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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대생에 모든거 다 바쳤다가 팽당한 사람 많네요..

---- 조회수 : 38,189
작성일 : 2021-06-25 11:48:56

제 주변에도 한명있어요
외모가 아주 뛰어난 정도로 이쁜 여자애였는데..
학력이 좀.. 전문대졸.. 집은 보통..
의대생을 사귄다더니 어느 순간 동거까지하면서 
뒷바라지하다가 티비드라마처럼 부모가 나서서 반대.
남자는 역시 가차없이 버리고 도망..

이런거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보통 부모가 반대해도.. 대부분 남자들은 부모와 연을 끊을걸 불사하고 막나가서..
결혼하거든요.

그런데 유독 의대생들만 부모뜻을 따라서 관두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게.. 일반화의 오류인지는 몰라도..

하여튼 의대생한테는 다 주지마시고 조심하시고 그러세요.
왠만한 부자집아니면.. 남자네 부모가 반대해요.
남자측 부모들은 병원차리는데 도움을 줄수있나없나.. 이것까지 바라는듯..
아파트에 명품혼수는 뭐 기본이구요

그러니까 의대생한테 쉽게 맘주지마세요.





IP : 180.67.xxx.163
1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5 11:49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부모 뜻을 따르는게 아니고 부모 핑계 대는거죠.

  • 2. ;;;
    '21.6.25 11:50 AM (180.67.xxx.163)

    그러니까요..

    부모핑계대면서 쉽게 처내더라구요.

    정말 치사한 놈들이죠.

  • 3. ......
    '21.6.25 11:51 AM (121.165.xxx.30)

    그렇게 오래사겨놓고 이제와서 부모핑계
    찌질한시끼들.

  • 4. ...
    '21.6.25 11:52 AM (122.35.xxx.53)

    치사하기보다 똑똑한거같은데요
    결혼은 현실이란걸 결혼전에 알고요

  • 5. ......
    '21.6.25 11:52 AM (121.165.xxx.30)

    여자집에선 완전사위 아들취급인데
    남자집에선 부모얼굴도 못본 여자들많더라구요

    이휴... 그런대접받으면서도 잘되면 의사남편이라 참는건지
    안타깝습니다

  • 6.
    '21.6.25 11:53 AM (39.7.xxx.178)

    갑이거든요 의대생
    여자진짜 줄서요
    그리고 개네들
    선후배사이에 그런이야기많이들어요
    그리고 원래부모말잘들어 의대간거지요
    동거하면 이미 다해봤는데 결혼까지

    한가지팁이라면 승무원정도인데 의대165정도 아니면 아주찐따형은 결혼까지갑니다
    팁입니다

    그래도 그런애들이 돈만잘벌고 평생잘해줍니다

  • 7. ;;;
    '21.6.25 11:54 AM (180.67.xxx.163)

    하긴 어떻게 사랑만으로 결혼했어도..

    뒷감당 장난아니죠.. 조금 해갈수록.. 그 시집살이가...

  • 8. ...
    '21.6.25 11:55 AM (125.178.xxx.184)

    의대생에 인생을 바친 여자가 더 한심하죠
    본인도 목적이 있어서 생판 남 한테 바친건데 그 의대생도 본인 목적 찾아가는게 뭐가 문제인지

  • 9. 지방의대간
    '21.6.25 11:55 AM (115.21.xxx.87)

    남자애들이 막살기로 작정하면
    비의대 여학생들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고 들었어요.

    강남 남학생들 동창회에서
    지방 의대 간 학생들이 황제처럼
    막 사는 이야기 들었다고....
    조카가 그러더군요.

    경제력 차이도 워낙 많이 나고
    지방대에서 의대빼면 사실
    그렇다 보니...일어나는 일 같아요.
    사회 불평등한 모습의 한 단면이죠.

  • 10. ..
    '21.6.25 11:56 AM (175.202.xxx.175) - 삭제된댓글

    아는애 홀어머니에 상고 나와서 타자수 하다가 연대 의대 나온 애랑 결혼했는데 이뻤어요. 그 남자 무슨 생각하며 살지 궁금해요.
    결혼이 끝이 아니고 시작인거 생각하면 너무 기우는거 피차 불행해요

  • 11. ;;;;
    '21.6.25 11:57 AM (180.67.xxx.163)

    사랑에 올인한게 한심한거군요? ^^

  • 12. 똑똑한거죠
    '21.6.25 11:58 AM (175.199.xxx.119)

    부모 반대하는데 붙어있는 여자도
    그남자가 월 200받는 남자면 남자 부모 반대하는데 10년이나 붙어있겠어요?

  • 13. ;;;;
    '21.6.25 11:58 AM (180.67.xxx.163)

    연대의대생이 고졸며느리를 봤을정도면.. 그쪽 시부모가 대단한거네요..

    절대 반대했을듯한데...

  • 14. ...
    '21.6.25 11:59 AM (122.35.xxx.53)

    그게 무슨 사랑에 올인이에요
    여자도 의대생이니까 만난거죠
    비젼없어봐요 헤어졌죠
    비슷한집아니고 뭐없는집이면 이쁘니까 만난거고 피차일반인데
    나이들면 현실이죠

  • 15. ㄷㄷㄷ1234
    '21.6.25 11:59 AM (106.102.xxx.124)

    과연 여자쪽도 사랑에 올인한걸까요? 여자도 목적이 있는거죠

  • 16. 요새트렌드
    '21.6.25 11:59 AM (110.70.xxx.79)

    를 모르시는군요.^^

    의대생뿐 아니라 요새 남자애들 다 그래요.
    예전에는 순정파가 많아서 부모뜻 불사했는데 요샌 먹고 살기 수월치 않으니 부모재산 포기 안하고 그냥 부모뜻대로 결혼하는 추세에요. 동거란 웬말.. 남자역시 자기가 재산있어도 여자 외모보다 집안 재산 더 보구요.
    사랑보다는 실리추구를 하는거죠.
    강남 지인들모임에서 몇년전부터 나왔던 얘기에요.

  • 17. ;;;
    '21.6.25 12:00 PM (180.67.xxx.163)

    그럼 진짜 똑똑하려면.. 갑부집 아니면..

    의대생따윈 쳐다보지도 말아야겠군요?

    아무리 끌려도요..

  • 18. 남자
    '21.6.25 12:00 PM (222.234.xxx.215) - 삭제된댓글

    하나 잘 잡아 인생 업그레이드할려는
    여자들과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는거죠
    본인을 업그레이드해야지
    남자를 통해 자기를 업그레이드할려고 하니
    70년대도 아니고 어디가서 피해자라 자처하지 않았으면 해요
    양성평등은 다 어디로 간겨요

  • 19. ;;;;
    '21.6.25 12:01 PM (180.67.xxx.163)

    그럼 연애상대도 상대편 집안 호구조사하고 골라야된다는건데..

    첫눈에 끌리는거 그런거 있는데..

    그냥 좋은거 그런것도 있고..

    씁쓸하네요

  • 20. 2099
    '21.6.25 12:02 PM (121.173.xxx.11)

    남녀성별 바꿔서 생각해보세요....참 그걸 떼어놔야지 안떼어놓나요????

  • 21.
    '21.6.25 12:02 PM (106.101.xxx.143)

    핑계죠 제가알던 훈남의사도 신인여배우 모델들하고만 소개팅하고 사귀더니 결혼은 동료의사랑 하더라구요
    그리고 결혼할거라면 동거를 왜하나요 남자입장에서는 땡큐죠 단물만 다 빨아먹고 금방 질려서 헤어질게 뻔한데

  • 22. ..
    '21.6.25 12:03 PM (106.102.xxx.4) - 삭제된댓글

    여자 코스닥 투자네요.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 23. 생각해보세요
    '21.6.25 12:03 PM (110.70.xxx.247)

    남자 중소기업 다니면 남자쪽 부모가 반대하는데 자존심 상해서 그남자랑 같이 있겠어요? 여기 시가 천억있어도 시부모 별로면 결혼 안한다 하는분 많던데 그분들은 시가 돈없어 그런 소리 하는겁니다
    여자가 저울질 해보고 내주제에 의사 남편 어떻게 만나 하면
    임신공격 해서라도 결혼할려고해요

  • 24. ...
    '21.6.25 12:05 PM (125.178.xxx.184)

    사랑 운운하는 사람이 오히려 더 속내 시커멓던데 사랑 타령은

  • 25. ...
    '21.6.25 12:08 PM (223.33.xxx.73)

    교수도 그런 사람 봤어요
    능력있는 여자랑 사귀면서 논문이며 여자도움 많이받고 마지막에는 헤어짐
    남자는 성공해서 좋은집 젊은여자랑 결혼
    드라마같은 이야기죠

  • 26. 7655
    '21.6.25 12:10 PM (211.36.xxx.110)

    아니...헤어진거야 성인들 사이에
    연애하다 헤어질 수 있는것이지만

    애초에 결혼할 마음이 없었다면
    남자 나쁜놈 맞죠.

    그리고 여자고 남자고 내 애가 사랑하면 결혼할 수도 있지, 학벌 경제력 쳐지면 헤어지는게 당연하다는 말들은 뭐죠?
    주변에 정말 가난한 남자랑 결혼했는데....행복하게 잘사는 경우가 아예 없으세요? 댓글들이 좀 오버들이 있는 것 같네요

  • 27. ..
    '21.6.25 12:11 PM (211.246.xxx.223) - 삭제된댓글

    여자도 진짜사랑인가요?
    본인의 손익을 계산 하고 그랬겠죠
    의대생 재벌아들 부잣집 도련님 법의학전문대학원생
    이런거 아니면 그랬겠나요

    그래놓고 안되면 남자탓
    잘되면 남자부모 무시


    이런 순서 아닌가요?

  • 28. ,,,,
    '21.6.25 12:12 PM (68.1.xxx.181)

    한쪽이 대박나면, 다른 쪽은 쪽박이에요.

  • 29. 결혼해도
    '21.6.25 12:16 PM (182.219.xxx.35)

    좋은꼴 못보더군요. 의사면 유부남이라도 물불 안가리고 들이대는 여자들이 많아서 끊임없는 바람으로 고통 받고 살아요.

  • 30. ....
    '21.6.25 12:2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별거 없는 여자도 비슷한 남자 연애로 실컷 만났지만 더 나은 남자 만나고 싶어 결혼 고민하던데
    저 남자들은 의대생인데 쉽게 결혼할거라고 생각한 여자가 미련한거죠
    의대생 여자가 별볼일 없는 남자와 결혼 고민하면 다 뜯어말리면서
    사랑은 뭔 사랑이에요
    어차피 다 계산하는건 남녀 똑같은데

  • 31. ....
    '21.6.25 12:20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그런 결혼한 남자의사들 결혼 생활이 거의 다 불행해요
    그들 눈에는 같은 의사 와이프만나 결혼한 동기도 사는게 그냥 그렇고 처가에서 병원 차려주거나 건물 물려준 경우를 흔하게 보는데 흔들리지 않을수 없죠
    게다가 자기보다 성적도 낮고 의대생활할때 존재감 제로였던 동기가 처가덕에 럭셔리차몰고 병원 지점 4개 관리하며 골프만 치고 다닌다느니 이런얘기 들으면...
    요즘 애들은 이런 정보에 더 빠르고 예민하잖아요

  • 32.
    '21.6.25 12:22 PM (61.74.xxx.175)

    요즘은 열쇠 세개 가지고 시집 가는 여자는 없지 않나요?
    의사가 예전같지는 않잖아요
    저 50대인데 집안 반대로 스스로 주사 놓고 극단적 선택한 의대 수련의도 있었구요
    사귀던 여자 차버리고 부잣집 사위로 가서 쩔쩔 매고 사는 의사도 있어요
    결혼을 의리로 할 수는 없죠
    각자 자기 가치관대로 선택하는거죠

  • 33. ....
    '21.6.25 12:2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별거 없는 여자도 비슷한 남자 연애로 실컷 만났지만 더 나은 남자 만나고 싶어 결혼 고민하던데
    저 남자들은 의대생인데 쉽게 결혼할거라고 생각한 여자가 미련한거죠
    의대생 여자가 별볼일 없는 남자와 결혼 고민하면 다 뜯어말리면서
    사랑은 뭔 사랑이에요
    어차피 다 계산하는건 남녀 똑같은데

    초등 우리애 친구만 봐도 참 손해보는 결혼은 절대 안해겠다 싶던데요
    우리집 그릇하나를 봐도 좋아보이는건 알아보더라구요
    이미 조부모 도움으로 집도 있는 애지만

  • 34. ...
    '21.6.25 12:23 PM (152.99.xxx.167)

    요즘 의대다니는 애들 부모재산이 많은 사람 많구요.
    남자애들 어리석게 사랑에 목숨걸면서 부모재산 포기안해요.
    니뜻데로 결혼하면 앞으로 지원없고 상속없다 한마디면 돌아옵니다.
    여자들 정신차려야 해요.

    제 조카도 지방의대생인데 학부예과때부터 좀 생긴 의대 남자애들 비의대 여자들과 옮기면서 동거하는거 얘기해주더라구요. 정말. 남자애 쓰레기지만.
    여자들도 제발 자기를 소중히 여기세요

  • 35. ....
    '21.6.25 12:24 PM (1.237.xxx.189)

    별거 없는 여자도 비슷한 남자 연애로 실컷 만났지만 더 나은 남자 만나고 싶어 결혼 고민하던데
    저 남자들은 의대생인데 쉽게 결혼할거라고 생각한 여자가 미련한거죠
    의대생 여자가 별볼일 없는 남자와 결혼 고민하면 다 뜯어말리면서
    사랑은 뭔 사랑이에요
    어차피 다 계산하는건 남녀 똑같은데

    초등 우리애 친구만 봐도 참 손해보는 결혼은 절대 안해겠다 싶던데요
    평수도 알고 남자아인데도 우리집 그릇하나 컵하나를 봐도 좋아보이는건 알아보더라구요
    이미 조부모 도움으로 집도 있는 아이고 참 실속있다 싶은것이

  • 36. ㅇㅇ
    '21.6.25 12:25 PM (175.213.xxx.10)

    70-80년대도 아니고...
    의사 남친 뒷바라지 할 시간에
    여자 본인이 공부해서 의사가 되야죠.
    요새도 동거하고 뒷바라지 하나요?
    그런여자 한계가 보여서 매력없어요..

  • 37. ㅇㅇ
    '21.6.25 12:26 PM (39.7.xxx.184) - 삭제된댓글

    사랑타령
    오히려 여자가 의대 아니였으면그사랑 했을까요?
    요즘애들이 꼭의사아니더라도
    맞벌이 반반결혼등 얼마나 따지는데요

  • 38. ...
    '21.6.25 12:27 PM (1.241.xxx.220)

    사랑은 시간이 지나면 식고... 실리를 따지는거죠...
    여자라도 가능...

  • 39. ..
    '21.6.25 12:31 PM (211.117.xxx.233)

    그러는 여자들이 바보죠. 남자한테 붙어 그러고 다 내주는거 그 남자들도 얘 시시하다 다 알고 델고 노는거죠.
    델고 놀 여자. 결혼할 여자. 남자들도 정확히 알고 구분하죠.

  • 40. 당연하죠.
    '21.6.25 12:32 PM (175.197.xxx.114)

    남자들이 더 불여우죠 ㅎㅎ.형제 둘다 법조인인데 아내들을 보니깐요. 집안도 매우 부유하고 공부도 잘한 미인들이었어요. 끼리 끼리 유유상종으로 만나는거죠. 남의 돈에는 칼이 숨어있고 절대 공짜 없던데요 ㅎㅎ

  • 41. .....
    '21.6.25 12:3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불여우였으면 별볼일 없는 여자들과 더 나은 남자들 조합은 있을수 없죠
    이제 남자들도 자각하는것이지

  • 42. ....
    '21.6.25 12:35 PM (1.237.xxx.189)

    불여우였으면 별볼일 없는 여자들과 더 나은 남자들 조합은 있을수 없죠
    이조합이 얼마나 많은데요
    여자들이나 끼리끼리 결혼했다 할만한 결혼이였다 착각하는거지
    이제 남자들도 자각하고 깨어나는것이고

  • 43. 당연하죠.
    '21.6.25 12:35 PM (175.197.xxx.114)

    아내들 스펙==>은수저+ 스카이 졸업+둘다 미인대회 나갈정도로 미인이었어요. ㅎㅎ

  • 44. ㅇㅇ
    '21.6.25 12:44 PM (175.213.xxx.10)

    별볼일 없는 마누라보단
    스펙있고 재산도 많고.... 만약에 기댈수 있는 부인이 좋죠.
    남자들도 부인 자랑도 비교도 많이해요.
    자기 능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사랑은 없는 사람들끼리 위안받으려고 만든거에요.

  • 45. ..
    '21.6.25 12:44 PM (223.39.xxx.221)

    그러니까 예쁘기만 한 여자들도 알아해요.
    외모로는 이제 신분상승 못한다는 걸~~
    남자 의사들 속으로는 이런 생각한다는거 널리 퍼져서 젊은 여자들 정신차리면 좋겠어요.

  • 46. 129
    '21.6.25 12:49 PM (106.102.xxx.79) - 삭제된댓글

    아는분
    간호사.
    찌질한의사 사귀었는데...(키작고.못생긴..)
    양호교사 떨어지니 차임.
    양호교사 발표난날 전화로 차임.
    나쁜인간 많아요.

  • 47. 아아.
    '21.6.25 12:59 PM (175.197.xxx.114)

    요즘은 이쁜 여자애들이 공부도 잘하고 집안도 좋은경우가 많아요. 예술사 공부하는 집안 좋은(친정집안 재산이 수천억원대)아즈 이쁜 여후배를 아는데요. 이 여자애랑 결혼하려고 줄서고 목매는 남자들이 수백이더라고요!;;;

  • 48. 예전과는 달리
    '21.6.25 1:03 PM (153.136.xxx.140)

    요즘은 외모도 출중하고 공부도 잘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조물주가 창조할때 다 몰빵한 것 같은...ㅎ
    신체적, 인지적 경쟁력 거기에다가 부모 경제력까지 더해진다면
    여자든 남자든 엄청난 경쟁력을 가진게 되는거고 선택권은 그들에게 있는 거죠.

  • 49. 지가 다 줘
    '21.6.25 1:06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놓고 나는 다 줬는데 니는 어쩌구 저쭈구 하는거 정말 한심

  • 50. 네네.
    '21.6.25 1:08 PM (175.197.xxx.114)

    맞아요. 사법연수원에도 엄친아+엄친딸이 대다수라 놀란적이 많아요. 흙수저 신데렐라로 결혼했다가 돈한푼도 안주고 내쫓는 부잣집 시댁도 많은 걸로 알아요.있는 집안이 더 무서워요.;;유유상종이 대세인 시대가 왔어요!!!!!!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 51. 흠..
    '21.6.25 1:10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전 솔직히 그런사람들 이해가 안가요.
    처음에 뭘 모르고 좋아해도, 좀 만나다 보면 금방 아닌거 알텐데.. 대체 왜 ??

    예전에도 사시 이런거 지원한다고 밥해줘 빨래해줘 혼인신고도 안하고 그 짓하다가 팽당하는 여자들...
    전혀 이해안감.

    그리고 원래 대부분 유유상종이에요.
    신데렐라 스토리 거의 일부니까 거론되고 심지어 그 신데렐라도 원래는 귀족이잖아요.

  • 52. ...
    '21.6.25 1:12 PM (182.231.xxx.124)

    모든 인간관계가 다 그렇지 않나요?
    부모 자식 형제지간까지도
    불필요한 헌신과 올인은 의미없는짓이에요

  • 53. ㅎㅎ
    '21.6.25 1:16 PM (175.197.xxx.114)

    어머나 신데렐라도 귀족출신이었네요;;;형제 법조인 두분은(이집안도 은수저!!) 재벌가에서 사위 삼자고 했는데 둘다 거절하고 둘다 사랑을 택했어요!!!!준재벌 출신인 사랑많이 듬뿍받은 명문대 출신 딸들이랑 결혼해서 아주 행복하게 잘 살아요.ㅎㅎ

  • 54.
    '21.6.25 1:27 PM (39.7.xxx.178)

    어쩌란건지
    선보고 결혼해놓고 조건맟추어해놓고는 예전여자랑바람피우는 넘들도많아요
    정말갑질오지게해요
    의사들

  • 55. ㅎㅎㅎㅎㅎ
    '21.6.25 1:40 PM (211.192.xxx.145)

    결혼하면 여자가 손해인데 안하게 됐으니 잘 된 거 아니에요?

  • 56. ㅡㅡㅡㅡ
    '21.6.25 1:5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여자가 한심.

  • 57.
    '21.6.25 1:54 PM (106.101.xxx.251)

    의대생만 그러긴요~~ 변호사들도 그런 경우 쎄고 쎘어요 자기 결혼조건 괜찮은거 아니 손해보기 싫은 부모도 강경하고 자식도 거기 동조하는거죠~~

  • 58. 아마즈
    '21.6.25 2:05 PM (1.231.xxx.132)

    여자들도 남자 능력없으면 버리고 다른데 시집 잘 가지 않나요.
    부모 핑계 대면서

  • 59. ㅇㅇㅇ
    '21.6.25 2:19 PM (180.81.xxx.59) - 삭제된댓글

    한쪽이 대박이면 한쪽이 쪽박임222
    요즘 다들 여자 직업 여자 경제력 집안 맞춰보고 결혼합니다. 남자도 절대 쳐지는 결혼 안하려고 해요 특히 조건 괜찮을수록 더 조건봅니다

  • 60.
    '21.6.25 2:36 PM (116.127.xxx.88)

    얼마전 카페에서 20대로 보이는 남자 그룹이 옆자리였는데...
    그카페가 천으로 칸막이 해놓아서 얘기가 다 들려서 본의 아니게 옅듣게 되었는요...
    의대생 아니어도 살벌하더라고요 ㅎㅎㅎ
    맞벌이는 기본이다 혼자 개고생할일 있냐 등등...
    딸 키우는 입장에서.. 영 듣기 거북한 얘기도 있더라고요..
    우리가 엄청난 부자는 아니어도.. 우리집 돈 노리고 우리딸 사귄다면
    목적이.. 돈이라면 속상할거 같아요..
    같이 일하다 아파서 피치못하게 그만 둘 상황이면 버리는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무섭더군요 ㅡ.ㅡ 능력되면 여자는 혼자 사는게 좋은듯요~

  • 61. ..
    '21.6.25 2:47 PM (223.39.xxx.37)

    맞벌이는 기본이다 혼자 개고생할일 있냐 등등...
    딸 키우는 입장에서.. 영 듣기 거북한 얘기도 있더라고요..
    ㅡㅡㅡ
    그쵸 요새 젊은 남자들 이기적이에요. 돈은 기막히게 반반 하려하면서 가사 육아는 나몰라라 시부모 봉양은 고대로 받으려고 하고 ㅎㅎ 그러니 요새 여자들 이런거 알아서 대부분이 '그냥' 결혼안한다고 하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의사들 변호사들이야 말로 다 저렇던데 여자들도 좀 놀아나지 말았으면..

  • 62. 아레스1
    '21.6.25 2:52 PM (119.193.xxx.178) - 삭제된댓글

    전문직 남자이고요 의사는 아니에요 투자를 잘해서 대략 40억쯤 모았는데(아직집은 없음)

    전문대 졸 여친이랑 결혼할 예정입니다

    어차피 집안 좋은 여자들이야 씀씀이만 크고 가져와봤자 끽해야 2억 언더인데(6월 어제까지 주식 수익이 2억넘음)

    큰 의미가 없어요

    걍 맘에 맞는 여자랑 결혼하는 사람도 많아요

  • 63. 아레스1
    '21.6.25 2:56 PM (119.193.xxx.178) - 삭제된댓글

    여친도 전문대 졸이지만 전문직이긴 합니다

    여초까페를 보는 이유는 주식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여론 파악? 같은거 ㅎ

    상속 아니고 2014년도 부터 꾸준히 수익 냈습니다 ㅎ

  • 64. 이프레이
    '21.6.25 3:00 PM (119.193.xxx.178) - 삭제된댓글

    물론 집안도 좋고 마음 맞는 여자에 외모까지 이쁘다면 더 좋긴하겠지만

    그런경우는 내가 까이겠죠? ㅎㅎㅎ

    그리고 요즘 부자 집안(300억이상)은 의사나 전문직보다 그냥 같은 부자 집안을 더 선호합니다

  • 65. ㅇㅇ
    '21.6.25 3:43 PM (122.40.xxx.178)

    여자 의대생도 똑같아요. 부모들이 미팅부터 참견하고 관리하더군요. 요새 대부분이 왕자 공주라.. 어느정도 사는집은.다 그럴겁니다

  • 66. 그게요
    '21.6.25 5:42 PM (182.216.xxx.172)

    남자 의사는
    남자가 사랑에 빠지기 전에
    줄서서 미리들 덤벼요
    오죽해야
    실제 의사도 법조인도 아닌 인간들이
    작업에 들어가도
    돈 싸들고 오는 여자들이 그리 많아서
    뉴스에 나오면 몇억을 갈취했다 하겠어요?
    방어 못한 의사 잘못이다 하기엔
    지금 시대가 너무 개방돼 있잖아요?
    본인이 의사 되기보다
    의사꼬시면 된다는 사람들이 그렇게나 많아서
    그지경이 되는거 아닌가요?

  • 67.
    '21.6.25 5:44 PM (61.74.xxx.175)

    의사뿐 아니라 부잣집 아들도 부모가 반대하면 다 헤어진대요
    부잣집 딸들이 자기 남자형제가 부모 반대로 금방 헤어지는거 보고 사랑한다더니
    어떻게 저렇게 빨리 헤어질 수 있냐고 뭐라고 할 정도던데요
    순정, 조건 없는 사랑은 없어졌나봐요
    연예인이나 유명 유투버나 인터넷 사업가 아니면 자수성가가 불가능한 세상이잖아요

  • 68.
    '21.6.25 5:46 PM (115.139.xxx.139)

    병원관계자인데요 의사들중에 평범한 여자분이랑 결혼한 사람도
    있지만 거의 다 몇년후면 후회해요. (자기들 끼리도 엄청 얘기함)
    서울대 의대 나와도 결국 교수 안할거면 개인병원 차리는 분위기인데
    그돈 어쩔까요? 올대출은 돈잘번다고 해도 엄청난 부담이죠.
    그래서 건물주 딸이나 다만 병원차리는데 도움줄수 있는 여자분이
    최고죠. 아니면 의사들끼리도 많이 해요.
    의사아닌 일반 남자들도 요즘우 실속차리고.같이 맞벌이 하거나
    돈좀 있는집 딸들 결혼상대자로 생각하는데 의사들도 마찬가지죠

  • 69.
    '21.6.25 6:01 PM (180.224.xxx.210)

    의대생만 그런 거 아니에요.
    소위 고소득 전문직 중에 저런 남자들 넘쳐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그 비율이 의사가 압도적이지만...
    그래도 의사들은 좀 억울하기도 하겠군요.
    왜 우리만 갖고 그래...

    남자들은 돈 쥐고, 권력 쥐면 저러한 본성이 나오는 자들이 많아요.

  • 70.
    '21.6.25 6:15 PM (223.39.xxx.245) - 삭제된댓글

    요즘 남자 트렌든 알겠는데, 여자 입장에서도 결혼하면 살림 육아가 더 부담되는데, 비슷한조건이면 딩크 아니고서야 굳이 결혼을..? 싶네요. 이렇게 남녀 이해타산이 안맞으니 혼인률 출산률이 수직하락하나봐요 ㅎㅎ

  • 71. 여자는
    '21.6.25 6:25 PM (118.235.xxx.73)

    자기이익생각해서 의대생이라고 목숨거는데 뭔 남자애들한테는 지고지순한 사랑을 바래요.서로 이용해먹는 관계일뿐

  • 72. ㅎㅎ
    '21.6.25 6:31 PM (203.254.xxx.226)

    서로서로 이익을 따지는 거지
    누가 지고지순?ㅎㅎ

    그리고 의대생 뭘 뒷바라지 했다는 건지.
    서로 좋다고 만나다
    싫증나면 헤어지는 게 다반사지..

    여자가 의대생 학비 대고, 용돈 대고 그랬데요?
    뭘 맨날 뒷바라지 했다는 건지. 풉

    그리고..전문대면 의대생 물었다 생각하고 잘 했겠고.
    지가 원해서 잘 한 거고, 의대생은 뭐 생각 없겠어요?

    맨날 당한듯이 쓰는데..
    지가 잘 나지 않고, 잘난 남자랑 엮어보려는 그 거지근성이나 버리고
    주제파악이라 하라고 하세요!

  • 73. ㅇㅇ
    '21.6.25 6:46 PM (122.32.xxx.17)

    남자 조건바란다면 여자도 비슷한 조건을 갖추도록 노력해야죠
    본인은 가진거없으면서 남자조건바라고 남자는 순수하게 사랑해야된다니 그런 호구같은 남자가 어디 있어요
    누구나 비슷한사람에게 끌려요

  • 74. 이상할것도
    '21.6.25 6:51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없어요.

    전 세계 고소득자들에게 혼테크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니까..

    이용하려다 이용당하는거.

  • 75. 팩트..
    '21.6.25 8:03 PM (123.214.xxx.172)

    어쩔수 없어요 의사는..
    의사는 일반인이 아니예요.
    돈내고 돈먹기?
    나이먹어가는데도 페이닥터로 붙어있는거 쉬운일 아닙니다.
    결국 개인 병원 차려야 하는데 이게 한두푼으로 되는게 아니거든요.

    의사도 사람인데 선배,후배를 사는거 보면 답이 나오는거죠.
    맨손으로 시작하며 계속 맨손이라는 것을요.
    병원도 번듯하게 그럴싸하게 차려야지
    후져빠진 건물에 중고기계 들여서 개업하면 누가와요?
    님들은 그런 병원 가고 싶으세요?
    (의사샘이 연륜이 있으셔서 함께 낡은 병원이면 얘기가 다르고요.)

    전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지원해 줄수 없는 여자면 같이 살아도 힘듭니다.
    돈을 안들이고 시작하면 버는거 뻔하거든요.

    그리고 의대면 부모님말 잘 들을수 밖에 없지요.
    돈바르고 시작해서 돈바르며 끝내는게 의사예요.
    부모님한테 안 미안하면 사람아니죠.

    저희 집안에도 의사 있습니다. 그 의사 만들려고 판 집이 지금 20억이예요.
    그러니 가족한테 안 미안하겠어요?

  • 76. 서로서로
    '21.6.25 8:07 PM (112.145.xxx.133)

    이익보려고 결혼하는거죠 베팅했다 실패해도 감수하는 거고요

  • 77. ㅡㅡㅡ
    '21.6.25 8:39 PM (70.106.xxx.159)

    나의 대박은 너의 쪽박이라는 말이 있어요
    내가 의사라도 그렇게 결혼하겠네요

  • 78. ㅡㅡㅡ
    '21.6.25 8:43 PM (70.106.xxx.159)

    여자측도 남자가 의대생 아니면 그렇게 만나지 않았겠져
    여자는 무조건 순진하고 사랑에 모든걸 걸었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정말 멍청한거. 의대공부 할정도면 여자보다 잔머리 더 잘굴려요 남자는 한수 위인거에요.
    걍 첨부터 견적보고 덤벼야죠.
    내딸이 의대생인데 별볼일 없는 남자애랑 사귄다고 생각해보세요
    아들엄마라고 다 속물이라서가 아님.

  • 79. ....
    '21.6.25 8:49 PM (39.124.xxx.77)

    여자도 뭐 의대생이라 만난거지 별거 없었어봐요 똑같겠죠.
    예전엔 그나마 여자들이 외모로 신데렐라 가능했지만
    요즘엔 남자들도 여자처럼 따지기 시작하니
    마냥 혼테크는 힘들죠.
    그래도 아직도 남자보단 여자들이 결혼잘하는 비율이 더 많겠죠.

  • 80. 432543
    '21.6.25 9:06 PM (122.254.xxx.84)

    조현아 남편 조현아한테 얻어 맞고 이혼한거 생각나네요. 아이러니한게 속물적인 사람들은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만큼은 순수(?)하길 바라더군요. 혼테크 하는 남자 의사들도 집안 좋은 여자가 속물인걸 좋아하지 않을걸요. 참 미스테리죠 ㅋ

  • 81. ㅡㅡㅡ
    '21.6.25 9:16 PM (70.106.xxx.159)

    내말이요
    자기는 계산할거 다 하면서 상대는 순진한줄 아는게 맹점이에요
    스무살 넘고 사회생활 하면 순진해봤자 얼마나 순진하다고
    자기가 어느 위치인지 조건인지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알아요
    의대생이라고 다 순수하게 사랑만 보고 결혼할리도 없거니와
    일반인들도 온갖 잡음 오가다 헤어지는거 허다한데 그럼 다 위자료 줘야겠네요

  • 82. 요즘
    '21.6.25 10:05 PM (58.140.xxx.197)

    의사사위 둔다고 개원해주지 않아요 노노

  • 83. 그리고
    '21.6.25 10:08 PM (58.140.xxx.197)

    남자 조건바란다면 여자도 비슷한 조건을 갖추도록 노력해야죠
    22222

  • 84. ㅡㅡㅡ
    '21.6.25 10:16 PM (70.106.xxx.159)

    그리고 현실은요
    남자 비전없다고 차는 여자들이 더 많습니다.

  • 85. 마른여자
    '21.6.25 10:24 PM (112.156.xxx.235)

    케바케죠~~~

    인생몰라요

  • 86. ....
    '21.6.25 11:00 PM (220.92.xxx.43)

    중매를 좀 전문적으로 하는 옆에 아짐 말에 의하면
    의사들은 99% 1순위가 예쁜 여자.
    2순위가 예쁘면서도 집안좋은 여자.
    즉, 1차로 외모로 고르고 그 중에서 2차로 집안을 본다는 것.

  • 87. 자처한거에요
    '21.6.25 11:01 PM (220.73.xxx.22)

    여자들이 그렇게 덜러붙어요
    의대 다니는 남자에게 만나는 여자마다
    천사가 되어 덜러 붙어요
    몸주고 마음주고 돈은 없다고 ...
    어찌나 희생적인지 ...남자는 여자들이 원래 다 그런줄 알든데요
    사귀는 여자마다 다들 천사라...
    부모나 주변인들 눈에는
    딱봐도 속보이는 속물이라 반대하는거고요
    운좋게 순진한 부모를 가진 의대생 만나 결혼까지 해서 아이 둘 낳고 나면 돌변해요
    연애 때는 시조카 생일도 정성스럽게 챙기던 천사가
    시어머니 생일도 잊고 안와요
    그런 여자 하도 많이 봐서 ...

  • 88. 금융공기업
    '21.6.25 11:05 PM (110.11.xxx.233)

    외벌이 동료들 많이 힘들어해요 요즘같이 부동산 상승시기에 승진이고 뭐고 맞벌이하며 투자해서 불로소득 쭉쭉 땡기는 동료들보면 자괴감들죠 바보도 아니고… 이런글 보며 상처받는 사람 있겠지만 여자도 경제력 있어야 인간답게 사는거 같아요 육아 중요하지만 자신부터 당당히 서야죠 성인인데. 남자들이 무슨 대단히 성숙한 존재도 아닌거 다 알지 않나요 경제적으로 나를
    책임지니 속박되는거죠. 하물며 의사인데… 반대로 여자의사도 마찬가지구요 젊은 여자들 다 싸잡아 욕하는 댓글들도 보기 안좋네요

  • 89. 으ㅛ
    '21.6.26 12:31 AM (175.223.xxx.156) - 삭제된댓글

    의사랑 동거만 하다 세월 다 버리는 간호사 많아요.
    신데렐라 꿈꾸고 허세있는...
    특히 지방출신
    자취하며 인턴 레지 뜨내기들 살림하며 살면서
    의사 부인 된 느낌에 우쭐하다
    팽당하고...
    남자는 전문의 되면 의대 교수 딸이나
    병원장 딸
    아니면 강남 출신에 어느 정도 학벌도 되는 예쁜 부잣집 여자
    소개팅 받아서 장가 가버림

    의사들이 얼마나 약았는데요

  • 90. 무므
    '21.6.26 12:33 AM (175.223.xxx.156)

    의사랑 동거만 하다 세월 다 버리는 간호사 많아요.
    신데렐라 꿈꾸고 허세있는...
    특히 지방출신
    자취하며 인턴 레지 뜨내기들 살림하며 살면서
    의사 부인 된 느낌에 우쭐하다
    팽당하고...
    남자는 전문의 되면 의대 교수 딸이나
    병원장 딸
    아니면 강남 출신, 지역 유지 출신
    어느 정도 학벌도 되는 예쁜 부잣집 여자
    소개팅 받아서 장가 가버림

    의사들이 얼마나 약았는데요

  • 91. 무므
    '21.6.26 12:40 AM (175.223.xxx.156)

    의사랑 사귀면서
    어차피 좀 사귀다 결혼은 안하고 버릴 여자니까
    미안한 마음에 여자한테 잘해주기도 해요.
    그걸 “ 얘는 의사인데도 인성이 괜찮네...잘해주고 기다리다보면 결혼까지 가겠지.” 이 생각은 하면 안돼요.
    아무리 순진한 외모고 못생기고 키가 작고 그래도
    절대 여자볼 땐....특히 결혼할 여자 고를 땐 순진하지 않음

  • 92. 무므
    '21.6.26 12:43 AM (175.223.xxx.156)

    의사랑 스펙이 차이나도 결혼이 가능한 경우는

    1. 학부때 순수할 때부터 만나 인턴 레지 공중보건의 까지
    다 기다려준 경우
    2. 외모가 정말 자기 스타일이라 꽂혀서 남자가 정말로
    죽자사자 쫓아다닌 경우

  • 93. ..
    '21.6.26 1:00 AM (175.119.xxx.68)

    예고된 이별 아닌지

  • 94. mmm
    '21.6.26 1:14 AM (172.58.xxx.214)

    특히 예전에 의전원 다니던 동기하나가
    친구 결혼식장에도 남상미 닮은 예쁜 조무사 여친 데리고 다니고
    다 대동하고 다녀서 결혼할라나 했는데 웬걸 ..
    결혼은 첨 보는 같은 여의사랑 했어요.
    역시 치대생 하나는 연애는 걍 이쁜애랑 결혼은 지방 유지 딸이랑 함.
    세상이 그래요
    신데렐라도 귀족이었어요 계모가 괴롭혀서 부엌데기된거구요

  • 95. 유치찬란 풉
    '21.6.26 1:28 AM (211.178.xxx.10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의사와 본인 삶과 무슨 상관에 있습니까?
    의사에 한맺힌 맘족들인지 적당히 빙의들 하세요.
    각양각색 사람들이 모여 사는게 어느 직업군이든 별놈 별여자 다 있을텐데
    각자 자기 삶에 어울리는 사람 만나면 그만인것을

  • 96. 윗님
    '21.6.26 2:19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베스트 글 댓글 못보셨구나
    십년연애 억울하다 위자료 운운에
    동거도 사실혼이다는 헛소리에 흥분녀들이 있었죠

    의사 가족들이냐고 운운하며 안되는 헛소리 많았어요
    의사아들 두면 무슨 쓰레기 범죄자 둔거마냥

  • 97. 윗님
    '21.6.26 2:25 AM (183.98.xxx.33)

    베스트 글 댓글 못보셨구나
    십년연애 억울하다 위자료 운운에
    동거도 사실혼이다는 헛소리에 흥분녀들이 있었죠
    무슨 몸테크 시간테크 빙의녀 마냥

    그리고 의사 가족이면서 더 난리
    의사아들 두면 무슨 쓰레기 범죄자 둔거마냥

  • 98. ????
    '21.6.26 4:31 AM (210.2.xxx.234)

    바치긴 뭘 바쳤다는 건지 ???

    의사 선생 사모님 될 꿈에 본인이 자발적으로 한 행동인데...?

    똑같은 전문대생이면 그렇게 헌신했겠어요??

  • 99. 50대후반
    '21.6.26 5:14 AM (188.149.xxx.254)

    남편 친구들 중에서 가장 못사는 친구 하나.
    제일 일찍 결혼해서 애가 셋. 근데 지지리도 힘들게 살고 이젠 연락도 안 됨.
    나중에 다단계 좀 팔아달라고 연락이 끝.
    고졸출신 힘든 아내와 일찍 결혼.
    남자는 스카이 출신이고. 잘 살지도 못하는데 그런 여자까지 만남. 어이구...

    다른 친구들은 고만고만하게 만나서 둘이 벌고 실직해도 부인이 벌고 또 취직하고 그러더만.

  • 100. ...
    '21.6.26 7:07 AM (59.11.xxx.125)

    여자도 애초에 순수한 의도로 뒷바라지 한게 아니죠 가난한 9급 고시생이었으면 저랬을거 아닌거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서로의 입장이 다 이기적인데 누가 누구를 욕하겠어요. 여자도 뒷바라지 할시간에 의사사모될생각 버리고 의사가 될 생각으로 공부를 해야죠

  • 101. ..
    '21.6.26 8:44 AM (110.70.xxx.153)

    걍 연애하고 같이산 정도가 뒷바라지는 아니죠

  • 102. .....
    '21.6.26 9:10 AM (112.158.xxx.203)

    요즘 세상에 사랑 유통기한 짧아요. 의대생이니 유통기한이 길면 좋게다고 생각했겠지만.
    사랑은 변해요. 그건 의대생이건 아니건 똑같아요.
    결혼하고 아이까지 있어도 이혼하는 사람 , 불륜 저지르는 사람 엄청 많아요.
    영원한 사랑을 하는 숫자가 훨씬 적어요.

  • 103. ...
    '21.6.26 9:40 AM (39.117.xxx.195)

    옛날에야 개천용 의대생들 많았지만
    요즘은 의대생 집안 자체가 다들 부잣집인데
    뭔 뒷바라지를 해요. 학비를 마련해줬나 용돈을 줬나...

  • 104. ㅇㅇ
    '21.6.26 10:29 A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의대생한테 모든걸 바친게 뭔지 모르겠지만 그랬다면 그게 더 한심하네요.

  • 105. 남자애들
    '21.6.26 10:42 AM (210.117.xxx.192)

    의대생 남자애들 문란한애들 많아요. 달려드는 애들이 많고 쉬우니ㅋ 저 아는 애도 같은 의대 여자애(외모가 안이쁜..) 사귀면서 동시에 바람이든 원나잇이든 이쁜애들 엄~~청 만나고 다니더니ㅋ 결혼은 그 의대생 여자애랑함ㅋ

  • 106. 법대
    '21.6.26 10:48 AM (110.14.xxx.129)

    남편이 법대다녔는데,,법대도 만만치 않게 많았대요
    동거에,뒷바라지…사시 패스하고 팽 당한 여자들 많았죠~~나쁜넘들…

  • 107.
    '21.6.26 11:02 AM (27.35.xxx.18)

    의대생이니까 모든걸 다 받친건 아닐지..
    의대생이던 법대생이던 재벌이던 거지던 모든걸 받치던 조금만 받치던 모두 자기책임이지 누굴 탓하나요?
    나에게 모든걸 받쳐야지 남에게 왜?

  • 108. ............
    '21.6.26 11:07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요즘 청첩장 받아보면
    아직도 남자가 여자보단
    시부모 입장에선 기우는 혼사가 많아요.
    또 의사보단 법조계가
    신발 거꾸로 신는 경우도 많고요
    그 이유는 주변 선후배 동료들이 그렇게들 결혼 많이들 하기도 하고
    보수가 적어서
    처가 도움이 있어야
    클수 있어서죠.
    오히려 의사들이 아직 수입이 조금 나아서
    본인 맞춰주는 여자랑 결혼하는 치기?가 남아있어요

  • 109. ...
    '21.6.26 11:42 AM (182.211.xxx.17)

    요즘 의대생 뒷바라지 하는 여자가 있나요? ;;;;
    무슨 일해서 용돈 주고 학비 대줬다면 다 바쳐서 뒷바라지 인정요.
    20년전에나 있었을까 말까 한 얘기네요.
    사실 20년 전에도 들어본 적 없어요.ㅋㅋㅋ
    과외하고 장학금 있는데 무슨 여자 뒷바라지...
    의대생이니까 다른게 뭐가 맘에 안 들고 본인보다 부족해 보여도 참고 만난 애들은 있어도요. ㅋㅋ
    그러다가 나이 들어 차이면 열받는거죠ㅡ

  • 110. ㅇㅇ
    '21.6.26 12:35 PM (125.182.xxx.58)

    불편한 진실이죠.
    저아는분은 전공의 때 별명이 간호사킬러 ㅡ ㅡ;
    결혼은 넉넉한집 딸과..

  • 111. ...
    '21.6.26 7:25 PM (112.169.xxx.24) - 삭제된댓글

    의대생만의 남자 특수한 경우 아니죠. 돈 좀있거나 전문직 좀 잘났다 싶은 남자들에게 간 쓸개 빼가 몸으로 때우는 인간들이 한둘인가요?

    하나같이 억지로 엮은것도 아니고 자발적으로 몸빵하고
    억울하다니 그러고 남자를 못만나는것도 아니고

    아 어린걸 무기로 의자같은 전문직은 더 못만나 억울?
    솔까 자업자득이에요

    그나마 원글은 주제파악하고 그런짓 하지말라 돌려 말하는 조언
    남자들이 주제파악 하고 가려 만나겠다에
    왜 저리 부들되는지

    자기들 빨대 되줄 남자 줄어들어 난리처럼 보임

  • 112. 자업자득
    '21.6.26 7:26 PM (112.169.xxx.24)

    의대생만의 남자 특수한 경우 아니죠. 돈 좀있거나 전문직 좀 잘났다 싶은 남자들에게 간 쓸개 빼가 몸으로 때우는 인간들이 한둘인가요?

    하나같이 억지로 엮은것도 아니고 자발적으로 몸빵하고
    억울하다니 그러고 남자를 못만나는것도 아니고

    아~ 어린걸 무기로 의사같은 전문직은 더 못만나 억울?
    솔까 자업자득이에요
    그나마 원글은 주제파악하고 그런짓 하지말라 돌려 말하는 조언

    남자들이 주제파악 하고 가려 만나는걸 욕하며
    왜 저리 부들되는지 연애가 결혼도 아니고

    자기들 빨대 되 줄 남자 줄어들어 난리처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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