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근하고집에오면 요리할 기운이 없어요
저는 그냥 우유 남은음식 대강 먹게 되네요
뭐 밬고 지지고 요리할 기력이 없어요
퇴근후 저녁요리하시는분들 정말 대단하신거같아요
1. ...
'21.6.21 6:16 PM (14.35.xxx.21)주말에 메뉴, 장보기, 소분, 사전준비 해놔야 해요. 준비셋팅. 20분 이내로다.
2. ᆢ
'21.6.21 6:17 PM (211.205.xxx.62)못하죠
뭐하려고 하면 짜증부터 나요3. 당근
'21.6.21 6:18 PM (121.165.xxx.46)당근 못하죠
부부 서로 협동해야해요
주말에 몇개 해놓고4. 또서있기
'21.6.21 6:19 PM (124.49.xxx.61)힘들죠..힘들게 쉬러 집에 왔는데...사드세요.
저도 열심히 살고 싶어서 부지런히 오고 집에와 또다른 노동을 한적도 있는데
몸쳐지더라구요..내몸이 건강이 우선~~5. ㅇㅇ
'21.6.21 6:21 PM (14.38.xxx.149)몇년하니 요령이 생겨서
주말에 김치도 좀 담궈두고 식재료 소포장 해둬서
근근히 버팁니다.6. ᆢ
'21.6.21 6:26 PM (125.176.xxx.8)주말에 밑반찬만들어놓고 바로요리하도록 식재료 다듬고 소분해서 넣어둡니다. 밥은 해서 냉동해놓고.
그것도 못하면 반찬 사먹고.
김치는 좋은것으로 사먹고.7. 육전
'21.6.21 6:31 PM (223.62.xxx.102)같은거 주문했다가 밥이랑 먹어요.
8. ㆍㆍ‥ㆍ
'21.6.21 6:34 PM (211.245.xxx.80)직장인들 자취하면서 배달음식,인스턴트 먹고 살찌는거 많이 보면서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했거든요. 근데 막상 제가 취직해서 혼자 끼니 챙기려니 만사가 다 귀찮고 힘들더라고요. 저도 대부분 간편한 인스턴트 먹거나 식당음식 사먹었어요. 저야 혼자사니까 몸이라도 편했는데 도움없이 맞벌이 하는 워킹맘들 생각해보니 상상만으로도 눈앞이 캄캄하더라고요.
9. 저도요
'21.6.21 6:57 PM (125.129.xxx.77) - 삭제된댓글안해요. 물만 생수통째 마셔요.
10. 제가
'21.6.21 8:15 PM (124.54.xxx.37)그래요.요즘 집 들어오는길에 뭐 사가지고 들어오는게 버릇이 됐어요 맛있는거 먹는게 아니라 떼우는 느낌..ㅠ
11. 우리집
'21.6.21 8:48 PM (118.235.xxx.172)도우미 이모님 오전오후로 일다니니 자기집 가면 손가락 하나 까딱할 힘도 없대요 일요일에 김치찌개 된장찌개 감자탕 부대찌개 등 다 끓여서 냉동하고 밑반찬 해놓고 평일은 해둔거에 데워 먹는다고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