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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냥이들에게 약을 놓아 다 죽여버리겠다는 말을 들었어요.

보헤미안 조회수 : 2,236
작성일 : 2021-06-21 21:28:59
제가 길냥이들에게 밥을 주고있는데, 사실 길냥이에게 밥을 주기 시작한건 지난 겨울 한파 때문이었어요.
저녁식사후 남편과 다니는 산책길에 길냥이들을 마주치곤 했는데 지난겨울은 너무 추워서 동사할수도 있겠다 싶어 급한대로
따뜻한 물을 주고 어쩌다보니 사료를 챙겨주고
그러다보니 사라지는 고양이도 많고, 아프다가 죽는 고양이, 다친 고양이, 새끼냥이등등 많이 눈에 보여서
닭가슴살에 현미밥 짓고 단호박정도 넣고 끓여서 갈아서 나름 이유식도 만들어서 아기냥이나 아픈냥 산모냥이 위주로 먹이는데
저는 작은 스텐먹이통 같은걸 몇개 가지고 다니면서 다 먹고나면 수거해 와요.
건식사료와 이유식 둘다 너무 잘 먹고 좋아하기도 하고 푸석한 털에 윤기도 돌고 나름 행복한데

좋아하는 분들도 있고, 요즘 그 고양이 안보이는데 어디갔을까 묻는 경비아저씨도 있고 하지만
은근히 시비를 걸어오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럴때마다 그냥 목들은척 하거나 시비에 휘말리지 않으려 하는데
동네에 개 목줄 않고 2마리 끌고 다니는 견주가 있는데 엇그제
그 개가 길을 건너 고양이한테 달려오려는걸 보고 밥먹던 고양이가 경계자세를 취해서 저도 고양이를 불러 제지시키고
그 개도 주인이 불러서 다시 길건너 주인에게 돌아 갔는데

오늘 만났는데 저보고 고양이 밥을 주지말라는 거에요
고양이 밥을 주는건 내 자유이고, 그 큰 개 줄이나 묶으세요 .했더니
동네 고양이들 약을 놔서 다 죽여버리겠다는거에요.

마스크를 내리고 욕을 하면서 삿대질을 하고 위협을 하는것도 모자라서
약을 놓아 죽여버리겠다니.. 이게 할 말인가요.

인간이 어디까지 악할수있는지.. 오늘 정말 너무 끔찍한 저녁이네요.
아직도 진정이 안되고 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다 죽여버린단 말에 너무 무섭고
길냥이 밥주는 사람은 이렇게 약자가 되어야 하는지 너무 슬프네요.
당장 꼬물거리는 아기냥이들 내일부터 어떡해요 ㅠㅠ


IP : 49.173.xxx.6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21.6.21 9:33 PM (222.239.xxx.229)

    고양이에게 무슨일생기면
    당신짓이라고 생각하고
    경찰에 신고하겠다하세요

  • 2. ...
    '21.6.21 9:33 PM (182.227.xxx.114) - 삭제된댓글

    음... 저는 일단 남들과 충돌하시는건 말리고 싶습니다.
    그 사람도 개 키우면서 설마하니 생명 막 죽이는걸 좋아할리 없고요.
    이 고양이들 더 이상 번식안하게 중성화시키면서 밥준다고 좋게 이야기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
    캣맘도
    대형견 키우는 사람도
    제가 봤을땐 대부분은 공감 못받고 미움받는 사람들이에요.
    마음 편한게 최고잖아요
    담에 그 주인 만나면 저번에 미안했다, 고양이들 번식 못하게 유인해서 중성화시킨다 얘기하시는게
    고양이들 안전을 위해서는 가장 좋을 것 같아요

  • 3. 00
    '21.6.21 9:39 PM (211.196.xxx.185)

    이래서 저는 캣맘이 싫어요 뭐 대단한 일을 하는거 마냥 인간이 악하니 어쩌니.. 참내..

  • 4. 지도
    '21.6.21 9:42 PM (211.109.xxx.236)

    개 키우면서 생명을 저렇게 경시하다니!!!

    저도 중형견 키우고 있고
    캣맘도 6년차예요.

    캣맘 시작하게 된것도
    멍이 키우고 나서 동물에 대한 사랑에 눈을 뜨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길냥이들도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암튼.....


    우리동네 견주 중에 지 개밖에 모르는 인간들이 종종 있어요.

    동네에 불쌍한 유기견이 있어서
    견주들이 먹을 것을 챙겨주고
    멀찌감치 물러서서 있으면 ( 사람이 옆에 있으면 밥먹으러 안오니까)

    지나가던 견주가
    유기견한테 돌던지고
    그 사료들을 자기 개 먹이기도 하고

    길냥이가 보이면
    자기개 목줄 풀어서
    잡기놀이 하라고 등떠미는 견주도 있고......

    아......

    진짜 어쩜 저렇게 지 개밖에 모르는지.......

    암튼.....

    원글님
    일단 사람들이랑 마찰은 무조건 피하시고
    시간대를 바꾸던지
    장소를 조금 옮기던지 하는게 좋겠어요.

    냥이들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5. 보헤미안
    '21.6.21 9:44 PM (49.173.xxx.68)

    모모님. 자기도 개줄 묶을테니 고양이 밥주지 말라고 하고, 밥주면 약놔서 다 죽여버릴거래요.

    ...님 . 저도 최대한 충돌은 피하려 하는데. 지난겨울 추운날들 날때까지만 이라고 한게.. 이렇게 되어버렸어요.
    중성화 수술같은 직접적인일엔 제가 관여를 못하고 , 그냥 태어났으니 살아있는 동안 맛있는음식이라도 먹고 갔음 하믄 마음으로 산책길에 준건데 이제 그냥 지나치는게 고양이들의 안전에 오히려 도움이 되려나봐요.

  • 6.
    '21.6.21 9:45 PM (118.235.xxx.14)

    211.196.xxx.185)

    이래서 저는 캣맘이 싫어요 뭐 대단한 일을 하는거 마냥 인간이 악하니 어쩌니.. 참내..
    ㅡㅡㅡㅡㅡㅡ

    그 별것도 아닌 일을
    님은 왜 못하는데요?ㅋ

    님보다는 캣맘들이
    대단한 분들인건 맞는듯.

  • 7. 보헤미안
    '21.6.21 9:49 PM (49.173.xxx.68)

    지도님 맞아요. 그 잡기놀이 같은거 하는 견주들도 있어요ㅠㅠ. 자기소유의 개는 소중하고, 길에 사는 고양이의 생명은 아무것도 아니라는듯한 태도요.
    견주이면서 고양이 챙겨주시는 분들도 가끔 만나는데 고맙고 든든해요. 저도 감사합니다.

  • 8. 보헤미안
    '21.6.21 9:53 PM (49.173.xxx.68)

    이래서 저는 캣맘이 싫어요 뭐 대단한 일을 하는거 마냥 인간이 악하니 어쩌니.. 참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약을 놓아 생명을 다 죽여버리겠다고 하는게 악한거 아닌가요?
    대단한 일 한적 없어요. 태어나서 살다 가는 동안 좋은 음식이라도 좀 먹이고 싶었던것 뿐이에요.

  • 9. 저도
    '21.6.21 9:54 PM (116.127.xxx.173)

    길냥이 와 한식구 된후
    불쌍하게 묶여사는 정신병자같은 주인놈 진돗개ㅜ산전산후뒷바라지 하고
    울아파트에 찾아오는 길냥이 밥챙겨주고ㅜ
    남일같지 않아 챙겨주게되던데
    저위 땡땡님
    캣맘들은 나서며 동물애호가 인척 떠벌이지 앦아요
    도움못줄망정 생명귀히여기는 분들 맘으로라도 응원하는 고운심성가지시길

  • 10. 00
    '21.6.21 10:06 PM (211.196.xxx.185)

    댓글들 보세요 캣맘들은 이렇게 싫은소리 들으면 경기해요 진정 조용히 생명을 위하고프면 그저 조용히 하면 되지 고양이 밥주는거 싫다는 사람은 왜 욕하나요 그리고 중성화는 왜 관여 안해요? 밥주는거가 바로 자연개체조절에 관여한거잖아요

  • 11. 보헤미안
    '21.6.21 10:07 PM (49.173.xxx.68)

    저도님. 개든 고양이든 자기 보호해주려는 마음을 다 아는것만 같아요. 산전 산후 뒷바라지까지 하셨다니요 ㅠㅠ
    저는 캣맘이라기도 뭣한.. 지나가는 사람 수준인데.. 구조도 하고 치료도 해주는 분들은 오죽 하실까 싶어요.

  • 12. 저기요
    '21.6.21 10:12 PM (118.235.xxx.150)

    진짜 불쌍하면 집에 데려다 키우세요.
    책임은 못 지겠지만 길고양이 위하는 착한 자기 모습에 도취된 자기만족으로 밖에 안 보여요.

  • 13.
    '21.6.21 10:13 PM (124.53.xxx.159)

    원글님 같은 사람 나이 고하를 막론하고 존경합니다.

  • 14. 이 살벌한 세상에
    '21.6.21 10:27 PM (124.53.xxx.159)

    그 고귀한 마음은 존중받아 마땅하지만
    세상을 더럽게 만드는 사람들도 많아 그사람들 눈엔
    그 고귀한 마음도 못마땅하게 보이겠지요.
    그사람들은 세상을 살면서 단 한번이라도 세상 맑히는 일을 해 본적이나 있을까 싶네요.
    괜찮은 인간인척은 하면서 절대적으로 본인 실리 아니면 외면해 버리는 사람도 많더라고요.

  • 15. 동물 학대는
    '21.6.21 10:35 PM (121.127.xxx.3)

    싸이코패스의 특성 중 하나라죠?
    불쌍한 길냥이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요???
    안 그래도 밥 주던 휴양림 고양이가 죽어서 속 상한데
    ㅠㅠㅠ. 그렇게 미워하고 괴롭히지 않아도 됩니다
    어차피 얼마 살지도 못해요 !!

  • 16. 원글님
    '21.6.21 10:47 PM (125.139.xxx.247)

    또 그 인간 만나서 협박 당하면 그 자리에서 신고 하세요
    원글님 너무 대단하시네요 스텐그릇에 직접 영양죽 만들어 먹이고 수거까지 하시고.. 보통일이 아니네요 대단해요
    그리고 또 그 이상한 인간 만나서 해꼬지 당하심 바로 신고! 오케이?

    저기 위에 시비거는 인간..
    못생겼을듯.

  • 17. ....
    '21.6.21 11:11 PM (175.117.xxx.251)

    에궁 얼마나 놀라셨을까? 이와중에 기어코 기어 들어와서 역겨운 댓글다는 118.235.xxx.150 그따위로 살지 마세요. 그냥 지나가시라고요 ~~ 알아서 데리고 와서 기르고 하니까 자기만족에 도취되도 님하고 무슨상관이예요??

  • 18. ....
    '21.6.21 11:11 PM (1.231.xxx.180)

    원글님 행복한 나날 되세요~

  • 19. ...
    '21.6.21 11:36 PM (125.129.xxx.26) - 삭제된댓글

    그래서 밥을 최대한 사람들 눈 피해서 주는게 덜피곤해요
    응원해주시는분도 있지만 그반대의 사람이 분명 있거든요
    밥자리 바꾸시고 개산책시간 파악하셔서 밥 준 흔적안보이게 당분간 조심하셔야겠어요 ㅜㅜ

  • 20.
    '21.6.21 11:53 PM (67.160.xxx.53)

    다음엔 핸드폰으로 얼굴이라도 찍어두세요. 개랑 주인이랑.

  • 21. 녹음
    '21.6.22 12:25 AM (121.133.xxx.125)

    녹음이랑 사진찍어 두고
    목줄건은 신고하면 어떨까요?

    협반건도 신고 하시고요.
    일단 신고건으로 정신좀 나야 될거 같고요.

  • 22. 그런사람들
    '21.6.22 12:31 AM (73.252.xxx.34)

    특히 무료하고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길고양이를 죽인다...그런 소리들 하는것같아요.
    네..
    아무렇게나 말해도 전혀 문제되지 않는 대상이니까요.

    그런 사람들에겐 일단 1,2회 정도에서는 피하는게 좋고요.
    번복되는 행동과 말이라면 아주아주 강하게 대처해야합니다.동물보호법, 동물복지단체등을 거론하며 강하고 정확한 문제제기를 하셔야 해요.


    동네고양이의 생존을 위해 밥을 주는 행위는 위법이 아닙니다.
    이웃으로 살아가야 하는 집없고 힘잃은 동물들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지자체별로 강화되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저는 이번에 열마리 사비로 중성화싴켰고 밥을 주는 사람인데요, 죽인다는 소리, 말도 안되게 고함지르고 삿대질하는 사람들의 표정..
    어이없이 많이 들어요.

    그래도...한끼 밥도 못먹고 죽어가는 이웃이 있어서야 될까 싶어서 몇몇에게만 밥주러갑니다.

  • 23. 녹음
    '21.6.22 12:32 AM (121.133.xxx.125)

    구청에 동물복지과라고 있던데
    아파트에 길고양이 관련 포스터도 배포한다더군요.

    저도 7개월째 애들 밥을 주는데
    애들이 저를 알아보고 눈도 맞춰주고 막 기다려요.
    사람들 눈에 띄여 한적한 시간이랑 장소를 찾긴 하는데
    어렵네요

    꼭 사진찌고
    위형하면 112로 신고하세요.
    정홰한 주소대고 위협받고 있고 무섭다고 빨리 오라고
    그 인간 있는데서 큰 소리로 도와달라는 신고 전화하세요.

    길고양이 밥주는건 불법은 아니니까요

  • 24. 시러
    '21.6.22 2:15 AM (39.7.xxx.85)

    진짜 불쌍하면 집에 데려다 키우세요.
    책임은 못 지겠지만 길고양이 위하는 착한 자기 모습에 도취된 자기만족으로 밖에 안 보여요.22

  • 25. 보헤미안
    '21.6.22 2:19 AM (49.173.xxx.68)

    그냥 지나치지 않고 달아주신 소중한 댓글들 감사합니다.
    상대가 너무 거칠게 나와서 무서워서 영상촬영은 해두었어요.
    경찰에 신고도 했고 늦게나마 출동도 하셨는데 ,
    폭력이 있던게 아니라서 처리할게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차피 길에서 길게 살지도 못할 생명들인데 더 위험해지는건 아닌가 싶어 너무 마음이 무거워요.

    내일은 더 나은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 26. 저기
    '21.6.22 2:23 AM (125.139.xxx.247)

    위에 불쌍하면 집에 데려가서 키우라는 님아
    그 멘트 이제는 좀 너무 뻔하고 지겹네요
    툭하면 뭘 또 집에 데려가래?
    자기만족 도취되어 길고양이들 밥주는 사람 이 세상 1도 없음
    이런 뻔하고 주접한 멘트는 길에 사는 고양이들 혐오하는 인간들이 그럴싸하게 지어낸 통속적인 말이라는걸 알아주셨음?

  • 27. ..
    '21.6.22 3:32 AM (223.38.xxx.42) - 삭제된댓글

    개만도 못한 인간이 개를 끌고 다니고 있네요 ㅋㅋ 웃겨서 어째
    풉 비웃어주시고 개 목줄 안묶고 다니면 과태료 대상이라고 쏘아주세요.

  • 28. ㅜㅜ
    '21.6.22 9:16 AM (115.40.xxx.83)

    어디가나 미친X는 꼭 있네요. 우리동네도 각목 들고 다니면서 길냥이들 헤코지 하는 할배 있어요.
    저는 캣맘까지는 아니고 뒷 화단에 오는 길냥이들만 챙기는게 어쩌다 동네 캣맘님하고 알게 되서 교류하고 있어요. 그분께서 목격한 건데 보면 신고할거라고 늘 휴대폰 카메라모드 비디오 모드로 준비하고 있다해서 저도 저녁에 동네 산책할 때 꼭 그렇게 하고 있어요. 원글님께서도 다음에 또 마주칠 일 있음 적어도 녹음이라도 해놓으세요. 정말 저런 놈들은 신고해서 정신차리게 해야지 요즘 동물학대법이 그나마 예전보다는 조금 강해져서(물론 아직 갈길이 멀지만요 ㅠ) 경찰서에서 처벌은 못해도 경고 정도는 해줄거 같아요.
    힘내세요!

  • 29. ㅜㅜ
    '21.6.22 9:19 AM (115.40.xxx.83)

    아.. 원글님 신고하셨단 댓글은 지금 봤습니다. 경찰이 그 인간에게는 조심하라던가 별 조치는 없었나보네요 ㅠ


    그래도 늘 카메라 준비하시고 원글님 협박하는 낌새 있음 증거 남겨놓으세요.
    ㅜㅜ

  • 30. ㅇㅇㅇ
    '21.6.22 10:03 AM (73.83.xxx.104)

    본인 입장만 생각하지 마시고 인터넷에 한번 캣맘에 관한 논란들을 찾아 읽어 보세요.
    저는 길고양이 밥 정도는 챙겨줄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싫어하는 사람들도 이유가 있더라구요.
    사이코패스가 약한 동물 괴롭히고 죽이는 건 알려진 사실이긴
    해요.
    그런데 그건 이유없이 하는 짓이고요.
    본문에 나온 그 사람은 사이코는 아니고
    아마 고양이보다 캣맘들이 더 싫어서 그런 소리 한 것 같네요.

  • 31. ..
    '21.6.22 7:49 PM (86.188.xxx.59)

    원글님 힘내세요.
    가장 측은지심의 기본은 배고픈 생명을 먹이는것 입니다.

    캣맘이 싫으신 분들은 여기서 화를 싸지르지 마시고 직접 가서
    싸우세요.
    엄한데서 분풀이 하지 마시고.

  • 32. 저질인간 또왔네
    '21.7.9 2:08 PM (14.138.xxx.71)

    시러
    '21.6.22 2:15 AM (39.7.xxx.85)
    진짜 불쌍하면 집에 데려다 키우세요.
    책임은 못 지겠지만 길고양이 위하는 착한 자기 모습에 도취된 자기만족으로 밖에 안 보여요.2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인간이면 측은지심 없어요?
    고아가 불쌍하다하면 데려다키워라.
    난민 얘기하면 니들동네 수용소세워라.
    유기견 유기묘 불쌍하면 집에 데려가서 키워라.


    모든 사안에 해답이 그것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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