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상급자가 저한테 많이 실망하셨다고
많이 부족했었나봐요
계속 뭘 잘못했을까 되뇌이는데...
마음만 아프고 제가 더 잘할수있을거란 자신감이 없네요
1. ♡♡
'21.6.26 6:50 PM (112.144.xxx.238)에고.. 많이 속상하시죠? 맛난거 드시고 훌훌 털어버리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 꾸준히 보이시면 오히려 나은 평가를 박는 기회가 될수도 있어요
2. 퀸스마일
'21.6.26 6:51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그런소리하는 사람 멀리 하세요.
뒷담화하는 인간 특징.3. 아
'21.6.26 6:52 PM (39.7.xxx.127)저한테 직접하셨어요
4. Vhhjjj
'21.6.26 6:55 PM (220.125.xxx.159)그런게 가스라이팅 같애요
구체적으로 일하는 걸 지적하면 몰라도
이건 뭐 지 마음을 족집게 처럼 알아달라는겨 뭐여
ㅎㅎㅎ
지적사항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면 고쳐본다고 하세요5. 피드백
'21.6.26 6:59 PM (220.121.xxx.194)마음이 쓰이고 무기력한 마음이 드시겠어요.
힘내세요~
업무 향상과 팀의 발전을 위해 긍정적 피드백을 달라고 해보세요.
'실망시켜 드려 죄송하다고 제가 더욱 부족한점을 보충하여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업무면에서 피드백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정중하게 부탁드려보면 어떨까요?6. ㆍㆍ
'21.6.26 7:00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그냥 저 말만 했다면좋은 상사가 아니에요.
구체적으로 피드백을 해야지, 저런 식은 정말 아니죠.
원글님 그러라고 한거죠.
구체적으로 말해달라하세요.7. ...
'21.6.26 7:01 PM (112.214.xxx.223)기대에 못 미쳐서 죄송하다면
정확히 알려주시면
그부분을 중점적으로 개선해 보겠다 하세요
계속 일할거라면 혼자서 끙끙대며
뭔지도 모르고 노력해봐야 뭐하나요...8. ...
'21.6.26 7:02 PM (121.187.xxx.203)더욱 분발하라는 뜻일 수 있으니
참고 열심히 해 보세요.
그런데 또다시 대놓고 그런다면
나가도 좋다는 속마음일지도 모르니 직접
물어보세요.
제가 부족한 것같으니 그만 두겠다고.
잡으면 계속 있는면 돼죠.9. ㅎㅎㅎ
'21.6.26 7:04 PM (211.217.xxx.120)상사의 지적을 가스라이팅이라고 하다니 직장생활 안하는 사람인가?
직장이 유치원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원글님, 저도 직장에서 상사이고 제 직원들은 모두 제 수퍼비전을 받는데 일할 때 제가 옆에 지키고 서서 보다가 계속 고쳐야 할 점을 지적하는 거에요 물론 잘하는 걸 칭찬도 하지요. 옆에서 보고 있으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하지만 일부러 수퍼비전 받으려고 찾아오는 사람도 있어요 그래야 본인이 성장도 한다구요 힘든 시간을 잘 넘기고 성장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야 한 단계 나간답니다 좌절하지 마시고 어떤 점을 고쳐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지적해 달라 하세요 고치겠다구요 사회는 정글이에요 그런데 일만 잘하면 정말 어디가나 놓치기 싫어하는 인재가 되는 거에요10. 퀸스마일
'21.6.26 7:0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그게 아니고요. 뒷담화를 정당화하는 사람이 저런 화법 잘 쓴다고요.
실수가 명확하면 지적하고 경우에 따라 큰소리로 화도 낼 수 있어요. 그건 부하직원으로 감수해야죠.
본인 실망은 일기장에 쓸 일 입니다. 감정이 들어간 말이고 원글은 그걸 헤아릴 필요 없어요.11. 소리나그네
'21.6.26 7:08 PM (118.222.xxx.58)퀸스마일님 의견에 동의. 부하를 잘 이끌고 개선하고자 하는 상사는 저렇게 말해선 안 됩니다.
12. 별로
'21.6.26 7:10 PM (14.39.xxx.86) - 삭제된댓글저도 같은의견. 실망했다는건 원글님 주눅들으라고 일부러 선택한 단어인 듯 하고요. 일적으로 지적할 부분은 정확하게 집어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거는 제대로 된 지적도 아니고 감정적으로 주눅들으라고 일부러 하는 말이죠. 상사로서 비겁한 말이라고 생각해요.
13. ㅁㅁㅁㅁ
'21.6.26 7:10 PM (223.38.xxx.171)그러게요 실망했다 라는 말은 속만 상하게 하죠
개선을 원하면 어떤부분을 개선해야할지를 얘기해야지..14. 별로
'21.6.26 7:13 PM (14.39.xxx.86)저도 같은의견. 실망했다는건 원글님 주눅들으라고 일부러 선택한 단어인 듯 하고요. 일적으로 지적할 부분은 정확하게 집어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거는 제대로 된 지적도 아니고 감정적으로 주눅들으라고 일부러 하는 말이죠. 상사로서 비겁한 말이라고 생각해요. 실망은 무슨 실망이에요 평소에 엄청나게 특별대우 해주소 엄청난 기대를 할 정도로 회사를 이끌어가는 원탑도 아닌데 뭔 실망ㅋㅋ 그리고 위에 그만 두겠다고 말하라고하고 잡으면 계속 있으라고 하는 조언은 듣지마시고요. 한없이 가벼운 사람 만드는건데 그런 조언을 하시다니...
15. Vhhjjj
'21.6.26 7:19 PM (220.125.xxx.159)제가 살아보니 실망했다 이런 말은 일고의 가치가 없는 말이었어요
구체적으로 명시에 출근했으면 싶고
일처리 할때 이렇게 저렇게 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이 더 가치있는 있는 말이라서요16. ...
'21.6.26 7:23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사적인 관계도 아닌데
자신의 감정만 전달하는 건
상급자의 자질 부족이에요.
그럴수록 님이라도 이성적으로 판단하셔서
문제점을 개선하시는 데 포커싱 하시면 됩니다.17. 저도
'21.6.26 7:25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이번에 참고 다음에 그만두겠다고 하다 잡으면 있으라뇨. 무슨 직장생활을...
이혼도 그렇지만, 이직도 그렇게 하는거 아닙니다.
말도 안되는.18. 나쁜 피드백
'21.6.26 7:29 PM (219.115.xxx.157)좋은 피드백은 나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됩니다만, 저 상사의 피드백은 아주 나쁜 피드백입니다. 아니 피드백도 아닙니다. 좋은 피드백은 유효한 시간 내에 (빠른 시간 내에) "무엇"이 "어떻해서" "어떠하다"는 명확하게 해야죠. 상사라면 거기에 더하여 앞으로는 이러이러하면 좋겠다, 저렇게 해보는 건 어떻겠느냐 까지 해줘야죠.
위의 피드백님 글처럼, 상사에게 실망시켜 죄송하다, 구체적인 사항을 지적해 주십사, 부족한점을 보충하여 더욱 향상시키겠다 꼭 요청하세요. 웬만한 상사라면 원글님에게 이게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19. ???
'21.6.26 7:42 PM (219.250.xxx.4)특별한 사안이 없어요?
어떤 분야일까요
평소 지적이나 님 했던 일이 달리 고쳐진 것도
없나요?20. ..
'21.6.26 7:53 PM (49.168.xxx.187)님 심리 조종하려고 하는 말 같네요. 가스라이팅?
21. 저는
'21.6.26 8:34 PM (218.38.xxx.12)직원 10명 정도의 소규모 회사만 다녀봐서 상사가 저런 감정적인 말을 하는 상황이 이해가 안가요
대기업은 원래 그런가요??? 10년 20년 같이 얼굴볼 사이니깐??22. 기대
'21.6.26 9:13 PM (211.36.xxx.141)자기 혼자 기대해놓고 실망했다니 ㅎㅎ
유치하네요23. 112.214
'21.6.27 3:27 AM (223.62.xxx.197)실망시켜 드려 죄송하다고 제가 더욱 부족한점을 보충하여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업무면에서 피드백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정중하게 부탁드려보면 어떨까요?2222
기대에 못 미쳐서 죄송하다면
정확히 알려주시면
그부분을 중점적으로 개선해 보겠다 하세요
계속 일할거라면 혼자서 끙끙대며
뭔지도 모르고 노력해봐야 뭐하나요...2222
제 상사가 수시로 지적사항을 자주 말하는 사람이라 원글님 마음 백배이해해요,.
혼자 끙끙앓지마시고 잠깐차한잔 하자하면서 여쭤보세요. 대신 정중히!
딱히 어느부분인지 말못하는 사람이라면 이상한분..신경쓰지마세요. 감정적인거죠. 어느부분인지 말못한다는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24416 | 몸에 붉은 두드러기가 났어요 2 | Jj | 2021/07/14 | 1,471 |
1224415 | 남편이 갑자기 한쪽눈이 눈을 감으면 손톱만한 구름이 15 | 어쩌나 | 2021/07/14 | 7,979 |
1224414 | 새아파트 정말 좋네요ㅠㅠ 57 | ... | 2021/07/14 | 26,902 |
1224413 | 수전 교체 세입자가 하는건가요? 9 | 음 | 2021/07/14 | 4,543 |
1224412 | 반포 주공 1단지는 이주 시작 되었나요? 3 | 구반포 | 2021/07/14 | 1,833 |
1224411 |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7월14일(수) 6 | ... | 2021/07/14 | 648 |
1224410 | 죄송 2 | 변실금 | 2021/07/14 | 735 |
1224409 | 습도 죽이네요 1 | 오늘 | 2021/07/14 | 2,752 |
1224408 | 문재인 대통은 부동산 때문에 안됨 46 | 겨울이 | 2021/07/14 | 2,944 |
1224407 | 사회생활.. 한번 박아버리는 것 vs 참는 것 23 | 사회생활 | 2021/07/14 | 3,770 |
1224406 | 정지훈은 해외에서 어떤 수준이었나요? 22 | 비 | 2021/07/14 | 5,629 |
1224405 | 요즘세상에 성형 좀 했으면 어때서 14 | 왜말을못해 | 2021/07/14 | 4,442 |
1224404 | 이정현 만평 그림판 "2심" 2 | 검사열전 | 2021/07/14 | 1,105 |
1224403 | 정부가 집값 올린다"···나락 떨어진 부동산 정책 5 | ... | 2021/07/14 | 1,809 |
1224402 | 한길) 文 대통령 지지율 48.6%.. 13.7%p 상승 25 | ㅇㅇ | 2021/07/14 | 2,181 |
1224401 | 이갈이땜에 주기적 보톡스치료중입니다... 3 | 턱관절 | 2021/07/14 | 1,820 |
1224400 | 겨드랑이와 가슴 사이가 콕콕 쑤셔요 8 | 아파요 | 2021/07/14 | 4,695 |
1224399 | 갱년기 영양제 추천 해주세요? 내용무 6 | ... | 2021/07/14 | 2,079 |
1224398 | 역시 박영선씨가 선견지명이 있었네요 7 | 음 | 2021/07/14 | 7,972 |
1224397 | 아오...다음주에 열돔 온대요 33 | ㅇㅇ | 2021/07/14 | 18,340 |
1224396 | 1년 계약 5% 인상할 때 1 | .... | 2021/07/14 | 1,055 |
1224395 | 대학생 자녀 성적에 대해서는 전혀 관여 안하시나요? 10 | . | 2021/07/14 | 2,761 |
1224394 | 뜬금 아이스크림 추천 5 | 맛있어요 | 2021/07/14 | 2,423 |
1224393 | 치료중인 치과 옮겨도 될까요? 1 | dda | 2021/07/14 | 1,462 |
1224392 | 혜경궁이 한 욕설 수준 좀 보세요. 57 | ㅇㅇ | 2021/07/14 | 7,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