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간식 중 소간 육포가 눈에 정말 좋은가요.

.. 조회수 : 921
작성일 : 2021-06-27 02:22:25
오래 먹이신 분들 소간 육포가 
눈물 안 나오는 데에 효과가 있던가요?

그리고 살 안 찌는 데에는
닭가슴살 육포 보다 
오리육포가 더 나을까요? 
IP : 125.178.xxx.1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21.6.27 8:34 AM (1.127.xxx.97)

    소간 너무 많이 주는 거 아니에요
    철분이 많아서

  • 2. ㅁㅁㅁㅁ
    '21.6.27 8:53 AM (125.178.xxx.53)

    전 사료랑 간식 좀 좋은걸로 바키니 눈물자국없어졌어요

    뭘먹어서 좋야진 ㄴ거보다
    뭘 안먹어서 좋아지는게 훨 효과잇을걸요

  • 3. ..
    '21.6.27 9:00 AM (211.36.xxx.91) - 삭제된댓글

    눈에 좋은지 눈물에 효과있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제가 경험한 게 있는데요,
    기르는 강아지 중 한 마리가 태생부터 눈곱이 심하게 끼고 색도 늘 누렇거나 시커멓고 청국장냄새같은 악취도 났어요.
    병원 진료받고 눈에 뭔 시술도 하고 티어젠인가하는 약도 거의 끝까지 먹였는데 별다른 효과는 없었고요,
    가끔 병원에서 수술을 하거나 치료를 하면서 항생제 주사를 맞거나 약을 먹거나 하면 그 기간 동안은 눈곱도 악취도 거의 없어지는 것 같았어요.
    그러다가
    얘가 2살쯤 되었을 때 우연히 쇠간 간식을 소량 먹였다가
    이 눈곱과 악취가 드라마틱하게 줄어드는 경험을 했거든요.
    눈물 눈곱 때문에 먹인 것도 아니고 어느 날 보니 눈가가 깨끗하고 냄새도 덜 나서 왜 그럴까 되짚어가다보니 그 간식 밖에 이유가 없더라고요.
    제가 반려견간식만들기 배우러 다닐 때와 시기가 겹쳐서... 이게 시판 쇠간파우더를 먹였던건지 직접 만든 건조쇠간을 먹였던 건지 3,4년 전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요,
    당시에 이 효과를 듣고 강사선생님이 영양학적으로 관계가 있을 수도 있다고 찾아봐주셨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 얘가 검진받을때마다 약간의 빈혈소견을 듣는 애였고
    다른 강아지는 같은 걸 먹어도 별다른 변화가 없었으니까
    강아지마다 눈물이나 눈곱의 원인과 뭔가 적용시켰을 때의 결과가 다른 건 분명한 것 같고요,
    중요한 건 쇠간은 절대 많이 먹이면 안 돼요.
    연령과 체중에 따른 권장량이 있을텐데
    과용하면 부작용이 있어서 되려 나빠질 수가 있어요.
    지금은 이런저런 이유로 눈물과 눈곱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고요
    쇠간 간식을 꾸준히 먹이지 않았어요. 해당 연도에 한 두달 먹였던 것 같고.. 그 장기간 연속으로 먹이는 것도 안 좋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정확한 정보가 아니지만 예전 경험이 기억나서 장황하게 긴 댓글이 되었는데 이런 경우도 있다고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건조간식이라도 먹다보면 강아지 구강내 환경에 영함을 주게되니까 아무리 조금이라도 양치질 꼼꼼하게 시켜주셔야해요. 위에 말씀드린 강아지 아직 6살인데 잇몸때문에 저번 겨울에 엄청나게 고생했어요. 돈도 많이 깨지고 ㅠㅠ

  • 4. ..
    '21.6.27 9:04 AM (211.36.xxx.91) - 삭제된댓글

    눈에 좋은지 눈물에 효과있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제가 경험한 게 있는데요,
    기르는 강아지 중 한 마리가 태생부터 눈물 눈곱이 심하게 끼고 눈곱색도 늘 누렇거나 시커멓고 청국장냄새같은 악취도 났어요.
    병원 진료받고 눈에 뭔 시술도 하고 티어젠인가하는 약도 거의 끝까지 먹였는데 별다른 효과는 없었고요,
    가끔 병원에서 수술을 하거나 치료를 하면서 항생제 주사를 맞거나 약을 먹거나 하면 그 기간 동안은 눈곱도 악취도 거의 없어지는 것 같았어요.
    그러다가
    얘가 2살쯤 되었을 때 우연히 쇠간 간식을 소량 먹였다가
    이 눈곱과 악취가 드라마틱하게 줄어드는 경험을 했거든요.
    눈물 눈곱 때문에 먹인 것도 아니고 어느 날 보니 눈가가 깨끗하고 냄새도 덜 나서 왜 그럴까 되짚어가다보니 그 간식 밖에 이유가 없더라고요.
    제가 반려견간식만들기 배우러 다닐 때와 시기가 겹쳐서... 이게 시판 쇠간파우더를 먹였던건지 직접 만든 건조쇠간을 먹였던 건지 3,4년 전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요,
    당시에 이 효과를 듣고 강사선생님이 영양학적으로 관계가 있을 수도 있다고 찾아봐주셨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 얘가 검진받을때마다 약간의 빈혈소견을 듣는 애였고
    다른 강아지는 같은 걸 먹어도 별다른 변화가 없었으니까
    강아지마다 눈물이나 눈곱의 원인과 뭔가 적용시켰을 때의 결과가 다른 건 분명한 것 같고요,
    중요한 건 쇠간은 절대 많이 먹이면 안 돼요.
    연령과 체중에 따른 권장량이 있을텐데
    과용하면 부작용이 있어서 되려 나빠질 수가 있어요.
    지금은 이런저런 이유로 눈물과 눈곱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고요
    쇠간 간식을 꾸준히 먹이지 않았어요. 해당 연도에 한 두달 먹였던 것 같고.. 장기간 연속으로 먹이는 것도 안 좋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정확한 정보가 아니지만 예전 경험이 기억나서 장황하게 긴 댓글이 되었는데 이런 경우도 있다고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건조간식이라도 먹다보면 강아지 구강내 환경에 영향을 주게되니까 아무리 조금이라도 양치질 꼼꼼하게 시켜주셔야해요. 위에 말씀드린 강아지 아직 6살인데 잇몸때문에 저번 겨울에 엄청나게 고생했어요. 돈도 많이 깨지고 ㅠㅠ

  • 5. ..
    '21.6.27 9:10 AM (211.36.xxx.91) - 삭제된댓글

    눈에 좋은지 눈물에 효과있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제가 경험한 게 있는데요,
    기르는 강아지 중 한 마리가 태생부터 눈물 눈곱이 심하게 끼고 눈곱색도 늘 누렇거나 시커멓고 청국장냄새같은 악취도 났어요.
    병원 진료받고 눈에 뭔 시술도 하고 티어젠인가하는 약도 거의 끝까지 먹였는데 별다른 효과는 없었고요,
    가끔 병원에서 수술을 하거나 치료를 하면서 항생제 주사를 맞거나 약을 먹거나 하면 그 기간 동안은 눈곱도 악취도 거의 없어지는 것 같았어요.
    그러다가
    얘가 2살쯤 되었을 때 우연히 쇠간 간식을 소량 먹였다가
    이 눈곱과 악취가 드라마틱하게 줄어드는 경험을 했거든요.
    눈물 눈곱 때문에 먹인 것도 아니고 어느 날 보니 눈가가 깨끗하고 냄새도 덜 나서 왜 그럴까 되짚어가다보니 그 간식 밖에 이유가 없더라고요.
    먹인 횟수가 두세번 서너번 정도였기 때문에 드라마틱하다고 한 거고,
    제가 반려견간식만들기 배우러 다닐 때와 시기가 겹쳐서... 이게 시판 쇠간파우더를 먹였던건지 직접 만든 건조쇠간을 먹였던 건지 3,4년 전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요,
    당시에 이 효과를 듣고 강사선생님이 영양학적으로 관계가 있을 수도 있다고 찾아봐주셨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 얘가 검진받을때마다 약간의 빈혈소견을 듣는 애였고
    다른 강아지는 같은 걸 먹어도 별다른 변화가 없었으니까
    강아지마다 눈물이나 눈곱의 원인과 뭔가 적용시켰을 때의 결과가 다른 건 분명한 것 같고요,
    중요한 건 쇠간은 절대 많이 먹이면 안 돼요.
    연령과 체중에 따른 권장량이 있을텐데
    과용하면 부작용이 있어서 되려 나빠질 수가 있어요.
    지금은 이런저런 이유로 눈물과 눈곱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고요
    쇠간 간식을 꾸준히 먹이지 않았어요. 해당 연도에 한 두달 먹였던 것 같고.. 장기간 연속으로 먹이는 것도 안 좋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정확한 정보가 아니지만 예전 경험이 기억나서 장황하게 긴 댓글이 되었는데 이런 경우도 있다고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건조간식이라도 먹다보면 강아지 구강내 환경에 영향을 주게되니까 아무리 조금이라도 양치질 꼼꼼하게 시켜주셔야해요. 위에 말씀드린 강아지 아직 6살인데 잇몸때문에 저번 겨울에 엄청나게 고생했어요. 돈도 많이 깨지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8535 부동산 거래 고액이체는 어떻게 하셨어요? 2 이체 2021/06/27 2,503
1218534 한화생명 주가 봐주세요. 1 2021/06/27 1,162
1218533 시부는 왜이러는걸까요 30 스스로 2021/06/27 5,504
1218532 독도는 한국땅, 미발굴 서양 고지도 6점 첫공개 3 ... 2021/06/27 673
1218531 "왼손잡이 조민, 아닐 확률 0,1%" 친구 .. 9 예고라디오 2021/06/27 4,363
1218530 자산현황도 기록해서 알수 있는 가계부 앱이요 9 가계부 2021/06/27 1,004
1218529 20년된 다가구주택 살기 어떠세요? 손많이 가나요? 14 고민 2021/06/27 3,060
1218528 성경필사 8 나님 2021/06/27 1,607
1218527 잔잔한 아침입니다. 단비 2021/06/27 803
1218526 이준석은 고속도로도 민영화할 쓰레기였네요 33 .... 2021/06/27 4,409
1218525 난 유시민팬입니다. 13 유시민 2021/06/27 1,474
1218524 한국 배터리, 최다수출국 미국..올들어 中·獨 제쳐 1 ㅇㅇ 2021/06/27 924
1218523 틀니보관 질문이예요 1 글쎄요 2021/06/27 715
1218522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 아니다...종부세 완화 제외".. 26 .. 2021/06/27 3,830
1218521 美 '미친 집값'에 11억 웃돈 매수 74%↑ 10 ... 2021/06/27 2,008
1218520 광자매 10 ㅡㅡ 2021/06/27 2,785
1218519 세금 올랐다는 분 정확히 얼마내세요? 106 웃겨 2021/06/27 4,013
1218518 최문순 "윤석열·최재형 출마? 한국사회 공직윤리 무너진.. 5 ... 2021/06/27 795
1218517 모나리자는 왜 그렇게 유명해졌을까? (feat. 비트코인과 소소.. 24 자유 2021/06/27 2,932
1218516 조선일보 페북지기 글보고 충격을 6 미친 2021/06/27 1,410
1218515 국민의 힘은 동의서 제출 한다더니 했나요?? 5 ㅂㅅㄷ 2021/06/27 537
1218514 오션뷰 아파트가 몇십억씩 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7 .... 2021/06/27 2,481
1218513 조국 페북, 전번 공개해 돌린 악질 유튜버 10 ㅇㅇㅇ 2021/06/27 1,323
1218512 직원이 제팔을 만졌어요 3 상담 2021/06/27 4,117
1218511 엑셀 박스플롯으로 최소값 최대값 평균값 비교 그래프 도와주세요 3 엑셀고수님들.. 2021/06/27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