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말투가 너무 싫어요.
요즘 직장동료가 갑자기 자주 쓰는 말입니다.
초등학생인 자기 아들 얘기를 저한테 자주 하는 편인데
들어보니 그 아들이 하는 말투 같아요.
어쩌다 그렇게 말하는건 괜찮은데
안 쓰다가 갑자기 말투가 그러니 너무 싫고 불편하네요.
굳이 그렇게 얘기 안 해도 될 것 같거든요.
불편하다고 부탁해도 되겠죠...
1. ㅎㅎ
'21.6.26 3:33 PM (39.7.xxx.33)불편하다고 부탁해도 되겠죠...
——그 사람 따라 쓴건가요?2. ...
'21.6.26 3:33 PM (110.70.xxx.166)아뇨~~~~~%%하지마요
3. 말투가아니라
'21.6.26 3:35 PM (175.120.xxx.167)그 직장동료가 싫은걸꺼예요.
4. ~11
'21.6.26 3:36 PM (124.49.xxx.61)~세요..
전 이말투 싫어요5. ..
'21.6.26 3:36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하면 님만 이상한 될것 같아요 .... 그사람이 이상한 단어 쓰는것도 아니고 ... 그냥 님이 그사람 싫어하는거예요 .2222
6. ...
'21.6.26 3:37 PM (222.236.xxx.104)하면 님만 예민한 사람 될것 같아요 .... 그사람이 이상한 단어 쓰는것도 아니고 ... 그냥 님이 그사람 싫어하는거예요 .2222
7. .....
'21.6.26 3:38 PM (112.140.xxx.54)예민하세요...
8. 하늘
'21.6.26 3:42 PM (122.42.xxx.238)그냥 직장동료가 싫어서 그렇다는 말씀 나올 줄 알았어요ㅜ
어감이랄까 표현하기 어렵지만 갑자기 그러네요.
자기 아들이 자기한테 그런 식으로 얘기한다고 했거든요.9. ...
'21.6.26 3:45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설사 원글님이 그사람을 좋아하다고 해도 그런이야기를 어떻게 해요 ..?? 그사람이 욕을 입에 담고 사는것도 아니구요 ... 저라면 친구한테도 그런이야기는 안할것 같네요 ...
10. ...
'21.6.26 3:46 PM (222.236.xxx.104)설사 원글님이 그사람을 좋아하다고 해도 그런이야기를 어떻게 해요 ..?? 그사람이 욕을 입에 담고 사는것도 아니구요 ... 저라면 친구한테도 그런이야기는 안할것 같네요 ... 친구가 욕하는 버릇이 있다면 대놓고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겠지만요 ..
11. …
'21.6.26 3:55 PM (67.160.xxx.53) - 삭제된댓글남의 말투도 못 참으면서 도대체 어떻게 사회생활을 하고 계신건가요 진짜 신기할 정도에요 ㅋㅋ
12. //
'21.6.26 4:23 PM (211.219.xxx.228)설마 진짜 말 하시려는 건 아니시죠? 남의 말투 듣기 싫다고 고치라니 사회 생활 하시는 분 맞아요? @@
13. ...
'21.6.26 4:24 PM (175.198.xxx.94)여기서 자주 나오는 ~~해봐요. 라는 말
저는 별로에요14. 어렵다
'21.6.26 4:25 PM (219.250.xxx.4)왜 싫은건가요?
15. 하늘
'21.6.26 4:33 PM (122.42.xxx.238) - 삭제된댓글네 어렵네요.
말투 차이에 따라 느끼는게 다른거라
뭐라 설명하기 어렵네요.
엄마가 얘기하면 꼭 말대꾸하는 그런 느낌이라서요ㅋㅋ
사회생활은 잘 하고 있으니 걱정은 안 신기해 하셔도 됩니다.16. 하늘
'21.6.26 4:35 PM (122.42.xxx.238)네 어렵네요.
말투 차이에 따라 느끼는게 다른거라
뭐라 설명하기 어렵네요.
엄마가 얘기하면 꼭 말대꾸하는 그런 느낌이라서요ㅋㅋ
사회생활은 잘 하고 있으니 안 신기해 하셔도 됩니다.17. ..
'21.6.26 4:36 PM (106.101.xxx.135)뭔지 알것같긴한데요.
~~하면 되죠~ ~~하겠죠 뭐.
이런 뉘앙스라는거죠?
그런데 그 사람 말투 불편한건 원글님의 문제인거에요.
불편하게 느낄수는 있는데 고치라는것도 월권이구요.
계속 그렇게 말하다보면 또 어떤 계기로 고치게되기도 하고 그렇겠죠.
그리고 사람 말투는 자주 대하는 사람 따라가게 되있어요.
그 사람도 잘 자각하지못할거에요.18. 하늘
'21.6.26 4:53 PM (122.42.xxx.238)네 윗분 이해해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있었던 일은
제가 택배로 뭘 시킨게 있었는데
두개 다 잘 못 배송이 된거에요.
배송지 입력은 제대로 했었고
택배기사님 연락도 안되고 바쁘신 것 같아
퇴근 후 찾아 가려고 잘못간 곳에 주소 검색을 했었습니다.
제가 잘 찾아갈지 모르겠다니깐
동료가 하는 말이
집 가다 보면 어디 있겄죠~하는거에요ㅠ
차도 없고 몇번 쉬어가며 무겁게 들고 오는데 그 말투가 자꾸 생각나는거 있죠ㅠ19. 잊어 버리세요
'21.6.26 5:17 PM (121.127.xxx.3)자꾸 얘기하니까 점점 더 불편해 지는 거예요
층간 소음에 귀 열리면 정말 힘들어 지는 것과 같죠
비속어를 쓴 것도 아닌데 어떻게 하지 말라고 합니까?20. 왠지
'21.6.26 5:26 PM (111.65.xxx.25)원글님 쓴 예를 보니 그 상황에서 딱히 할말 없어 그
렇게 말한 거 같은데 원글님은 힘드니 괜히 만만한 동료 말투오 화살 돌린거 같은데요21. 이런!
'21.6.26 5:30 PM (175.120.xxx.151)택배 무슨말인지? 배송지를 잘못 입력안했는데 다른곳으로 잘못간곳 주소검색이요?... 저는 이렇때 주소를 잘못적었겠죠? 할거같아요.
22. 하늘
'21.6.26 5:43 PM (122.42.xxx.238)일하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택배가 잘 못 와있다고 그 집 주소를 가르쳐 주더군요.
ㄱㄴ로 2길 56 이면
ㄷㄹ로 2길 56 으로 배송돼있었어요 됐나요?23. 하늘
'21.6.26 5:45 PM (122.42.xxx.238)그리고 그 직원이 오늘 하루만 그런 식으로 얘기했으면
제가 그렇게 거슬리게 안 들었을거에요.
피곤하네요.
다들 주말 푹 쉬세요.
그만 하겠습니다.24. ..
'21.6.27 1:21 AM (223.38.xxx.90)그런 말투 너무 싫다면서 본인은 부탁해도 되겠죠 쓰는건 뭐에요?? 어이없네요;;;; 하여간 어디든 내로남불 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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