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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부모님께 주문해드리는 낙(?)으로 사네요

택배 조회수 : 4,972
작성일 : 2021-06-26 12:18:49
프로틴 균형 초유 단백질 음료
무안 자색 양파즙
연잎밥
연로하신 부모님 자주 찾아뵙지 못하니
이것저것 좋다는거 찾아서 보내드리기라도 해야 마음이 편한거 같아서요.
또 부모님이 좋아하실만한 것들 추천 좀 해주세요:)
IP : 223.38.xxx.121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6 12:19 PM (39.7.xxx.77)

    양가다 보내는거죠?

  • 2. elija
    '21.6.26 12:20 PM (175.203.xxx.85)

    과일이나 견과류 좋아요

  • 3. ..
    '21.6.26 12:20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ㄴ 설마 한 집만 보내리라 상상하고 질문하시는거에요?

  • 4. 한집만
    '21.6.26 12:23 PM (118.235.xxx.220)

    보내겠죠 당연히 ...솔까 양가다 보내는 며느리 별로 없죠
    그래서 딸많은 할머니들 경노당에서 인기 짱이라잖아요
    먹거리 보내서

  • 5.
    '21.6.26 12:23 PM (223.39.xxx.138) - 삭제된댓글

    양가 다 안보내고 친정만 보내면 안되나요?

  • 6. ...
    '21.6.26 12:24 PM (110.70.xxx.5)

    망고도 달달하니 맛있어요

  • 7. 친정만
    '21.6.26 12:26 PM (118.235.xxx.161)

    보내면 안되죠. 맞벌이라도 시가에 10만원만 보내도 내돈으로 준다는데 남편도 자기돈으로 처가만 보내는거잖아요

  • 8. ...
    '21.6.26 12:33 PM (180.70.xxx.31)

    양가를 보내던 한쪽만 보내던...
    원글님 맘이지..
    왜 꼭 그걸 따지고 듭니까?
    피곤한 사람들 많네...

  • 9.
    '21.6.26 12:34 PM (223.39.xxx.138)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좋아하시겠네요.
    저는 친정만 보내요ㅋ물론 맞벌입니다.
    남편은 시도때도 없이 바리바리 싸들고 시댁가거든요.
    우리에게 주는것도 시댁은 십원도 없고 친정은 현금으로 줍니다.그러니 친정에만 보내요

  • 10. 만약
    '21.6.26 12:40 PM (112.184.xxx.18)

    남자가 이러면 효자 때문에 힘들다고 글 쓰는 여자 있을듯.

  • 11. 저도
    '21.6.26 12:40 PM (210.100.xxx.74)

    택배로 효도 합니다.
    갈비,전복,어묵,뉴케어,옥돔 등 한달에 한번 이상 보내 드립니다.
    시부모님들은 군수보다 잘먹는다고 얘기하시고 친정엄마는 택배 많이받는 할머니가 되셨어요.

  • 12. 요즘
    '21.6.26 12:40 PM (1.250.xxx.169)

    맛있는 떡 많더라구요
    냉동해서 드시라고 종류별로
    보내드려요

  • 13. ......
    '21.6.26 12:41 PM (211.36.xxx.70)

    양가따지는 분들 시엄니세요 ??
    본인딸한테 챙겨달라하세요

  • 14. 며느리가
    '21.6.26 12:41 PM (112.184.xxx.18)

    시가에 음식 보내면서 이 낙에 산다고 할 리가 있나요. 아는 엄마는 남편 번 돈으로 친정에만 택배 보내고 남편한텐 비밀로 한다고 자랑질. ㅠ

  • 15. 남이사
    '21.6.26 12:43 PM (121.141.xxx.138)

    남이사 친정에만 보내든 양가 다 보내든 시집에만 보내든
    다 그만한 사정이 있겠쥬

    전 열무김치 보내드렸더니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82에서 추천받은 추어탕도 괜찮아ㅆ구요.

  • 16. ...
    '21.6.26 12:44 PM (110.70.xxx.5)

    남자분일수도있지요

  • 17.
    '21.6.26 12:44 P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싱글이래요 다 입 닫아요.

  • 18. 요즘
    '21.6.26 12:48 PM (49.161.xxx.218)

    망고 진짜 맛있어요
    그리고 갈비탕 추어탕 순대국
    그리고 장어 한번구어서 파는거
    사다가 후라이팬에 한번만 더구우면 맛있어요
    네이버농라가면 장어있어요

  • 19. 그리고
    '21.6.26 12:50 PM (49.161.xxx.218)

    네이버 농라
    여수에서 파는분꺼 우럭매운탕 장어탕도
    전 괜찮았어요

  • 20. 12
    '21.6.26 12:50 PM (39.7.xxx.69)

    시가에 음식 보내면서 이 낙에 산다고 할 리가 있나요.22222

  • 21. sozj
    '21.6.26 12:53 PM (58.230.xxx.177)

    두유
    낙지 문어 장어
    햇반
    가메골 손만두

  • 22. 아니
    '21.6.26 12:53 PM (58.231.xxx.9)

    시모님들 많네요.
    미혼인지 기혼인지도 모르는데
    뭔 양가타령이에요?
    그리고 딸이 자기 돈벌어 친정부모 챙기면
    또 어때서요. 아들들 보고도 챙기라 하세요

  • 23. .........
    '21.6.26 12:54 PM (220.79.xxx.164)

    하여튼 첫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82cook 첫 댓글 보는 재미로 들어와요.

  • 24. ㅜㅜ
    '21.6.26 1:01 PM (223.62.xxx.10) - 삭제된댓글

    요새 회원들은 시모들만 계신가봅니다
    잠시도 못참고 본인들 이야기다싶으면 미친듯 출동해서 여기저기 부들부들ㅜㅜ
    그리도 아까운데 평생 끼고살지 결혼은 왜시켰답니까ㅠ

    시어머님들...
    쪼잔한 댓글들 좀 그만쓰세요
    머리나쁜거 돈 한푼 없는거 댓글에서 다 드러나요ㅜㅜ
    그러고도 반반결혼만 외치고들 계시죠?ㅠ

  • 25. 울 부모님
    '21.6.26 1:01 P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

    좋아하셨던 거 말씀드릴게요
    1. 파프리카
    2. 전복
    3. 추어탕
    4. 갈비탕
    당뇨 있어서 과일류는 안 보내요

  • 26. 뿡돌맘
    '21.6.26 1:01 PM (124.49.xxx.167)

    와... 대접 못받는 시어머니들 총출동했나요? 아무데서나 부들거리는 모습이 애잔합니다.

  • 27. ㅜㅜ
    '21.6.26 1:03 PM (223.62.xxx.10) - 삭제된댓글

    요새 시엄니들 왜이러죠???
    댓글들마다 총출동이예요ㅠ
    돈 떨어졌나요?

  • 28. ㅇㅇ
    '21.6.26 1:06 PM (211.36.xxx.184) - 삭제된댓글

    저희 부모님은 맛집에서 택배로 주문해 드리면 좋아하세요. 풍천 장어 초벌구이된 것, 용산 닭갈비, 속초 닭강정 이런 유명한 집이요.

  • 29. 그럼
    '21.6.26 1:08 PM (39.7.xxx.145)

    아듷이 돈벌어 시가 챙기면 ㅈㄹ 하는거 왜 그래요? 자기 벌어주는데

  • 30. ㅇㅇ
    '21.6.26 1:11 PM (119.149.xxx.228)

    유명식당에서 주문해드려요. 초록창 스토어? 뭐 이런곳이나 티비에 나왔던 음식들...ㅇㅇ나왔던 거라고 말씀드리면 더 좋아하셔요.

  • 31.
    '21.6.26 1:12 PM (1.245.xxx.17)

    맛있게 드시면 보낸 보람이 있을텐데…
    후기 좋은집 있음 알려주세요
    저는 네이버에서 초벌장어 동죽 좋았어요

  • 32.
    '21.6.26 1:12 PM (59.27.xxx.107)

    연잎밥 빼고~~ 보내드리는 물품이 같네요^^
    저는 가끔 배달업체에 양가 어른들 주소를 저장해두고 그쪽 외식업체에서 음식을 주문해 드리기도~~ 해요!
    시아버님은 보쌈 족발 좋아하시고, 친정 부모님은 피자 시켜드리면 좋아하셔요~

  • 33. ..
    '21.6.26 1:16 PM (1.234.xxx.84) - 삭제된댓글

    결혼 안한 싱글이 올린 글일수도 있는데 왜 이러셔요들.
    어버이날 지났고 추석도 아직 멀었는데…

  • 34. ㅇㅇ
    '21.6.26 1:17 PM (58.234.xxx.21)

    첫댓글은 늘 이상해
    며느리랑 사이가 안좋은가 봄

  • 35. ..
    '21.6.26 1:20 PM (116.88.xxx.163)

    양가 다 보냅니다.
    보내기 좋은 음식 저도 추천부탁드려요

  • 36. 우리쭈맘
    '21.6.26 1:20 PM (125.181.xxx.149)

    시모시누 삐죽 삐죽
    ㅂㄷㅂㄷ ㅋㅋ
    아들한테 전화해서보내라고하면되지

  • 37.
    '21.6.26 1:28 PM (106.102.xxx.114)

    여긴 진짜 정신병원화되가는구나..

  • 38. 참나
    '21.6.26 1:32 PM (1.225.xxx.20)

    양가를 보내든 한쪽만 보내든
    득달같이 따지는 사람 뭡니까?
    남의집 일에 별꼴이네 정말.

  • 39. ..
    '21.6.26 1:33 PM (116.88.xxx.163)

    분란종자들의 댓글은 조용히 무시하자구요
    윗님 말씀처럼 여길 정신병원화하려는 세력들이라 생각하고 무시하는게 답...

  • 40. ㅡㅡㅡㅡ
    '21.6.26 1:35 PM (223.38.xxx.186)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말이에요.
    효도는 셀프라면서 친정에만 보내든 뭔 상관?
    내부모 내가 챙기겠다는데.

  • 41. ㅎㅎ
    '21.6.26 1:39 PM (211.117.xxx.241)

    시모들 진짜...
    우린 시모한테만 보내요
    아들이 손수 배달까정.일주일에 두번씩
    며느리가 친정에 잘할까 감시말고 아들 잘 키우면 돼요

  • 42. 효도
    '21.6.26 1:43 PM (39.7.xxx.48)

    샐프해도 ㅈㄹ 할거면서 웃기네요 여기

  • 43. 저도
    '21.6.26 1:52 PM (175.209.xxx.73)

    시댁에도 보냅니다
    연로하신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고
    나도 자식을 길러보니까 내 입에 들어가는 것보다
    자식 입에 들어가는게 더 행복하고
    자식 기르는 애닲음에 동병상련이 느껴져서요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안 할 수가 없어요
    고기 과일 추어탕 연잎밥 닭갈비 등등

  • 44.
    '21.6.26 1:53 PM (115.140.xxx.213)

    남편이 셀프효도해도 못마땅해하는 여자들 글 천지 삐까리인데 무슨 시모 총출동??
    시모라고 시비걸까봐 전 딸아들 다있습니다

  • 45. ㅜㅜ
    '21.6.26 1:58 PM (223.62.xxx.10) - 삭제된댓글

    또 등장ㅠ
    요새 여기저기 부들부들 시모들 못보신모양이군요

  • 46.
    '21.6.26 4:37 PM (61.255.xxx.96)

    첫댓..상상도 못한 글임 ㅋㅋㅋㅋㅋㅋ

  • 47. 아직
    '21.6.26 5:46 PM (210.99.xxx.151) - 삭제된댓글

    여기 시모들 별로 없어요
    그냥 시누라고 생각하세요

  • 48. ...
    '21.6.26 7:07 PM (114.200.xxx.58)

    프로틴 균형 초유 단백질 음료

    이건 어디 제품인가요??

    그나저나 원글님이 답변 없으신거로 보니, 기혼이고 남편 수입으로 친정에만 효도하는게 맞나보네요
    이래서 딸을 낳아야 해요

  • 49. 아웃겨
    '21.6.27 12:09 AM (149.248.xxx.66)

    남초사이트에서 부모님 보내드릴거 추천해달라는데 처가도 같이 챙기고 하는거죠? 라는 댓글 줄줄이 달리면 내손에 장을 지짐...
    내부모 챙기기도 바빠요. 아들들 뭐에 쓰고 엄한데 부들부들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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