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다는 생선이 저는 맛있는 줄도 모르겠고
조금만 비린기운이 있어도 먹지를 못하네요 ㅜㅜ
시아버지가 어릴때 생선 먹고 놀랬냐고 하시고...
간신히 먹는건 갈치 고등어 구이 정도 ?
조림 이런건 더욱 못먹고요
맛있다는 생선이 저는 맛있는 줄도 모르겠고
조금만 비린기운이 있어도 먹지를 못하네요 ㅜㅜ
시아버지가 어릴때 생선 먹고 놀랬냐고 하시고...
간신히 먹는건 갈치 고등어 구이 정도 ?
조림 이런건 더욱 못먹고요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상에 오르는 걸 봐야하는데
그러지 못했거나
비위가 약해서 그렇죠
그럴수도 있죠..
후각이 예민할수도 있겠고.
비위가 약해서 가리는 게 많은 사람. 입도 짧고
체질에 따라 그럴수 있더라구요.
약한 체질이나 소음인이 좀 그렇다고
후각이 예민하거나 알레르기일수도 있어요. 다들 천상의 과일이라는 복숭아 옆에 가면 가렵고 어지러워요. 저는 복숭아 오이 알레르기인데 시장들어가기도 전에 복숭아 나왔는지 느킬정도거든요. 복숭아향 방향제 밀폐된공간에 있으면 멀미처럼어지럽다가 쇼크할정도고
전 오래된 식당식탁 비린내도 못참아요.
물컵의 비린내는 귀신같이 느끼고.. 생선은 입도 못대요
간이 된 고등어나 매운 동태탕 조금 먹지만 안땡겨요.
형제들 다들 잘먹고 컸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저만 못먹어요.
고등어나 갈치는 비교적 비린맛이 강한 생선류입니다.
박대나 가자미 도미 이런 흰살생선이 비린내가 약해요..
비린생선 좋아하시는 사람은 그 비린맛을 고소하다라고 느끼는 경우가 많고..
그 생선 비린맛에 약한 사람은 힘듭니다..
사람마다 쓴맛에 약한사람도 많아요..
나이들어 변하기도 하지만 찾아서 먹지는 않더라구요.
쓴맛 찾아서 먹는편인지라..
타고난 식성은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비린내에 약한 사람이 있고
저는 고기 냄새나 누린내, 비계에 너무 약해서
설농탕도 못 먹고 어려운 자리라 음식 못 가리고
괜찮은척 비계 먹으면 몰래 화장실가서 토해요.
저희 식구 다들 고기 귀신이라
애기때부터 매일 고기 구워먹었는데도
저만 못 먹어요.
불편한 것도 믾고 세상 사람들 다 먹는
삼겹살을 나만 못 먹고 살다니 싶어 아무리 노력해도
그냥 토해요.
이젠 그냥 받아들이고 어디가서 못 먹는 척 안하는
스킬만 늘었어요 ㅜㅜ
저는 찐 생선이 비려서 못 먹겠더라구요
박대, 서대 이런 종류도 쪄서 주면 비리고요
특히 말린생선 찐거는 비린내 때문에 울렁거려서 근처에도 가기 싫어요
한정식집 가서 보리굴비 나오면 거의 식겁해요
후각이 예민해서
전체적으로 생활하실때 좀 예민하지 않으신가요?
민물매운탕 잘 못 먹고요
김밥을 싼 김이 비리게 느껴진 적도 있어요
멸치도 잔멸치만 먹어요
대신 신 건 잘 먹어요
저도 생선 너무 싫어해요 조금만 비려도 구역질 올라오더라구요. 그냥 몸에서 안받나부다 하고 최대한 피해다녀요
에 약해요
바다냄새조차 ㅜㅜ
회도 갓잡아 뜬 신선한것만 겨우먹어요
2-3점먹음 그것도 끝
좋은게 보약이라고 낵아 좋아하는거 먹어면 됨.
저도 비린내에 취약한데
생선은 오히려 괜찮고
달걀과 우유 비린내를 못참아요.
유제품으로 만든 음식은 좋아하는데
생으로 우유를 못마시고, 달걀로 비린내 살짝 나면 숨 참고 먹어요.
가족 중에 이런 사람은 없지만 체질인 것 같아요.
수산물 맛있는데 안타깝네요.
저도 생선비린내 물비린내 싫어해요.특히 찐생선이요.비린내 갑이죠.같이 사는 양반은 민물생선 잘먹어서 비린내 안나냐고 물어보니 본인은 모르겠다네요
갈치 고등어 구이 드실 정도면 비린맛 잘 드시는건데요? 엄청 비리던데.. 생선은 아예 못먹어요.
전 계란도 비려서 잘 안먹어요.ㅠ 우유도 가끔 비리고ㅜ
유전자 탓이래요
유전자 탓이래요 그걸 위험물질로 간주한다나요
고기누린내 엄청예민해서 집에서한 제육볶음밖에못먹어요 근데숯불에 구운건 괜찮..
타고난 식성과 환경의 조합같아요
비린거 싫어하시는 부모님 유전자를 받고 또 어린시절 비린걸 안먹는 환경까지 더해져 저역시 비린건 가능한 안먹는다 주의에요 굴 젓갈 게 새우 이런거 다 안좋아해요 그나마 먹는건 님처럼 구운 갈치나 조림 고등어 구이 오징어 정도...스시먹으러 가면 같이 간 사람이 좋아해요
흰살생선만 먹지 청어 고등어 연어알 막 이런건 옆사람에게 건네주거든요^^
생각해보니 온식구가 그래요 서울-경기도 사람들이고 어릴때도 집에서 먹는 생선은 갈치 조기 임연수 오징어 이 정도였으니 커서도 그입맛 그대로가요
보면 주로 바닷가 지역 출신분들이 해산물 좋아하시더라고요
안맞으면 안먹으면 돼요
비린거 누린내나는거 많이 먹음 나이들어서 그런 체취나요
비위가 약해서 그래요
해물 풍부한 동네에서 커서 갓난쟁이 때부터 비린 게 밥상에서 떨어지지 않았는데도 비린 거 못 먹어요
기껏 동태같은 흰살 생선이나 오징어 이런 거나 좋아함
근데 회는 잘 먹어요 개불같이 징그러운 것도
횟감생선들은 대체로 비리지 않고 담백하니께
아!전어회는 잘 못 먹어요 비려요
저도 그런편인데 몸이 너무 부실해서 한의원에 갔더니 한의사 말로는 제 비장과 위장이 않좋다네요.
그리고 제가 주기적으로 내과에서 복부 초음파 검사를 받는데 의사쌤은 제 쓸개가 아주 작다고.
암튼 비위가 약한 것도 타고난 신체와 관련된 것 같아요.
비린냄새를 맡으면 미치는 남편만나서 30년째 생선구이를 못먹어봤어요 집에서 생선 구우면 이혼이라고 신혼때 강제로 밀어붙이더라구요ㅜ
바보같이 그소리에 놀라서 그날부터 생선 못구워봤네요ㅠ
아..
고등어.삼치.가자미구이 먹고싶다
저는 고기 누린내 민감해요
근데 또 생선 비린내는 정말 강하구요..
생선은 비린거 잘 모르는데 고기누린내는 정말^^;;
근데 남편은 또 고기누린내에 정날 강해요
저는 누린내 때문에 못먹는 고기도 본인은 잘 모르겠다 하거든요
그냥 타고난 사람마다 냄새 맞는 뭔가가 있나 봐요
해산물,생선을 잘 못 먹어요.너무 싫은데
억지로 가끔 먹는 것도 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