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넷플릭스에 브로크백 마운틴
1. 저도
'21.6.21 6:23 PM (117.111.xxx.250)그냥 유명해대서 봤다가
와 두 배우 연기며
자연배경이며
막판에 꺼이꺼이 울었네요2. 저도요
'21.6.21 6:25 PM (220.72.xxx.163)원글님 글에 공감 백만개
볼때마다 뭉클한 저의 인생영화예요
저는 퀴어무비 좋아합니다
그중 최고3. wii
'21.6.21 6:28 PM (220.127.xxx.72) - 삭제된댓글저 멜로도 싫어하고 퀴어도 싫어한다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4. 넷플에
'21.6.21 6:30 PM (223.38.xxx.215)있어요? 내일 봐야겠어요.
5. ....
'21.6.21 6:31 PM (59.19.xxx.170) - 삭제된댓글스토리도 좋지만..
로키산맥 배경이 너무 훌륭했던 영화죠
브로크백마운틴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산이라고 해요
마음 속 깊이 존재하는 금기를 깨고 본능대로
살수 있는 곳 바로 그곳이 브로크백마운틴이라고..
가끔 생각해요
아무도 모르는 도시속 작은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서 나도
그들처럼 그곳에서만은 거침없는
자유를 누리고 싶다고.6. 그게
'21.6.21 6:33 PM (222.234.xxx.215)좀 먹먹하고 슬프더라구요
잘 만든 영화였어요
전 제이크 질레한의 댕그런
슬픈 눈이 참 짠했어요
불쌍한 인생들7. dd
'21.6.21 6:52 PM (125.134.xxx.204)제 인생영화중 하나입니다. 영화보고 나서 와이오밍이 가고 싶은 곳이 되었어요.
두 배우의 감정선과 마지막 흐느끼는 씬 ㅠ,ㅠ. 영화 보고 나서 며칠 동안 가슴이 먹먹해지는,,여운이 무척이나 길었던 영화였습니다.
퀴어영화라고 싫어하는 사람도 많지만 저에겐 감동작이에요. 제이크 질렌할 영화는 그 뒤로 무조건 봐요.8. 퀴어, 로맨스
'21.6.21 6:56 PM (125.129.xxx.77) - 삭제된댓글카우보이 다 싫어하는데 아이스스톰의 이안감독꺼라 봤어요. 히스 레저, 제이크 질렌할의 팬이 되었지요.
누가 중국인 감독이라고 하겠어요. 진정한 장인.9. .....
'21.6.21 7:00 PM (211.36.xxx.42)이거
그날 저랑 같이 시네큐브에 계셨던분 있을거같은데ㅋㅋ
개봉해서 극장서 보는데
제 옆인지.앞인지 아저씨가
씨팔 하며 화내며 나가심ㅋㅋㅋㅋ
등산영화인줄 아셨나봐요ㅋㅋㅋㅋ10. 다시 봐야겠네요
'21.6.21 7:04 PM (14.36.xxx.64)전 그렇게 감명 깊게 본 영화가 아니어서 좀 실망했었는데 다시 봐야겠네요.
11. ㅋㅋㅋ등산영화
'21.6.21 7:14 PM (223.62.xxx.210)ㅋㅋㅋㅋㅋㅋ
12. 이안감독
'21.6.21 7:15 PM (14.32.xxx.215)참 대단한 사람이에요
13. 그런가요
'21.6.21 7:16 PM (182.210.xxx.178)브로크백 마운틴 저도 봐볼게요~
14. ㅋㅋㅋㅋ
'21.6.21 7:33 PM (115.40.xxx.83)등산영화 너무 웃겨요.
15. 저는
'21.6.21 7:52 PM (1.237.xxx.156)등골브레이커랑 한참 헷갈렸어요
16. 아직도가슴이찡
'21.6.21 9:15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배우들 연기 진짜 가슴 아리게 잘 하죠
이안 감독의 연출도 환상17. 저도
'21.6.21 11:20 PM (210.95.xxx.56)인생영화중 하나...
퀴어무비 안좋아하는데 이 영화는 연출도 연기도 압권이라 그런지
황량한 자연속에서 의지할 곳 없는 두 사람이 인간대 인간으로 사랑하게 되는 과정이 이해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