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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그만두는 날 고백받았는데요

보통 조회수 : 7,979
작성일 : 2021-06-25 23:14:47
회사를 갑자기 나가게 되어
팀원들이랑 회식했는데 그날 고백을 받았어요
저보다 많이 어린 직원인데 같이 일한 지는 일년 정도 되었어요.
그동안 좋아했었다고 그러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IP : 223.38.xxx.2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5 11:1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님 마음 가는대로요

  • 2. ㅇㅇ
    '21.6.25 11:17 PM (223.38.xxx.20)

    나이 차이가 열살 정도 나는데요

  • 3.
    '21.6.25 11:19 PM (106.101.xxx.251)

    열살이면 좀..

  • 4. ㅇㅇ
    '21.6.25 11:25 PM (180.230.xxx.96)

    열살이래도 좋으면..

  • 5. 열살차이라도
    '21.6.25 11:31 PM (61.254.xxx.115)

    님 마음에 들면 사귀셈 나중에 나이 더들고 후회 말고요
    님 스타일 아니면 상관없지만 글 올린거 보니 님도 관심있잖아요
    연애라도 해봐요

  • 6. ...
    '21.6.25 11:35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헉 열살은 ㅠㅠ

  • 7. ㅠㅠ
    '21.6.25 11:41 PM (218.55.xxx.252)

    뭐 열살많은것도 아니고 내가좋다고한것도 아닌데 나이때매 싫다고할이유있어요?왜케 다들 고지식?

  • 8. ㅇㅇ
    '21.6.25 11:53 PM (1.240.xxx.6) - 삭제된댓글

    열살이면 그쪽 부모님 생각해서 받아들이지 마세요~

  • 9. ...
    '21.6.25 11:53 PM (27.35.xxx.147)

    어짜피 그만두는데 걸릴것도 아니고 한번 만나보세요
    마음이 가면요
    봄날이네요

  • 10. ㅇㅇ
    '21.6.26 12:02 AM (223.38.xxx.20)

    모두들 감사해요
    일단 만나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그동안 일로만 대해서 어색하긴 한데..
    그래도 누가 날 좋다고 하는 그거 자체가 희귀한 사건이니까요 ㅎㅎ

  • 11. 열살??
    '21.6.26 12:13 AM (211.200.xxx.116)

    서른과 스물인지 마흔과 서른인지 다른거 같아요... 아 열살 연하라니... 나도 젊어진 느낌 들겠어요.

  • 12. ㅇㅇ
    '21.6.26 12:20 AM (223.38.xxx.20)

    저는 40대고 그 친구는 30대인데
    저도 호감은 갖고 있어서 속으로 놀랐어요

  • 13. 찔러 보는것
    '21.6.26 12:28 AM (24.44.xxx.254)

    같은데요. 회사 떠나니 마음놓고 한번 해봐?

  • 14. 그럴수도
    '21.6.26 12:47 AM (223.38.xxx.20)

    사내 연애 아니니 부담도 없고 그럴 수도 있죠
    찔러보기..
    상처받을까 조금은 무섭네요

  • 15. 55
    '21.6.26 12:52 AM (118.219.xxx.164)

    와......... 응원합니다.
    데이트하게 되면 꼭 후기 듣고싶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6. 과거형
    '21.6.26 1:13 AM (175.122.xxx.249)

    인 것 같은데요.
    떠나니까 그랬다고 맆서비스?
    좋아하면 좋아하는거지
    좋아했.었.다?

  • 17. ...
    '21.6.26 2:13 AM (61.251.xxx.108)

    평소 어떤 사람이었나요
    표현도 진지하지 않고 왜 찔러보기 같죠
    사귀자도 아니고 좋아했었다니..

  • 18. ㅎㅎ
    '21.6.26 2:15 AM (203.254.xxx.226)

    사귀자고 한 것도 아닌데..왜 고민을?ㅎㅎ

    그냥 이제 볼 일도 없으니
    가볍게.. 좋아했었다..말 한마디 한 걸로 보이는데...

    ㅎㅎㅎㅎ

  • 19. ha
    '21.6.26 3:03 AM (211.36.xxx.39)

    음...신중해야 할듯
    진지하게 사귈 맘 있었음
    진작 말하지 않았을까요?
    굳이 회사 그만둘 때 말한 건
    남들 눈 의식 안해도 되는
    부담 덜고 볼 수 있다는 건데...
    그만큼 진지한 책임감은 덜할수도...
    퇴직하는 회사에 소식통은 있나요?
    만나면서 회사생활 어떤지 알려줄 사람요.
    혹시 그 양다리일지, 혹은 기타등등...
    암튼 섣불리 맘부터 주진 말고요.

  • 20. aaaa
    '21.6.26 4:19 AM (1.127.xxx.138)

    가볍게 만나나 보세요
    기대 마시고..

  • 21. 그러게요
    '21.6.26 5:15 AM (61.254.xxx.115)

    다시 보니 사귀어보자 ..가 아니고 좋아했었다 ..끝맺음 같은 말이네요 존짜 사귈맘은 없는건지 좀 그러네요 두고봐야겠어요 진짜 마음있음 연락이 오겠죠..

  • 22.
    '21.6.26 6:52 A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

    좋아한다가 아니라 좋아했었다잖아요

  • 23. ㅎㅎㅎ
    '21.6.26 7:58 AM (182.219.xxx.55)

    밥한번 먹자 그래여~

  • 24. ..
    '21.6.26 9:12 AM (183.97.xxx.99)

    저라면 아예 안 만나요!!!!!!!!

    좋아했었다!

    무책임한 말이네요

    좋아한다 도 아니고!!!

  • 25.
    '21.6.26 10:03 AM (223.38.xxx.20)

    댓글 이제 봤네요..
    지금도 좋아한다였어요. 오래전부터 좋아했다는 뜻으로 말한 거구요
    따로 저녁 한번 먹으면서 이야기해보기로 약속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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