야할텐데
    그냥 막 줄수 있는데 아닐텐데

    속아서 들어갔나봐요

  • 13. ddd
    '21.6.28 12:29 AM (125.136.xxx.6)

    저라면 제가 나서서 당장 고소 들어갑니다.
    내일 병원 가서 진단서 떼고 경찰서 같이 가서 신고하고
    경찰 대동하에 씨씨티비 증거 확보나 증인(목격한 고객) 확보부터 하고요.
    남편이랑 같이 가서 그 과장한테 당신이 뭔데 남의 집 귀한 딸 때렸나고 따질겁니다.
    법으로 하는 건 법으로 하고 따질 건 따질 거예요.

  • 14. 당장
    '21.6.28 1:15 AM (14.138.xxx.159)

    오늘부터 휴대폰에 그 과장과의 대화 다 녹음해놓으세요.

  • 15. 일단
    '21.6.28 1:58 AM (217.149.xxx.7)

    경찰에 고소하고 cctv 및 고객증언 확보해놓으세요.
    알바한테 정식업무 시키는 것부터 이상해요.
    본부에서 이 사실 알면 저 놈 짤려요.

  • 16.
    '21.6.28 2:05 AM (211.246.xxx.103)

    다시는 다른직원들한테도
    못그러게
    이번기회에 버릇을 고쳐야 합니다
    지금 시대가 어떤지 모르나봅니다
    감히 직원을 때리다니 ᆢ
    항의하시고 진단떼어
    고소하세요
    창피주는것만으로도 재발방지
    그인간 전직원에게 찍힙니다

  • 17. ..
    '21.6.28 6:46 AM (1.251.xxx.130)

    이것도 못하냐 머리 꿀밤수준 때리는 거겠죠. 이게 진단서가 나오나요
    님네 딸을 창구 직원으로 뽑은거 같고
    과장은 포지션이 대출 상담이잖아요.
    과장급이 창구에서 예적금 안하겠죠
    글에도 바쁜날만 바쁘다고 쓰여있네요
    일이 안익고 스트레스에 안맞으면 그만두세요

  • 18. ㅇㅇ
    '21.6.28 7:16 AM (211.36.xxx.75)

    과장마누란가
    부처가 울고 갈 이해심이로세

  • 19. ...
    '21.6.28 8:05 AM (110.70.xxx.224) - 삭제된댓글

    고소까진 모르겠지만
    꿀밤이라뇨.. 말도안돼요
    70년대 공장도 아니고..

  • 20.
    '21.6.28 8:07 AM (124.50.xxx.140)

    꿀밤때리는 수준은 괜찮구요?
    진단서안나와도 고객앞에서 그랬다면 당연히 수치심 들었을꺼구요
    명예회손, 정신적 손해배상같은거로 걸수있지않아요?

  • 21.
    '21.6.28 8:25 AM (223.38.xxx.163)

    알바한테 창구 업무 시킨거 공론화되면 그것만으로도 저 과장은 문제에요...

    과장이 대출한다는 저 위에 분 아는것 없이 남 가르치려는분 같은데
    오프에서도 그런 행동 고만하세요

    내부절차 완전무시 금융권은 사고 위험때문에 정해진 직원 외 창구 즉 입출금 업무 못하게 되어있구요

    정직원 과장은 고객대응 업무 전반 즉 입출금 및 대출 다 하게되어있어요 요새 은행 안가보셨나..특히 시골 새마을금고같은 곳은 더 그렇구요 거긴 대출만 하는 직원 둘 규모 안되죠

    저 은행 본사 근무했을때 파업이 있었는데 본사직원들 지점 가서 지원해도 입출금 업무 못하게했어요 사고나면 큰일이라고.. 나쁜 알바가 와서 입출금 돈사고 일으키면 고스란히 관리못한 은행 잘못

    알바가 입출금 업무? 미쳤네요

  • 22. 진단서
    '21.6.28 8:31 AM (223.62.xxx.204)

    (원글님 따님이 피해본건 맞는데)
    어느 병원에서 머리 한대 맞은 걸로 진단서 떼어주나요?
    원글님 따님만 이상한 사람 되요.
    저 정도의 일에는 진단서, 고소 이런거보다는 그 직장 내의 제일 높은 상사에게 가서 알바에게 입출금 업무 등 부당한 업무 시키는거, 폭언, 손버릇 나쁜 거 등등을 직접 얘기하는게 나을 듯 합니다. 지방의 **금고 같은 금융기관은 따로 고충처리센터 같은데가 없을 것 같아서요.

  • 23. 아휴
    '21.6.28 8:32 AM (211.48.xxx.170)

    진단서는 안 나와도
    직장 내 갑질, 괴롭힘으로 신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직장 갑질 119라는 사이트가 있던데
    한 번 상담해 보세요.

  • 24. ....
    '21.6.28 8:41 AM (106.102.xxx.98)

    창구업무 고객 개인정보 다뤄야 하는데 알바생이 못다뤄요
    직원이 시키는 것도 문제되고요 그 자체가 법위반이예요

  • 25. 항의하셔야
    '21.6.28 8:44 AM (121.190.xxx.146)

    항의하셔야 할 듯요. 고소를 병행하시던가...

    그런데 업무 부분은 님이나 따님은 알바라고 생각하는데 그쪽은 계약직 직원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근로계약서 쓰셨지요? 업무에 대해서는 계약서를 확인해보셔야 할 듯 합니다.

  • 26. 근데
    '21.6.28 8:56 AM (175.223.xxx.156)

    글이 엄마도 옆에서 같이 근무한것 같네요

  • 27. 이거
    '21.6.28 9:39 AM (182.216.xxx.172)

    진단서 나오는것도 아니고
    고소한다해도
    처벌도 미미할겁니다
    솔직히 할일없고 시간많고 하면
    괘씸해서 속 풀릴때까지 응징하시라 말씀드리고 싶지만
    뺏기는 시간과 노력에 비해 처벌이 너무 미약해서
    더 억울해 질수도 있습니다
    그냥 심하게 어필하고 사과받고 끝내는 수준이
    적당할거라 보입니다

  • 28. 고객입장에서
    '21.6.28 9:47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전직행원이었던 입장에서
    양쪽다 한심하네요.

    금융 일이란게 다양하고 복잡한게 많아서
    시간을 두고 단계를 밟아 배우게 되어 있는데

    전문지식도 없고 경험도 없는 알바 한사람에게 어떻게 ..

  • 29. ㅇㅇ
    '21.6.28 10:00 AM (110.12.xxx.167)

    진단서 떼고 그런건 나중일이고
    빨리 그만둬야 할거 같아요
    그런 인간은 업무에 무슨 문제라도 생기면
    다 책임 뒤집어 씌울테니까요
    알바비 몇푼 벌다가 덤탱이 쓸거 같아요
    금융업무른 알바한테 시키다니요
    제정신인가요

  • 30. TT TT
    '21.6.28 10:03 AM (61.73.xxx.83)

    고소가 답

  • 31. ...
    '21.6.28 10:19 AM (223.62.xxx.119)

    그리고 전직행원이었던 입장에서
    양쪽다 한심하네요.


    양쪽 다 한심하다뇨
    이상한 분이네

  • 32. 아니
    '21.6.28 10:43 AM (219.251.xxx.213) - 삭제된댓글

    알바를 놰 때려요 미쳤나....제정산이 아님

  • 33. 2222
    '21.6.28 11:11 AM (121.181.xxx.37)

    그리고 전직행원이었던 입장에서
    양쪽다 한심하네요.


    양쪽 다 한심하다뇨
    이상한 분이네22222222222222

  • 34. ..
    '21.6.28 11:32 AM (218.39.xxx.76)

    하물며 백화점에서 운동화팔던 알바생돈도 견습이라며
    떼먹고 알바몬에 올리니 일단돈은주고 명예회손으로 고소하더랍니다
    사람귀한줄모르는 인간들이 엄청나요
    어리애들이 사회나가서 돈벌며 상처부터 받는게 너무안타까워요

  • 35. 만년어린이
    '21.6.28 1:35 PM (58.149.xxx.170) - 삭제된댓글

    **금고상대로 고소, 폭력을 휘드른상대로 고소 다 고소해여~

  • 36. 나옹
    '21.6.28 2:03 PM (112.168.xxx.69)

    양쪽 다 한심하다니. 피해자가 뭘 발못했나요. 아무데나 피해자탓은 무슨 병입니까.

    어디 직장에서 사람을 때려요. 꿀밤이건 뭐건간에 그런 직장은 다니는게 아닙니다. 다장 그만 두고 고소해아죠. Cctv 확보해야 해요. 일단 이렇게 일을 크게 진행을 하고 나중에 따님이 고소는 안 하고 싶다고 하면 합의금을 받든지하고 취하하세요.

    직장에서 사람 때리는 못 된 버릇 고쳐야해요. 나쁜 놈.

  • 37. 흠..
    '21.6.28 2:26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폭행으로 신고하세요.
    꿀밤도 폭력입니다. 경찰서에 신고하시구요.

    님 딸이 신고해야 다른데서 손 함부로 안놀려요.

  • 38. 꿀밤이면괜찮은건가
    '21.6.28 2:38 PM (211.107.xxx.182)

    옹호하는 댓글 깜놀하고 가요
    금융기관에서 저렇게 일 처리한다는 게 정말 이상하고 그냥 넘어가면 안되지요

  • 39. 어휴
    '21.6.28 2:46 PM (217.149.xxx.7)


    '21.6.28 8:07 AM (124.50.xxx.140)
    꿀밤때리는 수준은 괜찮구요?
    진단서안나와도 고객앞에서 그랬다면 당연히 수치심 들었을꺼구요
    명예회손, 정신적 손해배상같은거로 걸수있지않아요?

    ㅡㅡㅡ
    명예훼손이요. 제발 책 좀 읽으세요.

  • 40. ㅇㅇ
    '21.6.28 2:59 PM (58.122.xxx.117)

    스트레스 받으면서 꾸역꾸역 다니다가 자살한 네이버 직원이 생각나네요.
    단박에 그만둬야죠...

  • 41.
    '21.6.28 3:25 PM (211.44.xxx.10)

    머리 때린건 법으로 꼭 하시구요.
    본사에도 따로 신고하세요.
    폭행 + 알바생 창구업무 시킨거요. 그 과장이 할일을 따님에게 시키고 본인은 놀았네요.

  • 42. 129
    '21.6.28 3:38 PM (125.180.xxx.23)

    고소해야할거같습니다................

  • 43. ...
    '21.6.28 4:06 PM (219.254.xxx.105)

    경찰서부터 가시고 진단서는 정신과 가서 끊으세요

  • 44. ..
    '21.6.28 4:33 PM (58.227.xxx.22)

    경찰에 신고하세요. 다행히 cctv는 있겠네요.

  • 45. ..
    '21.6.28 5:03 PM (121.131.xxx.50) - 삭제된댓글

    손만 들었어도 고소감이네요

  • 46. ..
    '21.6.28 6:48 PM (211.36.xxx.45) - 삭제된댓글

    처벌이 미미할지라도 고소하세요
    cctv확보하고 통화 녹음 다 하시구요
    본사에도 꼭 알리시고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직원 몸에 손을 대나요

  • 47. ...
    '21.6.28 7:14 PM (223.39.xxx.53)

    폭행이에요!
    별거 아니란 사람들 이상해요!

  • 48. 원글
    '21.6.28 7:18 PM (183.106.xxx.112)

    본사에도 이야기하고 경찰서가서 고발했어요. 본사에서 저희집까지 찾아왔다네요.. 전 없었고 남편이 그쪽은 그 쪽 할일 (직원관리)하시고 우리는 우리가 할 일 하자고 짧게 말하고 보냈다고 하네요. 처벌이 클거라는 기대는 안해요.. 앞으로 아이가 살아갈 세상이니 부당함에 대응하는것도 공부라는 생각입니다. 옆구리 콕 찌른것도 한번 있었고.. 몸터치한게 몇번 있고 고객들이 많지는 않지만 손놓고 보기만해서 저번주에 그만 둔다고 했는데 하두 사정해서 조금더 다녀본다는게 이런 일이 생겼네요.. 청년들이 이모저모 힘들어요.. 이런일 있을때 냉정하다고 둘다 한심하네 하면 안될것 같아요.. 근로계약서 쓰긴했지만 그래도 금웅일인데 모든 창구일을 다 시킬줄은 정말 몰랐어요...

  • 49. ..
    '21.6.28 7:52 PM (121.169.xxx.94)

    알바가 할수있는 일이 아니에요.실수하면 돈물어줘야 하고 업무강도도 빡세요.잘해결되길 바래요

  • 50. ㅇㅇ
    '21.6.28 8:21 PM (115.143.xxx.213) - 삭제된댓글

    cctv 확보뒤에 그만두시고 고소하세요.

  • 51. ㅇㅇ
    '21.6.28 8:22 PM (115.143.xxx.213) - 삭제된댓글

    고객앞이니 보는 사람이 있었던 거구요, 그럴 경우 명예훼손 해당합니다.

  • 52. ....
    '21.6.28 8:48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남의 몸에 (특히 머리에) 왜 손대요?
    미친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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