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월간 집 드라마 보시나요?

내집마련 조회수 : 3,398
작성일 : 2021-06-26 16:14:22
내 집 마련하던 시절이 생각나서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에요
맞다 내 집이 주는 안정이 있지 
(잊고 있었어.. 암만 감사하며 살아야지..
사춘기 아들 때문에 삶의 의욕이 사라지는 중이었는데 정신 차리게 해 줍니다)
맞다 그 시절 나도 한 푼 두 푼 아끼느라.. 
십 년을 아꼈었지..
우리 집 보일러는 23도 였지
첫째 양말 신기고 수면 양말까지 이중으로 신기고
누빔 내복 입히고 그 위에 또 옷 입혀서 겨울 보일러 23도로 벼텼는데~
(약간 헷갈렸어 냉방 대비용 옷 사는 것도 비싸고
어릴 때라 빨래 많이 나오는데 이중으로 입혔으니 빨래도 두 배
 내가 돈 아끼는 거 맞나? )
에어컨은 아파트에서 우리집이 제일 늦었었는데..
몇 푼 아낄려고 목욕탕에 물 받아서 자주 씻겨도 땀띠는 어쩔겨

나도 참 악착 같았고 무식하기까지 했던 어마어마한 내 집 마련 욕망의 원천은 자식사랑이었죠
내 자식은 저처럼 가난해서 놀림 받게 하고 싶지 않았거든요ㅜ.ㅜ
저 가난해서 왕따 당했답니다ㅜ.ㅜ
짠하고 안쓰럽고 대견하고 나 애썻다 쓰담쓰담 하면서 보는 힐링 드라마에요

그래도 그때는 남편도 나도 싱싱하고 예뻣네
상가 마련까지 하고 부모님 용돈 정기적으로 드리니까
엄마가 울었던 기억까지ㅜ.ㅜ
그렇게 그렇게 애쓰면서 살다보니
44평 사는 지금은 흰머리 날리는 50대가 되었어요
장하다 나에게 쓰담쓰담하며 봅니다
월간 집^^




IP : 27.126.xxx.1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6.26 4:15 PM (223.38.xxx.132)

    딱 그런 얘기만 있으면 좋았을걸
    러브라인이 너무 엄해요
    특히 김지석 동생은 뭐야 어유..
    노매력에 부자면서 가난한 척 농락하능것도 아니고.

    글구 김지석도 정소민 안 좋아했음 좋겠어요
    말도 안돼요

  • 2. 김지석 못생김
    '21.6.26 4:19 PM (27.126.xxx.117)

    안타깝지만 멜로 주인공으론 안 어울리긴 해요
    그애도 웃겨서 용서해 줄렵니다
    시청률 때문에 사장이랑 썸타야 할걸요

  • 3. ㅡㅡ
    '21.6.26 4:46 PM (211.49.xxx.143)

    넘 잼있게 보고있어요
    드라마 보면서 긴장하고 스트레스 받는거 없어서 좋네요
    여주가 매력있고 연기 넘 잘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9609 여기는 일본얘기만 나오면 욕때려먹는데 실제도 그런가요? 10 ㅇㅇ 2021/06/26 1,891
1209608 이승환 가수 SNS에서 '조국의 시간' 사진과 글로 조국 장관 .. 23 개념있는 사.. 2021/06/26 4,923
1209607 우리딸 화이팅~~ 4 화이팅이다딸.. 2021/06/26 1,966
1209606 노트북 샀는데 마우스패드 사야할까요? 6 ㅇㅇ 2021/06/26 1,220
1209605 오션타올 때르메스 8 ... 2021/06/26 3,301
1209604 남녀는 적당히 함께있어야 해요 7 .. 2021/06/26 5,310
1209603 세금때문에 불평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좋네요. 31 --- 2021/06/26 2,967
1209602 열등감이 어마어마한 사람 3 .. 2021/06/26 2,639
1209601 먹을것을 가득 쟁겨놓아요ㅠ 8 엄마 2021/06/26 4,001
1209600 옷좀 사입으라고 소리지르던 세탁소아줌마 4 집앞세탁소 2021/06/26 6,720
1209599 자꾸 같은 학원 등록하는 동네엄마 .. 22 . . . .. 2021/06/26 6,803
1209598 8시인데 날이 밝네요 3 ㅇㅇ 2021/06/26 1,353
1209597 놀면뭐하니 두곡중 어느곡이 더 취향에 맞으세요? 25 .. 2021/06/26 5,460
1209596 말마디 자기과시하는 사람 6 으으 2021/06/26 3,566
1209595 예쁜 글씨 쓰시는 분? 10 ㅁㅈㅁ 2021/06/26 2,784
1209594 아들의 첫 알바. 4 ㅡㅡㅡ 2021/06/26 2,833
1209593 2차 화이자로 교차접종시 3 ㅇㅇ 2021/06/26 2,541
1209592 어제 더현대에 문구 구경하러 갔었는데요 4 ㅇㅇ 2021/06/26 4,323
1209591 창문형 에어컨 많이 시끄러울까요? 11 kelley.. 2021/06/26 2,780
1209590 국짐당 부동산 조사는 언제 되나요? 33 팝콘 2021/06/26 1,062
1209589 최민희 전의원 고생많으십니다-딴지 펌 19 ... 2021/06/26 1,568
1209588 냉장고 깔끔하게 관리 못하는 분 이해 안가요. 186 ... 2021/06/26 40,288
1209587 비닐 버릴때 주의요... 9 아하 2021/06/26 3,499
1209586 재태크 잘하는 사람 옆에 있어도 도움 많이 되지 않나요.?? 7 ... 2021/06/26 2,987
1209585 MRI찍다 포기해보신분 23 힘들다 2021/06/26 5,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