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제딸은 간호사는 안시키고 싶어요

.. 조회수 : 11,012
작성일 : 2021-06-20 14:25:55
간호사가 급여도 많고 오래 일할수 있어서 좋다는 분도 많지만
제가 부모님 간병 오래하면서 병원에 있어보니
간호사 진짜 3D업종 맞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더군요
하루종일 아픈 사람들..짜증내는 사람들 ..진상 보호자들상대하는게 너무 힘들어 보였어요.
그리고 3교대 하면 밤에도 출근해야 하고요.
간호사 비하는 아닌데 너무 힘들어보여 딸은 절대 시키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IP : 175.223.xxx.138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21.6.20 2:28 PM (115.140.xxx.213)

    제딸은 간호대 가고도 넘치는 성적이었는데 본인도 싫다고 했지만 저나 남편도 싫었어요
    전 어제 퇴원했는데 간호사들 정말 친절하고 좋았지만 밤에 일하는거 너무 힘들어 보였어요

  • 2. ...
    '21.6.20 2:28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간호사 될 실력이나 된 후에 고민하세요

  • 3. ㅇㅇ
    '21.6.20 2:28 PM (175.223.xxx.252)

    많이 뽑는다는건 그만큼 많이 그만둔다는것

  • 4. ㅇㅇ
    '21.6.20 2:30 PM (175.223.xxx.252)

    인서울 이니면 간호대 안높아요 전문대에도 널린게 간호과인데

  • 5. 82
    '21.6.20 2:32 PM (223.39.xxx.87) - 삭제된댓글

    유명한 그 회원보고 저도..
    상관도 없는 남 저격하는 그 분 글 볼때마다..헉
    요즘은 안 보이네요.

    (정말 힘든일이고 좋은 간호사분도 많다는건 알아요.)

  • 6. ..
    '21.6.20 2:33 PM (125.178.xxx.220)

    전문대 간호과라도 가고싶어도 못가는 애들이 수두룩 하고요.본인이 절대로 가기 싫으면 못하는 직업이랍니다.

  • 7. ..
    '21.6.20 2:34 PM (106.101.xxx.90)

    간호사 분들 고생하시고 고마운 줄 알면 이런 글은 안 쓰는 게 어떨까요

  • 8. ㅇㅇ
    '21.6.20 2:35 PM (223.62.xxx.1)

    그래도 2200 받는 중소기업 경리보단 나으니까 하는거죠

  • 9. ...
    '21.6.20 2:36 PM (182.225.xxx.221)

    사명감 없이 돈보고 하는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거기다 태움인가 뭔가 하는거 때문에 괴로워하는일도 많고

  • 10. 사람마다
    '21.6.20 2:37 PM (175.192.xxx.185)

    생각이 다르니..
    전 전직 간호사고 50중후반이에요.
    외국에서 20년 넘게 살다 이번 코로나로 한국에 1년 반을 자의반 타의반 있다보니 취업 생각이 들어서 알아봤더니 제 나이에도 보수교육만 받으면 취업이 되더군요, 물론 요양병원, 검진센터등에서요.
    제 주변 간호사 출신 60대인 분도 시간제로 요양병원 일하고 계시고, 외국에서 알게 된 간호사 출신 제 또래 엄마들 들어오면 바로 취업해서 다녀요.
    제 딸이 지금 취준생인데 저는 후회해요.
    그냥 문이과 교차 지원 가능한데 간호학과 보낼걸 하구요.
    어차피 나이트는 연차 올라가면 안하기도 하고, 3년 임상 후 갈 곳이 다양하기도 하구요.

  • 11. ㅇㅇ
    '21.6.20 2:37 PM (211.196.xxx.99)

    간호사 분들 고생하시고 고마운 줄 알면 이런 글은 안 쓰는 게 어떨까요 222222

    비하는 아닌데 비하하고 싶어 입이 근질거리죠?

  • 12. 짠하다
    '21.6.20 2:40 PM (183.98.xxx.201) - 삭제된댓글

    정신이 가난한 마인드를 가진 부모로군요. 대통령은 괜찮은 직업 같나요???

  • 13.
    '21.6.20 2:41 PM (39.7.xxx.20)

    저는 고3때 수능성적 나왔을때 간호대 간다했더니 선생님이 뭐하러 간호대가냐고 점수아깝고 힘들게 가지말라고해서 안갔는데 지금은 후회해요.
    힘들긴했어도 나이들어도 일할수 있고 현실적으로 나쁘지않은 직업같아요.고생하니까 여유있는집은 안시키겠죠
    전 서민이라. .

  • 14. 저두요
    '21.6.20 2:41 PM (58.121.xxx.69)

    간호하는 거 힘들고요
    간호하다보면 사람 죽는거 많이 봐야하는데
    그거 의외로 큰 스트레스입니다

    저는 그래서 반대해요

  • 15. ㅉㅉ
    '21.6.20 2:43 PM (223.38.xxx.58) - 삭제된댓글

    남의 직업 비하하는 인간들 천박하고 부끄러운 줄 좀 알았으면

  • 16. 그럼
    '21.6.20 2:45 PM (39.7.xxx.15) - 삭제된댓글

    남의 자식이 힘들게 하는 간호는 받고 싶으세요?

  • 17. 그냥
    '21.6.20 2:47 PM (1.235.xxx.148) - 삭제된댓글

    잘 모르시면서 깍아내리지 마세요.

    요즘 간병인들이 계셔서 훨씬 덜 힘듭니다.

    그리고 간호사 취업문 다양해서 인기학과입니다.

  • 18. ㅇㅇ
    '21.6.20 2:49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간호사 분들 고생하시고 고마운 줄 알면 이런 글은 안 쓰는 게 어떨까요 33333

    지나가다 읽는데 그냥 어이없는 글인듯

  • 19. ㅇㅇ
    '21.6.20 2:50 PM (223.62.xxx.240) - 삭제된댓글

    의사는 안 그래요?
    난 의사도 본인이 사명감 가지고 하고 싶다고 하지 않는 이상
    자식에게 시키고 싶지 않은 직업이예요.

  • 20. ..
    '21.6.20 2:51 PM (210.179.xxx.245)

    여유있는 집이라면 반대. 너무 힘들어보여요. 성격 버릴거 같아요. 형편이 어렵거나 여유없으면 찬성. 보수도 좋고 늙어서도 다시 할수있는 일이라서요.

  • 21. ////
    '21.6.20 2:51 PM (222.236.xxx.104)

    그렇게따지면 직업으로 시킬일은 아예 없는거 아닌가요 ...

  • 22. 졸린
    '21.6.20 2:51 PM (211.179.xxx.12) - 삭제된댓글

    지금이야 워낙 취업도 어렵고 살기가 어려우니 간호학과가 뜨는거지.. 제가 40초반인데 제때만해도 좀만 여유 있어도 간호학과 안보냈고 안갔던거 같아요. 그땐 전문대도 있었고 문턱이 어렵지않았어요.

  • 23. ㅇㅇ
    '21.6.20 2:51 PM (175.223.xxx.252)

    의사는 사회적 지위나 연봉이 5~10배는 될텐데요

  • 24. ㅇㅇ
    '21.6.20 2:56 P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간호사도 연봉이 의사처럼 쎄면 시키겠다는거군요.
    단순히 간호사가 힘들 것 같은 부분은 상당부분 의사도 겹쳐요
    인생의 대부분을 말 안 통하는 환자나 환자 가족 상대해야 하고
    업무는 어떤가요.

  • 25. 들어갈수는 있구요
    '21.6.20 2:56 PM (175.210.xxx.71) - 삭제된댓글

    들어가고 말씀하세요..
    다른직업은 할만 할까요..?
    스튜디어스는요..
    맨날 구린 뒷조사하는 변호사는요..
    머리 사흘에 한번 감는 의사는요..
    시절이 달라지고..
    프라이드가 달라졌어요...

  • 26. ooo
    '21.6.20 2:58 PM (180.228.xxx.133)

    원글님 의도가 직업비하가 아니라는거 이해해요.
    꼬아서 보고 원글 물어뜯는 댓글 어김없네요.
    아빠 돌아가실때까지 간병인 쓰면서도
    6개월간 병원 생활 하다시피 했는데
    원글님 심정 정말 동감해요.

    아무리 환자마다 간병인이나 보호자 있어도
    대소변, 고름 일상적으로 접하고
    아프고 자기 몸 걱정에 앓는 사람들과
    혹시라도 잘못된건 아닌지 늘 신경 곤두세우고 있는
    가족 상대하는게 정말 보통일 아니더라구요.

    게다가 간병인도 못 들어가는 ICU 같은 병동 근무는
    저로썬 상상조차 못 하겠어요.

    저도 직장 생활 수십 년 해서 돈벌이의 고달픔 너무 잘 알지만
    병동 근무하는 간호사의 업무 강도는 상상을 초월해요.

  • 27. ..
    '21.6.20 2:58 PM (39.115.xxx.145) - 삭제된댓글

    간호사 처우개선 해야죠.
    힘든 직업 맞아요.
    조카가 빅3병원에서 9년 근무하다
    지금 미국에 있는데 얼마나 고생했는지
    너무 잘 알아요. 태움문화 심각한 것도 맞습니다.
    몸무게가 10키로가 빠지고 마음고생 많이 했어요.

  • 28. ㅇㅇ
    '21.6.20 2:59 PM (175.223.xxx.252)

    그 힘든 환경에서도 허드렛일 치닥거리는 의사이닌 간호사가하죠
    일의강도, 연봉, 직업적 안정성, 사회적 지위, 명예는
    입결이 말해줍니다
    의사는 넘사벽이고 교대도 간호대랑 차이 많이나요
    전문대에 교대없어요

  • 29. 동감
    '21.6.20 3:00 P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

    절대직업비하아니구요
    간호사 의사 아무리 돈마니줘두 부모로서 시키고싶은직업은아니네요
    의사도마찬가지 3D아닌가요?

  • 30. ...
    '21.6.20 3:01 PM (211.49.xxx.232)

    31살 첫애 6개월때 병원 퇴사하고,
    아들 대학 보내고
    18년만인 49살에 대학병원 연구간호사로 취업했습니다.
    올해로 6년째 일하고 있는데, 만족도 1000%입니다.
    작년 코로나 이후로 미국 NIH에서 시행하는 임상연구 참여했는데
    그 결과로 나온 약이 코로나치료제인 렘데시비르 이고
    올 1월 이후부터는 국내 바이오회사 코로나백신 임상연구중입니다.

    병동은 물론 힘들겠지만, 병원 임상경력만 몇년 있으면
    갈수 있는곳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리고 보람도 있고 만족도도 높습니다.

  • 31. 의사도
    '21.6.20 3:01 PM (121.176.xxx.108)

    안 시킨다면 동의.
    험하고 더러운 꼴은 의사나 간호사나 다 봄.

  • 32.
    '21.6.20 3:03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의사가 더 힘들지 않아요?

  • 33. 힘들어요
    '21.6.20 3:04 PM (59.20.xxx.213)

    진짜 3D직종ᆢ왠만하면 안시키고싶음

  • 34. 모르면 몰라도
    '21.6.20 3:05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알면 부모입장에서는 못시킬것 같애요.

    제가 철없을때 외국나가고 싶어서 간호대 간다고 했더니
    그 당시 머리 싸매고 드러누우셨던 친정엄마...

    덕분에 전혀 다른 인생을 살게 되었지만 참 다행이다 싶어요.

  • 35. ....
    '21.6.20 3:09 PM (110.70.xxx.189)

    세상에 안힘든 직업이 있을까요?
    힘든 만큼 돈과 권력이 쥐어지는 직업 빼고는
    다 똑같다고 봅니다.
    여기서 흔히 저 직업은 사명감이 있어야 된다. 이런 말도 다 헛소리라고 봅니다.

  • 36. ㅡㅡㅡ
    '21.6.20 3:14 PM (118.235.xxx.125) - 삭제된댓글

    사람말이나 글이나 생각이 모두 아다르고 어 다르다고요
    밤에도 출근해서 아픈분들 보살펴주는일이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거나 생각할수 있는거를요
    내딸은 안시켜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말을 하네요
    마치 딸 소중히 여기는 엄마들이면
    선택 못할 직업 인것처럼요

    심성이 참

  • 37.
    '21.6.20 3:15 PM (175.120.xxx.167)

    시키지마세요.
    요즘 누가 부모말 듣나요.

  • 38. . .
    '21.6.20 3:16 PM (180.69.xxx.35)

    아주머니 남들도 다 그래요
    귀한딸들 고생시키고싶지 않은건 어느 부모나 같은 맘이에요
    다만, 평생 능력발휘하고 안정적이면서 대우받는 직장이 몇없기때문에 그런거에요

  • 39. 70년대
    '21.6.20 3:18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서독에 파견된 한국간호원들

    간호일은 서독간호원이 다하고
    병원의 더러운 뒷치닥거리 일만 도맡아서 시켰다고 ..

    언어 구사가 안되는데다가 돈을 미리 다 받고 간 몸이니..

  • 40. 진짜
    '21.6.20 3:18 PM (223.38.xxx.14) - 삭제된댓글

    딸 간호사 시킨 부모들 세치 혀로 죽이는 사람들 많네요.
    사명감을 가지고 할 일이다 업무 강도에 비해 처우가 약하다도 아니고
    내 딸은 그런 힘든 직업 안 시키겠다며 자기는 좋은 엄마라는 거죠?
    그런데 생각없이 이런 글 올리는 엄마면 자식들이 그닥 좋아할 엄마도 아닐듯.

  • 41. ...
    '21.6.20 3:20 PM (223.38.xxx.186)

    이번에 병원에 입사 하는 간호사 엄마인데요.
    이러글 왜 쓰시나요?
    듣는엄마 기분 나쁘게.
    시키기 싫으면 시키지 말지.
    그리고 항상 하는말 없는집이 시킨다고
    도대체 얼마나 있길래

  • 42. ..
    '21.6.20 3:23 PM (117.111.xxx.174)

    제딸도 간호사 취업 앞두고 있어요
    성적이 좋았으면 교대나 약대 갔을 텐데 딱히
    원하는것도 없고 취업 잘된다하니 간호학과 갔어요 ..
    요새는 공부 좀 하는 애들도 간호학과 선호하더군요..
    근데 본인들이 힘들거 모를까요?
    사명감 직업적 소명보다 취업강점 때문에 선택한 아이들이 많을거예요 ..
    미리 걱정에 우는 딸보면서 저도 자식을 사지로 모는것 같고 맘이 짠한데요
    이런 글은 저도 참 보기 불편해요 ..

  • 43. ㅋㅋ
    '21.6.20 3:24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이런글 쓰는 사람도 이상
    없는 집 어쩌고 하는 사람도 이상 ㅋㅋ 그렇게 있어서 얼마나 있길래 그딴 말을 하는지
    그렇게 돈 많으면 따로 간호사도 돈주고 고용하세요

    병원가서 간호사 간호받으면 고맙다 생각하면 될껄
    이래저래해서 어쩌네 .. 참 꼴값스러움

  • 44.
    '21.6.20 3:30 PM (14.32.xxx.215)

    의사도 그래요
    제가 아파보니 의사 간호사 정말 고마운데...너무 기빨리고 힘들어보여요
    그리고 의사 간호사 월급 5-10배 차이 안나요
    조카가 대학병원 간호사인데 이것저것 실수령액 450 -500사이에요

  • 45. ..
    '21.6.20 3:36 PM (117.111.xxx.174)

    400_500이면
    년차가 좀 되나봐요

  • 46. ㅡㅡ
    '21.6.20 3:38 PM (49.161.xxx.43)

    젤 더럽고 험하기는
    간병인 요양보호사 죠
    환자들 돌보다보면
    대소변 목욕..이련건
    간호사아닌 그분들이 하니까요

  • 47.
    '21.6.20 3:40 PM (211.216.xxx.89)

    딸이 메이저 대학병원 소아과중환자실에서 근무 중이예요. 늘 안쓰러워 보이지만 본인은 사명감이 투철해요. 이런 사명감도 타고나나? 싶어요. 맡은 아기들이 건강하게 퇴원하면 그렇게 기쁠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어느 한 가정의 소중한 딸을 폄하하는 뉘앙스로 적으시면 곤란해요. 그 직업의 고단함과 코로나로 얼마나 격무에 시달릴지 의료진들에게 고마운 마음만 있어도 좋을것 같아요. 코로나만 끝나도 차출된 인원 원래 부서로 돌아오면 나이트 갯수도 그나마 줄어든다고 하네요. 코로나가 얼른 종식되고 처우 개선도 이번 기회에 공론화 되길 바래봅니다.

  • 48. ㅡㅡ
    '21.6.20 3:40 PM (49.161.xxx.43)

    아니 이게 왜 간호사 비하글 이예요?
    그분들 힘든거 알아주는 글인데..

  • 49.
    '21.6.20 3:43 PM (39.7.xxx.204) - 삭제된댓글

    이게 알아주는 글로 읽히다니

  • 50. 하..
    '21.6.20 3:43 PM (116.40.xxx.49)

    이번해에 대학병원에 들어간 간호사엄만데 이런글을 쓰는 의도를 모르겠네요. 간호대 들어가기도힘들고 토익점수 900가까이되고 얼마나 노력하고 들어갔는데요.. 요즘은 그만둘까봐 태움도 별로없다하구요. 3교대라 그게 힘들지만 잘보살펴서 경과좋아지면 보람느낀다고해요. 의사가 너무힘들어보여서 맨날 안쓰럽다고해요. 집엘 못가는거같다고.. 의사도 안시키시고 싶다면야... 제발 눈치좀 챙기시고 이런글은 안쓰시길...

  • 51. ㅇㅇ
    '21.6.20 3:45 PM (223.38.xxx.149) - 삭제된댓글

    무식한 사람들 참 많아요. 행간의 의미도 아니고 딱 대놓고 쓰는 글 맥락도 파악 못 하는 사람이라니!!!!
    힘든 거 알아주는 글을 이렇게 써요? ㅎㅎ
    나는 내 딸 그렇게 힘든 직업 안 시킨다는 말은 빼야죠
    그런데 그게 중요 포인트라 제목에 콕 집어 썼네요.

  • 52. ..
    '21.6.20 3:47 PM (117.111.xxx.174)

    딸 간호사 시킨 엄마 비하 글로 보여요 ..ㅜㅜ

  • 53.
    '21.6.20 3:49 PM (14.32.xxx.215)

    정말 사명감없으면 못버틸것 같아요
    의사 간호사 냉정하다고 뭐라는글 보면 냉정하고 선을 그어야 그분들도 버티지 싶어요
    정말 비하글로 쓴거 아니니 오해 마시구요
    조카는 1년 조금 넘었어요
    3차 대학병원이고 첨엔 힘들어서 틈만 나면 여행가고 월급통장보고 위안삼았는데 코로나로 돈 많이 모았더라구요
    익숙해지면 괜찮고 태움도 잘 모르겠대요

  • 54.
    '21.6.20 3:54 PM (112.151.xxx.7)

    전 경력 단절 20년만에 간호사로 입사했어요
    환자 돌보는것도 보람되고
    일하는 샘들도 너무 좋고
    돈때문애 간 건 아니라 월급도 그대로 통장에 쌓이네요
    제 성격이랑 잘 맞아요
    전 제 딸 간호과 가라고 했어요
    진로가 넘 다양해요

  • 55. ㅇㅇㅇ
    '21.6.20 3:56 PM (221.158.xxx.82) - 삭제된댓글

    예외는 있겠지만 대표적인 서민직업이에요 간호사 장롱면허 많은데 그 분들이 소수의 서민 아닌데 간호사 된 사람이겠죠 대학병원 교대근무는 평생할 수 있는 직업도 아니고 더러워서 부잣집 딸들이 거기서 그런꼴 당하고 버티겠나요

  • 56. ...
    '21.6.20 3:58 PM (122.37.xxx.166)

    안 인지
    못 인지
    딸 다 크고 나면 알게 되겠지요.

  • 57. ..
    '21.6.20 4:02 PM (223.38.xxx.165) - 삭제된댓글

    뾰족하게 생각하지말고
    그냥 원글님 글에서 '힘든 직종이니 간호사는 안시키고 싶다.'
    이것만 읽으시면 좋겠어요.
    제 딸은 간호학과 나와 지금은 간호사 일은 안하고 있지만
    간호사면허로 할 일이 많아
    딸 아이의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해요.

  • 58. 푸하
    '21.6.20 4:03 P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서민직업?
    난 그런 희생적 사명감 없는 사람이라 의사 간호사 못할 사람이지만
    사회에 꼭 필요한 숭고한 직업을 비하하는 꼴이라니!!
    안봐도 어떤 종류 인간일 지 뻰하네요. 진짜 82 수준 왜 이래요.

  • 59. ...
    '21.6.20 4:05 PM (221.144.xxx.12)

    항암치료로 3주마다 입원하는 처지인데요.
    병원에서 타인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밤샘근무 하시는 의료인들 모습 보면 존경과 감사의 생각이 절로 일어납니다. 생로병사는 모든 인간이 거쳐가는 길이고 여기서도 나이들면 병원 가까이 살기를 권하는 말씀들이 많던데, 간호사 일 힘들다고 아무도 안하면 어떻게 될까요? 간호사는 병 앞에 무력한 인간의 존엄을 지켜주는 일의 고귀함을 아는 분들만이 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오늘도 절박한 마음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 돌보아 주시는 모든 의료인들께 감사드립니다.

  • 60. ..
    '21.6.20 4:07 PM (180.69.xxx.35)

    아주머니..아무리 익명이라도 이런글 이렇게 공개적으로 드러내서 쓰시는거 부끄러운줄 아셔야해요..

  • 61. 서민?
    '21.6.20 4:13 PM (211.117.xxx.241)

    전문직 아님 다 서민직업 아니예요?
    언제 짤릴지 모르는 하루살이 인생

  • 62. 으이구
    '21.6.20 4:32 PM (121.132.xxx.211)

    이런글은 좀 창피한줄 아세요. 편한직업이 세상에 어디있나요? 다 자기적성 실력에 맞춰 자기직업 찾아가는거지.
    님이 시키고싶어도 딸 본인이 싫다면 절대 할 수없는 일이에요.세상에 부모가 원하는대로 직업갖는 자식들이 많은줄 아나요..세상물정 너무 모르네요.

  • 63. ㅇㅇ
    '21.6.20 4:38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피드백 없는 걸 보니
    그냥 어그로 같네요.

  • 64. ㅇㅇ
    '21.6.20 4:42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주말마다 분란 일으키는 글 올라오는데,
    오늘은 왜 없나 했다. 개한심.

  • 65. 진로가
    '21.6.20 5:10 PM (1.229.xxx.210)

    다양하다는 말도 병동 최전선에서 자기 역할 다 하고 있는 간호사들

    모욕하는 말이라고 봅니다. 아픈 사람 돌보는 게 본연의 업무인데

    거기는 사람 있을 데가 아닌가요? 거쳐가면 다인 데에요?

    꼭 필요한 일을 고생해서 하고 있으면, 잘해줄 생각하고, 감사해야죠.

    내 딸은 쏙 빼고 싶으면, 건물 물려주면 되겠네요.

    진짜 너나 잘하세요 싶습니다.

  • 66.
    '21.6.20 5:31 PM (221.167.xxx.186)

    판사 검사는 범죄자만 보고
    의사 간호사는 아픈 사람만 보고
    정치가는 악담만 듣고
    연예인은 구설수에
    최고 좋은 직업은 전업주부라고 하고 싶겠네요.

  • 67. 음…
    '21.6.20 8:02 PM (211.222.xxx.140)

    경단녀들도 비교적 재취업 쉬워서
    저는 부럽던데요
    아픈사람을 돌보는 것도 힘들지만 보람있을 것 같고요

  • 68. ㅡㅡㅡㅡ
    '21.6.20 9:2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무식하긴.
    간호사가 간병을 왜 해요?
    댁은 절대 간호사한테 서비스 받지 마요.

  • 69. 전업주부
    '21.6.21 1:09 PM (182.216.xxx.172)

    그럼 뭐 시키실려구요?
    자식도 낳지 말아야겠어요?
    태어나자마자
    먹고 싸고 먹고 싸고
    그일은 어떻게 시키시려구요?
    뇌가 너무 단순해서 부끄럽진 않으셨어요?
    이런생각이 사람이니까 들수도 있지만요
    생각이란걸 하고 사는 사람은
    글파서 올리지도 않아요
    딸이 엄마 닮았으면
    시키고 싶어도 못시킬것 같긴 하네요

  • 70. 파란하늘
    '21.6.21 1:10 PM (211.251.xxx.1)

    3디 직업 인정

  • 71. 우리아이
    '21.6.21 1:12 PM (182.216.xxx.172)

    정말 열심히 엉덩이 힘으로 제대로 잠도 못자고 공부해서
    전문직 되는과 가는걸 보고
    내딸은 그고생 안시켜
    전문직 가진 남자 골라서 시집보내면 되지
    뭐하러 내새끼 고생시켜 하던
    그 엄마가 오버랩 되네요
    소원성취 해서
    직업도 안가지고
    전문직 남자 기다리면서
    학교만 오래오래 다닙디다만

  • 72. ㅋㅋ
    '21.6.21 1:42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간호대 갈 성적은 되구요? ㅋ

  • 73. 나옹
    '21.6.21 1:44 PM (112.168.xxx.69)

    어떤 일이든 밥벌이는 다 힘들어요.

  • 74. ...
    '21.6.21 1:46 PM (203.175.xxx.169)

    앞으로 4차산업으로 인해 대기업도 줄줄이 해고 될텐데 ㅎㅎ 공무원 아님 의료계만 살아남아요 그때도 이러실지 ㅋㅋㅋ

  • 75. 이게
    '21.6.21 1:54 PM (222.234.xxx.215) - 삭제된댓글

    모성애와 맘충은 한긋 차이예요
    만인이 보는 게시판에서 우리 딸 간호사 안시킬꺼예요라고 하면
    그게 엄청난 모성애의 발로로 보일까요
    아님 간호사 엄마들 모욕으로 보일까요
    맘충들도 다 모성애에서 비롯된다는거
    그 힘든 일을 하는 간호사분들께 감사하는 마음과
    그 역할을 해내는 그들의 체력과 두뇌, 성실성을 저는
    정말 칭찬해주고 싶어요
    솔직히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은 아니거든요

  • 76. 그거야
    '21.6.21 2:14 PM (211.114.xxx.228)

    나이팅게일도 귀족집안 출신이에요
    자기가 하고 싶으면 하는 거죠

  • 77. ...,
    '21.6.21 2:17 PM (223.38.xxx.187)

    자기만 안시키면 되지 교묘히 간호사 비하하는 글 올리는 저의가 뭔지?
    자기 자식위한다면서 은근히 이기심드러내는게 우월하다 느껴지는건지?

    세상에 쉬운일이 어딨다고
    님 남편도 돈벌러 나가지 말라고 해요
    돈버는 일은 다 힘드니 ㅉㅉㅉ

  • 78. ........
    '21.6.21 2:23 PM (112.221.xxx.67)

    나는 정말로 간호사 존경스럽던데
    그래서 급여도 많았으면 좋겠어요정말로...

    그리고 님딸 안시키면 그만인건지 누가 님한테 물어봤나요???
    그 못생긴딸 뭘시키려나 궁금하네요 의사시키세요

  • 79. //
    '21.6.21 2:24 PM (211.219.xxx.228)

    직업은 일단 적성에 맞아야한다고 봐요. 적성에 맞고 자신의 일에서 보람을 찾을 수 있다면 조금 힘들게 보여도 좋은 직업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6385 역사공부의 나비효과로 탄생한 새로운 한국인종족 2 -- 2021/06/21 896
1216384 뉴케어 추천해주세요 3 추천 2021/06/21 1,186
1216383 "이낙연을 대통령으로"…경북 구미서 '신복지포.. 17 ㅇㅇㅇ 2021/06/21 1,091
1216382 방귀대장 뿡뿡이 2 왕년이 2021/06/21 1,124
1216381 강용석 "이준석, 싸이 보다 죄질 불량" 19 ㄷㅈ 2021/06/21 4,878
1216380 휴대용 블루투스 키보드 추천해주셔요. 3 블루투스 키.. 2021/06/21 529
1216379 가스렌지 화구 주변 눌러붙은 검은자국없애기 1 ㅇㅇ 2021/06/21 828
1216378 백신맞고 심정지 사망.. 12 백신 2021/06/21 13,500
1216377 고일석) “이낙연이 가망 없는 이유” 40 나 진짜 그.. 2021/06/21 3,722
1216376 하와이 아파트나 콘도 5 하와이 2021/06/21 2,132
1216375 국회의원은 공무원 아니에요? 3 ㅇㅇ 2021/06/21 841
1216374 중학생 자녀 보험 문제인데요.. 1 ㅇㅇ 2021/06/21 482
1216373 할머니 재산 문제인데.. 답답해요 8 궁금 2021/06/21 3,972
1216372 그래도 전업 워킹맘 까는글이 귀엽지 3 2021/06/21 1,556
1216371 세종시에 왔어요. 6 충청 2021/06/21 2,285
1216370 창원 한 교회서 신도 40% 확진..방역수칙 위반 정황도 3 뉴스 2021/06/21 2,095
1216369 지인이 예전 지역 아가씨 대회에 나갔는데 술자리 있더래요 2 .,,, 2021/06/21 4,414
1216368 세입자가 작년에 1년 계약했는데..더 산대요 24 ㅇㅇㅇ 2021/06/21 6,163
1216367 땀내려고 운동시작했는데 겨터파크만 개장했네요 3 ... 2021/06/21 1,526
1216366 사진 속의 저를 보고 놀라요 4 사진 2021/06/21 2,534
1216365 오랜만에 공부하는데 우리개가 깽판치네요 7 .. 2021/06/21 1,353
1216364 관심있는 사람이 저를 안좋아하는거같아요 6 ㅇㅇ 2021/06/21 1,854
1216363 난소 자궁쪽에 혹 생겼다가 없어졌던 82님들 계실까요? 5 .. 2021/06/21 2,174
1216362 국민카드로 하와이에서 황당하게 결제됐어요. 13 아이구 2021/06/21 4,891
1216361 교통사고 경찰신고 하러 가요. 좀 겁나네요. 2 2021/06/21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