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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직업이 간호사면 공부 못하고 가난한집 출신이란 생각이 드시나요?

조회수 : 8,315
작성일 : 2021-06-20 13:56:24
한번씩 저런 소리 하는 분들이 있는데 웃어 넘기려 하지만 반복되니 짜증나요. 
우리집 부자는 아니지만 중산층인데 힘든 직업인 간호사 된거 보니 자랄때 힘들었나보다… 하는 사람들도 있고. 
아니구 자랄때 부족한것 없이 컸다하면 그런데 왜 간호대를 갔냐고 묻네요. 
아직도 이런 사고방식에 갖힌 사람들이 있다는게 놀라워요 
IP : 72.203.xxx.55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은
    '21.6.20 1:58 PM (119.192.xxx.52)

    그런 생각할 것 같네요.

  • 2. 요즘은
    '21.6.20 1:58 PM (1.229.xxx.169)

    아버지 의사이고 엄마 간호사로 연애결혼해서 공부 빡세게 시키다가 성적안되니 의치한 포기하고 간호대 보내는 집 꽤 있던데요. 그 엄마도 보내면서 문과가서 교대보낼걸 헛고생했다 하긴 하던데. 옛날처럼 힘든 집도 있겠지만 아닌집도 많아요

  • 3.
    '21.6.20 1:59 PM (175.120.xxx.167)

    아무래도 봉사하고 희생해야하고..등등
    그런 인식이 강해서 그런지도요.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은 어떤 생각이드세요?

  • 4. ....
    '21.6.20 1:5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지금 50대 이상 간호사에 대한 의견이라면 그런 의견 많은것 같아요.
    빨리 정확한 취업전선에 뛰어들어야 했구나 하는거요.
    그 시기까지의 간호대, 교대가 그런 이미지였지요

  • 5.
    '21.6.20 2:00 PM (175.120.xxx.167)

    그냥 인식일 뿐
    그게 뭐 중요한가요?
    내 인생에...

  • 6. 과거엔
    '21.6.20 2:00 PM (112.161.xxx.166)

    그랬었죠.
    지금도 넉넉한 집안이라면,
    보내기 주저하죠...
    무엇보다 업무내용이 너~무 힘들다는거 다들 아니까요.

  • 7. 그런데
    '21.6.20 2:01 PM (211.36.xxx.11)

    대부분 척박하게 커서인지 못됐어요...집단 왕따 텃새 그런것도 심하고...여유 없긴 하던데요..

  • 8. 선입견
    '21.6.20 2:03 PM (1.237.xxx.47)

    공부는 모르겠고
    뒤의 내용은 좀 그런 느낌이 들긴 해요
    잘사는집 딸 간호사는 흠

  • 9. 공지22
    '21.6.20 2:04 PM (211.244.xxx.113)

    요즘은 안그래요

  • 10. 요즘
    '21.6.20 2:05 PM (211.36.xxx.11)

    뭘 안그래요...ㅎ

  • 11. ...
    '21.6.20 2:05 PM (116.121.xxx.143)

    전형적인 서민 직업...
    공부는 요즘은 잘해야 되지 않나요?

  • 12. 지인
    '21.6.20 2:05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전교1등
    의대 가려다가 몇 점 차로 낙방
    1년 재수
    의대 지원하려다가 불안해서
    울산대 간호대 졸업
    울대 병원 3년 근무
    현재 부산대학 병원 근무중

  • 13. ㅇㅇ
    '21.6.20 2:06 PM (110.12.xxx.167)

    지인네 수십억 재산있고 부동산도 있는 알부자
    큰딸은 전문직
    동생이 스스로 간호대 갔어요
    대학병원 근무하다 보건교사해요
    남편도 대기업 다니는 부자집 아들

  • 14. 엥?
    '21.6.20 2:06 PM (58.121.xxx.69)

    공부 못 하지는 않죠
    되게 열심히하고 중상위권이란 생각

    근데 집이 부자란 생각은 안 들어요

  • 15. ㅡㅡ
    '21.6.20 2:07 PM (49.174.xxx.237)

    솔직하게 말씀 드리면 집안형편이 좋지 않구나 생각은 하는데 공부 못했단 생각은 안 들던데요. 성실하고 공부도 좀 했는데 형편이 안 좋은가보다.. 그렇게 생각들어요.

    넘 힘든 일이다보니 형편이 괜찮은 집에서는 딸자식 그런 고생 하게 안둔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근데 제 주변에 아빠 의사인데 딸이 간호대 간 집이 세 집이나 있긴해요. 딸들이 원해서 간 경우인데 아무래도 아빠가 의사로 환자 치료하는 걸 옆에서 보고 자라다보니 의사집에 의대가는 자식 많듯이 환자 돌보는 일에 관심은 많은데 의대 갈 성적은 많이 안되서 간호대 가더라고요.
    그런데 이 딸들은 결국은 다들 건강보험공단이나 심사평가원같이 보건행정직 쪽 공무원으로 가지 종병에서 간호사 하는 집은 없어요.

  • 16.
    '21.6.20 2:07 PM (211.36.xxx.201) - 삭제된댓글

    의대 가려다 불안해서 울산대 간호라니
    많~~~~~~~~~~~~~이 불안인거죠.
    남이 보면 불가능해서 안 불안한.

    의대가려다 불안하면 치대나 서울대 다른과여야지요 ㅎ

  • 17. ..
    '21.6.20 2:08 PM (223.62.xxx.145)

    가정형편이 넉넉치는 않겠구나 싶지만..
    간호사들 존경함 엄청 힘든 일이라

  • 18. 두집
    '21.6.20 2:09 PM (175.223.xxx.205) - 삭제된댓글

    제 친구가 친정 잘 살고 남편도 금융권계 연봉높아요.
    중3까지 악기 시키고 매달 2~300 사교육비썼는데 ( 것도 한 8~9 년전) 음악 소질 없다고 관두고 점수 맞춰 간호대 보내서 놀랬어요. 지금 병원취직해서 다녀요.
    다른집은 엄마 미용사에 아빠 자수성가한 집.. 간호대 갔더라구요. 근데 적성에 안 맞았는지 휴학하다가 졸업했는데 영어를 잘해서 vip 병동 외국인환자만 본다고 일 재밌다고
    한대요. 스트레쓰가 덜한가봐요...

  • 19. ..
    '21.6.20 2:10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의대 가려다 간호과라니. 서울대 간호과도 갈까 말까인데 참웃기는 사람들 많아요

  • 20. ..
    '21.6.20 2:10 PM (221.159.xxx.134)

    지인 딸이 간호대 나와 세브란스 간호사인데 대학동기나 같은 간호사들 거의 학자금대출 받아서 그건 갚는다하더라고요.

  • 21. ...
    '21.6.20 2:11 PM (222.236.xxx.104)

    솔직히 살면서 간호사들 보면서 그런생각은 해본적은 없어요 ... 그냥 하루종일 병원일 하느라 힘들겠다 뭐 이런 생각은 들어두요 .. 병원가면 그런 생각 들어요 ....... 평소에는 그런 생각을 할일은 없으니까 안하구요.... 그리고 공부를 못한편은 아니지 않나요 .?????

  • 22. 솔직히
    '21.6.20 2:11 PM (220.85.xxx.141) - 삭제된댓글

    요즘은 공부 잘해야 간호대 간다는건 아는데
    그래도 있는 집 딸들은 드물지않나요?
    부모가 지원 못해주니
    힘은 좀 들어도 제앞가림
    잘 할수있는 직업으로 느껴져요

  • 23. 댓글들이
    '21.6.20 2:12 PM (180.230.xxx.28) - 삭제된댓글

    왜 그래요
    부자집에선 승무원도안시켜 간호사도안시켜
    교사도 안시켜ᆢ
    무슨 초 상류층커뮤니티인 줄 알겠네요

  • 24. ...
    '21.6.20 2:13 PM (39.115.xxx.131) - 삭제된댓글

    조카여친이 여대간호학과 출신인데 아빠가 변호사에요. 서초동에 1인변호사 엄마는 전업이구요. 외동딸이에요. 세상이 변했어요. 부잣집딸도 평생직장 전문직 가지는 세상이에요. 세상은 자꾸 변하는데 82아줌씨들은 자기네가겪은 시대만 옳다고 하네요
    저아는 잘나가는 변호사님 사모님 쇼핑몰운영해요. 매출도 얼마 안하는데 변호사님이 자기마누라 일하기 원해요. 영원히 알짜직업이란 없어요. 아직도 가난한집들이 간호사 중산층딸은은 화이트칼라에서 일할거라 생각한다는게 진짜 웃기고 이렇게 세상돌아가는거 모르는 사람들 많다는게 답답해요

  • 25. ㅇㅇ
    '21.6.20 2:15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여기서 있는 집은 재산의 기준이 얼마인건지
    제주위 지인 자식들 중상위권 간호대 몇명 있는데
    다들 중산층이상은 돼요

  • 26.
    '21.6.20 2:16 PM (222.108.xxx.189)

    근데 제주위 간호사된 지인 아이들만보면 요즘에도 집안 어려운 애들이 대부분이긴해요
    소녀가장 역할하는 애들도 제법 있고요.
    비교적 잘사는애가 있긴한데 걘 간호대만 나왔을뿐 간호사일은 안 하고요.

  • 27. 공지22
    '21.6.20 2:18 PM (211.244.xxx.113)

    저 아는 잘나가는 의사 따님 초등교사 입니다

  • 28. ㅇㅇ
    '21.6.20 2:18 PM (211.196.xxx.99)

    서울의 대학병원 다니면서 이쁘고 패셔너블하고 매력있는 아가씨들 많이 보는데 알고보니 다들 퇴근하면서 사복 입은 간호사들이었네요. 말을 나눈 간호사들도 대부분 교양있고 친절했습니다. 충분히 전문직이고, 직종 특성상 힘든 것은 알지만 그렇게 따지면 응급실 의사들도 외부에서 보면 생명 갈아대는 막노동이나 다름없는데 뭐하러 형편 괜찮은 집에서 의사 시키나 싶겠죠.

  • 29.
    '21.6.20 2:20 PM (116.45.xxx.4)

    한 번도 그런 생각 해본적이 없는데
    댓글 보니 놀랍네요.
    여긴 연령대가 높아서인가?
    암튼 사람 상대하는 일은 다 힘들고 특히 아픈 사람 상대는 다 힘들겠다 정도였지 이런 편견이 있을 줄이야.......

  • 30.
    '21.6.20 2:20 PM (116.45.xxx.4)

    다 힘들겠다 → 더 힘들겠다

  • 31. 아뇨
    '21.6.20 2:21 P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

    아뇨. 저희 사촌오빠 병원하는데 그집 딸 간호대 다녀요.

  • 32. ..
    '21.6.20 2:22 PM (125.178.xxx.220)

    다른과들은 그럼 가정형편이 다 좋나요 못사는애들도 많겠죠

  • 33. 아뇨
    '21.6.20 2:23 PM (118.235.xxx.141)

    아뇨. 저희 사촌오빠 병원하는데 그집 딸 간호대 다녀요.
    성형외과인데 실장이나 이런 사람한테 가는 돈이 아깝대요.
    규모도 작지 않아요.

  • 34.
    '21.6.20 2:26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

    아는집 아빠의사 엄마 약사인데
    딸 간호대나왔어요?
    형편이 어려워서일까요?

  • 35. ..
    '21.6.20 2:27 PM (223.62.xxx.161) - 삭제된댓글

    70인데 그 때 카톨릭대 간호학과 얼마나 가고 싶어하던 애들 많있는데요. 집은 다들 괜찮았어요.

  • 36. ...
    '21.6.20 2:27 PM (115.140.xxx.17)

    요즘은 안그래요
    초등6학년때 조기유학가서 중2때 들어왔는데 의대갈려고 준비했지만 다른과목성적 좋은데 수학점수 안돼서 간호대갔다가 다시 공부해서 의전가고
    우리 아파트 라인 36세대인데 아빠들 거의 종합병원처럼 각과의사들살아요.
    여기 5명이 간호학과 갔어요

  • 37. ㅋㅋㅋㅋ
    '21.6.20 2:31 PM (39.7.xxx.176)

    80년대 이야기를ㅋㅋ

  • 38. ㅇㅇ
    '21.6.20 2:32 PM (175.223.xxx.252)

    왠만큼 근성있고 강하지않으면 못버티니까 부잣집딸들은 안시길것 같아요

  • 39. 요즘
    '21.6.20 2:36 P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

    뭔 소리메묘. 부잣집 딸도 무직이면
    선도 안 들어오고 시집 못가요.
    맞벌이가 필수고요.
    친정재산 100억 있어도 직업있어야해요.
    요즘 대학 나와서 놀고 있는 백수 좋아하는 총각 시댁 없어요.

  • 40. 요즘
    '21.6.20 2:37 PM (118.235.xxx.141)

    소리메묘. 부잣집 딸도 무직이면
    선도 안 들어오고 시집 못가요.
    맞벌이가 필수고요.
    친정재산 100억 있어도 직업있어야해요.
    요즘 아무리 부잣집이라도 대학 나와서
    놀고 있는 백조 좋아하는 총각 시댁 없어요.

    보건교사 시험도 보고요.

  • 41. ..
    '21.6.20 2:38 PM (211.51.xxx.77)

    강남여고인데 친한집 딸 두명이 한명은 카톨릭대간호 한명은 고대 간호갔어요. 두집다 괜찮게 살고 집안도 좋아요

  • 42. 아무리
    '21.6.20 2:40 P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

    부잣집에서 왜 교사 안 시켜요.
    지 용돈은 벌어야죠.

  • 43. ㅅㅇ
    '21.6.20 2:40 PM (223.38.xxx.58) - 삭제된댓글

    이런 글 진짜 82를 부끄럽고 한심하게 만드는 글

  • 44. 82
    '21.6.20 2:41 PM (223.38.xxx.58) - 삭제된댓글

    부끄럽게 만들어보려고 올리는 글이겠지

  • 45. 병원가면
    '21.6.20 2:43 PM (180.230.xxx.28) - 삭제된댓글

    젊은 간호사들 어리지만 야무지고 다들 나름대로 꿈을 가진 직업인들이에요
    이런식으로 교묘하게 직업비하는 하지말았으면 합니다
    본인 딸을 시키던지 말던지 그건 그집안의 사정이고

  • 46. ..
    '21.6.20 2:44 PM (210.179.xxx.245)

    공부못해서 라는 건 틀린 전제같구요.
    가난한 집안 이라는건.. 음 여유있는 집에선 딸 고생 안 시키고싶어하지 않나요?
    조카중에 간호대 적성에 안맞는데 가정형편땜에 엄마가 억지로 보낸 경우있는데.. 여유있었으면 딸 원하는 공부 시켜줬겠지라는 생각은 해요.

  • 47.
    '21.6.20 2:44 P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

    부잣집에서 왜 교사 안 시켜요.
    지 용돈은 벌어야죠.
    내 친구는 집도 부자고
    남편 치과의사인데 교사로 열심히 노력해서
    40대 중반에 교육감 됐어요.

  • 48.
    '21.6.20 2:47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부잣집에서 왜 교사 안 시켜요.
    지 용돈은 벌어야죠.
    내 친구는 집도 부자고
    남편 치과의사인데 교사로 열심히 노력해서
    40대 중반에 교육감 됐어요.
    부잣집은 뭐뭐 안 시킨다 이런 거 옛날 마인드같아요.
    서울은 어디에 특별한 재능이 있지 않는 한
    취업 안되는 전공 잘 안 시키는 분위기에요.
    옛날에 그랬던 거 다 취집 때문에 그랬는데
    이제 취집이란 개념이 없거든요.

  • 49.
    '21.6.20 2:48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부잣집에서 왜 교사 안 시켜요.
    지 용돈은 벌어야죠.
    내 친구는 집도 부자고
    남편 치과의사인데 교사로 열심히 노력해서
    40대 중반에 교육감 됐어요.
    부잣집은 뭐뭐 안 시킨다 이런 거 옛날 마인드같아요.
    서울은 어디에 특별한 재능이 있지 않는 한
    안정적 취업 안되는 전공 잘 안 시키는 분위기에요.
    옛날에 그랬던 거 다 취집 때문에 그랬는데
    이제 취집이란 개념이 없거든요.
    2030은 직장 안 다니는 사람은 답답한 인생이라는 건데요.

  • 50. 요즘
    '21.6.20 2:51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부잣집에서 왜 교사 안 시켜요.
    지 용돈은 벌어야죠.
    내 친구는 집도 부자고
    남편 치과의사인데 교사로 열심히 노력해서
    40대 중반에 교육감 됐어요.
    부잣집은 뭐뭐 안 시킨다 이런 거 옛날 마인드같아요.
    서울은 어디에 특별한 재능이 있지 않는 한
    안정적 취업 안되는 전공 잘 안 시키는 분위기에요.
    옛날에 그랬던 거 다 취집 때문에 그랬는데
    이제 취집이란 개념이 없거든요.
    2030은 직장 안 다니는 사람은 답답한 인생이라는 건데요.
    2030대 예쁘고 잘살고 명품가방 들고 등교하는 여선생님 천지고요.
    남편은 거의 전문직이더라고요. 저희 딸 학교 서울대 음대 나온 선생님은 미스코리아급이고 영어 선생님은 중학교 조기유학파로 연대 나온 분인데 아이돌상입니다.

  • 51. ....
    '21.6.20 2:56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요즘은 안그래요
    부잣집 애들이라도 자기일 있어야하고요
    뭐 결혼후 그만두더라도요ㅡ

    전 간호사 직업 존중하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편차가 진짜커서
    ㅡ이름도못들어본 산골짝은
    원서만내도 합격...생각보다 꽤 많아요ㅡ
    다.같이 근무해야하고
    또..직업특수성상 위아래직종간 엄청치이다보니
    정말 조지오웰1984 같은 상황이 많이벌어져요
    인간본능의 잔인함이 드러나는 집단..
    정말 옆에서보는것만도 징글징글하고요..ㅜㅜ
    제가 저집단소속이 아니라 다행이다싶어요.
    거기서
    성격순둥이들은 아예 버티지를 못해요 ㅜㅜ

  • 52. .....
    '21.6.20 2:57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요즘은 안그래요
    부잣집 애들이라도 자기일 있어야하고요
    뭐 결혼후 그만두더라도요ㅡ

    전 간호사 직업 존중하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편차가 진짜커서
    ㅡ이름도못들어본 산골짝은
    원서만내도 합격...생각보다 꽤 많아요ㅡ
    다.같이 근무해야하고
    또..직업특수성상 위아래직종간 엄청치이다보니
    정말 조지오웰소설 같은 상황이 많이벌어져요
    인간본능의 잔인함이 드러나는 집단..
    정말 옆에서보는것만도 징글징글하고요..ㅜㅜ
    제가 저집단소속이 아니라 다행이다싶어요.
    거기서
    성격순둥이들은 아예 버티지를 못해요 ㅜㅜ

  • 53. ......
    '21.6.20 2:59 PM (222.234.xxx.41)

    요즘은 안그래요
    부잣집 애들이라도 자기일 있어야하고요
    뭐 결혼후 그만두더라도요ㅡ

    전 간호사 직업 존중하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편차가 진짜커서
    ㅡ이름도못들어본 산골짝은
    원서만내도 합격...생각보다 꽤 많아요ㅡ
    다.같이 근무해야하고
    또..직업특수성상 위아래직종간 엄청치이다보니
    정말 조지오웰소설 같은 상황이 많이벌어져요
    인간본능의 잔인함이 드러나는 집단..
    정말 옆에서보는것만도 징글징글하고요..ㅜㅜ
    제가 저집단소속이 아니라 다행이다싶어요.
    거기서
    성격순둥이들은 아예 버티지를 못해요 ㅜㅜ
    좋은 직업이지만 사명감만으로는 버티지못하니
    순한아이들은 다른길 찾는걸로요ㅜ

  • 54. 저 집단이
    '21.6.20 3:04 PM (211.36.xxx.11)

    저질인 곳은 너무 심해서....순딩이들 못버텨요...

  • 55. ㄷㅈ
    '21.6.20 3:06 PM (223.62.xxx.142) - 삭제된댓글

    뭐 해먹고 사는 인간들인지 모르겠지만
    특정 직업 하나씩 도마에 올려놓고 평가질 하는 인간들
    방구석 백수들이나 기생충 인생들이지 싶음

  • 56. 닉네임안됨
    '21.6.20 3:13 PM (119.69.xxx.42)

    우리 큰애 스스로 원해서 간호학과 가서 간호사 하는데 고딩 친구들 취업 때문에 힘들어 하는것 보더니 정말 잘 갔다고 합니다.

    진상 환자 보호자들 있지만 퇴원하면서 손잡아 주면서 고마워 하는 분들 보면 뿌듯하대요.
    천직인것 같아요.

    둘째 입시때 큰애가 간호학과 추천 했는데 둘째는 자기 스스로 못하겠다고해서 다른 보건 계열갔어요.

    열심히 사는 딸 보면 이뻐서 우린 34평 집도 사줬어요.

  • 57. ㅇㅇ
    '21.6.20 3:15 PM (124.63.xxx.234)

    완전 터무니없는 말은 아니죠.

  • 58. 무식한 사람들이
    '21.6.20 3:16 PM (175.210.xxx.71) - 삭제된댓글

    아직도 많아요..
    시대를 아직도 모르는...

  • 59. ..
    '21.6.20 3:19 PM (180.69.xxx.35)

    작성자님 공감합니다

  • 60. ..
    '21.6.20 3:31 PM (223.38.xxx.242) - 삭제된댓글

    시대를 모르는 사람들 정말 많죠.
    82쿡에는 더 많아요. ㅎ
    제 딸 간호대 간다니 올해 연세 90인
    시어머니가 그러시더군요
    넌 아빠가 의사인데 왜 간호대를 가냐고요.
    우리 시어머니야 옛날 분이고
    간호원도 아니고 간호부 시절 사람이라 그러려니 해요.
    막상 간호대 들어가보니 타워팰리스 사는 애가 둘이나 있고
    경기도지만 자기 이름으로 아파트 가진 절친도 있네요.
    저 위에 있는 집 딸은 승무원도 안시킨다는데
    남편친구인 의사집 딸도 승무원 하고
    제 친구도 그 옛날 아빠가 의대교수인데 승무원 했네요.

  • 61.
    '21.6.20 3:42 PM (219.240.xxx.130)

    지금 대입 점수보고 말하라고 하세요
    독일파견 간호사 생각하시나보다

  • 62. 다틀렸음
    '21.6.20 3:42 PM (211.246.xxx.95) - 삭제된댓글

    없는 집 애들은 어느 학과에나 있는것이고
    공부못해서는 더 더욱 아니고!

    원글 내용 다 틀렸음

  • 63. ..
    '21.6.20 3:49 PM (116.40.xxx.49)

    무식한거죠. 요즘 간호대 인서울성적이 얼만데요..

  • 64. ㅇㅇ
    '21.6.20 3:50 PM (221.158.xxx.82) - 삭제된댓글

    제 주위도 간호사면 집은 부자 아니란 생각 들어요
    고생한다고 의사집안이나 돈 많은 집에서는 절대 안시켜요

  • 65. 세누
    '21.6.20 3:50 PM (125.241.xxx.132) - 삭제된댓글

    88년 지거국 간호학과 갔는데 40명정원에 가난한집 딸들 한명도 없었어요~대부분 중산층 이상 시골서 나름 산다는 제가 젤로 가난한거 같았어요 심지어 의사 회계사 약사 딸들도 있었구요~병원서 힘들게 고생한거에 비해 대우가 낮으니 공부쫌하고 가난한집 딸이라는 이미지가 생긴듯

  • 66. ㆍㆍㆍ
    '21.6.20 3:58 PM (59.9.xxx.69)

    미국처럼 우리나라도 간호사 처우가 괜찮다면 괜찮은 전문직인데 울 나라는 아직 멀었어요. 업무강도가 너무 세고 태움문화 심하고 환경도 그리 좋지 않구요. 죽음 대소변 가래침 피고름 매일 봐야 하니까요. 의사는 사회적 대우에 보수라도 많이 받지만 상대적으로 간호사는 일의 강도에 비해 월급이 작지요. 그 뿐인가요? 환자들의 짜증 의사들의 갑질 선배간호사의 화풀이 뒤집어 씌우기 ㅠㅠ 중상층 이상의 잘 사는 집에서라면 딸 간호대 안보낼듯 싶네요.

  • 67. 진짜
    '21.6.20 4:18 PM (182.219.xxx.55)

    무식한 얘기네요 요즘 간호대 들어가려면 수능 등급 높아야하던데

    그리고 그렇게 부자로 보이는게 중요한가요 ㅎ

  • 68. 미국과
    '21.6.20 4:59 PM (106.102.xxx.130) - 삭제된댓글

    비됴하면 멘탈 노동상도 3배로 힘들어요...월급은 절반이고요...

  • 69. 미국과
    '21.6.20 5:00 PM (106.102.xxx.130) - 삭제된댓글

    비교하면 멘탈과 노동강도 3배로 힘들어요...월급은 절반이고요...

  • 70. 미국과
    '21.6.20 5:11 PM (106.102.xxx.130)

    비교하면 멘탈과 노동강도 3배로 힘들어요...

  • 71. ㅇㅇ
    '21.6.20 5:23 PM (221.158.xxx.82) - 삭제된댓글

    간호대 온갖 지방전문대에 다 있어요 폭이 너무 넓은거 자체가 큰 흠이에요

  • 72. ...
    '21.6.20 6:16 PM (223.62.xxx.228)

    비빌언덕 있는애들은 금방 그만둬요. 아니면 간호사 자격증으로 할수있는 다른 취직자리를 알아보던가요(심평원같은)
    진짜 필드 간호사로 오래버티는 애들은.. 원글님 말도 틀리지않습니다. 돈을 반드시 벌어야만 하는 상황의 그런애들 많지요.

  • 73. 간호사
    '21.6.20 7:11 PM (211.202.xxx.250)

    공부는 웬만큼 했겠구나 싶고 형편이 넉넉하지는 않겠구나싶어요. 집안이 여유가 있어도 본인이 자기앞가림은 해야하는 입장이요.
    위에 댓글다신 성형외과 원장 딸은 좀 특수한 케이스라고 보구요. 제 주변에도 병원장 하시는분 딸이 간호대나와서 아빠병원 실장하는거 봤어요. 월급 아주 듬뿍주구요. 증여의 의미도 좀 있어보여요.

  • 74.
    '21.6.20 8:24 PM (222.109.xxx.155)

    뭔가 생각을 아주 잘 못하고 있구만
    과거나 현재나 공부 하는 애들이 갔어요
    공부자체가 어렵고 수시로 오랄테스트 한다고...
    그리고 간호대 간 친구들 중 형편 어려운 애들은 없었는데요

  • 75. ㅡㅡㅡㅡ
    '21.6.20 9:3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82 고인물들.
    고여서 썩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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