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대가 날 좋아하는것 같다는 느낌
그사람이 저 좋아하는줄 알고 있었는데..
상사인데 중요 업무에서 절 빼버렸어요.
그사람이 좋아한게 아니라 제가 좋아했나봐요.
왜 이렇게 배신감이 들까요?
이나이 먹도록 그런 감정도 구분을 못 했네요ㅠ
1. ㅁㅁㅁㅁ
'21.6.26 1:00 AM (119.67.xxx.22)좋아했던 마음이 있었다가 딴여자 생겼거나
마음이 식었을수도요.
근데요.
남자는 좋아하면 여자 가만히 안둬요.2. ㅇㅇ
'21.6.26 1:12 AM (223.38.xxx.20)나를 지켜보는 느낌.. 은근히 시선 많이 주고
문 열어주거나 사소한 거 챙겨주는 거요3. 그 놈의
'21.6.26 1:51 AM (217.149.xxx.7)느낌 타령.
님 나이도 많으면 상사도 나이 많을텐데, 유부남은 아니겠죠?
직장에 그냥 일만 하세요.
쓸데없이 좋아하느니 마니 에너지 낭비 마시구요.
중요업무에서 배제한건 님 능력이 모자란 증거죠.4. 그런거
'21.6.26 4:48 AM (210.2.xxx.234)없습니다.
진짜 좋아하면 이야기 합니다.
저는 생판 모르는 사람도 문 열어주고 문 잡아줍니다.5. ㅎ
'21.6.26 5:36 AM (121.165.xxx.96)남자는 느낌으로만 좋아하는 사람없어요 좋아하면 만나자고 하고 사귀자고 하지
6. 백조
'21.6.26 5:55 AM (112.169.xxx.109)저도 나이 많은데 그사람은 훨씬 많은 싱글이에요.
여자한테 쑥맥이라 결혼 못한것같았거든요.
그래서 저리 표현을 못 하는걸까 했었는데
모든게 아니였나봐요.7. ㅇㅇㅇ
'21.6.26 6:05 AM (221.149.xxx.124)유명한 소리가 있잖아요.
저 오빠가 날 좋아하는 걸까?! 두근두근... -> 걍 내 착각
설마 저 색히가 나 좋아하는 건 아니겠지?! 아이씨.. -> 내 촉이 맞음8. .....
'21.6.26 7:13 AM (121.162.xxx.174)배신감이 아니고 실망
그보다 주요업무라면 사내 입지도 걱정 우선.
글고요
결혼에 큰 관심 없는 남자는 있어도
소극적이라 결혼 못한 남자는 없어요9. ..
'21.6.26 7:51 AM (175.223.xxx.129) - 삭제된댓글사적 감정은 사적으로 처리해도 되는데
주요 업무에서 빠지신 건 크네요
공적으로 면담 신청해서 묻고 싶지 않으세요
직장에서 큰 일 작은 일을 바꿔서 인지하고 계신 듯
해고 없는 직업이신가요10. ..
'21.6.26 8:38 AM (223.38.xxx.24) - 삭제된댓글그냥 그건 내 느낌
11. ...
'21.6.26 10:35 AM (1.241.xxx.220)아니면 남자의 어장관리.
12. ㄹㄹㄹㄹㄹ
'21.6.26 10:39 AM (218.39.xxx.62)상사한테 일 못 한다 소리 들은 그 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