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궁금했던 거..
작성일 : 2021-06-23 02:32:08
3241286
학창 시절에
공부를 참 열심히 하던 이들이 있었어요.
아침 자습 시간이면
자습을 했고..
영어 쪽지 시험이라도 치는 날이면
쉬는 시간 짬짬이 그 영어 단어를 보곤 하던..
셔틀버스에서 단어장을 보던 애들도 기억나네요.
학교 집 학교 집을 오가면서
주구장창 공부한 하던 그 친구들.
저는 그 당시에 참 궁금했었어요.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왜 성적이 안나오는 걸까
학교 마치면 학원..
주말에는 과외까지 받는 아이들도 있었는데...
나중에서야 알았어요.
그렇게까지 공부를 해야만 성적이 유지되는 케이스가 있는 거라는 걸..
아랫글에서 어느 공부잘했던 엄마의 글을 보니
그 친구들이 생각났어요.
IP : 218.146.xxx.1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1.6.23 2:43 AM
(116.120.xxx.103)
-
삭제된댓글
다늦은 나이에 고백이지만 전 도저히 수학이 이해가 안되요.
암기는 정말 잘했는데 수학은 초등 5학년 최상위 문제부터는 못풀겠더군요.
설명서를 봐도 이해가 안되는ㅠ
그래서 노력해도 안되는 머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2. 맞아요
'21.6.23 5:08 AM
(67.70.xxx.226)
윗님말씀데로 사람은 다 다른 능력이 있는것같아요.
자신의 텔런트를 찾아 본인이 좋아하는일을 하는게 가장 중요하지요.
3. 울 아들이
'21.6.23 5:41 AM
(211.206.xxx.149)
그랬어요;;
대학생이 된 지금도 셤기간엔 고3 저리가라 열심이네요.
다 제 죄죠;;;;
4. ...
'21.6.23 9:03 AM
(112.214.xxx.223)
잘난척인가요?
주위에서 방향제시해줄 사람이없고
공부법을 모르니 무작정 파는건데
저런애들이 방향잡으면 무섭게 치고 올라갑니다
솔직히 머리는 다 거기서 거기예요
한번보고 암기하는 사람이 흔한것도 아니고
아이큐 140이 꼴찌하고
아이큐 90~100이 상위권인 경우도 많아요
5. ....
'21.6.23 9:30 AM
(118.235.xxx.84)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는 초중고대학졸업까지
충분히 노력으로 커버 가능해요.
아이큐 높은게 오히려 마이너스일수도 있는시스템이고.
6. ..
'21.6.23 10:47 AM
(210.223.xxx.224)
저희애도 다른애들 눈엔 그러고 있는것처럼 보일텐데
결과는 성적이 말해주니
기말고사때 시험을 잘 보길. 기도해요
저 학교다닐때 시험기간에 항상 새벽까지 공부하던 친구 있었는데
보면 저보다 낮은 성적이어서 의아하긴 했는데요
저희 아이보니까.. 공부법을 잘 모르기도 하고
제가 이렇게 공부해봐라 하고 얘기해줘도.. 알았다고 하고는 그렇게 안하더라구요
그냥 자기만의 공부법.. 그러나 그게 잘 체득되지 않아서 효율없는 공부, 시간이 많이 필요한 공부를 하고 있는거 같아요
7. 그것도 능력
'21.6.23 10:57 AM
(110.8.xxx.127)
그렇게 열심히 해서 어느 정도 유지하는 것도 능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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