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드 영거 younger 보신 분 계세요?

조회수 : 2,357
작성일 : 2021-06-25 01:00:21


요즘 시즌 달리고 있는데

와...그 주인공 여자 라이자 엄청 짜증나네요

40세 여자가 재취업 할려는데 경력단절로 취업이 안되니 26세인척 하거 위장취업 하는 줄거리인데

처음엔 나름 공감도 가는 설정이다가 섹스앤더 시티 제작진이 만들어서 인지 그 가볍지만 센스있는 편집에 잼나게는 보고있는데
시즌이 넘어갈수록 주인공이 너어어어무 짜증나서 이젠 얼굴만 나와도 왜저래~싶거든요

26세 남친에게 나이 속여 사귀고 취업하고 그 거짓말때문에 여기저기서 트러블 생기고 한명 한명한테 밝혀지면서 다른사람들에게 그 같이 숨겨줘야 하니 상황이 꼬이고 난처한 상황이 되며 상처받는 모든것에 트러블 메이커이면서 또 그냥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난 몰라요 그냥 선의에서 한 행동이야 상처받은것 같은 표정을 지을때

젊고 핫한 26세 남친 조쉬에게도 늘 상처주고 청혼할려는 순간 다른남자랑 바람피다 걸려서 헤어진건데

이혼녀에 딸도 있고 나이도 14살이나 숨기고 시작했다가 밝혀져도 받아준건데 진짜 나쁜냔이죠

거기다 또 조쉬도 계속 찝적...보스 찰스에게도 계속 여지를 주고

가장 기암할 일은 찰스의 전 부인이 남편이랑 다시 잘해볼려고 노력중인데 옆에서 도와주면서 뒤로는 찰스랑 또 썸 타요

모든 사람에게 다 천사처럼 다정하고 잘해주고 하는데 결국 자기 감정만 보다보니 뒤로는 또 자기 감정대로 하니까 모두에게 상처주고 그걸 모름..

와..점점 더 저 여자는 뭘까.. 저렇게 순진무구한 얼굴과 표정을 하면서 또 상처줄려는 의도는 없으면서 모든 관계를 망가트리고 상처주는 저 여자...

저런 여자한테 안당하면 진짜 착한 여자 천사라고 모든 사람이 생각하는데 뭔가 나랑 직접적으로 엮이면 나만 부글부글..아무도 모르고

1에피에 20분정도 그냥 팝하게 가볍게 보는 드라마인데 여주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미국 사시는 분들~ 현지 반응은 어때요? 주인공 라이자 인기가 있어요? 아님 저 처럼 저 해맑은 ㅆㄴ이라 생각들 하나요

한국에선 유명하지 않지만
시즌이 7이나 하고있으니 인기가 없을것 같지는 않은데..

IP : 58.148.xxx.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6.25 1:10 AM (182.212.xxx.185)

    정말 그 여주 귀여운 척 하면서 온갖 꼴갑떠는거 보기 싫어서 끊었어요. 진짜 짜증나는 캐릭터 인정이요.

  • 2. ㅇㅇ
    '21.6.25 1:14 AM (180.66.xxx.124)

    가볍게 보기 좋던데요
    시즌 이어가려다보면 두 남자 사이에 줄타기 계속 해얄 듯..
    저는 출판사 배경이라 재미있었어요

  • 3. ...
    '21.6.25 1:35 AM (175.223.xxx.241)

    저는 여주 얼굴이 도저히 26세로 보이지않아서
    몰입이 안 돼서 못 봤어요

  • 4. 안본사람
    '21.6.25 1:43 AM (112.146.xxx.207)

    안 봤지만
    말만 들어도 고구마 한 박스 같네요. 미드에 그런 고구마가 많은 거 같아요, 특히 제 상식으로는 용납이 안 되는 연애와 민폐 스토리 ㅋㅋ
    그런 드라마가 받아들여지는 나라라면 나라 정서가 그런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제 눈으로 볼 때 미드의 민폐와 연애 스토리는.. 결국 자기 감정에 충실하게 살겠다는 명목 하에 남들을 자기를 위해 이용할 뿐이고, 본능에 충실한 나머지 인간보다는 이성도 없는 동물처럼 행동하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웬 양다리에 썸에.. 뭐야 진짜.
    그르지 말자 쫌
    그런 생각이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6686 마스코바도 말고 설탕 대신 먹는 까만 가루 이름이 뭐죠? 4 찾아주세요 2021/12/04 1,094
1276685 지금 이 순간 행복하신가요? 12 이순간 2021/12/04 1,704
1276684 참으로 어이없는 22년 대선. 15 미치겠다 2021/12/04 1,587
1276683 기계공학과 졸업자 대게 어디 취업하던가요? 7 ㅇㅇ 2021/12/04 2,952
1276682 제주공항 근처 점심먹을 맛집이나 가볼곳요. 9 좀 알려주세.. 2021/12/04 1,433
1276681 백신 맞고 ㅂㅂ 나 ㅅㅅ 이셨던 분들 계신가요? 12 ㅈㅈ 2021/12/04 4,566
1276680 어제 금쪽보며 아직 폭력쓰는 남편이 있다는게 8 ㅡㅡ 2021/12/04 3,549
1276679 고2 이과선택.과학선행 어디까지 ㅠㅠ 10 음. 2021/12/04 1,954
1276678 82의 질문들,뒤에 단 댓글들을 꼭 읽어봐야~ 4 무플방지 2021/12/04 584
1276677 갓세종대왕님은 진심 천재네요. 25 ㆍㆍ 2021/12/04 3,205
1276676 김사랑 작심토로 "故 이재선, 이재명 슬픈 가족사도 없.. 7 ㅇㅇㅇ 2021/12/04 1,345
1276675 혈당의 급상승이 치매발병의 위험요소 5 ㅇㅇ 2021/12/04 2,264
1276674 보통 노부모님 모신 쪽이 유산가져가지않나요? 13 .... 2021/12/04 3,252
1276673 (강용석)조동연 자녀 사진에 생년월일까지 공개(여론이 조동연응원.. 22 여론이 조동.. 2021/12/04 3,900
1276672 85인치 티비 구입 후 4 .. 2021/12/04 2,495
1276671 폭탄주 먹고 행사에 지각하고 이런 대통령후보 생전 처음 5 살다살다 2021/12/04 1,296
1276670 코인 무섭네요 11 ㅎ거ㆍ 2021/12/04 5,801
1276669 5352명·위중증 752명·사망 70명…모두 역대 최다 21 ㄷㄷㄷㄷ 2021/12/04 2,210
1276668 코스타리카 세계최초 아동.청소년백신의무화 18 ㄷㄷㄷ 2021/12/04 1,017
1276667 인생은 건희언니처럼이 맞죠 28 ㅇㅇㅇ 2021/12/04 3,190
1276666 압구정 현백 다녀왔는데요 18 ..... 2021/12/04 6,912
1276665 불청이 그리워 다시보는중인데요 3 ... 2021/12/04 1,271
1276664 여행 못가니 걸어서 세계속으로 라도 보니 설레네요. 5 설레임 2021/12/04 1,316
1276663 버거킹고속터미널점인데 4 빠빠시2 2021/12/04 1,811
1276662 아침부터 비빔면 두개 끓여 먹었네요 14 비빔 2021/12/04 3,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