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 한번도 안 담궈 보신 분 계세요?
40 50대 분들 중에서요.
사먹는게 편하긴한데 양이 적네요.
1. 저요
'21.6.23 2:54 PM (61.254.xxx.115)집에서 담는거 본적도 없고 친정은 여기저기서 얻어드시고 시댁도 김장이나 제사 와서 도와라 한적이 없어서요 시댁에서 가져다 먹다가 노쇠하시니 사먹는데 시판 김치 입에 맞는게없어요 가끔 반찬가게서 겉절이는 사다먹어요 김치는 이거저거 계속 다른걸로 주문해보고요
2. ..
'21.6.23 2:58 PM (211.220.xxx.155) - 삭제된댓글저요..전업일때도 한 번도 안담궜어요.
친정 시댁서 얻어먹으니 ..그리고 부모님이 일도 안시키셔서 김장도우미도 한번도 안했어요.
남편은 결혼 26년동안 김치도 한번도 안담궜다고 흉보지만
부모님들은 얻어먹을데가 있는것도 복이라도 하시는걸요.3. 저요
'21.6.23 2:58 PM (119.207.xxx.200)김치 누가 줘도 싫어요..
지시장에서 판매인기순으로 산 김치 6키로면
4인가족 일년 먹어요
제가 김치를 안좋아해서
아침에 출근할때 김찌짜가 데우누 냄새 올라오는것조차 싫어요
된장청국장도 마친가지4. ..
'21.6.23 3:07 PM (118.91.xxx.57)43세인데 남편이 김치 안먹고 저도 그닥이라 엄마가 주셔도 잘 안먹어요. 비비고 맛김치 1키로 사면 한달 먹어요.
5. ㅇㅇ
'21.6.23 3:08 PM (106.102.xxx.13) - 삭제된댓글저 결혼 22년차 한번도 안해봤어요
많이안먹구요
친정에서 김장주시고
떨어질쯤엔 한두번 사다먹어요6. 나옹
'21.6.23 3:16 PM (223.38.xxx.202)오이소박이는 자주 담그고 열무김치. 파김치도 담가봤는데 배추김치는 친정엄마가 워낙 자주 주셔서 담글 이유가 없네요.
7. nora
'21.6.23 3:19 PM (211.46.xxx.165)전 집에 김치 업시 살아요. 가끔 2-3킬로씩 사먹고요. 냉장고 김치냄새 극혐이어서요. 김치 등 발효식품이 냉장고에 1년 내내 있으면 냉장고에 냄새가 배여서요.
8. 저요
'21.6.23 3:25 PM (115.21.xxx.87)신혼초엔 시댁에서 주셨고
언제부터 안주셔서 아이쿱에서
사 먹어요.9. 지긋지긋
'21.6.23 3:27 PM (221.153.xxx.98) - 삭제된댓글김치부심 가득한 시모께서 너무 많이 자주 종류별로 보내셔서 안담가봤습니다.
너무 강한맛과 많은 양의 김치에 질려 전 이제 아예 김치 안먹어요.10. 저요
'21.6.23 3:27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50대인데 아직 친정에서
얻어 먹어요
김장은 다같이 하구요
친정엄마 돌아가시면 사먹던가 간단하게
담궈 먹으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손아래 올캐가 다양하게 김치 담그면
골고루 나누어 주는데 고맙게 얻어 먹어요11. 음..
'21.6.23 3:52 PM (61.83.xxx.94)41살... 김장 안해본 아줌마입니다;;;
주실때는 얻어먹고 그 외엔 사먹어요..12. ㅡㅡ
'21.6.23 4:19 PM (124.56.xxx.65) - 삭제된댓글김치 잘 안먹어서 안만들어요. 있어도 식사 한끼에 2-3조각 먹어서 많이 안주니까 나중에는 너무 익거나 시어서 버려요. 그렇게 소금에 절궈서 오래 뒀다 먹는 음식이 몸에 좋은지도 모르겠어서 잘 안먹게 되요
13. ㅇㅇ
'21.6.23 4:31 PM (59.29.xxx.89)첫째 중딩딸이 배추김치 킬러라 김장때 어머님이 10통해주세요 ㅋㅋ
그럼 그걸로 일년내내 김치찌개나 반찬으로 정말 잘 먹어요
그리고 틈틈히 총각김치 갓김치 해주셔서 얻어먹고 살아요
근데 또 둘째딸은 겉절이 좋아해서 가끔 겉절이는 해요
몇달에 한번씩 오늘 배추 한포기사서 겉절이 했어요14. 42살
'21.6.23 4:36 PM (118.235.xxx.209)저혼자 담아본 거는 깍두기랑 동치미 뿐..
집 김치는 사먹습니다....15. ㅇㅇ
'21.6.23 4:48 PM (223.38.xxx.14)40대 미혼인데 요리 입문 1년차라
김치는 한번도 안해봤어요16. 몇번
'21.6.23 7:25 PM (112.161.xxx.15)담궈보긴 했는데 까마득한 옛날 옛적에...
저는 신 김치 삻어해서 사먹다가 감치가 시면 버리기 일쑤라 1~2킬로씩 사먹다가 최근엔 집근처의 식당에 내 입맛에 딱 맞는 시원한 너무 맛있는 겉절이를 조금씩 사다 먹어요. 5천~만원어치씩요.17. ..
'21.6.23 9:29 PM (61.83.xxx.74)제대로 된 배추김치는 한번도 안담궈봤어요.
오이소박이,열무김치,깍두기,물김치, 겉절이까지는 해봤는데 김장같은 김치는 못해봤네요. 사먹는게 훨 편하고 싸서요. 오이소박이나 파김치같은건 사먹는거보다 제철에 해먹는게 더 싸고 맛있어서 직접 해먹습니다18. 궁금이
'21.6.23 9:48 PM (61.73.xxx.30)제 나이 48이고 두식구인데 저만 김치를 먹어서 얻어만 먹다가 파김치가 하기 쉽다고 해서 시도했다가 망하고 이젠 안하고 사먹어요. 김장은 시댁에서 같이 해서 얻어오고 김치냉장고에 넣고 먹고요.
19. 53세
'21.6.24 1:25 PM (39.117.xxx.108)결혼한지 20년 넘었고요.
김치나 겉절이 한번도 안해봤어요.
여기저기서 조금씩 주는것만으로도 충분해요.
4인가족인데 사실 김치를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아요. 라면 먹을때나 한번씩 생각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