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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무지지 않은데 야무져보인다는 오해받는 분 있으신가요 ㅎㅎㅎ

조회수 : 2,246
작성일 : 2021-06-23 12:19:06
얼굴이 야무지게 생겼어요...
하는짓은 완전 빈틈 많고 맹하고 허당인데 말이죠ㅠㅜ
그래서 얻는 장점도 있지만
의도치않게 사람을 실망시킨다는 단점이있네요ㅡㅡ
저같은 분 계신가요ㅠ
IP : 115.91.xxx.8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6.23 12:22 PM (220.117.xxx.26)

    저요
    나도 잘하고 싶은데요
    흑흑

  • 2.
    '21.6.23 12:26 PM (59.27.xxx.107)

    비슷한 것 같아요;;

  • 3. Ul
    '21.6.23 12:26 PM (121.174.xxx.114)

    서장훈과 결혼했던 그 여자아나운서요
    셰상 야무지고 깔끔하게 보이던데
    좋게 말하면 털털한거고
    정리 안되고 더러워서...

  • 4. ㅎㅎㅎㅎ
    '21.6.23 12:31 PM (106.102.xxx.67)

    저요
    말을 논리정연하게 되게 잘해요
    요약도 잘하고요
    심지어 순발력도 좋고 싹싹해요...
    면접 같은 거에서 다 속아요 ㅋㅋㅋㅋ

    사소한 거에서 실수 진짜 잘하고...
    마무리 잘 못하고
    야무진 거 같지만 결국 백업이 필요해서 스스로 긴장 많이 합니다
    예전엔 제가 허당인 걸 몰라서 욕 많이 먹었죠 ㅡㅡ

  • 5. 푸핫
    '21.6.23 12:35 PM (112.169.xxx.189)

    혹시 별명이
    헛똑똑이?ㅋㅋㅋ어릴때부터 많이 들음요 ㅋ

  • 6. 저요
    '21.6.23 12:36 PM (112.154.xxx.39)

    첫인상 다들 야무지고 실수 하나 안할것 같다고 합니다
    어렵게들 생각하고요 그리고 달리기 엄청 잘하게 생겼대요
    국민학교때부터 쭉이요 근데 달리기 백미터 19초 ㅎㅎ
    회사에서 입사후 그런소리 듣다 일주일도 안되서 허당에 털털하다는 말 들었어요
    남편하고 소개팅후 저여자랑 사귀는거 쉽지 않겠다
    그런맘였는데 두번 만나보니 허당중에 허당녀라 더 매력있었대요

    저역시도 장점이자 이런점이 단점같아요
    이미지가 180도 달라져서요

  • 7. 지혜로운삶
    '21.6.23 12:42 PM (106.243.xxx.79)


    진짜 백여우 불여시같이 생겼다는말 피한방울 안나올거같다는말 많이 들었어요
    안경이라도 쓰면 사감선생 저리가라구요

    남편이 곰도 이런곰은 흔치 않다고
    시어머닝도 첨에 저 경계? 많이 해는데

    요즘은 좀 그짓부렁도하고 여우같이즘 해보라고 ㅜㅜ


    진짜 어디가서 입만 닫으면 함부로보는 사람은 없긴해요

  • 8. ㄹㄹ
    '21.6.23 12:47 PM (218.239.xxx.72)

    저두요~~

  • 9. 헐~
    '21.6.23 12:58 PM (122.36.xxx.22)

    저..
    심지어 순하고 야무지게 생겼다고..
    순하면서 야무지면 어떻게 살수 있을까요ㅋ
    순하고 허당만발이라 당하면서 살아요ㅠ

  • 10. dd
    '21.6.23 1:01 PM (125.134.xxx.204)

    잉? 저 불렀어요?

  • 11. .....
    '21.6.23 1:05 PM (218.51.xxx.9)

    사실 예민하고 까탈스러운데

    털털하다 말 듣는 사람이에요 ㅋ

  • 12. ..
    '21.6.23 1:20 PM (117.111.xxx.22) - 삭제된댓글

    저도요.
    그리고 세상 둘째가라면 서러운 집순인데 활동적으로 보인대요.ㅋㅋㅋ

  • 13. ㄱㄷ
    '21.6.23 1:41 PM (121.168.xxx.57) - 삭제된댓글

    헛똑똑이, 돌아가신 친정 아빠가 저보고 그러셨어요.
    남편도 저보고 겉보기가 훨씬 더 멀쩡하다고 ㅎㅎ
    첫인상이 만만하지 않아보여서 세상살이에 손해는 아녜요?

  • 14. ㄱㄷ
    '21.6.23 1:42 PM (121.168.xxx.57)

    헛똑똑이, 돌아가신 친정 아빠가 저보고 그러셨어요.
    남편도 저보고 겉보기가 훨씬 더 멀쩡하다고 ㅎㅎ
    첫인상이 만만하지 않아보여서 세상살이에 손해는 아녜요.

  • 15. 저도손
    '21.6.23 3:33 PM (223.38.xxx.166)

    저도 야무지고 똑소리 날거 같이 보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근데 안그래요..
    이게 장점이자 단점인데, 스트레스도 받고 티 안내려고 긴장도 하고^^;;
    작은애가 이런 저를 닮은것 같아요
    학교 엄마들이 초1때 저희 작은애를 완전 모범생으로 야무지게 보더라구요
    그러나 전 제아이의 실체를 알죠 ㅎㅎ

  • 16. lol
    '21.6.23 10:03 PM (180.66.xxx.132)

    저요... 진짜 ㅎㅎㅎㅎ 어렸을 때 반장이나 회장인 줄 아는 선생님들 많았어요 범생이처럼 생겼고 행동도 범생이에요 오죽했으면 일부로 공부를 안 하는 거냐? 라는 말도 들어봤어요 키 크고 말라서 차가운 인상인데 사회 나오니깐 이제 차도녀래요 ... 털털하고 보이쉬한데 사람들이 잘 몰라요 깐깐하게 생겼다는데 전혀 아니에요 손해도 있고 입 다물고 있으면 도도하게 봐서 그건 좋은데 못 견뎌서 결국 셀프 이미지 파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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