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여태 뮤지컬 한편도 못봤어요
와 1342만명이네요. (2018조사기준)
2000년에서 2018년까지 23배 성장
미국 영국 일본 다음으로 시장이 큼
이미 한국에선 보편적인 대중문화로
자리잡은지 오래라는 평가
오히려 너무 많은 작품들이 나와서
조정이 필요한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을 정도
한해 평균 300여편이라네요.
콘서트나 연극은 여러편 봤는데
뮤지컬은 여태 경험이 없네요
1. ...
'21.6.21 2:29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저도요. 저는 뮤지컬,연극은 전혀 관심이 안가요. 아마 앞으로도 경험할 가능성은 없을 것 같아요.
2. ...
'21.6.21 2:29 PM (59.8.xxx.133)오페라의 유령 추천이요
3. 지금은
'21.6.21 2:30 PM (211.212.xxx.141)코로나 시기라서 좀 그렇긴 한데 뮤지컬보면 생동감있고 신나요.
일단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화려한 의상입고 춤추고 노래하고 그러면서 스토리도 있으니까요. 물론 정적인 뮤지컬도 있지만요.
개인적으로는 연극은 심각하고 졸리더라구요.
코로나 시기 끝나면 한번 보세요.4. 전
'21.6.21 2:39 PM (175.125.xxx.102)인생 첫 뮤지컬을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에서 봤어요
맘마미아요 ㅋㅋ
돈없어서..저한텐 넘넘 비싸 벌벌 떨면서 봤는데
정말 그때 기억이 평생 추억으로 남네요
중간 휴식시간에 남들 다 사먹는 맛없는 와인 저도 따라 사마시면서 들떠있던 기억마저도 좋았네요5. ..
'21.6.21 2:39 PM (218.148.xxx.195)저도 본적은 업시만 굉장히 보고싶더라구ㅛ 비싸서 ㅎㅎ
6. 아마도
'21.6.21 2:46 PM (110.15.xxx.45)뮤지컬은 본 사람이 반복해서 보기 때문에
실감하는 관객수보다
통계가 훨씬 많이 잡힐거예요
소위 뮤덕이 많고 같은 뮤지컬을 다른 캐스팅으로도
보기도 하구요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보는 사람은 없는게 뮤지컬일거예요
전 돈만 많으면 매주 가고파요
예매해놓고 설레고 지극히 행복한 마음은 뮤지컬 좋아하는분은 다 아실걸요7. 봐도
'21.6.21 2:47 PM (218.38.xxx.12)그냥 그래요
발레는 다르려나8. ㅇㅇ
'21.6.21 2:47 PM (211.206.xxx.52)뮤지컬 보시면 왜 종합예술이라고 하시는지 느껴질겁니다.
왠만한 작품 거의 다 봤어요
내한공연 작품도 꼭 보구요
애들한테 부모로서 해준것들 중에 최고로 꼽고 있어요
애들 초등때 첫 뮤지컬로 오리지널 캣츠를 보여줬는데
영어 흥미 갖고 공부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어요9. 뮤지컬은
'21.6.21 2:55 PM (61.254.xxx.115)본사람이 또보고 또보고 매니아층이 있어요 전 그닥..대학로 연극공연이 더 좋아요 자기취향대로 보면되지요 골드미스들이 많은세상이라 공연비로 잘쓰는 세상이네요
10. 뮤지컬
'21.6.21 2:55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브로드웨이에서도 보고 한국에서도 보고
볼땐 재밌었는데 딱히 기억나는건 라이언킹이랑 위키드정도구요 우리나라에서 본건 돈아까워요.
특히 조승우 뮤지컬팬덤 잘 이해안간다는요.
그냠 짤똥하고 노래도 그냥 저냥. 티비가 훨 나아요.11. ㅇㅇ
'21.6.21 2:58 PM (175.213.xxx.10)프랑스 뮤지컬 보세요.. 몇개 링크걸어드릴께요.
https://www.youtube.com/watch?v=mBP8AJEQXkM 모짜르트 오페라 락
https://www.youtube.com/watch?v=4hmTmUxUhfA 로미오와 줄리엣
https://www.youtube.com/watch?v=RoGJvFgFyK8 아더왕의 전설12. 공연
'21.6.21 2:59 PM (39.117.xxx.106)좋아해서 브로드웨이에서도 보고 한국에서도 많이 봤어요.
보기전 긴장감이 좋고 볼땐 재밌지만 딱히 기억나는건 라이언킹이랑 위키드정도구요 우리나라에서 본건 돈아까워요.
특히 조승우 뮤지컬팬덤 잘 이해안간다는요.
짤똥하고 노래도 그냥 저냥. 티비가 훨 나아요.13. ㅇㅇ
'21.6.21 3:00 PM (211.36.xxx.46)처음보실때는 오페라의 유령같은거 보다 맘마미아나 위키드 이런 가볍고 발랄한게 보기 편하실거예요.
14. 음향.조명
'21.6.21 3:02 PM (1.222.xxx.72)무시못해요.
런던에서 레미제라블
뉴욕서 오페라의 유령 봤는데
전문적 귀가 아닌이상
음향
조명.의상등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라이온킹은
동물분장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들이 보면 창의성 개발 측면서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었거든요.
조지킬은 비쥬얼덕이 더 크죠. 표정연기랑
그래도 조승우 공연 재밌던데요.15. mm
'21.6.21 3:03 PM (183.109.xxx.178) - 삭제된댓글제 수준에선 너무너무 비싸서...
16. ..
'21.6.21 3:08 PM (223.62.xxx.231)프랑스 뮤지컬은
노트르담드파리가 갑이죠.
영상으로 있는거라도 보세요
98초연판이면 더더욱 추천.
뮤지컬의 세계에 빠지실겁니다.17. 매니아
'21.6.21 3:10 PM (121.168.xxx.246)매니아들이 많은게 뮤지컬인거 같아요.
영화는 똑같은거 잘 안보는데 뮤지컬은 매니아들이 안그러더라구요.
아이돌 나오는 뮤지컬은 팬들이 몇번씩 보더라구요.
뉴욕에서본 라이온킹이랑
런던에서본 노틀담은 잼있게 봤는데
한국에서는 크게 감동있게 본 게 없네요.
안봐도 괜찮아요.
그렇게 생각합니다. 친구 부부와 캣츠 뮤지컬 보러갔다
그날 저빼고 다들 별로라고~
내한공연표 어렵게 구했었는데
개인 취향이에요18. ..
'21.6.21 3:19 PM (211.220.xxx.155) - 삭제된댓글딸래미 뉴욕 놀러갔다가 라이온킹을 우리 돈으로 40만원 가까이 주고 봤지만
정말 그돈 주고 볼만 하더란 말했어요.
그뒤로 울가족 공연은 보고 싶으면 봤어요.
오페라의 유령.레베카 위키드.캣츠 .
근데 가족 넷이 가려니 돈이 많이 드네요.19. ...
'21.6.21 3:21 PM (210.178.xxx.131)편수가 많은 건 아니에요. 대극장 중소극장 다 합친 거니까요. 취향과 감성이 맞아서 보는 매니아들이 같은 거 보고 또 보는 거죠. 주 관객인 여성분들이 먹여살리고 있는 거. 모든 뮤지컬이 재밌다 짱이다 말하기는 어렵지만 몇몇 작품 좋게 봤어요. 매니아는 아니고요
20. 맞아요
'21.6.21 3:26 PM (202.30.xxx.24)뮤지컬은 덕들이... 많아서, 아마 실제 관람층보다 더 횟수?가 많이 잡힐 거에요.
저는 국내에서는 옛날에 창작 뮤지컬 몇 편 봣구요 (빨래.. 같은 작품 등)
런던 가서 빌리엘리엇, 뉴욕가서 위키드 요 정도 봤는데 확실히 볼수록 현대 대중문화의 결정체.. 같은 느낌이에요. 노래, 음악, 춤, 무대미술, 스토리... 보면 훅 빠져들죠 ^^
한번 보셔요 ^^
국내 창작은 소소하면서도 공감대와 울림이 컸고, 외국 작품들은 확실히 스케일이 다르고 화려한 맛이 있어요.21. 전
'21.6.21 3:31 PM (14.32.xxx.215)그냥 싫어서 안봐요
연극은 꽤 봤는데 요샌 연극도 배우들이 전만 못하고 ㅠ22. 그럼
'21.6.21 3:38 PM (106.102.xxx.189) - 삭제된댓글어때서요
뮤지컬이 지적 잣대도 아니고
가수들 수준이 세계적 수준도 아니고
저는 공짜티켓 들어와도 지루해서 안봐요
자격지심 갖지마요23. ㅎ
'21.6.21 3:47 PM (222.239.xxx.26)제가 제일 이해안가는게 뮤지컬이였어요.
연극도 아니고 오페라도 아니고 어중간하다
생각했는데 딸들에게 끌려 몇번다니다보니
좋아하게 되더라구요.24. ㅇㅇ
'21.6.21 4:24 PM (61.98.xxx.128)음.. .요즘 코로나로 뮤지컬을 온라인에 2만원 정도 금액으로 풀어놔서 집에서 편히 쉬면서 볼 수 있어서 전 나름 만족하면서 봐요.
25. 중딩딸
'21.6.21 5:04 PM (125.142.xxx.124)아이가 덕후라.... 제가 같이보고 티켓팅해주는데 장난아니예요.
원하는배우 제일 잘하는 배우는 오픈하고 십분동안 다운되고 안들어가지다가 들어가보면 자리없구 그래요
정말 넘 표끊기 힘들어요. 콜드플레이 이후로 이렇게 힘든 공연들은 처음 봤어요.
어제도 박은태꺼 보고왓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