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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교하기 힘들다고 고교 자퇴

ㅇㅇ 조회수 : 8,548
작성일 : 2021-06-27 13:11:46
모 여자 아나운서였나 티비에 나와서
당시 고교가 산꼭대기에 있어서 등학교가 넘힘들어
자퇴하고 검정고시쳤다고..

전 학교를 관두는 결단력과 정신력이 넘 부럽네요
저도 고등학교 다니기싫었는데
그때는 그거라도 안나오면 큰일나는줄 알고
졸업장 받으러 꾸역꾸역 다녔거든요..

어린나이에 아무튼 대단하네요..
저도 제딸을 저렇게 키우고싶네요
도전적이고 결단력있게...
IP : 211.36.xxx.7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7 1:13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전 너~무 자퇴하고 싶었는데 무슨 학교 결석한번 하면 개양아치인 것처럼 혼만 내던 아버지를 둔 덕에 너무 괴로웠죠.

    누군지 모르나 저런 이유로 자퇴한다 했을 때 수긍해주는 부모를 둔 것이 참 부럽네요.

  • 2. 아다리가
    '21.6.27 1:13 PM (223.38.xxx.238)

    맞으니 결단력있고 도전적으로 보이는거지..
    뭐든 다 예외가 있는법 아닌가요?

  • 3. 그때는
    '21.6.27 1:14 PM (221.149.xxx.179)

    큰 일나는 줄 아는데 나중 보면 각기 길은
    길로 또 연결져있다는거

  • 4. .......
    '21.6.27 1:14 PM (182.211.xxx.105)

    저렇게 참을성 없는데 아나운서를 뽑아줬나 모르겠어요.
    그래서 검정고시 출신을 살짝 안좋게 보네요.
    아나운서도 뭐하다 힘들면 때려치겠네요.

    원글님도 그런거 좋게 보고 딸에게 가르치는거 아닙니다.

  • 5. ..
    '21.6.27 1:15 PM (119.64.xxx.182)

    딘딘 부모님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자퇴후에 다른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재력이 있어서 더 가능했던거겠죠…

  • 6. 그게
    '21.6.27 1:16 PM (14.51.xxx.116) - 삭제된댓글

    케바케
    자기 행동에 끝까지 책임지는 사람 있고
    그렇지 못하고 죽는 날까지 남에게 의존하며 폐 끼치는
    군상이 있죠

  • 7. sandy
    '21.6.27 1:20 PM (58.140.xxx.197)

    자퇴후에 지원해 줄 수 있는 재력 있다면 222222
    그리고 아이가 공부 곧잘 한다면
    자퇴가 모 어때서요
    공교육이 정답도 아니고 돈 있음 유학 보내도 되구요

  • 8.
    '21.6.27 1:24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결단력이요?
    저는 무책임해보이는데요? 다른 상황이라면 모를까 등하교 힘들다고. 아무리 산꼭대기에 학교가 있어도 정말 등산하는 것 과같은 거리는 아닐텐데.
    조직사회도 적응하기 힘들텐데 그냥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사는 그런 사람이 잖아요.
    누군데요? 잘 나가는 아나운서라면 아직까지는 자기 운이 잘풀린 케이스이지 저게 자퇴의 단순 이유였다면 저런 사람 사회생활하기 쉽지 않을 듯.

  • 9.
    '21.6.27 1:25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결단력이요?
    저는 무책임해보이는데요? 다른 상황이라면 모를까 등하교 힘들다고. 아무리 산꼭대기에 학교가 있어도 정말 등산하는 것과 같은 거리는 아닐텐데.
    조직사회도 적응하기 힘들텐데 그냥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사는 그런 사람이 잖아요.
    누군데요? 잘 나가는 아나운서라면 아직까지는 자기 운이 잘풀린 케이스이지 자기가 딱히 다른 목표가 있어서도 아니고 저게 자퇴의 단순 이유였다면 저런 사람 사회 생활하기 쉽지 않을 듯.

  • 10. 누굴까요?
    '21.6.27 1:26 PM (63.249.xxx.199)

    궁금하네요. 요즘은 언론사 아나운서 들의 학력이 다양해 지네요.

  • 11. 별루
    '21.6.27 1:27 PM (58.121.xxx.69)

    큰 뜻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등하교 힘들다고 자퇴라뇨

    친구관계도 안 좋았나보죠?
    친구보고 싶어서라도 갈텐데

  • 12. 기상캐스터였음
    '21.6.27 1:36 PM (14.47.xxx.152)

    김민아. 말씀 하시는듯..
    본인이 하고자하면 결단하고 추진하는데..
    그게또 다 이뤄지는 게 부럽긴한데..


    말과 행실은 좀 위태위태해서
    앞으로 조심하지 않으면. 위험할 거 같더라구요.ㅡ.ㅡ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pb2323&logNo=222242983108&isFro...

  • 13. 설마
    '21.6.27 1:37 PM (1.225.xxx.20)

    다른 이유가 있겠죠

  • 14. 방송
    '21.6.27 1:37 PM (61.98.xxx.120)

    방송말을 뭘 다 믿으세요 다른 이유가 있거나 검정고시로 진학 하는게 유리해서 자퇴 했는ㄷ 그렇다 말할수 없으니 코믹하게
    말한거죠~

  • 15. ..
    '21.6.27 1:40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쟤 헛소리 잘하는 사람아닌가요?
    성희롱성 발언도하고

  • 16. 고등학생
    '21.6.27 1:40 PM (39.7.xxx.85)

    고등학생이면 미성년자인데
    그 말 들으니까 저 여자 집은 부모도 없나
    그런 생각이 먼저 들던데요.
    부모가 자식 뜻에 다 따라 주는구나가 아니라
    대학생 성인이면 또 몰라 그것도 아닌 고등학생이
    학교 올라가기 힘들다고 안 다니겠다고
    한다고 어 그래라?
    뭔가 집이 정상적인 부모가 없는 가정이었나봐
    그 생각이 먼저드는게 일반적이죠.

  • 17. 에이
    '21.6.27 1:44 PM (14.56.xxx.22)

    단순히 등교힘들다고 자퇴한걸 찬양할 순없어요. 결과적으로 잘되었으니 결단력있어보이는거지~ 내 아이가 그 아나운서와 같을거라 생각하는건 착각이죠. 너무 단순하심.

  • 18. ㄷㅁㅈ
    '21.6.27 1:46 PM (121.131.xxx.60)

    언덕에 있는 회사면 퇴사하면 되겠군요
    결단하는게 필요해요

  • 19. 나는나
    '21.6.27 1:48 PM (39.118.xxx.220)

    방송을 100% 믿으면 아니됩니다.

  • 20. ㅇㅇ
    '21.6.27 1:54 PM (221.158.xxx.82) - 삭제된댓글

    김민아 그래도 1년 빨리 19살 때 경인교대 갔어요

  • 21. ..
    '21.6.27 2:02 PM (58.79.xxx.33)

    통학거리 그건 핑계고 내신따기 힘든학교니깐 자퇴해서 검정고시보고 또래보다 대학 일찍 간거였어요. 경인교대 입학했어요

  • 22. ...
    '21.6.27 2:17 PM (39.7.xxx.208) - 삭제된댓글

    딘딘 도경완 김민아
    적어도
    다 부잣집이니 가능한거죠

  • 23. 수시제도
    '21.6.27 2:54 PM (124.50.xxx.90)

    저희 딸아이는 수업이 너무 무료하고 왜 자기가 그걸 배워야하는지 모르겠다고.. 가서 잠만 잔다고 하면서 자퇴하고 싶다고 해서. 선생님들이 구석에서 내는 문제 같지도 않은 문제를 풀고 싶지 않다고..
    그리고 세상을 더 경험해보고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고 싶다고 해서..
    말리다가 안되서 그냥 허락했어요. 고2 여름. 그리고 한 일은 기타배우기, 이것 저것 알바하기. 컴으로 작곡하는 거 연습하기. 게임이야 원래 학교다닐때는 열심히 했고 자퇴하고도 했고.. 아무 학원도 안다니고 그러고 몇 달 돌아다니면서 스터티까페가서 조금씩 공부하고..
    학교는 안다니면서 자주 학교가서 친구들하고 놀고, 모의고사보고 오고, 급식먹고 오고. 그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 그렇게 하게 해주셨거든요.
    그러다가 고3나이 검정고시 보고, 그동안은 대충 공부하다가 8월초에 맘 먹고 독서실형 독재학원가서 3달 반 다니고. 비약적으로 수능점수 올려 받아서 대학갔어요. 머리 좋아서 수능형이었고. 대학가서 어떻게 하나 싶었는데 가서 공부 잘하네요.
    개성이 강한 애는 고등학교 제도 교육이 힘든가봐요.
    대학을 기대 이상으로 잘갔으니까 옛일 이야기 하지만, 그때는 얘가 어쩔려고 이러나 했네요. 그러나 수능형 아이란것 알기에 말리지는 않았어요.

    제가 고3때 저희 반 반장이 서울대 간 애가 맨날 수업시간에 엎어져 자다가 종치면 침닦고 일어나서 차렷 경례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애는 수업을 듣느니 자기가 밤에 공부하고 그 시간에 자는 것이 효율이 높았던 듯해요. 착한 애였는데 선생님들도 그냥 두었어요. 그 아이가 공부를 워낙 잘하고, 들을만한 수업은 또 들었거든요. 일종의 교사평가를 했던 아이..

  • 24. 저요
    '21.6.27 4:55 PM (175.209.xxx.73) - 삭제된댓글

    저도 고등학교 시절이 너무 힘들었어요
    공부 기계도 아니고 무슨 군대 마냥 ...
    대학을 가니까 날아갈 듯 편하더군요
    고등학ㄱ는 누가 만들었는지 내가 왜 다녀야하는지 의문이 들었고
    내 성향과 같은 아이가 자퇴하고 싶다고 해서 오케이~~~
    나도 무지 힘들었거든...ㅎㅎㅎ
    아이는 자퇴하고 대학을 가서 자기는 좋았다고 해요
    오히려 주도적인 공부를 할 수 있었다고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자퇴는 무슨 왕따를 당했나? 성격이 이상한가? 아니면 아픈가?
    이런 오해를 받는 건 사실입니다

  • 25. 저요
    '21.6.27 4:57 PM (175.209.xxx.73) - 삭제된댓글

    솔직이 우리나라는 학교 시스템이 일본 군국주의 시스템이라
    너무 힘든 건 사실입니다
    미국 고등학교를 보니까 정말 부럽더군요
    자기 수준에 맞는 공부 성적 이른 하교
    어쩌니저쩌니 해도 선진국입니다

  • 26. 헛소리
    '21.6.27 6:51 PM (217.149.xxx.7)

    얘 말은 못 믿어요.
    신뢰성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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