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가 강철멘탈이신데 왜인지 귀 뚫는 건 겁이 나서 50세 되시도록 귀를 안 뚫고 계시다
그저께 저랑 금방에 들렀다가 제가 은근히 부추겨서 충동적으로ㅋ 귀를 뚫으셨어요!
뚫는 것까진 괜찮았는데 원래 피부가 잘 곪으셔서...ㅜ 염증이 생긴 것 같아요
빨갛게 부어올랐는데.. 병원에 가야 할까요?
저는 어릴 떄 뚫어 그런지 별 염증 없이 잘 지나갔는데.. 역시 다른가봐요
예전 같으면 마이신 약국에서 사다 먹으면 될텐데..
제가 괜히 엄마 좋아하시는 모습 보고 싶어.. 옇에서 부추겨서 고생시키는 것 같아 죄송하네요..ㅜ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약국에서 파는 효과좋은 소염진통제 아시나요?
그냥 소염제 달라고 해서 받아먹으면 효과가 정말 없더라구요
알아보고 정확히 약명 말하고 구매하려구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