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자매가 인기 고액 과외 선생이면 깍아 줄까요?
대기도 많은데
힘들다고
수업 더 안받는답니다.
조카 수업을 해달라고
부탁하고 싶지만
수업료는 부담스럽습니다.
깍아달라고 할까요 말까요?
1. 무슨
'21.6.25 6:59 PM (121.165.xxx.46)장사꾼 구하는것도 아니고
수업료 깎으시면 당연히 덜 가르쳐요
저도 그래요.^^ 맘대로 하세요.2. ...
'21.6.25 7:00 PM (220.75.xxx.108)수업을 더 안 받는데 시간 할애해주는 것만 해도 친인척이라 봐주는 건데 돈을 깎자 하면...
3. .....
'21.6.25 7:01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아니 수업도 더 안받는다는데 밀어넣으려는 것 부터가 민폐인데 더해서 수업료도 깎아달라는 말이 나오세요?;;;;
4. ㅋ
'21.6.25 7:01 PM (121.165.xxx.96)대기가많은데 깍아주며 할까요? 그냥 자리있음 봐달라고 하세요
5. ㅇㅇ
'21.6.25 7:02 PM (211.36.xxx.17)원글님이 그 선생님이시군요.
그 수업, 하지 마세요.6. ㅇㅇㅇ
'21.6.25 7:02 PM (220.86.xxx.234)헐 형제자매끼리 이런 부탁도 못하나요?
제 동생 같으면 알아서 공짜로 해줄 거 같네요7. ..
'21.6.25 7:03 PM (123.213.xxx.25)제가 강사면 깎아줄거같아요 조카니까 더 열심히 가르치구요
8. ...
'21.6.25 7:06 PM (223.39.xxx.55)직업인에게 혈연으로 후려치지 마세요
9. ㄴㄴㄴ
'21.6.25 7:09 PM (106.102.xxx.147)고액과외 강사들은 시간이 곧 돈 이에요
예전에 대형학원 스타강사들이 갑부집에 과외갈 땐요
과외비 플러스 거마비까지 받았잖아요
가르치러 이동하는 시간 또한 돈 이라고요10. …
'21.6.25 7:18 PM (220.116.xxx.18)직업과 인정을 섞으면 결국 고성과 싸움 혹은 신경전과 서운함, 속상함으로 끝을 맺기 쉽습니다
설령 가족이어도 더 철저히 원칙대로 하지 않으면 서로 험한소리하고 낯붉히게 되기 쉽습니다
프로가 아닌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입니다11. ㅡㅡ
'21.6.25 7:19 PM (116.37.xxx.94)가족의 관계에따라..부탁은 해보겠지만
수업료 네고는 못할것같아요12. ㅇㅇ
'21.6.25 7:19 PM (221.158.xxx.19) - 삭제된댓글가족이면 나중에 말 나올까봐 더 불편하지 않을까요?
13. ...
'21.6.25 7:20 PM (122.38.xxx.110)전문적인 과외를 하진 않았지만 조카 가르치면서 돈을 받지는 않았어요.
14. 네????
'21.6.25 7:37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고액과외로 잘 나가고 바빠서 더 학생 안받는다는 강사한테
웃돈줘도 모자랄판에 깎아달라 후려쳐서 끼어든다구요?
조카지만 너무 도둑심보 아닌가요?15. 수업료
'21.6.25 8:12 PM (115.140.xxx.213)깍아달라는 말은 안할듯요
젼문강사한테는 시간이 돈입니다16. ᆢ
'21.6.25 8:19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안 깍아줘요
대기도 있고요
과외 받고 싶으면 지금 상태엔 웃돈 줘야
가능해요17. ᆢ
'21.6.25 8:23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평상시에 서로 친했다면 돈 안받고 해주는 강사는 있어요
깍지 말고 그냥 해달라고 하면 돈 안받고 해주면 나중에 결과가 좋으면 그 과외비 만큼 몫돈으로 주더군요
세상엔 공짜 없고 나중에 다 마음의 빚으로 남아요18. ㅇㅇ
'21.6.25 8:2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내가 강사ㅡ돈은깎아주되 억지로 시간을빼진않음
내가부탁ㅡ부탁하되 돈은 정상적으로19. 결국
'21.6.25 9:03 PM (211.244.xxx.173)깍아주는거 없냐고 했다가
강사가 수업 안하겠다고 해서 못하게 되었어요.20. ㅇㅇ
'21.6.25 9:05 PM (211.36.xxx.17)다행입니다.
계속 진행됐으면 모두 다 마음상했을 상황.21. ..
'21.6.25 9:14 PM (58.233.xxx.180)돈이 아쉽지 않고 시간이 없어 더 이상 학생도 받지 않겠다는 전문강사에게 수업해 달라고 하는 것도 어려운 부탁인데요
깍아달라고까지ㅜㅜ22. ㅡㅡ
'21.6.26 12:58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님이 말하기전에 조카 가르쳐준다고 오라할것같네요 나같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