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수영장 만드신 분~

원츄 조회수 : 6,520
작성일 : 2021-06-26 00:30:23
단독주택을 2년안에 구하고 싶어요.

지금부터 천천히 둘러보고 있는데요.

단독주택이 환금성이 떨어지다보니 그나마 100세대 이상 짓는 타운을 이루고 있는곳으로 가고 싶네요.

마당이 좀 길쭉한 곳을 보고 있는데 잔디정원보단 15미터 이상되는 수영장을 만들어놓고 겨울은 안되겠지만 봄부터 가을까지는 따뜻한물도 나오게 해서 매일매일 수영하고 싶어요.

이게 저의 버킷리스트에서 1번이에요. 수도요금은 좀 감수해야겠죠.ㅜ

수영장 만드는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못만드는 컨디션이란게 존재하는지도...

어떨까요?
IP : 175.223.xxx.13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차적으로
    '21.6.26 12:32 AM (122.35.xxx.41)

    수영장엔 사치세가 붙어서 들 못만드는걸로 아는데요. 그렇지 않으려면 아주 작게 만들어야 할거에요. 수영장 정의에 안들어가는 사이즈.

  • 2. ㅁㅁ
    '21.6.26 12:33 AM (121.152.xxx.127)

    수영장 못만들고 이동형 조립형 그런거 놓아야할듯

  • 3. ...
    '21.6.26 12:34 AM (211.248.xxx.41)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563059&memberNo=421983...

    수영장 비추 이유

  • 4. ...
    '21.6.26 12:58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관리 안될걸요?
    미국은 수영장만 전문으로 청소관리해주는 업체가 있지만
    한국에서 혼자 감당안되세요

  • 5. .....
    '21.6.26 12:59 AM (73.93.xxx.136)

    부담 되는건 수도 요금이 아니고 물을 따듯하게 만드는 전기세와 세균 번식을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넣어야하는 약품 가격. 한달에 적어도 백만원은 들어감. 이건 세금, 설치 비용 등등 다 빼고.

  • 6. ㅇㅇ
    '21.6.26 1:14 AM (122.45.xxx.57)

    수영장 만들면 호화주택의 범위에 들어가 세금이 많이 나와요. 유지비가 많이 들지요. 사람들이 괜히 안하는 게 아닙니다. 미국에서 요트도 마찬가지.

  • 7. 00
    '21.6.26 1:36 AM (218.150.xxx.104) - 삭제된댓글

    마당에 만들지 마시고 1층에 만들고 2층에 거주하세요 관리가 좀 더 나을꺼예요

  • 8. 실내에
    '21.6.26 2:07 AM (119.64.xxx.11)

    그러게요. 실내에 만들면
    사계절 사용할수있지않을까요~

  • 9. 아하
    '21.6.26 2:12 AM (175.223.xxx.136) - 삭제된댓글

    모르던걸 알게되었네요~~~
    링크 주신거 본세금문젠 20평 안되게 만들면 되는것 같네요?
    근데 실내에..ㅠ 직접 짓는게 아니라 지어진걸 분양받을거라..
    가능한곳을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0. 아하
    '21.6.26 2:13 AM (175.223.xxx.136)

    모르던걸 알게되었네요~~~
    링크주신거 보니까 세금문젠 20평 안되게 만들면 되는것 같네요?
    근데 실내에..ㅠ 직접 짓는게 아니라 지어진걸 분양받을거라..
    가능한곳을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1. 이동식 추천
    '21.6.26 2:49 AM (125.183.xxx.168)

    https://blog.naver.com/bp2003/40195353353

  • 12. ㅇㅇ
    '21.6.26 3:08 AM (182.227.xxx.48)

    딴 얘기지만 외국티비 고급주택 소개해주는 포로에서 본건데요
    어느 부잣집에 몇십미터 래인수영장을 만드는데 길게 나란히 두개를 만들었는데
    이유가 와이프는 따뜻한 물을 좋아하고 남편은 찬몰을 좋아해서라고...
    서양 부자들은 그렇게사나봐요.ㅎ

  • 13. ㅎㅎㅎ
    '21.6.26 9:39 AM (1.127.xxx.20)

    저 수영장있어요. 해외이구요
    코로나로 어디 못가고 동네 구민 수영장 깨끗하게 지은 거 있는 데 아무래도 아기들 와서 똥싸고 고도비만 운동한다고 자주 보니 못다니겠더라구요. 그냥 상태 괜찮은 주택에 달린 것.

    일단 여름에 잠깐 쓰고요, 수온 올리려면 몇백 더 있어야 하고.. 펌프 매알 돌려야 해요. 로봇청소기 백만원 정도 주고 샀는 데 만족스럽구요. 제트물살로 작고 스파마사지 되는 것 데 연말할인해서 천오백선이던 데 그런 걸로 바꾸고 싶긴해요, 제 경우 그냥 야외풀이다 보니 관리비는 그닥 안들어요. 풀 케미칼 뭐 몇만원 해도..소금 부대로 넣어요

  • 14. ㅎㅎㅎ
    '21.6.26 9:41 AM (1.127.xxx.20)

    요즘은 풀커퍼 다 팔아서 안쓸땐 덮어둡니다.
    안전관리는 해야해요, 펜스 점검 나옵니다 구청에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8172 주식 수익률의 딜레마 8 ... 2021/06/26 3,730
1218171 남편들 이 시간에 뭐하고 있나요? 19 댁의 2021/06/26 3,157
1218170 세면대 막혔을때 가장 쉽게 뚫는 방법이 뭔가요? 7 ㄴㄴ 2021/06/26 2,585
1218169 근데 솔직히 의사나 검판사쯤 되면 11 2021/06/26 5,342
1218168 강경화 장관님 7 .../ 2021/06/26 3,695
1218167 냉동실 선반이 망가지면 어떻게? 5 바꿔야하나 2021/06/26 1,618
1218166 충격 !월성원전오염수, 수십년간 지하수를 타고 유출 7 배롱나무 2021/06/26 1,845
1218165 유년시절의 '나' 기억나시나요? 3 과거 2021/06/26 1,771
1218164 매춘부는 권력으로 아무리 감싸도… 매춘부죠 56 _-_ 2021/06/26 7,187
1218163 항상 악역을 해야하는 나...지겨워요 11 .. 2021/06/26 3,974
1218162 경제력 없으면 배우자 바람도 참고산다는거 진실인가요? 29 09 2021/06/26 7,207
1218161 옛날 우리 어머니들 시대에는 이대 가정과가 최고였나요? 21 2021/06/26 4,331
1218160 행복이란? (feat. 북유럽 스타일: 휘게와 칼사니태닛) 27 자유 2021/06/26 3,087
1218159 '조국의 시간 ' 7월1일부터 ebook으로 4 스펙트럼 2021/06/26 989
1218158 손과 발이 붓고 가려워요 1 일어나 2021/06/26 1,656
1218157 강릉 마늘빵 생활의 달인 레전드 11 ㅇㅇ 2021/06/26 5,446
1218156 순자산 15억 31 맨날 빡심 2021/06/26 10,654
1218155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어리석은 인간 1 2021/06/26 1,024
1218154 학습지로 70만원만 벌수있나요? 10 ㅇㅇ 2021/06/26 4,113
1218153 방금 글 지우신 '개입 안 하려 했을 뿐'님에게 8 글삭 2021/06/26 1,987
1218152 수면 마취도 여러번 하면 안좋겠죠? 3 .. 2021/06/26 2,635
1218151 손꾸락들 니들은 13 .. 2021/06/26 842
1218150 삶에 대해서요 .. 진지하게 몇살때부터 되돌아 보게 되던가요 ?.. 6 .... 2021/06/26 2,153
1218149 검찰의 꼼수 실패! | 서기호 1 ........ 2021/06/26 1,293
1218148 13일만에 200만명 탈퇴한 쿠팡 이슈들 11 ㅇㅇ 2021/06/26 3,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