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마이클잭슨에 빠졌어요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21-06-21 16:28:20
저 팬도 아니였고 그냥 대단하다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이였거든요



사실 80년대에 마이클잭슨 공연영상을



자주 볼 수는 없었자나요



그냥 대단하다 춤잘추고



노래도 잘하네 ᆢ



와 근데 며칠전 심심해서 너튜뷰 보다가



우연히 공연하는 모습을 봤는데



한마디로 입이 떠~~억



눈이 번~~~쩍 하면서



반해버렸습니다



이래서 팝의황제라 하는구나



싶고 우라나라에서 잭슨 춤추는거



따라하는거만 보다



잭슨이 직접 추는거 보니



와 이런게 진정한 스타구나



싶네요



주말내내 마이클잭슨 영상만 봤어요



그러다 보니 마이클잭슨 개인사도 알게되었는데



많이 불운했네요 안따깝다는 생각도 들구요



앞으로 그런 스타가 또 나올까 싶어요
IP : 211.36.xxx.10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러셀
    '21.6.21 4:38 PM (221.167.xxx.36)

    반가워요 전 중학생때부터 마잭 팬이에요 30년이 넘었죠
    같이 늙어가고 싶었는데 느닷없이 떠난지도 12년이 지났네요 ㅠ
    현실엔 존재하진 않지만 마이클의 공연영상을 아무때나 볼 수 있어서 행복해요
    앞으로 다시 못나올 메가수퍼스타죠
    얼마전에 ghosts 뮤비 보는데 헤아릴 수 없이 많이 봤는데도 볼때마다 설레이네요
    보고싶어요 나의 사랑 MJ!!!!

  • 2. sstt
    '21.6.21 4:39 PM (211.219.xxx.189)

    보면 빠질수밖에 없죠 마잭은

  • 3. 저는
    '21.6.21 4:40 PM (114.206.xxx.151) - 삭제된댓글

    선을 넘는녀석들에서고흐 그림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걸 보고는 유튜브 검색하다가 돈 맥린의 빈센트 노래에 빠져서 나흘째 무한반복 듣고 또듣고 더불어 고흐 일대기와 그림까지 .. 하도들으니 꿈에 제가 해바라기를 그렸다는 ㅎㅎ

  • 4. ….
    '21.6.21 4:42 PM (217.178.xxx.24)

    지구에서 다시는 나올 수 없는 존재죠 마잭오빠ㅠㅠ
    저는 중학생때 내한공연 갔었는데 그게 평생의 보물같은 기억이네요.
    그립고그립다. ㅠ

  • 5. 윤수
    '21.6.21 4:45 PM (218.145.xxx.149)

    저도 마잭 사후에 뒤늦게 팬이 되었어요.. 너무 아까운 사람.
    3명의 자녀 모두 마잭의 자식들은 아닌 것 같아요...ㅠ 그것도 안타깝고. This is it 리허설 영상 보면, 너무 말랐는데 춤은 또 잘 추고 노래도 잘 부르더라고요.. 생각하면 슬퍼요..

  • 6. 대단
    '21.6.21 4:47 PM (121.132.xxx.60)

    그때는 몰랐는데 유툽으로 보면서
    그가 얼마나 대단한 음악을 했는지
    소름이 끼칠 정도로 전율하면서 봤어요
    오래전 음악인데 지금들어도 너무 멋져요

  • 7. Bucharest
    '21.6.21 5:31 PM (112.154.xxx.91)

    Bucharest라고 유튜브 검색하면 마클 오라버니 영상 떠요. 또..실내 공연장 영상도 있어요. 엘리자베스 테일러도 관객으로 보이는..

    정말 감동적이고 한편으로 슬프지만 다행입니다. 영상을 볼수있어서요.

  • 8. ㅇㅇ
    '21.6.21 5:53 PM (175.223.xxx.252)

    저도 몰랐어요 마잭보기전까지는
    현대 대중음악과 춤이 다 마잭의 아류라는걸

  • 9. ..
    '21.6.21 6:27 PM (220.117.xxx.13)

    부다페스트 콘서트 보셨나요? 카리스마 장난 아니에요.

  • 10. ㅇㅇ
    '21.6.21 6:58 PM (125.134.xxx.204)

    저도 사후에 빠진 일인입니다. 유튜브 왠만한 라이브 다 봤어요. 늘 보고 있고요 ㅎㅎ.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같이 나오는 The way you make me feel 영상도 추천해요.

  • 11. ..
    '21.6.21 7:19 PM (220.76.xxx.160)

    저도 마잭 좋아해요!! 빌리진 비ㅌ잇 블랙or 화이트 뭐 셀 수 없이 다 좋은데 갠적으로 좋은 건 remember the time 에요 그 특유의 끈적거림 ㅋ 이 노래 손지창이랑 황신혜 나오는 드라마에도 나왔는데 기억하는 분 있으려나

    잠실에서 콘서트한 것도 같은데 너무 멀어서 뭘 봤는지 잘 기억은 안나네요 ㅎㅎ

  • 12. .....
    '21.6.21 7:28 PM (49.164.xxx.59)

    외국에선 엠제이라고 하더라고요 bts 영상보다가 우연히 동영상보고 와~~~~~!!! 저는 그 당시에 정말 신기하게 생겼다 그랬었는데 최근에 동영상보고 저도 푹 빠졌어요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 13. ......
    '21.6.21 7:30 PM (122.254.xxx.3)

    저두요.이렇게 늦게..빠질줄은.ㅜ
    너무 안타깝고 아까비..ㅜ 천재였네요.개인사가 마음아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6057 간호사 태움 8 .. 2021/11/04 2,844
1266056 재테크 잘 하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7 ㅡㅡ 2021/11/04 2,210
1266055 세상 걸크러쉬하신 차지연배우 3 2021/11/04 1,814
1266054 일리 캡슐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9 000 2021/11/04 1,825
1266053 푸른피망 7 ........ 2021/11/04 696
1266052 유언장 사전작성하는 서양에서 유류분 청구소송 할 수 있나요? 2 .... 2021/11/04 929
1266051 그랜저 VS bmw3시리즈(320 i) 6 질문 2021/11/04 1,371
1266050 [팩트체크] 윤석열 부친 통장에 찍힌 국고학술원…'친일' 흔적?.. 11 .... 2021/11/04 1,130
1266049 내일 저녁은 등심 먹으려구요.. 4 ... 2021/11/04 1,532
1266048 김장 준비 11 저도 2021/11/04 1,595
1266047 미술했는데 악필인 분 계세요? 9 .. 2021/11/04 1,165
1266046 오늘의 명댓글, 뿜었어요. 15 ㅇㅇ 2021/11/04 3,971
1266045 민주당 8%급락 27%, 대통령 5%급락 23주만에 30%진입 33 ㅇㅇ 2021/11/04 1,600
1266044 김장양념을 사서 하는건 어때요? 3 ㅇㅇ 2021/11/04 2,130
1266043 국짐당정권시절 기억들이 안나시나봐요 다들 37 2021/11/04 2,044
1266042 패션니스트님들~ 8 ... 2021/11/04 1,972
1266041 남편이 골프치고 술먹으면 집에 안 들어오는데 34 2021/11/04 5,842
1266040 사춘기 공부 짜증 짜증 4 엄마 2021/11/04 1,795
1266039 어금니 충치때문에 7 상담 2021/11/04 1,516
1266038 나혼자 산다의 저주인가요? 29 .. 2021/11/04 22,714
1266037 라면국물에 면대신 양배추... 아주 좋네요 ㅎㅎ 13 조준 2021/11/04 4,328
1266036 부동산 실장 자리 알아보다가... 12 ㅇㄹ 2021/11/04 3,738
1266035 이제야 아네요. 어쩐지 좀 싼티나더라 49 전 김부선 2021/11/04 21,443
1266034 앞으로 부동산 어찌 될지 궁금하시죠? 예언해드릴게요.. 34 예언... 2021/11/04 7,428
1266033 실업급여를 왜 줍니까 31 대체 2021/11/04 4,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