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자매
그부분만계속 놓치네요
1. 음
'21.6.27 9:47 AM (175.114.xxx.161) - 삭제된댓글말 안 했어요.
2. 봄햇살
'21.6.27 9:48 AM (175.120.xxx.151)아빠를 지켜줘라? 제가 못들은건지 매번 그부분을 얼버무린거같아요. 그이모는 한마디로 불륜녀 였던거죠? 예슬이 엄마입장에선
3. 저는
'21.6.27 9:57 AM (180.64.xxx.215)이 드라마가 재미 있네요
여기서는 비난 많이 받든데ᆢ
나이가 드니 이 드라마에서
펼쳐지는 것들이 오히려 현실성 있고
매일 뉴스 보다보면
어이없는 일들이 너무 많아서
오뚜기 엄마같은 여자도
그세계 여자들한테는 충분히 있을법하고
저는 작가가 잘 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예슬이 엄마 입장에서는 불륜녀인데
이보희 입장에서는 먼저 사랑하고
강제로 빼앗긴 입장이라 동정도 가고
저는 그런 느낌4. 이보희
'21.6.27 10:01 AM (218.232.xxx.78) - 삭제된댓글랑 아빠도 남은여생은 행복하게 살게해줘라?
유언은?5. 저도
'21.6.27 10:03 AM (1.253.xxx.29)이 작가 재벌 아닌
보통 사람들의 삶에 대한 통찰이
깊다고 생각합니다.6. ㅡㅡ
'21.6.27 10:20 AM (116.37.xxx.94)다들 정확히 못들으신거에요?
저만 주변이 시끄러워 못들은줄7. ....
'21.6.27 10:27 AM (58.123.xxx.199)말 안했는데 어떻게 들어요~
8. ㅇㅈ
'21.6.27 10:54 AM (125.189.xxx.41)말 안했다니까요..
근데 드라마 군데군데 장면이나 흐름이
옛날 마인드라
보다 채널 돌리다 합니다.ㅎ9. 음
'21.6.27 11:07 AM (175.114.xxx.161) - 삭제된댓글말 안 했다는데 뭘 정확히 못 들어요?
말 안 했어요.10. ...
'21.6.27 11:20 AM (122.32.xxx.66) - 삭제된댓글죄송한데 어느 부분에서 통찰이 깊은지 모르겠어요.
진짜 대사 하나하나 듣다보면 진짜 유명작가 맞나 싶은 생각만 둘어요
불륜 옹호 드라마
이모불륜 큰 사위불륜 현실적 에피가 있긴 하지만 참 개연성이 없어요.11. ㅡㅡ
'21.6.27 12:16 PM (116.37.xxx.94)말안했는데 댓글에 적으신분은 어케 들으신거래요?
12. 저도
'21.6.27 1:11 PM (218.48.xxx.98)재밌게 주말마다 챙겨봅니다..
말하려다가 입다물었는데...13. ㅡㅡ
'21.6.27 1:23 PM (211.49.xxx.143)그냥 인기 작가되는 거 아니고
삶에 대한 통찰력 있으니 쓰이는거죠
그래도 전혜빈 그러는건 좀 비현실적예요
홍은희 캐릭도 이랬다 저랬다 일관성 넘 없고...14. 영남언니는
'21.6.27 1:44 PM (125.134.xxx.134)옛날부터 남자불륜은 옹호하고 여자가 결혼전에 동거하거나 불륜하는건 화끈하게 응징함. 예슬이는 별말 안했습니다. 문영남 언니가 원래 밑바닥 인생이나 등장인물들을 참 찌질하지만 코믹스럽게 잘 씁니다.
꼰대에 여자캐릭터를 남자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으로 만들거나 답답이 욕받이로 만들어 그렇지요
애드립도 마음대로 하라고 판 깔아주고
아주 작은배역도 할일은 만들어주고
비싼음식도 자주 쏘고 쪽대본 없어 스텝들도 좋아해요. 막장이 심해도 김순옥 임성한처럼 막가지도 않고요. 한때 안내상 손현주가 문영남 단골이였는데
지금은 그 분들이 넘 떠서 안나오죠
최대철같은 무명배우한테도 기회주고 김소연 남편도 오디션으로 뽑아서 출연시키고 사람보는 눈도 좀 있죠
여기서 찬양받는 김수현작가는 애드립 쓰면 난리침
숨소리 하나 틀려도 난리
심지어 조연배우는 겹치기 하는 경우도 많은데
겹치기도 절대 못하게 한다고 하죠
조연이 한작품만 해서 벌이가 안되는데
영남언니는 다 하게 해줌
단 막장과 꼰대짓이 좀 있긴 하죠
드라마가 넘 올드해서 시청률도 기대치보다 별로고 좀 안타깝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