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창동 갤러리같은 집에서 사는 사람들은
유튜브에서 평창동 갤러리같은 집에서 사는
예술가 부부를 봤는데 너무 부럽고
생활의 흔적이 전혀 없고 우아 그 자체네요
아이도 없는줄 알았는데 있더라구요
딱 예술에 집중하고 친구들 초대해서 파티하고..
전생에 무슨 독립운동을 한건지
나라를 구했는지…
살림 봐주는 사람 있어서
어쩌다 우아하게 스테이크, 파스타나 직접 하고
와인 잔 기울이며 살것 같아요.
1. ♡♡
'21.6.26 6:51 PM (112.144.xxx.238)부럽네요. ㅎㅎ 다음생을 위해 오늘도 착하게 살고있습니다
2. 이모가
'21.6.26 6:53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사셔요.
지금 한 20년 되심.
살림규모가 커서 직접 경동시장 가서 장 보세요.
돈땜에 그런거 아니고ㅛ3. 음
'21.6.26 6:55 PM (106.101.xxx.23)제 지인은 백화점서만 장보는데요 ㅎㅎ
사람 안쓰고 그큰집 관리하려면 지옥이죠
운전기사 도우미는 필수 같네요4. 펑예정
'21.6.26 6:59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음.....
백조 같은 면도 있어요.
눈 오면 추운데 나가서 눈 치워야하고
낙엽 떨어지면 얼른 나가서 쓸어야 하고....등등
남에게 맡겨도 되겠지만
집에 가족 외의 사람을 주기적으로 집에 들인다는 게
심적으로 스트레스이기도 해요.5. ...
'21.6.26 7:00 PM (121.128.xxx.142) - 삭제된댓글음.....
백조 같은 면도 있어요.
눈 오면 추운데 나가서 눈 치워야하고
낙엽 떨어지면 얼른 나가서 쓸어야 하고....등등
남에게 맡겨도 되겠지만
가족 외의 사람을 주기적으로 집에 들인다는 게
심적으로 스트레스이기도 해요.6. ..
'21.6.26 7:57 PM (49.168.xxx.187)그런집 과외한 적 있어요. 일요일 어느날 그 집 식구가 3이였는데 일하는 사람이 3명, 과외교사가 2명. 근데 이상한게 애가 초딩인데 엄마가 50대로 보였고 남편에게 아빠라고 불렀어요.
본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잠시 했어요.7. 우리
'21.6.26 8:02 PM (125.187.xxx.37)이번생에
나라를 구해봅시다8. ...
'21.6.26 8:29 PM (221.151.xxx.109)김정원 김지애 부부 보신 건가요
예술하는 사람들, 특히 이름을 알린 사람들 그렇죠
살림하면 손 망가져요 ㅎㅎ9. 저는 그래서
'21.6.26 11:02 PM (39.7.xxx.59)배우 정혜영 볼 때마다 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
저희 세식구 34평 관리하고 신경쓰기도 힘들어
걸핏하면 시켜먹는데
청소, 빨래, 요리, 애들 라이드까지... 어휴10. ///
'21.6.27 12:52 AM (61.73.xxx.36) - 삭제된댓글요리에 일가견 있는 유명한 피아니스트 , 근 팔순에도 혼자 손님상 코스별로 다 차려내요. 후식 베이킹까지...평생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