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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년 재복 (財福) 전원주

... 조회수 : 5,146
작성일 : 2021-06-24 11:58:51
중년 탈렌트 일없다고 하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유독 전원주만은 돈 얘기 
주식얘기로 틀면 나오네요
연기는 안하고 수다떨고 돈 아끼라고 한말 또하고
또하고 하면서 돈 벌어요
며느리까지 합세해서요

서우림이 전원주 만나서 일이 없다고..
지방까지 다녀도 일이 안들어 온다고..

하여튼 말년에 재운이 터져서 밤마다 통장보며 웃는대요
그러다가 돈 없는 사람 물건 싸게 나오면 더 깍아서 산대요
그 사람들은 돈이 필요한 사람들이라 많이 확~ 깍아도 판대요
돈 모으기와 부동산 모으기가 이 세상에서 제일 재밌다네요
이부분!!
돈 없어서 싸게파는 사람에게 확 더 깍아서 산다는 말이
좀 무섭게 들렸어요

하여튼 그 나잇대 탈렌트 에서는 전원주씨가 젤 활동이 많아요


IP : 14.55.xxx.14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4 12:00 PM (14.55.xxx.141)

    주식도 완전 성공 했대요 ㅋ

  • 2. 많이
    '21.6.24 12:01 PM (180.68.xxx.100)

    모으셔서 행복하시면 됐죠.
    다른 행복도 있는데 그건 모르시겠죠?
    그런 거 보면 인생 공평해요.

  • 3. ..
    '21.6.24 12:01 PM (172.58.xxx.141)

    노 땡큐
    돈없는 나로 그냥 살랍니다

  • 4. ..
    '21.6.24 12:02 PM (59.6.xxx.130)

    티비에 나와서 며느리 욕하고, 돈돈하는거 너무 보기 안 좋아서 티비 나오면 채널 돌린지 한참 됐네요.
    저런 재복은 갖고 싶지 않아요.

  • 5. 재복 포함해
    '21.6.24 12:02 PM (1.250.xxx.169)

    복은 타고나야하는 것같아요

  • 6. 며느리
    '21.6.24 12:05 PM (112.173.xxx.131)

    욕해도 사이 좋던데요. 며느리까지 방송하던데 서로 윈윈인듯

  • 7. 싫어하는 부류
    '21.6.24 12:10 PM (119.203.xxx.70)

    절대 제값 주고 물건 안사는 사람....

    그정도 돈 있으면 좀 베풀고 살지.

    주식과 부동산으로 어쩌다 돈 번 사람.

    재복은 가졌는지 모르지만 장례식때 욕 들어요.

    저 아는 분도 그랬어요 ㅠㅠ

  • 8. 안그래도
    '21.6.24 12:12 PM (39.7.xxx.173)

    얼마전에 가족들이랑 그 얘기 했어요
    돈 많아도 전원주로는 안 살고 싶다고

  • 9. 내돈만
    '21.6.24 12:14 PM (124.199.xxx.123)

    귀한 줄 알지 남의 돈도 귀하죠
    남한테 피해주면서 모으면 어쩔껀데요

    전원주씨 좋게 보았는데
    돈에 너무 집착하고
    피폐한 삶을 살면 싫어요

    집에 화장실도 불도 안 키고 더듬더듬거리고 가서
    관리실에서 고장났냐고

    경비아저씨가 물으로 왔대요
    뭐던지 적당한게 좋지요

    가난이 몸에 배여서 그러겠죠

  • 10. 내돈만
    '21.6.24 12:19 PM (124.199.xxx.123)

    언제가 식당에서 밥을 손녀하고 시키는데
    일인분만 시켜서 먹고 리필 받더라고요

    그게 진상 손님이에요

    지인이 식당하는데
    저리 오는 사람들 안오는 것이 좋대요

    컵에 물 에 수저 기타 등등
    다 쓰면서
    일인분 시켜서 둘이 먹고

    전원주씨도
    생각이 짧아서
    거기까지는 생각이 안들겠죠

    본인만 생각하는 거죠

    식당은 알바 돈주느라고
    힘든데

  • 11. ㅁㅁㅁㅁㅁ
    '21.6.24 12:19 PM (1.233.xxx.86)

    돈이 아무리 좋아도
    전원주 며느리처럼 방송에 나와서 시어머니 욕먹으면서
    돈벌고 싶지는 않네요.

  • 12. ..
    '21.6.24 12:23 PM (222.237.xxx.88)

    그 분은 평생 재복이 있어요.
    젊어서는 부자 친정엄마에
    단역으로라도 꾸준~~히 일한데다가
    위에 언급한대로 돈 되는데는 악착같고
    돈 마른적이 없는 사람이죠.
    전혀 부러운 인생은 아니에요.

  • 13. 어제 라스에서
    '21.6.24 12:24 PM (222.101.xxx.232)

    은행 볼일이 있으면 은행에서 차를 보내준다고 하더만요
    근데 말을 왜 그렇게 울상으로 하는지 징징거리는 말투 듣기 싫어요
    김프로 때문에 억지로 참고 봤네요

  • 14.
    '21.6.24 12:29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모아나운서 출신도
    집도 부자면서 어찌나 더 달라고 하던지
    웃긴건 그걸 자기가 올렸다는 거예요

  • 15.
    '21.6.24 12:29 PM (218.147.xxx.184)

    그런 인정머리 없는 재복은 부럽지 않아요

  • 16. 전원주
    '21.6.24 12:41 PM (110.70.xxx.121)

    생각보다 친구 많던데 보여지는 모습으로 살면 친구없죠

  • 17. ...
    '21.6.24 12:47 PM (175.223.xxx.193) - 삭제된댓글

    댓글만 봐도.. 다들 돈돈하지만 인생에서 재복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죠.

  • 18. 싫어요
    '21.6.24 12:57 PM (59.8.xxx.102) - 삭제된댓글

    엄마라고 해도 싫어요
    절약은 해도 좋아요
    그러나 돈을 벌면 쓸줄도 알아야지
    그런 매몰찬 사람 싫어요
    없는사람에게 베풀줄도 알아야지
    저는
    예전에 두부집가서 먹는걸로 깍고 더 달라고 흥정하는걸 보고 두번다시 사람 안 같아요
    돈 많은 사람이,
    울 엄마는 가진것도 없으면서 다 퍼줘요
    자식들이 뭐 가져다 주면 준변인들하고 다 나눠요,
    나는 이것만 있으면 된다고
    난 가난해도 울엄마가 좋아요,
    주변에서 엄마라고 따르는 사람들이 몇명있어요
    열심히 해서 퍼 날르니,그 사람들도 참 잘하더라고요

  • 19. 전원주씨는
    '21.6.24 1:36 PM (211.245.xxx.80)

    말년재복이 아니라 평생 재복 같던데요. 대학나와서 고등교사 했었잖아요. 그시절에 여자가 대학 갔을정도면 유년시절 고생은 안했을테고 무명시절 길었어도 배역은 꾸준히 맡았고 무명시절에 이미 돈 꽤나 모았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 20. 방송이라
    '21.6.24 1:36 PM (122.42.xxx.24)

    자극적으로 얘기하지 실제로는 잘쓸거예요~~~

  • 21. 꼴보기
    '21.6.24 1:50 PM (39.7.xxx.110) - 삭제된댓글

    나이 팔십임 그나이에 쉬지 돈돼는 일엔 어디든 찾아다녀서 보기 싫고 발음도 부정확해서 못알아 듣겠어요.
    그만 나왔음 좋겠는데 유재석, 박미선, 김숙, 송은이, 팽현숙등 싫어요.

  • 22. ,,,
    '21.6.24 2:35 PM (121.167.xxx.120)

    전원주가 돈 아끼느라 집에 화장실에 불을 안켜서 캄캄해서
    두번이나 걸려 넘어 졌는데 한번은 팔이 골절 되고 한번은 다리를
    다쳤다고 했어요.
    전기료보다 병원비가 더 들었을텐데 너무 지나치게 절악 하는것도 안 좋아요.

  • 23.
    '21.6.24 6:40 PM (106.101.xxx.251)

    방송이라 자극적으로 얘기하는거 같네요 222
    서장훈이나 전원주나 나이들어 돈있으면 안비굴하고 좋네요

  • 24. 입방정
    '21.6.25 11:23 AM (119.82.xxx.132)

    에고 ! 그러다가 한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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