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에 일있을때나 가끔연락하는거 맞나요?

.. 조회수 : 2,787
작성일 : 2021-06-25 15:23:43
결혼한지 아직 한달도안됐는데요
일있거나 가끔? 연락하는거 맞나요?
매일매일 연락드려야되나요?
제가 찾아뵈러가기전날이나 무슨 같이해야할 일있거나 할때만 연락을하는데요;;;
잘못하고있는건가해서요
안부인사 자주드려야되나요?
다른집 며느리들과 비교될까해서요..
하기싫어서 안하는게아니라 전화하면 식사챙겨드셨나라는 말외에 딱히 할말이 없어요ㅜㅜㅜㅜ
울 친정엄마랑도 딱히 전화잘안하거든요ㅜㅜ
다른집들은 어떤가요? 자주자주 하는집은 어떤말하나요?;;

IP : 39.121.xxx.4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5 3:24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아이고 요즘시대에도 시가 안부전화로 고민이라니ㅜ

    시작하면 계속~ 전화해야하는데 자신있어요?

  • 2. ...
    '21.6.25 3:25 PM (118.43.xxx.244)

    뭘 자주해요...걍 생각날때 한번씩 하세요. 한번 하면 계속 해야되는게 괴로우실겁니다.

  • 3. ..
    '21.6.25 3:26 PM (39.121.xxx.49)

    다른며느리들도 다 이런거맞죠?
    내가 너무 무심한건가 해서요;;;

  • 4. 엥?
    '21.6.25 3:29 PM (112.145.xxx.70)

    한달도 안되었으면 2-30대 이실텐데 이 무슨 80년대에서 나온 얘기를??

    직장다니고 다 바쁜 거 알텐데 설마 매일 연락오길 바라겠어요??

  • 5. ㆍㆍ
    '21.6.25 3:32 PM (223.39.xxx.66)

    아침 저녁 문안 인사는 조선시대 대비마마 중전마마께나 하던거죠

  • 6. ..
    '21.6.25 3:34 PM (39.121.xxx.49)

    아 다행이네요
    제가 평소에 누구에게나 연락에 무신경한 편이라서요
    남들은 다 잘하는데 나만 무심한건가 생각이 들기도해서요

  • 7. ...
    '21.6.25 3:39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1.님 남편은 장인장모님께 얼마나 자주 전화해요?
    2.아니, 님처럼 이런 고민을 하기는 할까요?
    3.그리고 남편이 결혼 전에는 자기 부모님께 얼마나 자주 전화했대요?
    님 가정, 시댁, 친정은 각자 독립적이고 대등한 가정입니다. 이런 일에 정답이 없겠지만 저는 20년째 용건 있을 때만 합니다. 그리고 시가 일은 남편이, 친정 일은 제가 맡아 처리합니다. 내 원가족 일에 배우자가 같이 참여한다면 고마운 거지 당연한 게 아니고요.
    안부든 뭐든 평생 할 수 있을 만큼만 하세요.

  • 8. ......
    '21.6.25 3:40 PM (182.211.xxx.105)

    이지긋지긋한거 우리 40대에서 끝냅시다.
    시어머니 뭐 60도 안되었을텐데
    그렇게 안부전화 받을정도로 노인네 아니예요.
    안해도 되요

  • 9. 비교는
    '21.6.25 3:42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내가 전국 1등 며느리 아니라면 당연히 누구와도 비교당할 수 있겠죠. 그런 생각마시고 내가 할만큼 하면 됩니다. 정답이 없어요.

  • 10. 하지마요
    '21.6.25 3:57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친정에 하는 거 봐서 같은 비율로 하세요
    저는 시댁서 받은 것도 없는데 등신같이 결혼초에 일주일에 두세번씩 했어요
    남편은 손가락이 부러졌나 거의 안했는데 전 뭐가 그리 아쉬워서 안부전화를 했을까요???
    결혼내내 집값이며 애들 학원비며 친정서 다해줬는데 남편은 생전 가야 전화 한통을 안하더군요
    시누이*은 지 시댁에나 안부전화 착실히 할 것이지 남자가 어떻게 일일이 챙겨~이지랄 떨던데
    아주 정떨어져서 일체 전화 안하고 남편한테도 우리 친정에 전화하는만큼 하겠다고 선언했어요
    시어머니 수술 앞두고 있는데도 아들이랑 전화하든지 말든지 신경 끄고 있어요
    그걸로 이혼하자면 해야죠 아쉬운건 그쪽..ㅋ

  • 11. 하지마요절대
    '21.6.25 3:59 PM (122.36.xxx.22)

    남편이 친정에 하는 거 봐서 같은 비율로 하세요
    저는 시댁서 받은 것도 없는데 등신같이 결혼초에 일주일에 두세번씩 했어요
    남편은 손가락이 부러졌나 친정에 거의 안했는데 전 뭐가 그리 아쉬워서 안부전화를 했을까요???
    결혼내내 집값이며 애들 학원비며 친정서 다해줬는데 남편은 친정에 생전 가야 전화 한통을 안하더군요
    시누이*은 지 시댁에나 안부전화 착실히 할 것이지 지 시댁이라면 치를 떨면서
    남자가 어떻게 일일이 챙겨~이지랄 떨던데
    아주 정떨어져서 일체 전화 안하고 남편한테도 우리 친정에 니가 전화하는만큼 하겠다고 선언했어요
    시어머니 수술 앞두고 있는데도 아들이랑 전화하든지 말든지 신경 끄고 있어요
    그걸로 이혼하자면 해야죠 아쉬운건 그쪽..ㅋ

  • 12. 가풍에
    '21.6.25 4:04 PM (1.217.xxx.162)

    따르는게 좋죠.
    남편한테 물어보세요.
    저는 신혼초에 일주 지나니까 시댁에 언제 전화할거냐고 하더군요.
    친정은 서로 연락 안하고 살아서 가족끼리 전화하는 줄 몰랐어요.

  • 13. 확실한건
    '21.6.25 4:07 PM (118.235.xxx.47)

    82에 물어보고 그대로하면 부부사이 좋아지진 않을걸요
    가끔 82에기 오프에서 하면 미친년들 아니냐는 소리 들어요
    여기 60대이상 많고 제가 얘기 하는 사람은 40초반인데도 그런곳 가지 말라고 ㅎㅎㅎㅎ

  • 14. 바빠요
    '21.6.25 4:07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

    천재지변때?
    가끔 생각날때? 하면 되죠...

  • 15. 그냥
    '21.6.25 4:08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

    상대 배우자가 하는 만큼만 하시구랴...

  • 16. 서로
    '21.6.25 4:13 PM (118.235.xxx.204)

    니가 하는 만큼만 하겠다 하면 아무도 안하겠네요 ㅎ

  • 17. ....
    '21.6.25 4:25 PM (183.100.xxx.193)

    작년에 결혼했는데 무슨 일 있는거 아니면 전화 안 드려요. 남편도 마찬가지고요. 그런 고민 자체를 해 본 적이 없어요

  • 18.
    '21.6.25 4:29 PM (175.120.xxx.167)

    연락할 일이 있는것이 이상하죠...

  • 19. ..
    '21.6.25 5:31 PM (61.77.xxx.136)

    무슨껀수가 있지않는한 절대절대 노노.
    전화안한다고 혹시 시엄니가 섭한티라도 내면 절대 휘둘리지말고 계속 안하셔야되요. 어른도 버릇잘못들이면 무서움.

  • 20. 꿀잠
    '21.6.25 5:39 PM (112.151.xxx.95)

    저는 시모에게 할말있으면 남편한테 전화하라고 시켜요. (자기 자식이 반가운 법)
    반대로 친정에 할말있으면 제가 전화하죠. 안부인사는 안했습니다17년차입니다. 시어머니도 별로 바라지도 않으심 . 친정부모님도 마찬가지. 사이는 아주 좋습니다.

  • 21. 봐가며
    '21.6.25 6:00 PM (210.100.xxx.74)

    하세요.
    저는 신혼부터 매일이디시피 양가에 전화 잘했었어요. 사이도 아주 좋아서 불만은 없었구요.
    지금은 한달에 두번정도 용건 있을때만 해요.
    몇달전에 며느리 생겼는데 한번 통화 했어요.
    아들하고 행복하게 살아 주는것만해도 고마워요!

  • 22. 지금처럼
    '21.6.25 8:08 PM (223.38.xxx.118) - 삭제된댓글

    하면되죠. 용건있을 때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8022 직장생활을 모두가 길게하고 우울증을 없애는 법 2 생각 2021/06/25 2,198
1218021 고양이의 미친 연기력 어쩔...ㅋㅋㅋ 5 ㅋㅋ 2021/06/25 3,743
1218020 상위 20프로 질문요 2 ... 2021/06/25 1,764
1218019 사회 초년생 월100 저축도 함들다고 6 ㅇㅇ 2021/06/25 2,706
1218018 그런데 그 25살짜리가 1급이 된 근거는 뭐에요? 27 무미 2021/06/25 2,795
1218017 결선투표 하면 이재명이 불리하지않나요? 15 ㅇㅇ 2021/06/25 1,046
1218016 방탄 진 28 어미모 2021/06/25 5,263
1218015 원피스 수영복 입으면 엉덩이가 7 안니 2021/06/25 4,758
1218014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 자녀 자폐증·ADHD 위험 3 링크 2021/06/25 4,607
1218013 특별한 하자없는 능력남은 금방 품절되나요? 18 비련 2021/06/25 4,322
1218012 6.25전쟁 제71주년 행사...임시수도 부산서 처음 개최 1 ... 2021/06/25 589
1218011 중학교 3학년 2학기에 전학 가면 많이 힘들까요? 3 중3전학 2021/06/25 3,862
1218010 여름집바지 어떤거 입으세요? 8 0_0 2021/06/25 2,282
1218009 문통의 개혁을 이어갈 사람 vs. 조폭과 손깍지 낀 자 20 .. 2021/06/25 1,317
1218008 사면론의 배후 3 .. 2021/06/25 986
1218007 미국으로 문자 보내는 법 좀 알려주세요 3 둥둥 2021/06/25 1,058
1218006 갤럭시폰에 에어팟 가능한가요 7 .. 2021/06/25 1,313
1218005 재난지원금 관련 외국 통계 3 지원금 2021/06/25 760
1218004 비린것 못먹는건 왜일까요 21 ... 2021/06/25 4,703
1218003 민주당 지지 75 무조건 2021/06/25 1,562
1218002 치매간호 가장 어려운 것 10 어유아유 2021/06/25 4,453
1218001 수술실 CCTV 설치 병원과 의협 입장 차이 1 ㅇㅇ 2021/06/25 617
1218000 능력과도덕성 4 ㅇㅇ 2021/06/25 631
1217999 조선폐간 20만 돌파했어요. 17 ㄴㅅㄷ 2021/06/25 1,527
1217998 자식 사망을 알고 싶지 않다는 노인. 12 .. 2021/06/25 6,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