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전 ㅅㅇ폭발

[..]

갱년기 직전 ㅅㅇ이 엄청 나다더니 친구나 저나 비슷하네요.
친구는 리스라 안되고 저는 비혼이라 안되고.
진구는 저한테 빨리 지금 이라도 애인을 만들라는데 지금껏 수녀같이. 살다 흠.
한달 전 2년 만에 저를 우연히 만나 감개무량 애절한 눈빛을 보인 그 남자가 생각나네요

[개인차겠지만]

갱년기 시작돼도 계속이네요 전ㅋ
덕분에 뒤늦게 신혼 돌아온것같다고
좋아하고 맞춰주는 남편이 있어서
다행이지만
시원찮은 기능?인 남편이라면
골 좀 아팠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몇년을 더 그럴지 모르는데
비혼이라면 빨리 연애하세요
곧 지나겠지하다가 진짜 오랜시간
인고의 세월을 겪게 될지도 몰라요

[..]

전 아니던데요. 진짜 하기싫어요. 일년에 한번도 안하면좋겠네요

[휴]

저도 식욕인줄 ㅋ

저랑 반대네요ㅠ
남편이 옆에 올까봐
피하고 있어요

[ㅡㅡ]

전혀 아닌데요.

[난]

그 반대 남편 옆에올까 피하는 22222

[ㅇㅇ]

저도 반대 하자할까 겁나요

[ㅁㅁㅁㅁ]

식욕ㅋㅋㅋ

[ㅇㅇ]

식욕이든 성욕이든 인간의 본능이 되살아나봐요 ㅋ
근데 44살은 좀 이르지않아요?
올해 50이고 만나이 48인데 확 늙은 느낌이에요.
어쩌겠어요.

[폐경에도]

괜찮았는데 폐경 2년 지난 요즘 갑자기 그래요. 다 호르몬의 장난이겠죠

[산]

식욕이나 성욕이나 생명을 부지해야겠다는 욕망이라는 면에서 같지요~

[,,]

,
44이 무슨 갱년기

[..]

44 얼굴이 쭈글한 갱년기요?????

[..]

45인데...앞으로 더심해진다니...진짜 어쩜좋아..ㅠㅠ

[떼끼~]

44가 어디 감히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