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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클래식fm 신윤주 아나운서 너무 그리워요

... 조회수 : 2,998
작성일 : 2021-06-22 11:16:56
얼마전에 그만두셨죠
11시 kbs음악실 신윤줍니다.

너무 좋았던 프로그램인데요
11시에 여러 음악가들 초대해서 밝고 따듯하고 명쾌한 목소리로
인터뷰 하고 웃음주시고. 정말 맑고 밝은 시간들이었던것 같아요
음악가들 인터뷰라 자칫 잘 모르는 부분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그녀만의 밝고 통통튀는 인터뷰어 실력이 이렇게 소중하고 보석같은줄 이제 느끼네요
들을때도 참 좋았는데요
지나고나니 더 그립습니다.ㅠㅠ

다른 프로라도 다시 안맡아주시나요
왜 그만두셨는지 ㅠㅠ
IP : 121.165.xxx.16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6.22 11:19 A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애기ㅜ뒷바라지 하러 간다고 하던데요. 고삼 수험생인가 그렇다고..

  • 2. ~~~
    '21.6.22 11:20 AM (125.178.xxx.243) - 삭제된댓글

    맞아요~~저도 너무 그리워요^^
    지금 하시는 분도 나쁘진 않지만,
    11시엔 딴데가지 마세요~~~신 윤주 아나운서의
    통통 튀는 진행이 넘 그립네요~~~
    정말 왜 갑자기 괸두셨는지ㅠㅠ
    바뀌고선 한동안 안 듣다가 다시 듣긴 하는데...
    다른 프로라도 하심 좋겠어요~

  • 3. ~~~
    '21.6.22 11:22 AM (125.178.xxx.243) - 삭제된댓글

    윗 분 말씀보니
    고3수험생 뒷바라지...대학 보내고 다시 오심 좋겠어요~~

  • 4. 3개월
    '21.6.22 11:23 AM (61.99.xxx.22) - 삭제된댓글

    휴직으로 들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봐요
    진행자의 연륜이라는게^^
    지금 제주도에 계세요~ 휴식 중 이신듯 합니다
    제가 제주에 살고 있어서 소식 들었네요~

  • 5. 올리브
    '21.6.22 11:26 AM (112.187.xxx.87)

    전 지금 진행하는 김주영씨도 괜찮던데요.
    목소리 익숙치 않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신윤주 아나 저도 목소리는 참 좋아했는데
    말 할 때 쩝쩝대는 소리가 자꾸 거슬렸었네요.
    다른 분들은 못 느끼셨을라나 ㅎㅎ

  • 6. ...
    '21.6.22 11:28 AM (121.165.xxx.164)

    아 고3 어머니였군요
    수험생활 끝나고 다시 복귀하시면 좋겠어요 ㅎㅎ

  • 7.
    '21.6.22 11:37 AM (59.27.xxx.107)

    그러게요~~ 그리워요. 딴데 가지마세요~~~ 하던 소리가 생각나네요

  • 8. 저도
    '21.6.22 11:42 AM (58.140.xxx.55)

    신아나운서 좋아했는데 딴데가지 마세요~는 너무 싫었어요.
    사람취향은 다 다른가봐요.^^

  • 9.
    '21.6.22 11:55 AM (58.227.xxx.177) - 삭제된댓글

    클래식 전문가 김주영씨 진행 저는 좋아요.
    실황음악회 해설도 하시지요.

    신윤주아나운서 밝은기운은 좋은데
    딴데가지 마세요~ 싼티나고 너무 싫었어요

  • 10.
    '21.6.22 12:12 PM (175.201.xxx.200)

    정심시간 이라고 발음 하던 사람 아닌가요?

  • 11. ca
    '21.6.22 12:23 PM (223.38.xxx.24)

    저도 신윤주 아나운서 진행 엄청 좋아했고 그분 그만둘때 엄청 아쉬워했는데 김주영 피아니스트 진행 자꾸 듣다보니 좋아졌어요. 목소리는 좀 차분하지만, 이분도 게스트로 나오는 음악가들 엄청 배려해주시고 세심하시고 깊이있는 진행이 가능하신 분이네욬

  • 12. 딴데가지마세요
    '21.6.22 1:11 PM (223.38.xxx.224)

    이건 좀 아니었고

    진행 좋았으나 지금 진행 참 좋아요.

  • 13. 역시
    '21.6.22 6:10 PM (223.38.xxx.82)

    취향 다양하군요.
    저는 그 딴데가지마세용~~~~ 이 너무너무 싫어요 촐싹 경박.
    게다가 끝날 때 그냥 다음에 보자면 되지, 이만 물러 간다고..무슨 종도 노비도 아니고 물러가긴 뭘 물러가는지.
    좀 가볍더라도 드라이하게 진행했으면 좋겠어요.
    ^^ 와 ~~ 남발하는 문자 보는 느낌
    떡같이 12시에도 건너 뛰어요
    어우 닭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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