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태크 잘하는 사람 옆에 있어도 도움 많이 되지 않나요.??
1. ♡♡
'21.6.26 7:08 PM (112.144.xxx.238)손아랫사람이라고 무시하지않고 잘 따른 원글님 복도 있는 것 같아요. 결론은 좋은 남매사이네요~
2. 잘하셨네요
'21.6.26 7:10 PM (14.187.xxx.249)제 언니는 제가 집사라고하고 옮기라고 해도 곧 집값 떨어진다고 안샀어요. 3년전엔가 마지막으로 집 사라고 했더니 화를 내길래 그후론 말안했네요ㅠ
3. 당연
'21.6.26 7:10 PM (14.50.xxx.94)근데 그 말 잘 듣는 원글님도 재테크에 소질 있는거에요.
그런 정보 듣고도 흘린 사람 많아요. 축하해요.4. 맞아요
'21.6.26 7:12 PM (175.223.xxx.123)사무실에 재야 부동산고수님이 있었는데 그사람 권유대로 집샀어요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5. ...
'21.6.26 7:16 PM (222.236.xxx.104)그냥 나이들어서 가끔 어린시절 생각해보면요..남동생이 하라고 하는거 그대로 따라해왔는데 ... 결과적으로는 남동생 말 잘들어서 다행이었구나 싶어요..ㅋㅋ
6. ..
'21.6.26 7:20 PM (211.243.xxx.94) - 삭제된댓글원글님 재테크 스토리 좀 풀어놔주세요.
동생분이 인삼밭의 산삼 같은 분이군요.7. 아테
'21.6.26 7:27 PM (1.225.xxx.214)원글님이 준비가 되어 있었고
겸손한 사람이었기에 좋은 결과가 있는 겁니다.
2013년에 고위공직자 였던 지인이
지금이 집값 바닥이니 집을 사라 했을때
저 콧방귀 뀌었어요ㅠ
에공 잘난 척 하다가 기회를 놓쳤죠8. 129
'21.6.26 7:57 PM (125.180.xxx.23) - 삭제된댓글맞아요.
알려줘도 못먹는 사람 천지....
거기다 남의 재테크까지 말아먹는 인간들도 존재함..
우리 시댁9. 두가지부류
'21.6.26 8:06 PM (1.234.xxx.84)제가 20여년전부터 부동산에 관심많아 틈틈히 공부해 나름 투자한것마다 성공했어요. 그냥 운이좋은줄 알지만 준비하고 있었고 기회를 놓치지 않았죠.
주변인에게 정말 몇년에 걸쳐 설명해주고 브리핑해줘도 자기주변 앞으로 오르기 어려운 그곳만 보더니 덜컥 사더군요 고가에.
또 투자할걸 묻길래 알아서 하시라 했어요 들을것도 아닌걸 아니까
동생은 자료를 엑셀로뽑아 제가 찍어준일대를 차로 다니며 단지별로 설명까지 해줬는데 비싼것 같다며 결국 비슷한가격 다른곳 샀어요.
제가 찍어준곳 지금 큰 이슈 발표되서 매물 잠기고 대기자 줄섰어요
한명은 제 주변서 서당개처럼 늘 듣더니 지금은 본인 투자에 주변인 컨설띵까지하고 요즘은 저보다더 정보를 잘 알더군요.
다 밭아들이는 사람의 태도에 따라 다르더라구요.10. 조언대로
'21.6.27 2:03 AM (106.101.xxx.156) - 삭제된댓글집 산 시가쪽 3명은 성공 친정쪽은 무시하더니 요즘 화만 내서 관계만 서먹해졌어요
내가 집값 올린것도 아닌데 조언에 귀기울이고 실행했던 쪽은 싱글벙글
친정쪽에 훨씬 신경쓰고 진정으로 에너지 쏟았는데 허탈하고 마음도 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