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별히 가리는 음식 있느냐 영어로 뭐라 할까요?

ㅇㅇ 조회수 : 3,477
작성일 : 2021-06-21 23:22:10
상대가 무슬림이라 물어봐야 하는데
간단한 영어표현이 있는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요
할랄 이런거 굳이 말하지 않고
가볍게 누구에게나 쓸 수 있는 표현이어서
꽤 유용한 표현인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IP : 112.155.xxx.9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6.21 11:36 PM (182.214.xxx.38)

    Do you have any dietary requirements?

  • 2. 원글님 질문에
    '21.6.22 12:08 AM (223.38.xxx.186)

    저도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ㅇㅇ님 답글처럼 영국 미국의 영어원어민들은 dietary requirements 표현을 잘 사용한다는데요,

    좀 더 민감한 영어사용자들은 requirements라는 표현도 사용하지 말라고 권하네요 특히 종교적인 이유 등일 경우 그게 그들에겐 당연한 건데, 특별한(유별난) 취급의 뉘앙스를 띤다고 싫어할 수 있다면서요
    Do you eat everything or do you have special wishes?
    또는
    Is there anything you don't eat?
    이렇게 단순하면서도 'diet''requirements''restriction' 이런 용어를 피한 표현을 권장하네요

  • 3. ddd
    '21.6.22 12:42 AM (1.127.xxx.158)

    Are there anything you wouldn't eat?

    What kind of foods do you like to eat?

  • 4. ..
    '21.6.22 5:35 AM (70.131.xxx.98)

    Do you have any dietary restrictions? 전 이렇게 물어요

  • 5. 영문법 파괴 노노
    '21.6.22 2:12 PM (116.86.xxx.86)

    저기 위에
    Are there anything (X)
    Is there anything (O)

    What kind of food (O)
    What kinds of food (O)
    What kind of foods (X)

  • 6. 영문법 파괴 노노
    '21.6.22 2:14 PM (116.86.xxx.86)

    저어기 위에
    do you have special wishes
    어색한 표현임. 소원이 있냐는 뜻으로 더 많이 사용됨

  • 7. 116님
    '21.7.6 1:05 AM (223.38.xxx.179) - 삭제된댓글

    달랑 do you have special wishes만 쓰는 게 아니라 앞의 말과 상황의 context가 적절한 경우에 쓰는 거죠
    간단하지만 예문을 그렇게 적어놨고요
    언어 잘하는 원어민이 긴 설명과 함께 그렇게 직접 써 놓은 권장 표현입니다
    영문법 파괴는 무슨!

  • 8. 116님
    '21.7.6 1:11 AM (223.38.xxx.179) - 삭제된댓글

    달랑 do you have special wishes만 쓰는 게 아니라
    앞의 말과 상황의 context가 적절한 경우에 쓰는 거죠
    간단하지만 예문을 그렇게 적어놨고요
    제대로 안 읽으셨나봐요
    언어 잘하는 원어민이, 긴 설명과 함께
    그렇게 직접 써 놓은 권장 표현입니다

  • 9. 116님
    '21.7.6 1:13 AM (223.38.xxx.179)

    do you have special wishes만 달랑 쓰는 게 아니라
    앞의 말과 함께, 상황의 context가 적절한 경우에 쓰는 거죠
    제가 간단하지만 예문을 적어놨는데
    제대로 안 읽으셨나봐요
    언어 잘하는 원어민이, 긴 설명과 함께
    그렇게 직접 써 놓은 권장 표현입니다

  • 10. 116왔어요
    '21.7.20 3:20 PM (116.86.xxx.86) - 삭제된댓글

    … 제대로 안 읽은게 아니라
    Do you eat everything or do you have special wishes?
    이렇게 구구절절 말할 필요가 없어요. 아예 말이 안되는 건 아니지만 wishes를 쓰기 위해서는 님이 쓴 것처럼 앞 문장을 붙여줘야 의미가 통하는 예문이에요. 굳이 그 어색한 단어를 쓰기 위해 그렇게 문장을 늘릴 필요가 없다는 소리입니다..

    언어를 잘하는 원어민이, 긴 설명과 함께 직접 써놓은 권장 표현이라고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진짜 할말이 없죠 ㅎㅎㅎ 인증하라고 할 수도 없고. 한국인이라고 해서 다 언어적 능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언어 잘한다는 것도 대체 무슨 기준인지 알 수 없고 ㅎㅎㅎㅎ 그리고 영어도 쓰임의 문화적 차이가 달라요 써놓은 걸 보니 이건 잘 아시는 것 같은데. 인도 영어, 필리핀 영어, 미국 영어, 캐나다 영어, 영국 영어, 전부 각국의 관습과 문화에 따라 그 쪽에서는 자연스러울 수 있는게 다른 영문권 국가가면 이상한 표현일 수 있어요. 대표적으로 인도영어가 미국쪽 영어와 괴리감이 큽니다. 필리핀 영어는 아예 대놓고 (관습으로 자리 잡아) 영문법을 파괴(?)하기도 하고요.

    근데 결국은 따지고 보면 댓글 쓰신 분은 스스로는 잘 모른다는 말씀이잖아요. 스스로 자연스러운 표현과 늬앙스의 차이 등을 모르니 이런 말씀을 하실 수 있는건데, 스스로 100% 이해가 안되는 내용에 대해 원어민이 말한 거니 나의 주장이 맞다는 식의무례하게 권의의식을 가지는 건 좀 지양하시길.

  • 11. 116
    '21.7.20 3:29 PM (116.86.xxx.86) - 삭제된댓글

    … 제대로 안 읽은게 아니라
    Do you eat everything or do you have special wishes?
    이렇게 구구절절 말할 필요가 없어요. 아예 말이 안되는 건 아니지만 wishes를 쓰기 위해서는 님이 쓴 것처럼 앞 문장을 붙여줘야 의미가 통하는 예문이에요. 굳이 그 어색한 단어를 쓰기 위해 그렇게 문장을 늘릴 필요가 없다는 소리입니다..

    언어를 잘하는 원어민이, 긴 설명과 함께 직접 써놓은 권장 표현이라고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진짜 할말이 없죠 ㅎㅎㅎ 인증하라고 할 수도 없고. 한국인이라고 해서 다 언어적 능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언어 잘한다는 것도 대체 무슨 기준인지 알 수 없고 ㅎㅎㅎㅎ

    그리고 영어도 쓰임에 있어 문화 및 관습적 차이가 있죠. 써놓은 걸 보니 이건 잘 아시는 것 같은데. 인도 영어, 필리핀 영어, 미국 영어, 캐나다 영어, 영국 영어, 전부 각국의 관습과 문화에 따라 그 쪽에서는 자연스러울 수 있는게 다른 영문권 국가가면 이상한 표현일 수 있어요. 대표적으로 인도영어가 미국쪽 영어와 비교했을 때 괴리감이 큽니다. 필리핀 영어는 아예 대놓고 (관습으로 자리 잡아) 영문법을 파괴(?)하기도 하고요. 영어에 주류/비주류를 나누는 건 어떻게 보면 좀 문화 사대주의적일 수도 있어 조심스러운데, 우선 이런 게시판에 질문을 하는 의도는 보편적인 표현을 알기 위해서잖아요. 저는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표현에 대한 얘기를 하는 거에요.

    근데 결국은 따지고 보면 댓글 쓰신 분은 스스로는 잘 모른다는 말씀이잖아요. 스스로 자연스러운 표현과 늬앙스의 차이 등을 모르니 이런 말씀을 하실 수 있는건데, 스스로 100% 이해가 안되는 내용에 대해 원어민이 말한 거니 나의 주장이 맞다는 식의무례하게 권의의식을 가지는 건 좀 지양하시길.

  • 12. 116
    '21.7.20 3:30 PM (116.86.xxx.86)

    … 제대로 안 읽은게 아니라
    Do you eat everything or do you have special wishes?
    이렇게 구구절절 말할 필요가 없어요. 아예 말이 안되는 건 아니지만 wishes를 쓰기 위해서는 님이 쓴 것처럼 앞 문장을 붙여줘야 의미가 통하는 예문이에요. 굳이 그 어색한 단어를 쓰기 위해 그렇게 문장을 늘릴 필요가 없다는 소리입니다..

    언어를 잘하는 원어민이, 긴 설명과 함께 직접 써놓은 권장 표현이라고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진짜 할말이 없죠 ㅎㅎㅎ 인증하라고 할 수도 없고. 한국인이라고 해서 다 국어 능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언어 잘한다는 것도 대체 무슨 기준인지 알 수 없고 ㅎㅎㅎㅎ

    그리고 영어도 쓰임에 있어 문화 및 관습적 차이가 있죠. 써놓은 걸 보니 이건 잘 아시는 것 같은데. 인도 영어, 필리핀 영어, 미국 영어, 캐나다 영어, 영국 영어, 전부 각국의 관습과 문화에 따라 그 쪽에서는 자연스러울 수 있는게 다른 영문권 국가가면 이상한 표현일 수 있어요. 대표적으로 인도영어가 미국쪽 영어와 비교했을 때 괴리감이 큽니다. 필리핀 영어는 아예 대놓고 (관습으로 자리 잡아) 영문법을 파괴(?)하기도 하고요. 영어에 주류/비주류를 나누는 건 어떻게 보면 좀 문화 사대주의적일 수도 있어 조심스러운데, 우선 이런 게시판에 질문을 하는 의도는 보편적인 표현을 알기 위해서잖아요. 저는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표현에 대한 얘기를 하는 거에요.

    근데 결국은 따지고 보면 댓글 쓰신 분은 스스로는 잘 모른다는 말씀이잖아요. 스스로 자연스러운 표현과 늬앙스의 차이 등을 모르니 이런 말씀을 하실 수 있는건데, 스스로 100% 이해가 안되는 내용에 대해 원어민이 말한 거니 나의 주장이 맞다는 식의무례하게 권의의식을 가지는 건 좀 지양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2901 이재명 토론을 건성건성하던 이유가 있었네 12 어쩐지 2021/07/10 3,386
1222900 [KBS열린토론] 대선의 시대정신 '이낙연'편 8 ㅇㅇㅇ 2021/07/10 557
1222899 미술학원 선생님 상담 시 8 2021/07/10 1,254
1222898 코로나 오세훈 탓하는 분들께 조국 교수의 일침 28 ㅇㅇ 2021/07/10 2,669
1222897 조국딸 장학금 관련 재판 기사 나왔네요 42 조국재판 2021/07/10 4,235
1222896 신은 왜 이 세상을 창조하셨을까요? 14 2021/07/10 2,120
1222895 논문 심사자격 5 김건희 2021/07/10 750
1222894 초등 전집 정리하고 싶어요ㅠㅠ 도와주세요.. 7 ... 2021/07/10 2,048
1222893 필라테스 매일 해도 되나요? 7 2021/07/10 7,503
1222892 히히히 9 ㅎㅎ 2021/07/10 8,544
1222891 양재태과 살았네요 13 김건희 2021/07/10 5,694
1222890 줄리는 저만 예쁘게 하고다니고 30 ... 2021/07/10 14,316
1222889 보관이사 팁주세요. 1 갱년기 2021/07/10 1,162
1222888 4단계 쫌 이상하네요 6 .. 2021/07/10 5,208
1222887 변호인의 사실변호에 박살난 검찰공소장 3 ㅇㅇㅇ 2021/07/10 1,261
1222886 멘탈이 너덜너덜 ㅠㅠ 3 .. 2021/07/10 1,806
1222885 [BTS] Permission To Dance M/V 궁금점이에.. 10 gg 2021/07/10 2,773
1222884 나의 오래된소원은.. 4 ... 2021/07/10 1,993
1222883 블루마운틴커피 4 블루마운틴 2021/07/10 1,390
1222882 추미애... 우리가 있다!!!!!! 12 .... 2021/07/10 1,423
1222881 이낙연 라디오 토론 6 이낙연 2021/07/10 1,015
1222880 박제동 2탄........ 13 경향신문 2021/07/10 3,326
1222879 민주당은 이재명으로 헤쳐모여 한건가요? 22 2021/07/10 2,107
1222878 여기 사이트 진짜 인가 봐주세요 6 ... 2021/07/10 1,808
1222877 앞으로 비닐에 싸여져 있는 책은 안사려구요 3 ㅇㅇ 2021/07/10 5,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