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대가 날 좋아하는것 같다는 느낌

백조 조회수 : 4,483
작성일 : 2021-06-26 00:58:12
그런 느낌은 뭐에요?

그사람이 저 좋아하는줄 알고 있었는데..

상사인데 중요 업무에서 절 빼버렸어요.

그사람이 좋아한게 아니라 제가 좋아했나봐요.
왜 이렇게 배신감이 들까요?
이나이 먹도록 그런 감정도 구분을 못 했네요ㅠ

IP : 112.169.xxx.10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21.6.26 1:00 AM (119.67.xxx.22)

    좋아했던 마음이 있었다가 딴여자 생겼거나
    마음이 식었을수도요.

    근데요.
    남자는 좋아하면 여자 가만히 안둬요.

  • 2. ㅇㅇ
    '21.6.26 1:12 AM (223.38.xxx.20)

    나를 지켜보는 느낌.. 은근히 시선 많이 주고
    문 열어주거나 사소한 거 챙겨주는 거요

  • 3. 그 놈의
    '21.6.26 1:51 AM (217.149.xxx.7)

    느낌 타령.
    님 나이도 많으면 상사도 나이 많을텐데, 유부남은 아니겠죠?
    직장에 그냥 일만 하세요.
    쓸데없이 좋아하느니 마니 에너지 낭비 마시구요.
    중요업무에서 배제한건 님 능력이 모자란 증거죠.

  • 4. 그런거
    '21.6.26 4:48 AM (210.2.xxx.234)

    없습니다.

    진짜 좋아하면 이야기 합니다.

    저는 생판 모르는 사람도 문 열어주고 문 잡아줍니다.

  • 5.
    '21.6.26 5:36 AM (121.165.xxx.96)

    남자는 느낌으로만 좋아하는 사람없어요 좋아하면 만나자고 하고 사귀자고 하지

  • 6. 백조
    '21.6.26 5:55 AM (112.169.xxx.109)

    저도 나이 많은데 그사람은 훨씬 많은 싱글이에요.
    여자한테 쑥맥이라 결혼 못한것같았거든요.

    그래서 저리 표현을 못 하는걸까 했었는데

    모든게 아니였나봐요.

  • 7. ㅇㅇㅇ
    '21.6.26 6:05 AM (221.149.xxx.124)

    유명한 소리가 있잖아요.

    저 오빠가 날 좋아하는 걸까?! 두근두근... -> 걍 내 착각
    설마 저 색히가 나 좋아하는 건 아니겠지?! 아이씨.. -> 내 촉이 맞음

  • 8. .....
    '21.6.26 7:13 AM (121.162.xxx.174)

    배신감이 아니고 실망
    그보다 주요업무라면 사내 입지도 걱정 우선.

    글고요

    결혼에 큰 관심 없는 남자는 있어도
    소극적이라 결혼 못한 남자는 없어요

  • 9. ..
    '21.6.26 7:51 AM (175.223.xxx.129) - 삭제된댓글

    사적 감정은 사적으로 처리해도 되는데
    주요 업무에서 빠지신 건 크네요
    공적으로 면담 신청해서 묻고 싶지 않으세요
    직장에서 큰 일 작은 일을 바꿔서 인지하고 계신 듯
    해고 없는 직업이신가요

  • 10. ..
    '21.6.26 8:38 AM (223.38.xxx.24) - 삭제된댓글

    그냥 그건 내 느낌

  • 11. ...
    '21.6.26 10:35 AM (1.241.xxx.220)

    아니면 남자의 어장관리.

  • 12. ㄹㄹㄹㄹㄹ
    '21.6.26 10:39 AM (218.39.xxx.62)

    상사한테 일 못 한다 소리 들은 그 분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8170 세면대 막혔을때 가장 쉽게 뚫는 방법이 뭔가요? 7 ㄴㄴ 2021/06/26 2,585
1218169 근데 솔직히 의사나 검판사쯤 되면 11 2021/06/26 5,342
1218168 강경화 장관님 7 .../ 2021/06/26 3,695
1218167 냉동실 선반이 망가지면 어떻게? 5 바꿔야하나 2021/06/26 1,618
1218166 충격 !월성원전오염수, 수십년간 지하수를 타고 유출 7 배롱나무 2021/06/26 1,845
1218165 유년시절의 '나' 기억나시나요? 3 과거 2021/06/26 1,771
1218164 매춘부는 권력으로 아무리 감싸도… 매춘부죠 56 _-_ 2021/06/26 7,187
1218163 항상 악역을 해야하는 나...지겨워요 11 .. 2021/06/26 3,974
1218162 경제력 없으면 배우자 바람도 참고산다는거 진실인가요? 29 09 2021/06/26 7,207
1218161 옛날 우리 어머니들 시대에는 이대 가정과가 최고였나요? 21 2021/06/26 4,331
1218160 행복이란? (feat. 북유럽 스타일: 휘게와 칼사니태닛) 27 자유 2021/06/26 3,087
1218159 '조국의 시간 ' 7월1일부터 ebook으로 4 스펙트럼 2021/06/26 989
1218158 손과 발이 붓고 가려워요 1 일어나 2021/06/26 1,656
1218157 강릉 마늘빵 생활의 달인 레전드 11 ㅇㅇ 2021/06/26 5,446
1218156 순자산 15억 31 맨날 빡심 2021/06/26 10,654
1218155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어리석은 인간 1 2021/06/26 1,024
1218154 학습지로 70만원만 벌수있나요? 10 ㅇㅇ 2021/06/26 4,113
1218153 방금 글 지우신 '개입 안 하려 했을 뿐'님에게 8 글삭 2021/06/26 1,987
1218152 수면 마취도 여러번 하면 안좋겠죠? 3 .. 2021/06/26 2,635
1218151 손꾸락들 니들은 13 .. 2021/06/26 842
1218150 삶에 대해서요 .. 진지하게 몇살때부터 되돌아 보게 되던가요 ?.. 6 .... 2021/06/26 2,153
1218149 검찰의 꼼수 실패! | 서기호 1 ........ 2021/06/26 1,293
1218148 13일만에 200만명 탈퇴한 쿠팡 이슈들 11 ㅇㅇ 2021/06/26 3,677
1218147 미국 붕괴아파트 실종자 159명으로 늘었다네요 5 2021/06/26 4,414
1218146 미대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5 입시 2021/06/26 1,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