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정도 됨 저렴이보세는 안입는게 낫나요?

.. 조회수 : 6,801
작성일 : 2021-06-27 17:53:45
30후반인데
5만원대 옷 잘만 입었는데…
이젠 좀 저렴해보이는 티 나나 싶고 그러네요
10만원대로 올려야되나요?
그것도 두세벌사면 2-30훌쩍 넘는데
적은돈이 아니네요.
IP : 211.36.xxx.22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7 5:56 PM (1.230.xxx.113)

    그게 그렇더라고요. ㅠㅠ
    늙은 거 참 별루네요.
    실증 잘 내는 성격이라 스파브랜드 잘 입었는데,
    나이 드러나기 시작하니, 적당히 무신경한 제 성격에도 아니다 싶더라고요.
    이번에 출근용 정장바지 19만원짜리 3개 사니 벌써 60....돈. ㅠ

  • 2. ...
    '21.6.27 5:57 PM (222.236.xxx.104)

    올해 딱 마흔인데 40대에도 저렴이 보세 섞어서 보통 입지 않나요 .. 그냥 길가다가 봐도 그게 보이던데요 ... 백화점이나 친구들 만날때 좀 꾸미고 오는 장소 아니라 진짜 편안하게 다니는 마트나 그런곳이나 집근처에 지나가는 사람들 보면요 ..

  • 3. ..
    '21.6.27 5:58 PM (211.36.xxx.220)

    린넨 원피스 보세에서 5만원급으로
    재단도 이쁘고 넘 이뻤는데
    몇번 입으니 밑단인지 찢어져서 버렸거든요ㅜ
    수선도 힘들거 같고
    가격 좀 더 주면 튼튼한가요?

  • 4. 근데
    '21.6.27 6:01 PM (223.62.xxx.201)

    명품옷도 몇년째 입음 추레 해마다 저렴이로 사서 입고 재활용요.
    늙어가는데 옷이 후줄근하면 좀 그래요. 중저가 메이커 많아요. 보세는 사지 마시고.

  • 5. ..
    '21.6.27 6:05 PM (211.36.xxx.220)

    보세 10만원 넘는것도 많이 후줄근해요?
    스커트 12만원 원피스 15만원 이정도ㅜ

  • 6. ...
    '21.6.27 6:15 PM (211.177.xxx.23)

    세일하는 보세 사서 잘 입고 다니는데 잘 골라야되요. 밤시장 고퀄. 전 보수적인 직장에도 잘 입고 다녀요. 직구 브랜드랑 섞어 입고요. 어디가서 옷 못입는다 소리 들어본 적 없어요.

  • 7. Opo
    '21.6.27 6:27 PM (125.181.xxx.200) - 삭제된댓글

    저는 50하고도 삼년된 직딩맘인데요
    키작녀에요. 그래도 최근 근력운동 열심히 해서
    청바지 26사이즈 입고요. 허벅지,팔뚝,
    배부분 군살정리하고나니
    탄탄하게 적당한 균형있는.몸을 갖게 되었어요
    자라, 스타일난다 에서 계속 사들입니다
    계절마다, 앱 깔아놓고, 상하의 두벌정도 구입합니다
    자라는 소재와
    원산지 눈여겨보고, 제.사이즈 아니까 쉽게 구입.
    난다는 모델중 사이즈 좀작은 사람 입은거 참고
    해서.구입, 늘.앱.보고 아이쇼핑 실컷하고
    장바구니.넣어두고 이삼일, 두세번 망설이다
    결정합니다.전 옷장에 이젠 백화점옷 없어요.
    아, 다만 아우터, 특히 코트류, 자켓류는 써스데이 아일렌드
    15에서 20프로정도 할인할때 구입하네요
    더 기다리면.사이즈 다 빠지더라구요
    자라나 난다는 궂이 세일 안기다려요. 기다리면
    없더라구요 전 스파 진짜 최고라고 생각해요

  • 8. 음..
    '21.6.27 6:29 PM (112.154.xxx.91)

    만나고 어울리는 사람들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수십만원짜리 옷을 주로 입는 사람인지 아닌지에 따라서요. 더 중요한건 원글님의 자기만족이겠구요.

    같은 분류의 옷이라도 100배의 가격차이가 나니까요.

  • 9. ..
    '21.6.27 6:45 PM (116.39.xxx.162)

    싼 옷이든지
    비싼 옷이든지
    나한테 어울려야죠.
    안 어울리면 말짱 도루묵~

  • 10. ...
    '21.6.27 6:49 PM (210.219.xxx.166) - 삭제된댓글

    표 다 납니다.
    나이가 드니 이제 얼굴이 보세를 받쳐주지 못해요.
    백화점 둘러보고 입어보고 찜 해놨다가
    세일들어가면 이터넷으로 40~45%세일가로 구입 가능해요
    20만원짜리 10만원으로 구입가능해요
    이을때마다 느낄걸요.다릅니다
    백화점서 사 입으세요
    같은 폴리 소재라도 백화점 -빈촐레이디스급 이상 -옷감이 저 짱짱하고 고급스럽습니다
    입어보면 알아요.해가 지나도 형태가 덜 무너지고요

  • 11. ...
    '21.6.27 6:50 PM (210.219.xxx.166)

    표 다 납니다.
    나이가 드니 이제 얼굴이 보세를 받쳐주지 못해요.
    백화점 둘러보고 입어보고 찜 해놨다가
    세일들어가면 이터넷으로 40~45%세일가로 구입 가능해요
    20만원짜리 10만원으로 구입가능해요
    입을 때마다 느낄걸요.다릅니다
    백화점서 사 입으세요
    같은 폴리 소재라도 백화점 -빈촐레이디스급 이상 -옷감이 저 짱짱하고 고급스럽습니다
    입어보면 알아요.해가 지나도 형태가 덜 무너지고요

  • 12.
    '21.6.27 7:07 PM (222.114.xxx.110)

    저도 40넘어서는 보세는 덜 사게 되네요.

  • 13. ……..
    '21.6.27 7:09 PM (114.207.xxx.19)

    고가 브랜드나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면 모를까 백화점 입점 브랜드라고 원단이 차이나거나 재단이 뛰어난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어깨발이 있고 팔다리 긴 편인데, 보세옷들은 정말 핏이 이상하고 안어울리고 스파브랜드에서 잘 사입어요. 재킷이나 코트류는 백화점이나 직구로 많이 구입하는데, 나머진 자라 망고 코스 마시모두띠 뭐 이런데서 적당히 골라입어요.

  • 14.
    '21.6.27 7:14 PM (61.83.xxx.150)

    인터넷으로 백화점 옷, 유명 브랜드로 사요
    재질이나 소재 잘 보고
    후기 읽어 보고 사면 90% 성공해요.

    물론 새거 말고 1-2년 지난 것이라
    싸이즈가 없을 때도 있긴 하지만
    많이 저렴해서 그렇게 사니깐
    옷은 몇년 지나도 재질이 좋으니깐
    옷이 후줄근하지 않네요.

  • 15. ㅇㅇ
    '21.6.27 7:18 PM (180.228.xxx.13)

    스타일 정립해서 필요한거 한가지를 사도 비싼브랜드 사요,,할인하는걸로요,,,

  • 16. ..
    '21.6.27 8:26 PM (211.36.xxx.220)

    진짜 이쁜건 할인을 많이 안하더라구요
    자라 같은건 전 이상하게 괜찮은걸 못찾겠어요
    좀 단정하고 단아한 스타일 좋아하는데
    넘 트렌디하면 못 사겠더라구요

  • 17. . .
    '21.6.27 8:48 PM (180.228.xxx.49)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아우터는 점점 고가로 사게되고
    여름옷도 세일하는거 열심히고르는게 나아요
    원단이 중요하더라구요

    사긴사는데 안입어서 결국 버리는돈 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4048 저녁에 운동이랑 새벽에 운동중에 어느쪽이 나을까요 9 ... 2021/07/13 1,669
1224047 팔에 힘이 없고 손가락 끝이 저려요 4 4 2021/07/13 1,542
1224046 반찬 했어요 16 @@ 2021/07/13 4,353
1224045 어제 5kg 덤벨 들고 데드리프트 100개 12 아줌마 2021/07/13 2,683
1224044 걷기 운동용 가방 뭐 쓰세요? 15 ㅇㅇ 2021/07/13 3,926
1224043 비범한 사람들 특징이 뭔가요 5 uuuu 2021/07/13 4,208
1224042 나이 사십.. 너무 늦은거겠죠? 21 ㅇㅇ 2021/07/13 8,821
1224041 윤석열의 ‘가족 리스크’…김건희, 이번엔 ‘공소시효 언급’ 자충.. 9 가르쳐줬니 2021/07/13 2,444
1224040 언론중재법 관련 국힘당 회의 좀 참석하래요 -딴지 펌 ... 2021/07/13 357
1224039 돈 쓰기 아까운 것들 뭐 있으신가요? 46 무지개 2021/07/13 7,386
1224038 쇼파좀 봐주세요 5 .. 2021/07/13 1,651
1224037 과거 기자,ngo,도서관 사서였던....서울대 청소 사망자 2 .. 2021/07/13 1,472
1224036 내일 백신맞는데 지갑을 잃어버렸어요 10 2021/07/13 2,659
1224035 (40대)요즘 취직할때 컴활이나 기타컴자격증 사본 요구하나요 1 40대 2021/07/13 1,674
1224034 진짜 깊은 빡침이 26 ... 2021/07/13 6,232
1224033 나의아저씨가 그렇게 재밌나요? 49 드라마 2021/07/13 5,984
1224032 1년간 무기력 슬럼프에 아무것도 안했는데 9 2021/07/13 3,702
1224031 성형미인, 자연미인 13 .. 2021/07/13 5,356
1224030 가족이란게... 15 며느리 2021/07/13 2,871
1224029 탈모가 넘 심한데 피부과가야 할까요? 12 족족빠짐 2021/07/13 2,617
1224028 전세갱신청구권을 사용하고 싶었는데 8 갱신권 2021/07/13 2,630
1224027 밥을 하루에 두번 밖에 못 먹는게 아쉬워요 14 ㅇㅇ 2021/07/13 3,916
1224026 피부가 쓰라려요 1 걱정 2021/07/13 1,394
1224025 재건축 2년 실거주 법안 철회했네요 29 이럴줄알았죠.. 2021/07/13 4,008
1224024 자이언티 원슈타인 같은애들 22 ㅇㅇ 2021/07/13 5,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