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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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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탈 갑이란건 칭찬인가요?

토끼 조회수 : 3,237
작성일 : 2021-06-20 15:17:15
사람들한테 맨탈 갑이라는 말을 가끔 듣는데

칭찬인건지 아님 부정적인건지 잘 모르겠어요.

말로는 좋은 의미라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왠지 비꼬는거 같기도 하고요..

궁금하네요.
IP : 49.173.xxx.3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6.20 3:19 PM (182.211.xxx.105)

    반반인거 같아요..

  • 2. 본인은
    '21.6.20 3:19 PM (223.38.xxx.5)

    갑인게 좋죠.
    멘탈쎈게 세상살기엔 편함

  • 3. ...
    '21.6.20 3:21 PM (220.75.xxx.108)

    어차피 멘탈갑이시니 비꼬거나 말거나 흥 하시면 세상 편하고 좋지요.

  • 4. 칭찬
    '21.6.20 3:21 PM (175.223.xxx.33)

    멘탈갑 되고 싶어요

  • 5.
    '21.6.20 3:23 PM (125.142.xxx.167)

    상황에 따라 다른데요.
    원글님 경우는, 후자 같아요.
    이런 질문을 하는걸 보면, 멘탈갑은 결코 아닌 것 같고,
    칭찬이 아닐 상황에서 그런 말을 했을 가능성이 높네요.

  • 6. 이에
    '21.6.20 3:24 PM (175.223.xxx.125)

    칭찬이기도 히고
    누군가는 비꼬는 의미로도 쓰겠죠.
    어떤 성격이든 모든순간 그게 장점으로
    느껴질수는 없으니까요.
    멘탈써서 엄청 좋아보이다가도
    어느 순간에는 싫기도 하죠.

  • 7.
    '21.6.20 3:24 PM (175.120.xxx.167)

    개복치맨탈소리보다는 천배 낫지요.

  • 8.
    '21.6.20 3:25 PM (125.142.xxx.167)

    보통은 멘탈갑이란 말을 들었을 때, 아주 뿌듯해하고 으쓱으쓱해지죠.
    다른 사람들도 부러워하고... 보통은 그런데.
    님은 애매~해 하는걸 보니, 후자 같아요.;;;;;

  • 9. 사랑
    '21.6.20 3:26 PM (118.235.xxx.51)

    그럴땐 무조건 내게 유리한쪽으로
    듣는거예요

    삶의 가장 중요한 팁이더라구요!

    근데 멘탈갑. 너무 부러워요
    어떻게 하면 멘탈갑이 될수있나요?

    평생을 연구해도 여전히 여려서
    저는 멘탈갑 너우너무 되고싶어요!

  • 10. 토끼
    '21.6.20 3:28 PM (49.173.xxx.31)

    제가 스스로 생각할때 남 눈치도 좀 보고 주관이 뚜렷한 사람도 아닌거 같은게 그런 이야기들을 들어서 남들에겐 실제와는 다르게 보이나 싶더라고요.

  • 11. ㅇㅇ
    '21.6.20 3:30 PM (211.206.xxx.129)

    직장생활 23년차 입니다.
    직장생활하면 멘탈갑이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12. ...
    '21.6.20 3:30 PM (117.111.xxx.83) - 삭제된댓글

    상황에 따라 다르니 여기있는 분들은
    제대로 대답할 수가 없어요
    눈치없이 누가 뭐라든 제갈길 가는 사람도 멘탈갑이고
    어려운 시련 잘 극복하는 사람도 멘탈갑이고
    여러 종류의 갑들이 있습니다요~

  • 13. ..
    '21.6.20 3:33 PM (119.67.xxx.170)

    저 상사가 자기보다 멘탈 두배 세배 강한것 같다고 그러던데 기분 좋던데요. 대체로 좋은 말이죠.

  • 14. ...
    '21.6.20 3:40 PM (222.236.xxx.104)

    멘탑갑은 정말 본인한테 좋은것 같아요.....제가 유리멘탈인데... 진심 멘탈갑 부럽거든요..

  • 15. ㅇㅇ
    '21.6.20 3:48 PM (112.161.xxx.183)

    멘탈 흔들리지않는다는건 저로선 부럽네요 저는 유리멘탈이라 상처 잘받고 겁쟁이입니다

  • 16. ...
    '21.6.20 3:50 PM (125.178.xxx.184)

    유리멘탈이 열폭해서 비꼬려고 그런걸수도 있어요.
    이경우는 오히려 좋은거죠.
    아니 그냥 멘탈갑 자체가 장점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 17. ..
    '21.6.20 3:51 PM (124.53.xxx.159)

    험한 세상 살기는 좋은 ..
    그런데 현실에서는 비꼴때도 많이 쓰죠.

  • 18. ㅡㅡ
    '21.6.20 3:52 PM (111.118.xxx.150)

    상황따라 다른 거죠..
    칭찬일 수도 아닐수도

  • 19. 비스무레한 걸로
    '21.6.20 3:53 PM (221.143.xxx.223)

    소 고집, 외골수, 벽창호, 소쉬에 경읽기도 한 멘탈 하것죠.

  • 20. ㅡㅡ
    '21.6.20 3:57 PM (111.118.xxx.150)

    멘탈갑이란 표현이 좋은 의미인듯 하나
    독한 인간이란 뉘앙스가 깔려서 아리까리한거죠 .

  • 21. ㅇㅇ
    '21.6.20 4:02 PM (223.39.xxx.100)

    유리멘탈보다 낫죠
    귀담아 듣지 마세요

    칭찬이면 좋은거고 비꼰거면 그사람을 손절

    만약 원글님 성격에 문제가 있다면
    진실되게 조언해주는게 지인이죠

  • 22. 그러게요
    '21.6.20 4:03 PM (112.161.xxx.166)

    저도 왠만하면
    멘탈 관리 잘 하는 편인데,
    냉정한 편이긴해요.
    사람 좋고,멘탈 단단하면 최고이긴하죠.

  • 23. 부러운 걸 보니
    '21.6.20 4:27 PM (221.138.xxx.122)

    칭찬입니다...

  • 24.
    '21.6.20 4:40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진짜 멘탈 갑은 이런 질문도 안하지 않을까요?
    남의 시선이 뭐가 중요 하다고

  • 25. -----
    '21.6.20 5:07 PM (121.138.xxx.181)

    진짜 멘탈 갑은 이런 질문도 안하지 않을까요?
    남의 시선이 뭐가 중요 하다고 222222222

    그런말 한 사람은 원글님이 단단해 보이니 부러워서 한말일거예요..
    그말이 설사 비꾜아 했더라도 부러운거죠.

    정말 살아보니 나 자신이나 자식이나 멘탈 갑이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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