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장내시경 꼭 해야할까요?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21-06-22 11:30:31
낼 건강검진인데요.
오전 일정 시간에 늘 쾌변이에요.
그래도 해야할까요?
44살입니다.

다욧 중이라 저녁은 늘 야채만 먹고
오전 식사 1식만 하는데. 짬뽕 너무 먹고 싶어요
IP : 39.118.xxx.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1.6.22 11:35 AM (218.38.xxx.12)

    평생 응가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는데 그래도 대장 한번 봐야되는지 궁금했어요
    49세입니당

  • 2. ...
    '21.6.22 11:53 AM (58.148.xxx.122)

    아무 증상도 없는데 굳이요?
    가족력이라도 있다면 모를까.

    대장 내시경은 준비가 힘들잖아요.
    더구나 44세면 뭐.

  • 3. 쾌변
    '21.6.22 11:53 AM (116.41.xxx.141)

    변비등 상관없어요
    한번 검사하고 용종없으면 5년후
    이었다면 3년마다 새용종 생성되는거없나 검사하면 그랴도 맘걱정 덜죠뭐
    저도 3년지나 담주에 드디어하네요
    미루고미루다 ㅎㅎ

  • 4. less
    '21.6.22 12:39 PM (182.217.xxx.206)

    저희친정엄마. 70세이신데.. 대장은 하신적 없으심..

    그래두. 전. 10년마다 한번 정도는 해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 5. 지나가다가
    '21.6.22 12:40 PM (58.123.xxx.83)

    소시지 같은 가공육이나 고기 많이 먹거나 술 많이 마시거나(특히 남자들 술과 안주로 고기 많이 먹는분)
    하는분들은 50전후로 필히 해주는게 좋답니다.물론 육류 많이 섭취하면 그전에라도 한번 하는게 좋겠지
    요...대장용종등 암들은 가족력도 영향이 커서 주변 부모 형제가(조부모라도) 암 경력이 있으면 예방차원
    에서 함 해보세요...약먹고(요즘은 양이 줄었다고 함) 설사 하는게 좀 번거롭지 수면주사인 우유 주사 맞
    으면 고통 하나도 없습니다.

  • 6. ---
    '21.6.22 1:12 PM (121.133.xxx.99)

    마흔 넘으면 한번 해보세요..50전까지 4년에 한번 정도..단 가족력 없고 아무 문제 없을때 그정도 하구요
    가족력이 있거나 변비 등 문제가 있으면 2년에 한번 하는게 맞죠.
    대장내시경 왜 하나..82에서 계속 그러는 분들 있는데..본인들이 하기 싫고 무섭고 물약 먹는거 못하겠고
    본인들이 안하니 남들도 왜 하냐..이러는데 어이 없네요...
    의료기관에 근무하는데,,가족력 없어도..발견되는 경우 있구요..물론 평소 별다른 증상 없음..
    초기에 발견되면 깨끗히 해결되는 게 대장쪽 질환이나 대장암이예요.
    4년에 한번은 꼭 하세요.

  • 7. 하세요.
    '21.6.22 2:24 PM (175.223.xxx.222)

    저 10년전에. 대장내시경 했었는데 깨끗했어요.
    변비도 없고 치질도 없고 장트러블도 없고
    매일 일어나서 규칙적으로 화장실가고...
    장은 문제 없을거라 자신했는데. 검사해 보니
    크고작은 용종 4개에 하나는 암의 씨앗이 된다는 선종 이어서 내년에 또 해야 해요.
    몇년만 늦었어도 대장암 진단 받았을지도 몰라요.
    제 주변에 제 또래거나 조금 연세 더 있으신 여자 분들
    두 분이나 대장암 4기라고 들었어요.
    저는 50세 이고. 제 가족들에게도 40넘으면 그때부터 대장도 꼭 하라고 권합니다.

  • 8. 궁금이
    '21.6.22 3:41 PM (110.12.xxx.31)

    저 작년에 47세일 때 생애 처음으로 대장내시경을 했는데 선종이 나와서 올해 또 해야 되요. 대장암은 증상이 별로 없고 증상이나타나면 이미 많이 진행된 거라던데요. 올해 또 약먹고 설사할 생각하면 갑갑하지만 어쩔 수 없지요. 검사할 때는 무지 힘들지만 하고 나면 그래도 마음이 좀 놓여요. 그리고 별거 없으면 매년 안 해도 되니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4126 외국인한테 보낼만한 선물 14 수리야 2021/07/13 1,055
1224125 정신과약 한약병행으로 단약 8 해보신분 2021/07/13 1,768
1224124 송대표 18 ㅇㅇㅇ 2021/07/13 1,339
1224123 어제 민주당 본선 과정보고 매우 혼란스러웠는데요 9 아마 2021/07/13 924
1224122 전원일본인 보이그룹 또 만드는 jyp박진영 9 노잽 2021/07/13 1,978
1224121 패스 인증서 개인정보 안전한가요? 4 ㅡ,ㅡ 2021/07/13 677
1224120 최저임금이 9000원대로 됐네요... 16 11 2021/07/13 3,395
1224119 당근 판매하면서 전화 문자 달라는 사람은 뭔가요 15 ... 2021/07/13 2,925
1224118 논산훈련소 앞 주차 힘들겠지요? 5 .... 2021/07/13 2,454
1224117 결작이작, 1시즌보고있는데요 너무역겨워요.. 6 익명中 2021/07/13 2,075
1224116 울 신랑때문에 미치겠어요 (자랑아님-답답) 3 미쳐요 진.. 2021/07/13 2,141
1224115 전장조미김으로 주먹밥에 무칠가루? 어떻게 만들어요?? 2 ㅇㅇ 2021/07/13 658
1224114 이수만 쫌 이상하지 않아요?? 20 박쥐된듯 2021/07/13 7,757
1224113 증권계좌중에 당일 출금할수있는 계좌있나요? .. 2021/07/13 593
1224112 아이가 말더듬으로 인해 불안이 왔어요. 11 .. 2021/07/13 2,164
1224111 정신과에 예약해놨는데 가야할지...망설여지네요. ㅠ.ㅠ 10 .. 2021/07/13 2,147
1224110 아이보리화이트 색 가방 좀 골라주세요 7 ㅇㅇ 2021/07/13 895
1224109 안젤리나졸리와 위켄드라니... 12 ㅇㅇ 2021/07/13 4,782
1224108 김용민의원페북"오늘 당지도부 회의에서 최종결론".. 31 ... 2021/07/13 1,537
1224107 대학병원에서 치료 후 요양병원 바로 갈 수 있나요? 9 Aa 2021/07/13 1,496
1224106 권력욕은 무섭다 2 윤석열 2021/07/13 926
1224105 이 상황에 주말 나훈아콘서트라니.. 10 ... 2021/07/13 2,540
1224104 BJ 철구, 딸 연지 데리고 '새엄마 월드컵' 진행…".. 16 아동학대 2021/07/13 4,777
1224103 아침뉴스보고 배꼽잡았어요 13 2021/07/13 4,525
1224102 부동산업자 신고는 어디다 하나요 7 ㅁㅁ 2021/07/13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