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시험기간에 엄마도 스트레스받나요?

., 조회수 : 1,420
작성일 : 2021-06-25 20:41:48
전 아이 시험기간만 되면 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시험공부 스케쥴 봐주고 기출문제 뽑아주고
제가 시험보는 느낌이예요
예민해지고 신경이 곤두서고요
제가 이상한거죠?
저같은분 있나요?
빨리 시험 끝났으면 좋겠어요
IP : 110.70.xxx.2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21.6.25 8:45 PM (220.70.xxx.227) - 삭제된댓글

    중2인데 지금부터 혼자 해버릇 하는게 좋을것 같아서 성적 잘 나오는것 마음 비우고 전혀 관여 안합니다.
    친구들이랑 알아서 정보 교환하고 기출문제고 구해서 풀고 하거라구요.
    아이 학습 스타일이 저랑 달라서 제가 관여하면 서로 스트레스라는걸 초등때 느꼈어요.

  • 2. ..
    '21.6.25 8:48 PM (211.209.xxx.171) - 삭제된댓글

    전 라이딩만 했지만
    힘들었어요.
    시험준비 중에도, 시험기간에 점수 나올때 마다 피가 말라요.
    그때 매운 음식 많이 먹어서 위염 왔어요.
    맘 잘 다스리시고 아이도 맘 편하게 해주세요.
    전 비슷한 성적때 엄마들 만나 속 털어 놓게되면서 도움 많이 잗았어요.

  • 3.
    '21.6.25 8:54 PM (110.70.xxx.111) - 삭제된댓글

    아이가 아직 중학생쯤 아닐까 추측합니다.
    안달복달 엄마가 애보다 더 스트레스 받는경우는 중학교까지인것 같아요.
    잘하는 아이엄마는 알아서 잘해주니 스트레스안받고
    못하는 아이엄마는 셤때마다 스트레스 받으나 애를써도 반복되는 70점대를 받아보면 고민끝 자포자기가 됩니다.
    죄송합니다 제 얘기에 국한된 이야기를 써서..;

  • 4. 잘될거야
    '21.6.25 9:08 PM (39.118.xxx.146)

    고등이고 공부 못 하는 애 엄마도 스트레스예요
    고등은 더구나 내신이 중요하니 엄마 입장에서도
    아닌 척 하면서도 속은 초조하죠 ㅜㅜ

  • 5.
    '21.6.25 9:10 PM (114.204.xxx.68)

    제가 그래요
    어제는 머리가 넘 아파서 두통약 먹었어요.

  • 6. 한마음
    '21.6.25 9:24 PM (61.83.xxx.150)

    으로 힘들죠.
    전교권이어도 본인이나 제 마음은 늘 힘들어요.

  • 7.
    '21.6.25 9:30 PM (59.25.xxx.201)

    우등생엄마는 신경과민
    하위권엄마는.우울증

  • 8. 신기
    '21.6.25 9:40 PM (118.235.xxx.63)

    애 공부 못하지 얂는데 스트레스예요. 중고등 다요.
    중등은 특목고 고등은 수시로 괜찮은데 가려면 극 1등급 초인데
    그거 따기가 쉽나요? 우리 애들 학교에서 그 정도
    나오려면 전과목에서 3개 이내 틀려야해요.

  • 9. ~~
    '21.6.25 10:06 PM (118.235.xxx.21)

    기숙특목 다니는 고3엄마인데, 시험기간에 같이 안있는데도 피가 말라요.
    내신경쟁 치열해서 문제하나, 서술형하나마다 등급이 왔다갔다하니, 차라리 옆에 있으면 먹고 자고 하는거 좀 챙겨줄텐데 .,그러지도 못하고 시험기간내내 그 스트레스 혼자 견뎌내는아이를 생각하니 잠도 잘 못자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8658 어깨넓은이 이 원피스 피해야겠죠..? 23 2021/06/27 4,700
1218657 집밥을 너무 사랑하는 남편 3 ㅠㅠ 2021/06/27 4,062
1218656 전남 한농연‧한여농 이낙연 전 대표 지지 5 ㅇㅇㅇ 2021/06/27 506
1218655 전세가 10억이면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19 ... 2021/06/27 4,830
1218654 양파 지금 나오는게 저장용 인가요 7 지금 2021/06/27 2,153
1218653 위니아 냉장고 쓰시는분 계신가요? 6 궁금 2021/06/27 1,226
1218652 청소업자가 알려주는 싱크대 배수구 청소방법 3 링크 2021/06/27 4,721
1218651 염좌에 (돈나무) 하얀 곰팡이 같은게 생겼어요 5 ... 2021/06/27 3,969
1218650 골반은 정말 신기해요 6 ... 2021/06/27 6,438
1218649 집 내놨는데 아무도 보러안와요 2 .. 2021/06/27 4,973
1218648 이준석 '고속도로 민영화' jpg 20 얼굴은애인데.. 2021/06/27 3,314
1218647 미국 어머니에 대한 불만 제가 예민한건지 정상인지 알려주세요 43 ㅇㅇㅇ 2021/06/27 6,292
1218646 중소기업 수출 7개월·취업자 3개월째 연속 동반 증가 1 ㅇㅇ 2021/06/27 575
1218645 어제 광자매 면치기 11 ,, 2021/06/27 4,759
1218644 일요일 오후 일하기 싫다 4 ... 2021/06/27 1,448
1218643 후기ㅡ화나서 비맞고 간 아들 7 ㅇㅇ 2021/06/27 4,488
1218642 노년층이 만족할만한 요즘 맛집은 뭔가요? 20 sss 2021/06/27 4,028
1218641 대학생 자녀둘한테 아파트 공동으로 증여가능한가요? 27 ... 2021/06/27 5,058
1218640 300만원으로 100억원 주식으로 일군 사람이있네요. 9 ㅁㅈㅁ 2021/06/27 5,511
1218639 속이 촉촉한 스콘 파는곳 있을까요(서울) 5 ... 2021/06/27 1,562
1218638 대출 금리인상 안내 문자 받으셨나요? 3 때인뜨 2021/06/27 2,914
1218637 이낙연은 호남 지역주의 때문에 반대입니다. 27 겨울이 2021/06/27 1,426
1218636 마스카포네가 너무 맛있어요... 5 ... 2021/06/27 2,508
1218635 라드유로 볶음밥 해봤더니 24 ㅇㅇㅇ 2021/06/27 5,776
1218634 아파트 단지내 대학생 알바를 구하려면 어느 사이트 이용하나요? 8 나무늘보 2021/06/27 1,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