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배,타일,인테리어필름등을 배워보려고 하는데

하이원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21-06-22 16:14:51
근로자카드로 도배,타일,인테리어필름등을 배워보려고 하는데 무모한 짓일까요?  평생 머리쓰는 일만 하고 살았던 전문직 50초반 직딩인데 이번에 몇달 회사 쉬면서 몸쓰는 쪽으로 평상시에 너무 배워보고 싶었던 분야 도전해보고 싶은데, 하고 싶다면 하는게 맞는거겠죠?  학원에 거친 아저씨들만 있어서 괜히 자비부담분만 버리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ㅠㅠ, 저같은 생각하시는 분이나 경험있으신 분들 있을까요?
IP : 106.249.xxx.1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타일은
    '21.6.22 4:22 PM (110.12.xxx.4)

    여자가 하기에는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

  • 2. 체력싸움
    '21.6.22 4:24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이죠.
    건강이 일단 돼야되고요.

  • 3. ...
    '21.6.22 4:28 PM (220.95.xxx.155)

    체력은 개인차가 크니....할만하니 하실려고 하는거겠지요?

    근데요..학원에 거친아저씨도 두려우면서
    현장일은 어찌하실려고 하나요

  • 4. 설마
    '21.6.22 4:36 PM (1.217.xxx.162)

    여자분이세요?
    30대 중반 건장한 남자, 6개월 잠자고 먹여주고 그외엔 무보수로 지방까지 돌아 다녀야 가르쳐주던데요.
    몸무게 10kg빠졌어요.
    결국 6개월 남짓하고 포기하던데요.
    그냥 집에서 타일 붙였다가 뗐다가 하세요.

  • 5. 원글이
    '21.6.22 4:45 PM (106.249.xxx.154)

    ㅎㅎㅎㅎㅎ
    저 중년여성입니다. 현장일 하면서 돈별려는 목적은 아니고, 취미로 배워서 나중에 제가 시골에 조그마한 집짓거나 할 때 써먹으려구요, 욕먹을 짓일까요?, 인건비 쓰고 남에게 시키라는 분들 대부분이겠지만, 제가 직접 할수 있었으면 해서요, 예전에 도배나 필름 유튜브로 배워서 직접 해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친구집도 해준적도 있어요 ㅎㅎ 완성도가 떨어지긴 했지만 보람있더라구요.. 너무 배부른 소리한다고 뭐라하진 마시길요

  • 6. 그런 마인드로
    '21.6.22 4:49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배우시면 좋을듯요.
    저희집 여러가구라 차례로 공사하는 거 보니
    날라주는 사람 따로
    공사하는 사람 따로
    이쁘게 하는 사람 따로라 타일장분은 힘드는 일은 안하고 아랫사람들이 다 밑준비하면 와서 모서리 붙이기힘든곳 마무리만 하더라고요.
    신기했어요.
    저도 우리집 고칠 정도만 배우고 싶네요.

  • 7. 저도
    '21.6.22 9:48 PM (211.228.xxx.147) - 삭제된댓글

    10년전 같은 생각으로 도배 배웠어요.
    그 전에 엄마집 제가 도배한 적도 있구요.
    근데 몸이 전혀 못 따라 가더라구요.
    저는 꼼꼼하게 천천히 방법을 배우고 싶었는데
    실전처럼 원리보다는 우선 몸으로 빠르게 척척척 해야되요.
    대부분 그 기술로 돈 벌 사람들이라 그 사람들 위주로 해야되고 차근차근 가르쳐주는 사람은 드물었어요
    취미로 배우기는 유튜브보면서 하는게 나아요

  • 8.
    '21.6.23 3:49 AM (121.6.xxx.221)

    도배 장판은 집에 방 하나 비워서 계속 연습 하셔요. (그럴 상황이 안되면 연습장소가 있는 학원도 좋죠)
    타일도 현관 타일 그냥 연습해보시구요.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저도 관심 많은데요 유튜브 보면서 소폭 합지 광폭 합지 연습했고 지금은 광폭 합지로 천정 연습하고 있어요. 실크도 할거예요. 근데 실크는 진짜 힘들더라구요. 장판도 1.8t 2t 까지는 쉽게 깔아요. 단열공사 하는 것도 스스로 익히고 싶어요.
    저는 제 집과 시댁, 친정 집 동생집 수리 하는 것만 할거거든요. 타일은 사실 수평 잡는게 제일 힘든데 수평 몰탈도 유튜브 보면서 할수 있어요. 원글님 응원합니다!!!!

  • 9.
    '21.6.23 3:50 AM (121.6.xxx.221)

    기술 익혀 집 수리 스스로 하면 좋죠. 재료값은 싸요.

  • 10. -----
    '21.6.29 6:05 AM (118.235.xxx.96)

    저는 내년에 타일 배우려해요. 72년생 여자입니다.
    올해말 계약 끝나고 1년은 쉬게돼서 내년엔 꼭 타일 배워 임대중인곳들 고칠때 실습해볼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7397 열린공감 가짜뉴스뿌린 사람들도 법적조치 한답니다. 26 가짜뉴스 2021/06/23 1,343
1217396 신하균의 유머 7 2021/06/23 3,807
1217395 주영 대사 "G7·한류..영국이 한국 보는 눈 완전히 .. 2 뉴스 2021/06/23 1,604
1217394 5차재난지원금 소득 하위 70%로 가닥이 잡힌건가요? 4 ... 2021/06/23 2,872
1217393 조국 장관에게 대통령 출마를 권유… 33 ??? 2021/06/23 3,590
1217392 남자도 50대부터 많이 늙나요? 19 리강아지 2021/06/23 5,923
1217391 [서초경찰서 현장] 최성해의 정경심 모해위증 사건 고발인 조사 2 고발인 조사.. 2021/06/23 1,062
1217390 직방, 네이버부동산 중에 어떤게 시세와 비슷할까요? 부동산 매물.. 2021/06/23 1,087
1217389 농민단체 이낙연 전 대표 지지선언 16 ㅇㅇㅇ 2021/06/23 989
1217388 대학까지 보낸 선배맘들 요즘 초등수학이 넘 어려워서 여쭤봐요 6 ㅇㅇㅇ 2021/06/23 2,271
1217387 아프리카tv 여자게임bj는 어느정도 노출하면서 방송하나요 기분좋은밤 2021/06/23 873
1217386 인터넷에서 파는 족발 사도 될까요? 7 ㅇㅇ 2021/06/23 1,372
1217385 믿어야할지 웃어야할지.. 1 2021/06/23 1,287
1217384 그녀의 이름은 난노 3 ㅇㅇㅇㅇ 2021/06/23 2,681
1217383 십이지장 용종 패츌리 2021/06/23 1,592
1217382 Ldl수치가 떨어졌어요 13 대딩맘 2021/06/23 5,046
1217381 악날한 조선일보....그런데 조선일보를 능가하는..... 5 아휴 2021/06/23 1,547
1217380 린넨 옷이 줄어들었어요ㅜㅜ 7 ㅜㅜ 2021/06/23 4,492
1217379 82cook, 3일 만에 회원 4,500명 늘어 ( 옛날기사 .. 2 2008 2021/06/23 2,703
1217378 박덕흠 일가 회사들 '이해충돌' 지적 기사에 소송냈지만 패소 1 ... 2021/06/23 742
1217377 7월부터 6명 모임이 가능하다는데 걱정이네요 5 .... 2021/06/23 2,308
1217376 한페이지 전체복사 알려주세요ㅠㅠㅠ 4 한글 2021/06/23 1,644
1217375 지금 홈쇼핑 최화정 뱀파이어 같네요 30 놀라워라 2021/06/23 22,029
1217374 약간 두꺼운이불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8 바닐라 2021/06/23 2,421
1217373 주식단타) 하루10~20만원 버는데 이렇게 하는분 있으세요 96 책값 2021/06/23 44,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