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순 없으니 세탁조에 뜨거운 물 받아서 과탄산 풀어 담갔다가 돌렸거든요.
이불을 널려고 보니 이불에 검은 찌꺼기들이 여기저기 좀 묻은거예요.
세탁조에 찌든 때들이 불어서 떨어져니와 이불에 묻은듯요.
그러고 보니 세탁기 오래 썼는데 세탁조 청소는 따로 안했어요.
그래서 세탁조 청소하는 세제로 해볼까 하고 후기를 보니
이거 쓰고 때가 떨어져나와 세탁물에 붙어서 빨래가 더 더러워진다.
오래된 세탁조 때는 세제론 안되고 분해 청소를 해야된다..는 의견이 있어요..
그래서 여기 검색하니
분해청소후 고장 나는 일이 잦다..
의외로 분해청소해도 막상 때는 별로 없다..란 의견도 있고요..
다 입장과 상황이 달라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의견들이 상반되어서요.
그냥 세제로 해결할지 분해청소할지 판단이 안 서네요.
세탁기 구조를 잘 모르니
내부가 때가 특별히 낄만한 구조인지도 모르겠고..
이거 쓴지는 10년 넘었어요.
분해청소 해보신 분 계신가요?
어떠셨나요?
할만한가요? 안했음 어쩔뻔..할 정도로 때가 엄청나고 그런가요?
한다면 어디서..lg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