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에 탐임제로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게되었어요. 나이는 있지만 마지막에 들어온 사람이죠.
소규모 직장인데 기존 직원들 경력이 10년부터 1년까지. 근속기간도 길고 사장님도 참 좋아보이고했는데...
사장만 없으면 가장오래된 10년된 사람과 1년된 사람이 둘이 착 붙어서 어찌나 다른분들 욕을 ......(1년차가 항상 역을 주도하고10년차 격렬하게 맞장구치고)
저한테도 자기가 오래있어보니까 그사람 별로라고 뒷담화.
욕먹는 대상은 순하지만 가장 잘하던데 일도 성실하고.
사장한테 처음에 못한다고 싫은 소리 많이 들었다단데 지금은 정말 가장 잘하더라구요.
어디든 너무 오래되면 고인물이 되나봐요.
내욕도 얼마나 하고있을지 얄미운데 잘지내야겠죠. 다른 사람욕항때 짜증나고 동조안되는 사람은 왜그럴까요?옛날 직장다닐때도 동료들 짝짝꿍으로 뒷담화하는거 보는것도 참 힘들었는데 나이가 들어도 여전하네요.
사회성이 떨어지는건지.스트레스를 어찌 조절할지 에고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뒷담화
경단녀취업 조회수 : 712
작성일 : 2021-06-20 13:18:13
IP : 121.188.xxx.24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