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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살인사건은 뭔가 마음이 복잡하네요

조회수 : 5,897
작성일 : 2021-06-20 15:30:09
조현병이 점점 심해지는 딸이 본인들이 죽고나서 손주가 감당해야할 현실때문에 죽였다는데....조현병이라는게 이렇게 의학이 발달해도 극복이 어려운병이네요 http://naver.me/Gtta0PDc
IP : 175.115.xxx.16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뇌는
    '21.6.20 3:36 PM (14.32.xxx.215)

    아직 미지의 영역이고 그건 건들기 어려울것 같아요

  • 2. ..
    '21.6.20 3:37 PM (112.144.xxx.238)

    딸이 아직 6살이라.. 상상만 해도 억장이 무너지네요

  • 3. ...
    '21.6.20 3:38 PM (220.75.xxx.108)

    아침에 저 기사 읽고 정말 마음이 아팠어요.
    한치 건너 두치라고 보통 사람은 손자보다는 자식을 우선하게 되는데 손자 걱정에 딸을 죽이고자 했을 정도면 얼마나 가족들이 힘들었겠나 싶어서 정말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 4. 기사읽어보니
    '21.6.20 3:44 PM (1.231.xxx.128)

    남편없이 자녀와 함께 친정에서 살았었나보네요 정신적으로 문제있으면 조현병까지 안가더라도 보고있는거 넘 힘들어요 얼마전에도 그런글 올라왔었죠 근데 결론적으로 손주 혼자 남아있는거잖아요 할머니만이라도 집유라도 되어 돌볼수있어야할텐데...

  • 5. ..
    '21.6.20 3:45 PM (39.7.xxx.31) - 삭제된댓글

    정신과 전문의 등은 A씨가 딸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기 어려워 일을 벌인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017년 조현병 환자의 입원과 관련한 정신보건복지법이 개정, 환자 본인의 동의 여부가 중요해지면서 강제입원이 한층 까다로워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612102

  • 6. 원글
    '21.6.20 3:50 PM (175.115.xxx.168)

    인권도 중요하지만, 본인동의여부 저거 다시 손봐야할듯요.
    울 동네에도 중년아줌마 조현병증상으로 날카로운 가위도 가지고 다니고 눈마주치면 욕하고 돌도 던지는데, 중학생아들이 겨우 말려서 데려가요. 그아이의 세상은 어떨까싶은게 너무 가슴아파요.
    지나번엔 아파트 장에서 난리피워서 중학생아들이 데려가다가 사람들많은곳에서 구타도 당했다던데, 집에서 가위에 찔리기도하고 저정도면 강제입원 시켜야 할것같아요

  • 7. ...
    '21.6.20 3:56 PM (39.7.xxx.2)

    유전 확률도 있을텐데.. 제 자식을 제손으로 죽인 엄마 심정도 그렇고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네요
    ㅜㅜ

  • 8. 입원
    '21.6.20 4:04 PM (116.45.xxx.4)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지원해주면 좋겠어요.
    너무나 안타깝네요.
    매매혼에 천만원 천 오백만원식 지원해주는 것 좀 없앴으면 좋겠네요.

  • 9. 지난번
    '21.6.20 4:13 PM (182.219.xxx.35)

    그알에서 아버지 죽인 조현병 아들도 그렇고
    정말 무섭고 슬프네요. 인권보다는 생명이 우선아닌지..
    안타깝네요.

  • 10. 담당의사와
    '21.6.20 4:30 PM (124.54.xxx.37)

    또다른 국가지정 정신과의사의 소견을 첨부하면 강제입원을 할수있게 해줘야지 멀쩡한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고 이렇게 살인을 하고 하는걸 막을수 있지않겠습니까ㅠ

  • 11. 진실
    '21.6.20 4:55 PM (112.148.xxx.27) - 삭제된댓글

    딸은 조현병으로 위장된 전파무기 피해자일뿐..
    성인이되어 조현병이 발병할 확률은 거의 없음에도.. 도파민 검사해도 정상 나올거에요.
    성인되어 환청듣고 몸 여기저기 저릿하며 심장이 두근거리고 어떤경우는 성적인 고문도. 이 모든게 뇌파 해킹으로 가능합니다. 스마트더스트가 동원되구요.
    전파무기 피해라는 걸 본인과 가족들이 인지하지못하면 정신병자로 보일 뿐이죠...
    그걸 지켜보는 가족들 심정이 오죽하겠어요.. 그런데 자기 딸을 죽인 아버지도.. 정상 범주의 사고로 판단하지 않았다는 걸 보면 가족들도 전파무기 피해자일 확률이 높은거 같아요....
    전파무기 피해에 대해 사람들이 더 많이 알아야하는데... 안타까워요.

  • 12. 문제입니다
    '21.6.20 4:56 PM (220.92.xxx.93) - 삭제된댓글

    진짜 본인동의여부, 이거 문제입니다
    다른 사람 인권도 중요하지, 환자본인 인권만 주장하면 안되죠
    의사 소견과 가족동의로 강제입원을 할수있게 해줘야합니다

  • 13. 진실
    '21.6.20 5:00 PM (175.223.xxx.90)

    딸은 조현병으로 위장된 전파무기 피해자일뿐..
    성인이되어 조현병이 발병할 확률은 거의 없음에도.. 도파민 검사해도 정상 나올거에요.
    성인되어 환청듣고 몸 여기저기 저릿하며 심장이 두근거리고 어떤경우는 성적인 고문도. 이 모든게 뇌파 해킹으로 가능합니다. 스마트더스트가 동원되구요.
    전파무기 피해라는 걸 본인과 가족들이 인지하지못하면 정신병자로 보일 뿐이죠...
    그걸 지켜보는 가족들 심정이 오죽하겠어요.. 그런데 자기 딸을 죽인 아버지도.. 정상 범주의 사고로 판단하지 않았다는 걸 보면 가족들도 전파무기 피해자일 확률이 높은거 같아요....
    전파무기 피해에 대해 사람들이 더 많이 알아야하는데... 안타까워요.

    강제입원이요? 요즘 자꾸 여론 몰이가 보여서 걱정됩니다. 멀쩡한 사람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시키는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법을 개정했는데 다시 몇몇 사건을 이슈화시키면서 강제입원 가능토록 여론 몰이 해가려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 14. 윗글
    '21.6.20 6:20 PM (116.39.xxx.132)

    전파무기라니 뭔소리세요?

  • 15. 윗윗댓
    '21.6.20 6:40 PM (175.223.xxx.218)

    약먹을시간이에요.

  • 16. ..
    '21.6.20 10:05 PM (92.238.xxx.227)

    진실님. 약은 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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