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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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입장에서 최악의 아버지는?
2. 비상한 머리로 사기를 치고 다녀 돈을 빼돌려 아내한테 주고 위장 이혼하고 교도소 가 있음. 아이들과 와이프는 잘 먹고 잘 살았음
1. 누리심쿵
'21.6.26 11:01 AM (106.250.xxx.49)둘다 최악인데요
2. 물론
'21.6.26 11:06 AM (223.39.xxx.129)둘다 나쁜인간이지만
자식입장에서만 물으셨으니 당연히 후자죠.
적어도 애비역할은 했으니까요.
전자는 안팍으로 미친인간.
후자는 밖으로 피해입힌 인간.3. 전두환도
'21.6.26 11:08 AM (175.199.xxx.119)자식 손주에겐 좋은 아버지일걸ㅇㅅ
이명박도요4. ᆢ
'21.6.26 11:09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2번이 나아요
1번 아버지 밑에서 컸는데 너무 굶고 커서 위장이 망가졌어요
배고픔의 공포를 체험해서 배고프면 짜증이 나요5. 2번은
'21.6.26 11:12 AM (223.38.xxx.180) - 삭제된댓글좋은 아버지인데요.
저는 1번 집 자식인데, 자력으로 좋은 대학 갔고,
좋은 직장, 좋은 남편, 좋은 시댁 만나 잘 살아요.
지금까지 엄마 부양하고 형제들까지 지원해주고 있어요.6. 둘 다
'21.6.26 11:12 A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최악. 그 손자 손녀들은 할애비가 희대의 사기꾼이라는데 떳떳할까요? 자랑스러울까요?
7. 1번
'21.6.26 11:13 AM (39.7.xxx.218)같은넘은 자식을 교도소보낸거지요
2번은 아버지로선 훌륭하네요8. 굳이
'21.6.26 11:14 AM (203.81.xxx.107) - 삭제된댓글꼽자면 2번낫죠
사기를 쳐서라도 처자식 건사하고 본인은 죄값을 치르는중이니....
1번은 참 할말이......9. ㅁㅁ
'21.6.26 11:55 AM (175.223.xxx.80) - 삭제된댓글늘 제목에 낚여 글 읽다보면
그지같은글에 또 낚임 싶음10. 폴링인82
'21.6.26 12:05 PM (118.235.xxx.115) - 삭제된댓글게으르고 분노조절장애보다 사기꾼 범죄자가 진정 더 나은가요?
2번 아버지라면 전 죽고 싶을 거 같아요.
전 택하라면 1번 아버지 택합니다.
사기도 게으름도 유전이라고 할 때
게으름은 고치면 되죠.11. ㅇㅇ
'21.6.26 12:1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배고픔은 그어떤것보다
힘듭니다
ㅣ번이 최악이죠
자기빼고 온식구들 골수빼먹는거12. 으악
'21.6.26 12:45 PM (112.184.xxx.18)2번은 범죄자죠.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한 돈으로 잘 먹고 사는게 인간이 할 짓인가요?13. 당근
'21.6.26 12:54 PM (222.109.xxx.155)1번이죠
그런 아버지 밑에서 살아봐서 알아요
그래도 자기 배고픈것은 못참아서 애들 먹을거 다
싹쓸어먹고 담배까지 피고 하루종일 딩굴딩굴
놀아요
인간쓰레기14. ...
'21.6.26 2:03 PM (1.229.xxx.219) - 삭제된댓글1번 같은 아빠 밑에서 자랐네요.
가장 노릇 3년쯤 하다가 비명횡사.
죽은 이유를 자세히 적을 순 없지만 어처구니가 없어요.
알고보니 바람도 피웠더라는.
엄마도 생활력 없는 인간이라
학창시절 얼마나 괴롭게 살았는지 말도 못해요.
자격도 없는 인간들끼리 만나서 애만 까질러놓고..
이젠 병든 엄마 버리지도 못하고
꾸역꾸역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