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0세 대학생 디스크 판정 도와주세요.

조회수 : 1,627
작성일 : 2021-06-24 08:44:50
아들이 지난주 목요일 인천 ㅂ병원에서 디스크가 터졌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지방 국립대 기숙사에서 비대면 수업으로 강의를 같은 동작으로

여러날 듣다가 다리가 아프기 시작했는데 계속 강의를 들었답니다.

방학이 되어 휴직하고 있는 제가 아이를 데려왔는데 다리가 아프대서 동네 병원서 진통제 약을 먹어보고 계속 아프면 CT를 찍어보자고 했는데 약을 먹고 낫지 않아 큰 병원으로 가서 mri찍었더니 디스크라고 합니다.



병원에서 물리치료. 시술, 수술이 있는데 선택에 맡겼습니다.

물리치료 받고 약먹으며 침대에 누워 있은지 일주일 정도 됩니다.

인근 대학병원 인하대에 다음주 예약했고 인천 청라쪽 국제 성모병원에 예약해두었어요.

재발이 많다는 글이 있어 걱정입니다..

아들이 착해서 많이 아프다는 말도 안하고 무던히 있는데 걱정이 많이 됩니다.



물리치료, 시술, 수술에 깊게 생각하라는 의견도 있어 지금은 누워서 안정을 취하고 있어요.

어린나이라 마음이 아프고 7월에 군대신검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혹시 같은 경험이 있어 남은 대학생활이나 나중에 취업도 한 경우가 있는지.. 어떤 도움의 말이라도 해주세요.
IP : 211.214.xxx.11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보
    '21.6.24 8:46 AM (211.218.xxx.241)

    많이걸으라고하세요
    내동생도 디스크를 그렇게
    이겨냈어요

  • 2. 아줌마
    '21.6.24 8:50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수술보다 피티 끊어서 헬쓰 해보세요
    김종국도 디스크가 심하디고.

  • 3. ...
    '21.6.24 8:50 AM (218.159.xxx.83)

    수술보단 일단은 물리치료하며 자세습관 고치며 경과보시는게..

  • 4. . .
    '21.6.24 8:52 AM (223.38.xxx.91)

    211님 남동생은 시술이나 수술없이 완치되었는지요?
    군대는 공익인지. 디스크중에 대학 졸업하고 취업은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5. less
    '21.6.24 9:17 AM (182.217.xxx.206)

    저희 친정오빠가. 20대초반에 디스크와서 진짜 거의 집에서 누워있다시피.
    침도 맞고. 별짓을 다 해도 안되서. 결국은 수술했어요.

    다행히 수술이 잘되서. 지금 44살인데 지금까지 .. 문제없이 잘 살고 있음.

  • 6. ....
    '21.6.24 9:19 AM (124.49.xxx.193)

    정선근교수 백년허리 책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급성기 통증이 있을 때에는 무조건 침상안정이고 허리 절대!!!! 구부리는 동작 하면 안됩니다.
    위에 피티 같은 경우는 방사통이 사라지고 어느정도 회복된 6개월 이후 재활PT 살살 하면 몰라도
    아직 수핵이 아물지 않은 경우 백퍼 재파열 옵니다.
    척추환우카페들 있으니 가입해서 정보 얻으세요.

  • 7. .....
    '21.6.24 9:24 AM (124.49.xxx.193)

    이전엔 디스크 파열이면 무조건 수술이었지만
    요즘은 마비나 대소변장애 아닌 이상 어느정도 약물치료하면서 지켜보는 게 보통이거든요.
    보통 두세달후엔 통증이 경감되어서 걷기운동을 하고
    심하지않은 경우 일이년이면 터진 수핵은 흡수된다고해요.
    국제성모병원에서 수술을 권유한다면 다른 대학병원 두어군데 더 가보시고 결정하시고
    아니라면 가능한 보존치료하는 게 좋을 듯 해요.
    수술후에도 재활 몇개월해야하고 다시 재발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다고 해요.

  • 8.
    '21.6.24 9:29 AM (223.39.xxx.47)

    정선근tv 유튜브 보시고 백년허리 책 사서 읽어보세요.

  • 9.
    '21.6.24 9:30 AM (223.39.xxx.47)

    정선근 서울대 재활의학과 교수 백년허리 책 두권 있고, 백년운동 책도 있어요. 아픈 당사자가 꼭 읽어보게 하세요.

  • 10. ...
    '21.6.24 9:35 AM (182.224.xxx.122)

    강남 세브란스 진동규 교수님
    디스크 명의세요

    요새도 당일 진료 접수 하는지 모르겠네요
    지방에서 기다릴 각오로 새벽에 도착해서 번호표 뽑고 기다리드라구요
    디스크 관련 카페 가입해서 정보 얻으세요
    진동규 교수님이 인성도 좋고 실력도
    좋다고 들었습니다

  • 11. ㆍㆍ
    '21.6.24 9:41 AM (223.38.xxx.91)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정성근 백년허리 구입해서 어제 도착했습니다.
    지금은 방학중인데 2학기에 휴학을 해야하는지 조심하면서 학교를 다녀야 하는지 걱정입니다.

  • 12. ..
    '21.6.24 10:18 AM (125.178.xxx.220)

    어느정도 인가요
    https://cafe.naver.com/peopledisc
    여기서 mri 사진 올리고 도움 받아보세요.
    가끔 글보면 군에 가서 훈련하다 디스크 터져서 엄청 고생하더라구요.

  • 13. ...
    '21.6.24 11:08 AM (58.234.xxx.21)

    디스크가 무조건 수술은 안된다라는 발상도 위험한거라고 하더라구요.
    큰병원 빨리 예약해서 진료 몇군데 더 받아보세요.
    다들 수술하라면 하는게 맞겠죠.
    제 친구는 고등학생때 수술했는데 지금도 잘 살고 있어요.
    남자아이니 군대 가기전에 알게 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 14. @@
    '21.6.24 11:31 AM (1.239.xxx.72)

    울아들 하고 비슷한 경우라 도움이 될까 해서 글 남깁니다.
    대학 2년 때 의경에 합격해서 (ㄱ때는 시험으로...)
    입대 하기 전에 휴학하고 있는데 허리가 너무 아프다고 해서 mri 찍었더니
    디스크 였어요 입대 한달 전 이었구요.
    통증이 너무심해서 신경치료 받고 약 먹는데 도저히 군에 보낼수가 없어서 입영 포기하고
    거리가 먼 학교도 통학이 힘들어서 그냥 일 년 동안 집에서
    하고 싶은 일 공부 등등 하면서 병원 다니며 운동 조금씩 했어요
    허리가 많이 아플 때는 병원 처방약 먹기도 하고
    디스크 전문 병원 에서는 400만원 짜리 시술을 권하기도 했고
    수술 하자는 병원도 있었지만
    대학병원에서 지켜보자 라는 말 듣고 수술 할 생각은 안했어요
    통증이 너무 심할 때는 신경부분에 염증을 가랑ㄵ혀주는 주사를 맞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구요
    스스로 조심하면서 친구들 하고 같이 스키장에 가서도 구경만 하고 ㅠㅠ
    공부를 많이 해야하는 대학원에 가서 책상에 3년 동안 앉아 있어야 해서 걱정했는데
    운동하면서 너무 아플 때는 약을 먹고 달래주면서 버티더라구요
    이번에 군대 갈 때 다시mri 검사했는데
    잘 관리했다고 생각보다 더 나빠진게 없다고 하더라구요
    의사소견서 받아서 입대할 때 가져갔어요
    제출하면 디스크환자가 할 수 없는 훈련 받을 때 도움이 된다고 해서요

    원글님은 디스크 경도에 따라서
    군에서 인정하는 병원에 꾸준히 다니고
    그 결과를 가지고 새로 신체검사를 받을수도 있구요
    대학졸업 대학원 졸업 원하는 자격시험 합격
    지금 장교로 훈련 받고 있어요
    뭐든 다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저도 아이가 디스크판정 받고 통증 심할 때
    두려웠는데 이 병이 통증만 잘 다스리면서 조심하면
    또 이겨 낼 수 있는 병이더라구요
    우리 아이도 처음에는너무 아파서 걷지도 못했지만
    지금 모든 걸 다 해내고 있습니다 ^^
    뭐라도 써 드려야 할 것 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 15. 와…
    '21.6.24 12:01 PM (175.114.xxx.39)

    @@님 감사합니다.

  • 16.
    '21.6.24 1:05 PM (223.38.xxx.99)

    원글입니다.@@님 댓글 깊이 감사드려요. 아드님이 훌륭하십니다. 정성스러운ㅈ댓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3741 MBC 토론 재밌게하려고 노력했네요 53 ... 2021/07/07 2,295
1213740 강아지 산책할 때 다른 개 오줌 핥기도 하나요? 3 너무 더럽 .. 2021/07/07 1,273
1213739 이재명 섬세하고 내성적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25 2021/07/07 2,268
1213738 방탄소년단 새 싱글 Permission to dance 티저 입.. 22 magics.. 2021/07/07 2,431
1213737 의뢰서받아 3차 병원 갈때요 2 ㅇㅇ 2021/07/07 1,414
1213736 엠비시는 토론을 하는 거예요 머예요? 4 ... 2021/07/07 1,084
1213735 The talented Mr.Repley 넷플에 있어요 재밌어요.. 3 뜬금 2021/07/07 870
1213734 유서 남기고 죽은 학생 넘 불쌍해요 7 ... 2021/07/07 4,556
1213733 잘 안 알려진 이재명 레전드 사건(판교 환풍구 참사) 22 ㅇㅇ 2021/07/07 6,592
1213732 동대문 종합시장 커튼 예쁜 거 많을까요? 10 .. 2021/07/07 1,650
1213731 재산세 올라서 좋다는 소리하는건 10 ... 2021/07/06 1,390
1213730 애플 주식 124달러일때 샀었는데 6 ㅇㅇ 2021/07/06 4,169
1213729 불법 전입신고후 선거 출마 당선 신고 (악질이 선거 당선 입니다.. ... 2021/07/06 603
1213728 소설 제목이 생각이 안나요, 어떤이야기냐면요 8 . 2021/07/06 1,712
1213727 벌거벗은 세계사 너무 재미 없네요 15 ㅇㅇ 2021/07/06 4,624
1213726 라켓 소년단..너무 좋아요 8 건강 2021/07/06 2,944
1213725 뱃살이 빠져도 흐물한 이 느낌은... 7 ... 2021/07/06 3,041
1213724 무역센터 현대백화점 다녀와서 코로나 검사받으러 가야해요. 10 왕짜증 2021/07/06 3,770
1213723 토론 벌써 시작했네요 2 ?? 2021/07/06 936
1213722 태도가 본질인가요? 30 보면알아요 2021/07/06 3,701
1213721 화가 안나거나 화풀리는데 도움되는 약 있나요? 5 ㅁㅁ 2021/07/06 1,542
1213720 오세훈이 코로나에 신경쓸거라 생각 했다면 착각 입니다 10 애초에 2021/07/06 1,403
1213719 죽을만큼 힘들땐.. 16 .. 2021/07/06 2,972
1213718 쿠팡이츠 새우튀김 진상고객 그 가게에서 그동안 20만원 환불 받.. 12 사망사고 2021/07/06 5,997
1213717 응급실에서 증상조금만 있어도 진료거부 7 무서워요 2021/07/06 2,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