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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의 허상

... 조회수 : 7,812
작성일 : 2021-06-27 22:49:52
신사임당은 대단한 여자죠. 능력있고, 아들 잘 키우고, 집도 잘 살았어요.
신사임당이 너무 뛰어나서 구박 당할까봐 신사임당 아버지는 집까지 사서 신사임당보다 못한 남편 이원수에게 시집보냈고 이원수는 돈도없고 모지리였죠.
남자 입장에서 딱하나 아쉬웠던건 신사임당의 미모가 뛰어나게 빼어나지 않았다는거, 그리고 사탕발림을 못했다는 건데,그걸 핑계삼아 주막주모랑 바람났고 과거도 내팽겨치죠.
신사임당이 숨을거둘때 새장가를 들지 말라고 했으나 이원수는 답을 피했고 아들 율곡이이는 빡쳐서 절에 들어갔다가 환속하여 벼슬했지만 중이었던걸 두고두고 놀림받고 아버지를 싫어했다 합니다.
남자들 신사임당 신사임당 하는데 어디서 드라마하나 보고 줏어듣고 허상으로 얘기하는데 꼴뵈기 싫고 듣기싫네요. 여자가 잘못 들어오면 삼대가 망한다 하는데 남자 잘못 들어와도 똑같습니다.
이쁘고 혀에 사탕같은 여자를 찾던가 포기하고 신사임당같은 여자랑 결혼하던가.선 나가보면 신사임당 얘기 꼭 물어보세요.허상을 얘기하는 놈들은 현실파악 못하고 멀쩡한 부자집 딸내미 데려와서 고생시키고 바람필 놈들입니다.
IP : 223.38.xxx.20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6.27 11:00 PM (121.159.xxx.222)

    신사임당받고 노소영.
    아빠 솔직히 나쁜놈이지만
    그나이에 그인물 몸매 학력 집안 돈 자식교육
    그렇게 갖추고 시집가기 쉽지않죠
    집안일으키는여자. 말그대로
    구멍가게 테이프팔이 중소기업을 벌떡일으켜줬는데
    그 느끼한 두꺼비같은상판으로
    첩보고 다니다니 기가맥히죠.
    노소영이때려죽여도 심정적 무죄.

    지수준따라서
    똥파리한테 제인페커 꽃다발을 안겨도, 진짜 한봉꿀을줘도
    동네개똥에 붙어서 핥고있을거예요.

  • 2. ㅇㅇ
    '21.6.27 11:02 PM (125.191.xxx.22)

    선보로 나가서 신사임당을 물어보라구요?? ㅋㅋㅋㅋㅋㅋ

  • 3.
    '21.6.27 11:03 PM (121.159.xxx.222)

    근데 신사임당 묻는건 좀....ㅋㅋㅋㅋ

  • 4. ㅎㅎ
    '21.6.27 11:03 PM (124.49.xxx.217)

    신사임당 현모양처 아니죠
    좋은 집안 재주 많은 귀한 딸이었고
    혼인하고 나서도 자기 맘대로 하고 살았던 걸로 알아요...
    자의식 강하고 머리 엄청 좋은 예술가형이었을 걸요

    아들 율곡 이이에게 그 좋은(?)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준 덕에
    아들 율곡이 천재...
    유교학자로 조선 후기 내내 칭송을 받은 덕에
    그 어머니인 신사임당이 유교 여성 표본으로 치켜세워졌죠
    송시열이 그 작업을 했던 걸로 압니다

    그게 지금까지 연결되어 현대도 신사임당 하면 현모양처인데
    막상 신사임당 본인이 그걸 안다면 글쎄... 달가워할지 모르겠네요

    자기 욕망에 따라 자기 재능을 펼치며 산 사람이니까요

  • 5.
    '21.6.27 11:05 PM (121.159.xxx.222)

    요즘도 시집 서울인데 애키우며 강릉에있겠다면
    좋은소리듣겠어요?ㅎㅎㅎ
    현모양처라기보단 부잣집 귀한 딸ㅋㅋㅋ

  • 6. 퀸스마일
    '21.6.27 11:1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분재기라고 아들 장가가서 분가하면 재산 나누어주고 기록 남겼는데 이율곡 재산 대부분이 강릉땅, 집, 노비들.
    맏아들도 아닌데 분배한거 보니 상당한 자산가고, 신사임당의 아버지도 데릴사위여서 처가 재산 관리한거라고 하네요.

    홀시어머니와 갈등없었고 남편 이원수와의 관계도 좋았다고 합니다. 과거에 뜻없었다면 그저 한량이었겠지만요.
    그것만으로도 복많은 처지 아닐까요?

  • 7. ㅇㅇ
    '21.6.27 11:27 PM (1.240.xxx.6)

    무엇이 허상이라는 거예요? '신사임당이 현모양처인 줄 다들 알지만 현모양처가 아니다' 이 얘기예요? 남편이 바람 피고 어쩌고랑 관계없이 신사임당은 현모였고 양처였지 않나요? 물론 부잣집 딸로서 많은 혜택을 누리긴 했겠지만요.

  • 8. 신사임당이
    '21.6.27 11:28 PM (223.39.xxx.57)

    자녀가 6인가 7인가 였는데
    율곡처럼 다 성공한 게 아니랍니다
    장자는 평생 과거에서 떨어져서 룸팬 같았던 것
    다른 자식도 별로
    신사임당이 왜 위대한 어머니상인지 아리송

  • 9. ..
    '21.6.27 11:34 PM (209.240.xxx.187) - 삭제된댓글

    그림, 서예, 시 재주가 탁월하였고, 성리학적 소양도 있었으며, 십자수와 옷감 제작에도 능했다. 성리학적 지식과 도학, 문장, 고전, 역사 지식 등에 해박하였다. 태교에서부터 정성을 기울여 아들 주나라 주 문왕을 얻은 현숙한 부인 태임(太任)을 본받는다는 의미에서 사임(師任)으로 아호를 정하였다. 후대에서 여성임을 확실히 하기 위하여 별채를 의미하는 당(堂)을 붙여 부르기 시작하였다. 별호는 인임당(姻姙堂) 또는 임사제(姙師齊)이다.

    —————
    사임 이란 말이 무슨뜻이냐면 내아들을 임금을 만들겠다는 뜻인데, 천재이지만 소심했던 율곡이 삼봉이 되질 못했죠. 충무공과 함께 엎어버렸어야 했는데.

  • 10. ...
    '21.6.27 11:37 PM (175.209.xxx.154) - 삭제된댓글

    묵묵히 살림 잘하고,아이 잘 키우고,남편믿고 있으면 행복한 가정이 유지될거란 허상이요. 그리고 남자들에겐 저런 여자가 이영애처럼 이쁘고 자기 비위 잘 맞추고 자기 말 잘듣고,밤엔 요부가 될거란 허상이요.생각보다 남자가 모든걸 잘하는 여자를 신사임당 같다 생각하더라고요. 그리 남편과 잘 지냈는데 자기가 사온 집에 술집년을 첩으로 더려오고 신사임당이 가는날까지 속앓이를 했을까요.씁쓸합니다

  • 11. ...
    '21.6.27 11:38 PM (223.38.xxx.8)

    묵묵히 살림 잘하고,아이 잘 키우고,남편믿고 있으면 행복한 가정이 유지될거란 허상이요. 그리고 남자들에겐 저런 여자가 이영애처럼 이쁘고 자기 비위 잘 맞추고 자기 말 잘듣고,밤엔 요부가 될거란 허상이요.생각보다 남자가 모든걸 잘하는 여자를 신사임당 같다 생각하더라고요. 그리 남편과 잘 지냈는데 자기가 사온 집에 술집년을 첩으로 더려오고 신사임당이 가는날까지 속앓이를 했을까요.씁쓸합니다

  • 12. ...
    '21.6.28 1:55 AM (112.214.xxx.223)

    까놓고 sk 집안일으킨건
    노소영이 아니라 노태우죠

  • 13.
    '21.6.28 3:02 AM (74.75.xxx.126)

    고등학교때 이모가 점보러 가서 저도 봐달라고 했대요 대학은 어떻게 될지 결혼은 어떻게 기타등등.
    신사임당 사주라고 하더래요. 그런 끼가 있다고. 대학은 어디든 지원하면 붙을거고 직장도 뭘 해도 잘 산다. 그리고 결혼은 어떤 오지게 재수좋은 놈이 얘한테 빨대곱고 산다. 누구랑 결혼해도 마찬가지다, 그게 팔자니까. 20년이 지나고 보니 하나도 틀린 말이 없어요. 그래 나는 사임당이다 하고 마음을 내려놓죠.

  • 14. 시집살이
    '21.6.28 4:21 AM (118.216.xxx.249) - 삭제된댓글

    안살아서 본인 쟁 펼칠수 있었죠~
    허난설인가?
    천재화가 그 여자분은 시집살이 해서 스트레스로 요절했죠

  • 15. ...
    '21.6.28 8:58 AM (183.100.xxx.209)

    그게 시대적 배경때문이에요.
    신사임당시절까지 조선은 재산과 재사를 아들딸 균분상속을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우리나라 혼인은 처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아이낳기 전까지 처가살이 하는 것이었구요.
    신사임당말고도 당시 그렇게 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유명한 안동 하회마을 양반들도 애초에 처가나 외가 재산을 물려받고 처가나 외가 마을에 들어와 살다 형성된 거예요.

  • 16. 깜놀
    '21.6.28 11:09 AM (211.206.xxx.52)

    유튜버얘기인줄 ㅋㅋㅋ
    격세지감요

  • 17.
    '21.6.28 4:27 PM (175.223.xxx.239) - 삭제된댓글

    오래전 학교 때 교수님은 신사임당이 요즘 같으면 치맛바람 센 여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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