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루스 윌리스 블루문 특급
전 알자로의 저노래를 자주 들어요..
릴랙스 되는 느낌..
90년대인가 80년후반인가 너무 재밋게.봤던 드라마..
시빌셰퍼드가 너무 세련되고 보면 부러웟고
머리숱없는 브루스윌리스의 매력은 과연 뭘까..
ㅎㅎㅎㅎ
다이하드로 빵 터질때까지도 이해를 못했는데
나이가 드니 이제 조금은 알겠어요..느끼한데 여자가 다가올때까지
먼저 덤비지 않는 여유와 초연함? ㅎㅎ그게 매력 아닌지...
그당시에도 브루스 윌리스 좋다던 친구의
성숙함이 부럽네요.ㅎ
전 듀란듀란같은 조각미남외엔 절대 좋아할수가 없엇어요ㅎㅎ
와..근데 같이 사는 남자 얼굴은 정말
ㅠㅠ
1. 꺄
'21.6.20 9:59 PM (125.139.xxx.247)반가워서 소리부터 지릅니다
꺄~~~~~
저 국민학생? 중학생? 그때 블루문특급 케이비에스에서 방영해줬는데..
브루스 윌리스 이때 초절정 섹시 였죠
이미 이때 리차드기어같은 중년미에 빠져있던 조숙한 아이였던 전 브루스 윌리스 당연 좋아했고..
시빌셰퍼드와 캐미가 넘 좋았죠
알자로의 문라이팅도 한몫했구요
원글님 고마워요 이런 귀한 영상도 올려주시고.2. ...
'21.6.20 10:00 PM (175.192.xxx.88) - 삭제된댓글시빌셰퍼드만 나오면 화면이 뽀애지는게 너무 웃겼어요. 그리고 브루스 윌리스랑 둘이 사이 안좋았다고 기억하는데 오랜 기억이라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3. .....
'21.6.20 10:01 PM (222.232.xxx.108)앗 저의 최애곡이에요!! 여기서 동지를 만나다니 ㅎ
턱없는 영어실력으로 가끔 유투브 봅니다4. 좋아요
'21.6.20 10:04 PM (211.207.xxx.153)저도 그시절 그드라마가 떠오르네요.
브루스윌리스 참 매력이 넘쳤어요.
그즈음 함께 재밌게 봤던 프로그램중에
레밍턴스릴도 있는데 피어스브로스넌이 정말 와우..
기억하시는분 계시려나요?5. ...
'21.6.20 10:07 PM (220.75.xxx.108)블루문은 그 포스터가 기억나요. 시빌 쉐퍼드가 하얀 정장을 입고 바닥에 앉았나 그랬던 거 같은데 금발의 컬이 어찌나 우아했던지 어린 맘에도 입을 헤 벌리고 감상했던 기억이 ㅋㅋ
6. 추억
'21.6.20 10:07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와~~완전 아련한 추억이네요!
저 주제가 같은 음악을 시티팝이라고 하나요??
80년대 90년대 초반 미국.일본 시티팝 유행한거 같은데
그 때 그 여유롭고 나른한 감성들 넘 그리워요. 막상 그 시절 저는 꼬꼬마여서 뭣도 모르던 나이였을텐데ㅋㅋ
시티팝 들으면 왜 그리 빛바랜 사진 같은 그 시절이 생각나는지~~부르스윌리스도 넘 젊었고 시빌셰퍼트 넘 예쁘네요. 비슷한 시기에 mbc인가에서 했던 레밍턴스틸도 넘 재밌었던 기억 나고요.7. ㅇㅇ
'21.6.20 10:10 PM (222.120.xxx.149)앗... 저요.. 정말 좋아했던 프로그램
엉성하게 생긴 브르스윌리스도 멋있었고 여배우도 정말 아름다웠어요. 둘의 캐미랄까..진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며 설렜었는데..나중에 둘의 사이가 아주 안좋았다는 소식 듣고 의아했던 기억이 ㅋㅋ
엄마 눈길 피하며 티비를 고수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8. ...
'21.6.20 10:13 PM (211.36.xxx.93) - 삭제된댓글저 그때 중학교때쯤이었는데
밤에 그 오프닝 음악 나오면 설렜던 기억이 나요
둘 사이에 긴장감이 어린 저에게도 느껴진9. ᆢ
'21.6.20 10:26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시빌셰퍼드.. .지금 성형을 너무 해서, , 어느덧 나이도 70이 넘었더라구요.
내가 좋아한 생에 첫 미드.10. 온더로드
'21.6.20 10:44 PM (59.5.xxx.180)아.. 영상보는데 왜 슬프죠.
저렇게 아름답고 매력넘치던 젊은 두 사람은 어디로 사라져 버린걸까요ㅠㅠ 세월이 야속하네요.11. 저도
'21.6.20 11:03 PM (116.123.xxx.207)원글 취향~
시빌세퍼드 너무 우아한 여인과
노안에다 느끼한 브루스윌리스
블루문특급 재밌게 봤는데 원글 덕에 추억 소환하네요12. 반갑
'21.6.20 11:03 PM (101.235.xxx.163)너무 웃겨서 언니랑 쓰러져서 배잡고 뒹굴면서 본 적도 있었는데.. 부르스 윌리스는 느끼하지 않고 살짝 귀여운 입매가 참 매력있는 것 같아요
13. ^^
'21.6.20 11:05 PM (211.59.xxx.113)저도 엄청 좋아했어요.
화면이 엄청 뽀샤시 했었죠.
실제로 두 사람은 사이가 나빴다는...14. ..
'21.6.20 11:15 PM (221.162.xxx.169) - 삭제된댓글감사합니다
늦은 밤, 뜨끈한 바닥에 티브이 켜고 누워
보던 로맨틱한 멜로디..
재현해 주셔서 감사해요
잠시 어린
그때로 돌아간 것 같네요15. ㅎㅎ
'21.6.20 11:32 PM (221.162.xxx.169) - 삭제된댓글레밍턴 스틸
피어스 브러스넌
어릴 적 쓰러졌었죠16. 하하
'21.6.20 11:49 PM (142.179.xxx.65)꺄!!!! 댓글 안달 수가 없어요
이 노래만 나오면 가슴쿵쾅 설레던 기억
그 어린나아에도 양복입은 브루수윌리스가
섹시하단걸 알았던
둘이 썸타던것도 얼머나 재미있었는지요.
성우들의 발성이 귀에 맴돌아요17. 와우
'21.6.21 12:00 AM (114.108.xxx.10)저도 반갑네요. 블루문특급이랑 레밍턴스틸요. 그때는 더빙이라 더 좋기도 했었구요.
베버리 힐즈 아이들도 재미있었구요. 전 천재소년 두기도 너무 좋아했어요. 컴퓨터로 일기쓰는 모습이 너무 낯설고 동경이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