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나오는 의사들 같은 친구 있으신가요?

우정 조회수 : 5,096
작성일 : 2021-06-25 01:36:01
그 우정이 부럽네요. 결혼하고 아이낳고연락이 끊겨서 그런 친구들이 부러워요.
IP : 14.138.xxx.7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5 2:20 AM (118.235.xxx.198)

    진짜요??
    나이들어서 친구가 중요 한가요? 흠....

  • 2. ..
    '21.6.25 3:18 AM (80.222.xxx.157)

    거긴 다 싱글에 돌싱이고 직장 동료니 그런거죠. 같이 자주 보고 밥먹는 사이니까 그렇지 않겠어요?

  • 3. 가정을 갖게되면
    '21.6.25 4:07 AM (175.113.xxx.17)

    거의 불가능한 얘기죠
    가정에 충실하기 위해서도 그들처럼 뭉쳐서 어울려 다니는 것을 스스로 삼가 하는게 맞는 얘기고요

  • 4.
    '21.6.25 4:21 AM (59.25.xxx.201)

    그런인간관계도 때가있죠

  • 5. 00
    '21.6.25 4:28 AM (39.7.xxx.127)

    나이들으니 시절인연이 뭔지 절실하게 느껴지던데요

  • 6. ..
    '21.6.25 4:45 AM (175.119.xxx.68)

    현실은 남자쪽 배우자들 여기에 글 많이 올리겠죠
    허구헌날 모인다고

  • 7.
    '21.6.25 7:07 AM (183.98.xxx.229)

    싱글들이라 그래요. 다들 결혼하면 부부동반으로 좀 만나다 아이 낳고 백일 돌잔치 하며 만나곤 하다 아이 초등들어가면서 만남 횟수가 점점 줄어요. 나이드니 연례행사.. ㅎㅎ

  • 8. M...
    '21.6.25 7:47 AM (39.7.xxx.100)

    전부 싱글 아니면 돌싱이니 그런거고 현실에서 나이 마흔에 기혼이고 애 있으면 친구 거의 못 만나요

  • 9. 저도
    '21.6.25 8:19 AM (223.38.xxx.180) - 삭제된댓글

    예전에 다 싱글이거나 결혼했어도 다 딩크인 상태에서 회사 친구들이랑 같이 잘 놀았는데(같이 일하고 공부하고 밥먹고 술먹고 영화도 보고 산에도 가고... 청춘을 같이 보낸 제2의 가족들),
    지금은 다들 임원 아니면 부장이고 애들도 있고 체력도 안되고...
    경조사 아니면 1년에 1번 약속 정해서 만나야만 볼 수 있는 사이가 됐어요.

  • 10. ㆍㆍㆍㆍ
    '21.6.25 8:39 AM (220.76.xxx.3)

    서로 처지가 달라지고 생활 패턴이 다르니 만나기도 쉽지 않고
    사는 집이며 아이들 성적 비교하게 되니까 만나면 기분 좋은 게 아니라 찜찜하고 고통이 되더라고요

  • 11. ㅎㅎㅎ
    '21.6.25 8:41 AM (218.55.xxx.252)

    눈물나게 부럽쥬

    판타지잖아요 다들 그러고싶으니.대리만족하란건데 부러워뒤지겠음

  • 12. ..
    '21.6.25 9:57 AM (175.116.xxx.85)

    때로 친구 없는 게 속편해요. 친구 중 한명은 질투 심하고 자기 빼고 남 잘 되는 꼴 못마땅해하는 애 하나씩 꼭 있더라구요. 지금 십년쯤 된 동네친구 서넛 있어서 가끔 커피 마시고 그러는데 다들 사정이나 생각이 비슷비슷하니 오래 가네요.

  • 13. ㅇㅇ
    '21.6.25 11:06 AM (218.145.xxx.31)

    8* 학번이고 친구들과 취미 밴드 하는데 슬의와 약간 비슷해요. 다들 같은 직장에 다니는 건 아니라는 점 정도가 다르지. 같은 취미를 공유하면서 시간을 함께 보내면 좋아요. 가정이나 일과는 다른 만족을 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2862 정신과 약 받으러 가는 날인데 가기 싫네요 12 처방전 2021/10/26 2,613
1262861 ... 18 ... 2021/10/26 4,306
1262860 초등1여자아이가 항상 시험보면 1.2개를 틀리는데.. 14 2021/10/26 1,984
1262859 센텐스라는 이마트 화장품 없어졌나요? 1 ... 2021/10/26 930
1262858 [단독]윤석열 중수부,2011년 대장동 대출 계좌 추적했다 9 파파괴 2021/10/26 1,139
1262857 대장동 특검 1 62.0 2021/10/26 636
1262856 우주여신인지 뭔지 조민아 이 여자는 도대체 왜 티비에 나올까요 10 ㅎㅎㅎ 2021/10/26 4,759
1262855 손준성 11월 4일 조사받겠다..? 7 ㅋㅋㅋ 2021/10/26 996
1262854 대학생자녀 친구들 만나러 많이 나가나요? 8 으휴 2021/10/26 1,869
1262853 원형 쟁반 쓰임이 사각보다 별로일까요? 3 ㅁㅁ 2021/10/26 1,025
1262852 2~3억 정도 생기는데..예금 어디에 넣어 둘까요? 8 ** 2021/10/26 3,254
1262851 자사고 아이들은 학원을 어떻게 다니나요? 5 ........ 2021/10/26 1,836
1262850 산책용 겨울 운동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2021/10/26 1,357
1262849 독박육아가 무슨말인가요? 37 근데 2021/10/26 3,745
1262848 (도움절실) 화이차 2차 백신 맞고 4주차인데 아파요 3 아프니까 백.. 2021/10/26 1,511
1262847 이 사람들 유명해요? 2 뒤졌네 2021/10/26 1,470
1262846 고딩 아이와 아침 풍경..제가 어떻게 해야 했을까요?? 17 도움 플리즈.. 2021/10/26 2,916
1262845 대장동 특검 주장하는 민주당(?)지지자분들 10 대장 2021/10/26 707
1262844 한동훈 휴대폰이 스모킹건, 손준성 개인 판단일 수 없어 3 포렌식위해해.. 2021/10/26 747
1262843 기숙사간 고딩아이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운건 왜일까 11 ㅁㅁ 2021/10/26 2,344
1262842 텅빈 냉장고볼때마다 시어머니 18 456 2021/10/26 5,947
1262841 갤럭시탭 s7, 아이패드 에어4 써보신 분께 여쭤요. 1 ........ 2021/10/26 898
1262840 이거 스팸인가요 ㅠ 4 문자 2021/10/26 1,098
1262839 친정에서도 재산못받고 시집에서도 재산못받으면 14 여기는 2021/10/26 4,375
1262838 [단독]황무성 사퇴전 ‘공사 수익 50% 보장’→사퇴후 ‘182.. 7 .. 2021/10/26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